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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21 AM
무슨 잡지 사진 보는듯 해요...^^
멋찌십니다.....
사진들 보니 갑자기 샌드위치가 해 보고 싶네요..흐흐흐
순덕이엄마라는 이름 보고 구수하게 차려진 한식 사진 보겠거니했는데...
밑에 스크롤 내리면서 놀랬습니다..
나중엔 레시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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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27 AM
헉스! 조회수 93에 감동의 첫 리플..ㅠㅠ
리플 하나라도 보고 잘려구 졸린 눈으로 맞고치고 있었씸데이~ ㅋ(밤 12시 반,외쿡임돠~)
소안이님 저의 82쿡 첫 리플 영원히 기억 할게요~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자러가도 되게따...룰루~<ㅡ 혼잣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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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32 AM
저도 정말 놀랏습니다.
닉넴은 아주 소박하신데 음식은 프랑스 궁정 간식보다 훌륭한것 같습니다.
저런 다양한 치즈를 어디서 구한단 말입니까?
앞으로 레시피도 공개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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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33 AM
어머..그새 코스모스님도..^^
네 샌드위치 만드는법이야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따로 안올려도 될것 같아서..
뭔가 특이한 거 올릴때 요리법 첨부할게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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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45 AM
호밀빵 한입 먹고갑니다.
순덕어멈.아무래도 순덕이가.....강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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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54 AM
게르뷔쯔(??)님이네요.
반가워요. 디시 음식갤에서 몇 번 뵈었네요.;;
게르뷔쯔님 잘 오셨어요.
팔이쿡과 게르뷔쯔님, 정말 잘 어울릴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마마뿡님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디시에서 본 사진으로 보면
순덕이는 아마도 게르뷔쯔님 아이들 애칭같아요 (아닌가;;)
이쁜 꼬맹이 여아 두 명에다 청소년으로 보이는 따님도 있더라고요.
반가워서 아는척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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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21 AM
우왓,제가 딱 좋아하는 아침 식사 스타일이네요. 같이 사십시다....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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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22 AM
허거걱 게뷔님... 여기서 뵙게 되다니..
순덕이엄마라고해서 누가 순덕이를 알고 있나 생각했는데^^
흐흐흐 디시 가서 매일 언제 오시나 기다린 1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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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36 AM
악!!!!!!!!!
제니랑 순덕이...그 순덕이일줄이야!!!!!!!!!
방갑습니다..
제니 순덕이 얼굴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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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38 AM
어머나...
첫 사진 보고 눈치 챘어요
옆집 아줌마 82에서 만난 것처럼 반가워요...
게뷔님...저 은근 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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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43 AM
순덕님...저도 명성만 들었는데...이야~~입니다.
브런치 요리책학권을 읽은 듯하네요.
글 자주 자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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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49 AM
우와 순덕이네다~~~~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제니사진이 들어가있으면 더 좋구요. ^^ 제니 너무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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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58 AM
아..샌드위치 클래식...넘 먹고싶오요...
방금, 식빵 한조각에 버터도 아닌 스프레드 발라 반접어 물하고 뚝딱..아침했어요. 갑자기 제 입이 너무 불쌍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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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58 AM
게뷔님 여기서뵈니 더 반갑네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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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59 AM
산골 이사와서 저런 음식 먹어본지가 어언 6년~~ 눈이 즐겁고 배는 조금 괴롭습니다.^^
푸성귀 넣은 샌드위치라도 해먹던지해야지 원.. ㅎㅎ
호밀빵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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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59 AM
아흐~~~ 아침부터 절 고문하시는 군요...ㅎㅎㅎ 커피한잔에 사진에 있는 것들을 모조리 화~악 먹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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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9:01 AM
유명한 분이신가봐요~~~
전 그저 닉넴이 구수하시네 하며
작업들어가신(?ㅋㅋ) 스콘님 리플에 함 웃습니다.
저한테는 스콘님도 유명한 분이시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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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9:05 AM
역쉬 짐작대로 고수분이셨군요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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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9:07 AM
유명호텔 조식뷔페인 줄알았어요............
