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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굽고, 굽고, 또 굽고...

| 조회수 : 9,179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8-09-02 03:13:30

소보로를 잔뜩 만들어놓고 며칠동안 만들어 먹은 소보로빵이에요...
처음 소보로빵을 만들어주자 울 보물1호의 감격의 한마디..."맛있다~~~"
ㅎㅎㅎ 완전 기분 최고였어요...
기분좋아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었답니다...^^


요즘 재미들린 동물모양 만들기...
소보로빵으로 거북이를 만들었어요...
팬에 꽉 찬 아기거북이들...
근데, 왜 제가 만들면 고슴도치도 돼지, 거북이도 돼지가 되는 걸까요???ㅜ.ㅜ
귀엽다고 해주세요~~~


이건 혜경샘님 따라하기... 가지요리(튀김)이에요...
그동안 여기 가지가 너무 맛이 없어서 항상 바라만보고 사질 못했거든요...
ㅋㅋㅋ 알고보니 가지가 맛이 없던게 아니라 제 실력이 없어서였어요... (아 부끄  *^^*)
혜경샘님 따라 만드니 너무 너무 맛있는거 있죠???


해피맘님 따라해본 롤빵...
저는 엔젤틀이 없어서 구겔호프에 해봤어요...
실리콘틀이 하늘색이라 영 맛있어보이지가 않네요...


롤빵의 뒤를 보고싶다는 울 딸의 요청에 뒷모습입니다~~~
저는 아몬드슬라이스가 없어서 캐슈넛을 다져넣고 건포도를 넣었어요...
아몬드는 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썰다 결국 포기...
넘 넘 맛있는 빵이었어요... 신랑이랑 둘이 뜯어먹으며 TV보다 다 먹어버린거 있죠???

롤빵을 만드는데 울 큰딸이 졸졸 따라다니며 그럽니다...
"엄마, 저 팥이 들어가고 소보로 뿌린 빵 해주세요..."
소보로는 다 먹어버렸는데...
소보로는 못올려도 팥빵은 만들어주자싶어 롤빵 발효시키면서 열심히 팥을 조렸어요....^^


팥조리는 냄새를 따라 들어온 울 작은아이가 팥뒤적이던 나무주걱을 쪽쪽 빨아먹으며 행복에 잠겼어요...^^


못생겨도 맛은 좋아~~~
오늘의 팥빵입니다...
거의 매일 빵을 구우니 저희 신랑이 한마디 합니다...
빵은 매일 굽는게 아니라 가끔 굽는거라나...
치... 그래서 어제는 하루 쉬었어요...
ㅎㅎㅎ 그랬더니 밤에 뭔가 아쉬운지 부엌을 들락날락,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저는 집에 과자도 안사다 놓거든요...^^
빵 안구우면 제일 아쉬운 사람이... 넘 웃겼어요...
지금도 저녁 양껏먹고 빵찾아 먹고 있어요... 저 배를 어떻게 하지???


제가 빵 보관하는 방법이에요...
이건 프리저락인가... 냉동실용으로 나온건데요...
저는 이 통에 빵을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놔요...
빵을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한나절 이상 빵이 남아있지 않아서 저는 괜찮은것 같아요...


요건 자랑질입니다...
원두커피 그라인더에요...
실은 고기써는 기계가 갑자기 모터가 안돌아가서 그거 사준다고 갔는데...
요게 눈에 들어오는 거에요...
"자기가 고칠 수 있을것 같은데..." 하면서 고기써는 기계는 신랑이 한번 손보기로하고,
저는 이게 필요하다며 얼른 집었어요...^^
우아하게 원두커피 바로 바로 갈아서 내려마시려고 산것은 아니구요...
견과류갈때 좋을것 같아서 샀답니다... 집에와서 아몬드를 갈아보니 오~~~~ 완전 곱게 갈려요...^^
혹시 사놓도 안쓴다고 신랑이 구박할까봐 신랑 오자마자 너무 너무 잘갈린다고 호들갑 떨어줬어요...


요것도 자랑이요~~~
이거이 바로 바로 그 유명한 한국에서 온 시루떡입니다...^^
한국에 다녀오신분이 가져다 주셨어요... 너무 너무 맛있어요...
떡순이 완전 신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올려봐요...

가장 좋아하는 간식 1호... 바로 삶은 옥수수에요...
제가 하나 먹어보기가 미안할정도로 잘먹는답니다...
삶은 옥수수랑 삶은 감자로 간식을 준다면 언제나 오케이~~~


82를 열심히 돌아다녀 만들어본 찐빵이에요...
같은 반죽에 팥넣고 찐빵도 만들어주고, 고깃속 넣어 고기찐빵도 만들어줘요...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재워놓으려하면 어느새 냄새를 맡고 달려와 순식간이 초토화됩니다...


이상하게 올해 복숭아가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했어요...
아빠닮아 유난히 신과일을 잘 못먹는 아이들은 좋아하는 복숭아를 못먹어 너무 속상해했어요...
그럴땐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하여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어줬어요...
얼마나 맛있다며 엄마를 칭찬해주는지...흐흐흐  엄마 기분짱!!!