혹시 호텔에 사시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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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9:19 AM
앗!! 게뷔언니일까 했는데 게뷔언니시군요~
아앗앗앗!!! 방가워요~(친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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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9:26 AM
못 본 걸로 하겠습니다.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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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9:43 AM
혹시나 했는데 역시 게뷔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어, 그리고 사진은 음, 못 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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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9:59 AM
게뷔님 왜 82쿡 안오시나 했어요!!! 정말정말 환영합니다~~~~ 순덕이는 잘크고 있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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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0:03 AM
헉!!
눈에 익은 사진솜씨다 하고보니 순덕 애미네...
하하하 잘 있었나~~~ 친구
방가방가!!! 잘 들어왔네...
가끔 독일얘기도 들려주고 울 조카들 사진도 올려주게나
매일 보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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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0:13 AM
첫 사진 보고 스크램블 에그.. 으흠.. 그렇군.. 하다가,
두번째 사진 보고 오믈렛.. (눈이 살짝 커짐).. 오홋! 오믈렛 모양 잡기 쉽지 않은데 왠지 심상치 않은 기운이..
그리고 점점 내려가다..
뜨억! 내려간 턱을 손으로 간신히 받쳐들다...
굉장히, 굉장히 멋지고, 배운것도 있고 배우고 싶은것들 많아요.
미니 팬케익.. 혹시 미니 머핀틀로 구우신건지요?
저 살라미 라우겐...저 거북이 등딱지같은 빵은 어찌 만드는지,
로스트비프 토스트에는 고기에 계란에 치즈 까지 들어가서 엄청 든든~ 하겠네요. 소스는 머스타드하고 또 뭘 넣으신건지..
아효~ 하여간 스승으로 모십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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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0:32 AM
저도 오렌지피코님처럼 눈이 가면 갈수록 커지는 기현상이..ㅎㅎ
레스토랑에서 음식사진 찍어오신줄 알았네요!!
왜이렇게 82쿡엔 멋진 님들이 많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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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0:36 AM
아침부터 침 꼴깍꼴깍 삼키고가요^^
빵을 완젼 좋아애서^^
빵~집 하시나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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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0:45 AM
혹시 순덕이 어머님?? 저 순덕이사진보고 너무귀여워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요즘 순덕이 사진은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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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0:59 AM
제 친구 이름이 순덕이데요.
덕이야 라고 부르면 조아해요. ㅎㅎㅎ
정말 잡지 사진처럼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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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1:06 AM
무슨...유명한 빵집 포스터 인줄 알았습니다.
대단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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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초대해주시죠....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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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2:05 PM
헉!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에요. 늘 공상속에서만 저렇게 먹고 산답니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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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2:06 PM
아..저 메뉴들 저도 무지 좋아하는 것들이에요..독일살때 많이 먹었었는데..한국오니..ㅠㅠ
저 맛있는 햄들이랑 치즈랑. 브레쩬 (!) 다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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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2:38 PM
내려갈수록 그냥 잡지인갑다.... 이러고 있습니다. 안믿어요 못믿어요 어케 저리 다양한 종류로
제가 좋아하는것들로다가... 어흑흑..
저도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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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2:41 PM
앗? 정말 게뷔님이신가요??
저 제니랑 순덕이 왕 팬인데 여기서 뵙게 되다니 너무 반가워요!!
아이디 보고 혹시?? 했는데 리플에 게뷔님이시라는 추측이 많네요~~
앞으로 요리 사진이랑 예쁜 제니랑 순덕이 사진도 함께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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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14 PM
우와 순덕이어머니를 여기서 뵈니 더 반갑군요!!!!
순덕이 제니 사진도 올려주시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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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14 PM
질문있어요! 저위에 레버케제 브렛헨. 이라고 써진데 있는
위에 다섯 선 무늬 있는 빵이요(샌드위치 된 그 빵)...그거 이름이 뭔가요??
유럽여행가서 줄창 먹은 평범한 빵인거 같은데
이름을 몰라요.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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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24 PM
이야...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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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52 PM
어머 첫번째사진보고 깜놀해서 이름보니 ㄷㄷㄷㄷ 저 ㅋㅋ<=이예요 헷헷
드디에 팔이에도!!! 우왕>ㅇ< 언제봐두 땡기는 독일식 아침..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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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56 PM
안녕하세요? dcinside 음갤의 게뷔님...
dc 에선 글을 남겨본적이 없는데 여기는 그래도 제가 쬐끔 활동? 했답시고 인사드려요.
너무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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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2:35 PM
이름봐서는 왠지 된장뚝배기 레시피올려놓으실거 같은데... 왠요~
너무 식탁이 멋지십니다~ 너무 처음 오시자마자 기죽이시는거 아니세요?
에잉~ 닉네임 기억해 놓을께요~ 멋진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순덕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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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2:42 PM
유명인이시네요.ㅎㅎ
갑자기 싸인을 받고싶다는....
사진 넘 멋있네요.
맛도 볼수 있음 더 좋을거같아요.
미니팬케익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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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2:52 PM
ㅎㅎ 순덕이 이름보고 얼른 로긴했답니다- 저 순덕이 팬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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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2:58 PM
헉...말이 안나오는 너무나 멋진 솜씨십니다...
이건 일류호텔의 뷔페지 가정집의 아침이 아니여~~~
댓글들을 보니 엄청 유명한 분이시네요...
몰라봐서 죄송...
제가 한번도 해보지 못한 멋진 아침식사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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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3:27 PM
어머! 저도 순덕이 팬이예요~순덕이엄마라고 하셔서 설마 그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가끔씩 순덕이 제니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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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3:52 PM
와우~~~~ 럭셔뤼~~~~~~~~!!!
현란한 솜씨에~~~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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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3:56 PM
ㅠㅠ 어머 온니드라~ 혹시.. 했지만 일케 단번에 다 알아버리시면 전 오뜨케 하나요...
여기선 아주 후레쉬한 기분으로 선배님들 눈치보면서 어리버리한 신인 시절(?ㅋ)을 거치려 했는데..
일케 주목 받으면 안되는데...작전 실패....(내숭아님 ㅎㅎ)
반가워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속으로 므흣~한것이 사실은 아니라고 몬하긋네요 에헹~;;
가끔 몇년치 제 음식 사진들을 되돌려 볼때가 있습니다.
혼자 자뻑도 자주 합니다 ㅎㅎ;;;
일케나 음식이 이쁠수가...혹은, 아니 이 과정을 다 찍었단 말야? 웬 정성? 해가며..ㅋ
물론 디씨에 몇년간 올린것들 이지만 글케 한번만 선보이고 묻어두기에는 좀 아깝기도하고
여기 주부님들 혹은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놀고도 싶어서...^^
아마 사진마다 레서피 올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82쿡 에서도 얼마든지 찾을수 있는 요리들이고 저도 어차피 인터넷 검색해서
따라한것들 이니까요.
그중 특이하다거나 한국에 잘 없을것 같은것은 요리법도 같이 올리게 될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 방대한 자료들과 여기 회원님들 취향도 좀 더 잘 알아야 할것 같아
며칠간은 조회수와 리플 위주로 검색해 볼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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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4:03 PM
덧붙이자면 요리를 그리 잘하는편은 아닙니다.
어느땐 성공 어느땐 실패..,;;;
에...
지난 사진들도 편집해 올리지만 주로 새로찍은 사진들이 많이 나가게 될거예요.
반가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인 어쩌구 하더니..웬 계획이 일케 거창하냐...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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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4:46 PM
거시기속 나오는 치즈들은 어디서 구입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참 고마울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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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5:00 PM
외국에서 사시죠???
울 나라는 이런재료 왠지 구하기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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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5:09 PM
그러고보니 질문에 대답을 못 드렸네요. 저 작은빵은 브렛헨 이라고 합니다. 아침식사에 버터나 잼을 바르거나 햄이나 치즈를 얹어 먹기도하고 점심때 길거리에서 간단히 소시지나 햄버그 스탈로 다진 고기를 끼워 팔기도 하는 일반적인 빵이지요. 우리동네서는 젬벨리라고도 부릅니다.^^
제 서식지가 독일 남부 촌 입니다.
치즈나 소세지 독일빵은 물론 지천이지만 한국 식재료나 해물 생선 등은 구하기 좀 까다롭지요.
저도 보기만 이쁜 저런 사진보다 소박한 보통 집 밥상이 너무 그립고 맛있어 보입니다^^
글구 저위에 울 친구도 있네~^^ ㄱ ㅇ 아~ 할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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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5:24 PM
그림 보면서 독일에 사시는구나 했습니다. 저는 젬멜 대신 슈리펜을 먹고 산답니다. ^^
다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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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5:36 PM
저도 떡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몇번째 사진 볼 때까지만 해도 저 소세지 어디서 사셨나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가만 보니 한국 안 사시는 것 같아요...-.-;;;
어리버리한 신인으로 첫 인사 하시기에는 정말 공력이 장난 아니십니다.....
디시 인사이드에서 게뷔르쯔님 찾으려면 어딜 가야 볼 수 있나요?
음식 갤러리는 한식 양식 중식. 점심...기타 등등으로 나뉘어 있던데요.
한꺼번에 좌악 치면 나올 수는 없나요?
저 한 번도 안 가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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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5:42 PM
야들배추님도 독일? 슈리펜이면 어디드라..ㅎㅎ 반가워요.
Terry님 ;;;;;
그냥 여기서만 보시면 안될까요?
사진들 점차 편집해 올릴건데..웬지 너무 소란떠는거 같아 민망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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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5:54 PM
놀라서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에요. *__*
사진도 너무 잘 찍으셨고 무엇보다 빵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순덕이엄마님 디씨에서 유명인사이신가 봐요? 제가 디씨에 안 들어가서 몰랐네요.
이렇게 멋들어진 음식들 보여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혹시 블로그같은 것은 안 하세요? 하시면 주소도 좀 알려주세요.
순덕이엄마께 독일빵 배우고 싶네요. 빵이 정말 너무 멋져요. 판타스틱해요.
멋들어진 독일빵 종종 올려주세요.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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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5:58 PM
허거걱~~~..치즈와 햄..ㅡㅜ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침샘을 무지막지하게 자극하는 사진들이네요..^ㅠ^
제가 디시갤엔 무지하오니 순덕이도 조만간 꼬옥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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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6:34 PM
와...화려합니다. 근데 카프레제랑 각종치즈, 햄들을 보니까 왜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먼저 생각나는건지~^^ 아침에 누가 저한테 저렇게 차려줬음 좋겠어요. 귀차니즘 때문에 신랑도 늘 굶겨 보내는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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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6:52 PM
음식 솜씨가 별로라는 것은 대체 언제이십니까!! 사진보고 독일 사시는구나했어요^^ 지난 독일 휴가때 친구네 부모님집에서 매일 아침 먹던 거라 아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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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6:55 PM
어버버...;..이게 아닌데...;;;;; ; 땀 줄줄~~
여긴 워낙 손수 구운 빵 올리시는 분들이 믾아서 저 빵들도 제가 구운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아요. 아래 팬케익 종류 두개만 직접 한것이고 나머지는 빵집서 사와서 늘어 놓기만 한거예요.. 샌드위치는 물론 사온빵에 속만 채운것이구...
담부터는 제가 직접 구운빵은 제가 만든거라 말씀 드릴게요^^
저런식이 한국식 아침밥 차리기보다 훨씬 간편하지만
전 콩나물국에 생선 한토막과 나물 하나..이렇게 아침밥 먹어보는게 소원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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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6:59 PM
우아~~사진 속의 음식들보고 독일 사시는분이구나 했어요
저도 너무 좋아하던 것들이라 그리운 먹거리네요
제는 브뢰첸에 례타 마가리네 바르고
플라이쉬 부어스트에 매운젠프 바른 젤 촌시려운빵을
젤로 좋아해요^^
독일빵 만들수있는 방법 몇개만 꼭 알려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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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04 PM
그럼 이제... 레서피 공개하시는 일만 남았네용.. ^^
기다릴께요~~ ^^
이런 아침식사 넘 좋아요~~~~~
(빵 직접 안구우셨어요 되요... 사왔다... 사서 잘라라.. 일케 써주시면...
아하~~ 그렇군아~ 라고 생각하고 냉큼 빵사러 갈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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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20 PM
전...
너무너무 궁금해서 백만년만에 답글답니다.
대체 윗분들이 너무너무 귀엽다 사진은 어디서보냐 난리<?>이신 순덕이는
님의 아기인가요 아님 강아지인가요? 귀엽다는 말에.. "순덕이 누구야...순덕이가 누구야?
이님은 유명하신가봐.."하고 백번말하다가 답글답니다.^^
님~ 음식도 사진도 넘넘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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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7:46 PM
두부님 순덕이는 강이지가 아니라ㅋㅋ
순덕이엄마님 셋째 따님 별명이랍니다.^^
디씨 어린이갤에서 엄청 유명한 예쁜 자매가 순덕이엄마님 아이들이거든요.
앞으로 그 귀여운 얼굴을 82에서도 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정말 기뻐요.^^
게뷔님 제가 대신 대답했는데 괜찮죠? 후다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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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10 PM
따님들 모습보고 너무 예뻐서 제맘까지 행복해 졌습니다..^^
순덕이님도 따님닮아 알흠다울거 같아요~ ㅎㅎㅎ
자주 오시고, 맛난 요리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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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8:34 PM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만큼이나 실제로 맛도 있는지...
저희 집도 아침엔 거의 빵인데 수준차이 엄청나네요.
남편볼까 무서워 얼른 도망가요=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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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1:23 PM
연어 피자 레시피 부탁드려요.이 밤에 이 웬 심한 황홀경 이랍니까.해보고 싶은 데
못따라하는 사람은 우야꼬.집에 식빵은 다 유통기한 휘리릭~ 냉장고에 넣어둔건 기한
지나도 며칠까지 먹을 수 있는 지 아이를 주면 나쁜 엄마 되겠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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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11:51 PM
순덕엄니님의 콩나물국에 생선 한 토막과 나물 한가지에 공감하며 웃었네요.^^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아침엔 한식 먹지말자 하면서도 밥통에 손이 저절로 간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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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12:02 AM
아이고야 리플수좀 봐라...ㅋㅋ
언니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시는군요.
귀찮아서 로그인을 잘 안했는데, 오신다면야 자주 접속 약속하겠습니다.ㅋㅋㅋ
방갑사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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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12:38 AM
이야~ 여기서도 뵙다니 넘 반가워요!!!!
너무나도 귀여운 순덕이랑 제니 잘 지내죠..?
여기서 첫 리플을 달아보내요..^^
아이들이 넘 이뻐서 넋놓고 보다만 나오곤 했죠..ㅎㅎ
82쿡에서도 자주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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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9:53 AM
무조껀 들이 댈 만도 하십니다 그려~~ 환상적인 그림들 프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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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11:34 AM
어머나!!! 게뷔님이닷!!! 기갤 눈팅 2년... 모두 게뷔님네 이쁜 따님 때문이랍니다...
여기서 또 뵈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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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11:35 AM
크흐흐~~ 새둥지를 트신 게뷔..아니아니 순덕이엄마님..앗,위에위에 빈틈씨님도....ㅎㅎㅎ
이곳은 다들 레시피 위주로 글을 올리시는 것 같아 눈팅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거 같아요.
살림고수,요리고수님들 정보 자주 공유하고 보고싶은 분..
여기서나마 좀 자주 보았음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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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1:23 PM
앙~ 샌드위치들 너무 맛있어 보여요.
방금 제가 만들어 먹은 허접한 샌드위치랑 너무 비교되네요T.T
그리고 살라미 라우겐? 라우겐이 빵이름인가요?
거북이 등딱지처럼 생긴 모양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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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3:37 PM
저도 사진 보고 독일 사는 분이시구나 느꼈어요!
독일 살면서 매일 먹던 치즈나 살라미, 소세지등도 그립지만 제일 그리운건
저 빵들이예요!
한남동이나 서래마을등 에서 가끔 비슷한 맛이 나는 빵들을 구입하긴 하지만 많이 아쉽죠.
며칠 전에 독일출장 다녀온 남편에게 빵 사오라고 부탁했었어요.
귀국 직전에 몇종류 사서 가져 왔는데, 맛이 약간은 떨어지긴 했지만..
냉동실에 넣어두고서 딸아이랑 둘이서 아껴가며 먹었는데...바닥이 보이네요..
살라미는 엄청 큰 걸 사와서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데...
글이든 사진이든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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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7:03 PM
눈물나요.. 난 왜 이렇게 못해 먹을까... 반성하고 가네요.. 근데요 자주 올려주세요.. 참~~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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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4 10:21 AM
검색해보았더니, 디씨 어린이갤에서 유명하시네요. 귀여운 아이들 사진 보고 눈이 튀어나왔습니다. 저도 임신 기다리고 있는데, 저렇게 예쁜 아이 낳고 싶네요.
근데, 너무 사생활 침해인가 싶기도 하지만 궁금한게 있어요. 얼마전 키친토크에서 `독일남자랑 결혼하면 집안일은 안녕'이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정말인가요? 말없이 부엌일까지 완벽하게 하는 독일남자의 `전설'이 사실인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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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4 1:09 PM
댓글이 많아서 함 눌러봤는데, 눈이 절로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먹고살면 하루종일 힘이 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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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4 3:48 PM
위에 뭐라고 질문한거 답글에 대답해야지..하면서 내려오다 홀랑 까먹고..쫌있다 생각 났다가
쓸려면 또 잊어뿌고.... 제가 좀 깜박 증상이 심합니다.
보실지 모르지만 혹여 질문에 대한 답이 없더라도 이해 부탁 드려요. ^^;;;
에....라우겐은 반죽을 가성소다에 한번 담그었다 굽는 빵들을 말합니다.
모양을 잡아준후 가성소다에 한번 담그면 겉의 글루텐이 녹아 표먄이 뺀드르르 해 지면서
구워내면 겉이 갈색으로 변하며 매끈 딱딱해 지지요.
윗 사진의 진 갈색 도는 브렛첼이나 축구공 모양 빵들이 라우겐 입니다^^
팩찌님....
울 애들 사진 보셨군요. 새댁이신가봐요^^
건강하고 이쁜아기 가지시길 바래요^^
글구.."독일 남자랑 결혼하면..."...ㅎㅎㅎㅎ
머 평균적으로 한국 사람들 보다야 집안일은 많이 하지요.
맞벌이인 경우 거의 동등하게 일 한다고 보면 되요.
아내가 전업주부이고 남편만 돈벌이 하는 경우는 노동의 분담이란 기준으로 볼때
그만큼 덜 도와주는것은 당연하구요..
평균적으로 집안일 많이 하기는 하나 여자도 남자가 하는일 그만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맞을거예요.
남녀가 동등하다는 생각... 집안일도 같이, 돈벌이도 같이 육아도 같이...
한국과 비교해 장단점 다 있습니다.
최고로 좋은것은 시댁의 간섭이 0% .
남편이 아내에게 "우리 엄마에게 잘해."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물론 사이 좋게야 지내지요. ^^
대신 시댁이 부자라도 경제적 도움은 자식에게 주려고도 안하고 자식도 받으려고도 안하더라능...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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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4 4:21 PM
아, 그렇군요. 역시 합리적인 문화로군요.
예전에 독일 갔을 때 초록이 너무 많아서 행복했던 게 생각나네요.
하지만 한국사람에게는 너무 빡빡할 정도로 매사가 딱 부러지고 예외가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제니와 순덕이는 엄마, 아빠 문화의 좋은 점만 흡수할 거라 생각합니다.
음식 솜씨도 사진 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많은 분들이 환영하시는 듯.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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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4 7:52 PM
하이룽!!! 방가방가 게뷔르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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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4 10:14 PM
저도 사진보고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유명한 분이셨군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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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6 10:33 PM
제가 할줄 모르는걸 넘 잘 하시는것 같아 넘 부러워요 군침이 막 돌아요
어떡해 좀 배울수 없을까요?
자주 올려주시고 하는 방법도 같이 올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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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7 6:37 AM
아하! 오호!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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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3 6:01 AM
센드위치나 브랙퍼스트 식당 같은거 하시면 잘 하실거 같아요..
아침 상이 너무 황홀하네요.
낼 아침부터는 식두들한테 제대로 된 아침 좀 먹여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