가끔 울 큰딸은 학교를 가면서 엄마에게 주문을 합니다..
"엄마, 오늘은 팥죽해주세요~~~"
엄마가 무신 자판기냐???  하면서 또 열심히 팥죽할 준비를 합니다...
3시면 집에 오기때문에 열심히 서둘러야해요...
다행히 팥이 있는 날은 해주지만 미처 팥을 구해놓지 못한 날은 실망하는 딸의 얼굴을 보기가 너무 미안해요...

부쩍 한국이 그립다고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고 합니다...
왜 다른 가족은 다 한국에 있는데, 왜 우리만 여기에 떨어져있어야하냐고 묻고 또 묻습니다...
왜 그런지 알지만 너무 그립답니다...
너무 보고싶답니다...
오늘은 조개가 먹고싶답니다... 아마 개학하니 한국에 다녀온 아이들이 조개를 먹었다는 말을 한것이겠지요...
"나중에..." 라며 말문을 열자,
"한국가면 조개 사주세요..."하고 말합니다...
엄마의 대답이 어떻게 나올줄 알지만, 그리운 마음...
한국에 다녀온 아이들이 부러운 마음은 어떻게 안되나봅니다...
엄마는 해줄것이 없습니다...
그저 먹고싶다는것을 해주는 것 뿐...
이곳에 오고부터 하나 둘 친구들을 떠나보내며 아픈마음을 감추는것을 먼저 배워버린 아이...
먼 훗날 지금의 기억이 아이에게 아픔만이 아닌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sylvia (isylvia)

모스크바에서 3년... 말괄량이 두 딸들과 맨날 투닥투닥... 내가 엄만지 친군지...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abell
    '08.9.2 6:04 AM

    실비아님,,,대단한 엄마세요.^^
    이걸 다 집에서 조달하신다니 존경스럽단 말밖엔 안나오네요.
    주변에 한국아이들이 많은가봐요.
    다행히,,,주변 한국인들과 왕래가 없어서 그런일은 그냥 넘어갑니다.
    초등생이 3시에 마치면 이곳이랑 비슷하군요.

    맛난거 많이 해주는 엄마를 둔 자녀들이 행복할거 같아요.

  • 2. 임부연
    '08.9.2 6:36 AM

    기억나요..
    접때 도넛 그분이시로군요
    소보로 ....님 설명읽기전까진, 순간 ufo 가 연상됬지요

  • 3. 화요일
    '08.9.2 8:23 AM

    ㅋㅋㅋ 소보로가 ufo 연상됐다니까.....푸하하하 쓰러졌습니다.
    제가 보기엔 소보로구만요..........ㅎㅎㅎ

  • 4. 오렌지피코
    '08.9.2 10:17 AM

    동물 모양 빵 만드는거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저도 전에 거북이 모양 쿠키 만들다 죄다 망쳐서 혼자 숨겨 놓고 먹은적 있어요.ㅠ.ㅠ

    그나저나 이집도 빵집 방불케 하네요.ㅎㅎㅎ 우리집도 빵은 거의 뭐 매일 굽는데.. 남편이 힘들다고 하면서 그런건 뭐하러 하냐고 잔소리 해대서 하루 쉬면, 그 담날은 다들 또 손가락만 빨고 있어요.

    오늘 저는 울 큰넘 도너츠 드시고 싶다시고 나가셨는데... 아~ 어제 해놓은 바게트도 있고 냉장고에 초코케익도 아직 남아서 진짜 오늘만큼은 하기 싫은데... 어쩔까 싶네요.

  • 5. 작은햇살
    '08.9.2 10:55 AM

    소보로빵 넘 귀여워요. 저도 소보로 함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그치만 요즘 베이킹을 잘 안했더니... 없는재료가 많네요.
    저도 팥 무자게 좋아하는데.... 따님이 팥을 마니 좋아하나봐요.
    팥사서 앙금만들고 찐빵도 만들고 싶네요.

    울집은 먹성이 별로여서 만들어놓으면 저 혼자 먹어요.
    그래서 저만 살찌고 요즘은 별로 안만드네요.
    냉동실에있는 버터 꺼내놔야겠습니다.

  • 6. 또하나의풍경
    '08.9.2 11:24 AM

    팥먹고 있는 따님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빵집들 다 망하겠는걸요 ^^

  • 7. 오디헵뽕
    '08.9.2 1:26 PM

    저기 두번째 사진이요... 제가 보다가.. 어머어머 빵이 꼭 거북이모양 같이 됐다... 소보로가 거북이 같이 붙었어... 라며... 글 올리려다가 다시 봤더니 거북이로 만드신거네요... 으흐흐...

  • 8. sylvia
    '08.9.2 2:27 PM

    annabell님...
    존경이라니... 부끄럽사옵니다...
    그냥 제가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어릴적 먹던것이라던가 한국에서 엄마아빠가 먹던 것들을
    아이들에게 알렺고 싶어서그래요...
    저희아이는 이곳에서 한국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저희가 이곳에 정착하려 온것이 아니라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요...
    학교에 가면 그곳은 완전 한국이에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점심도...
    저희랑 다르게 한국도 다른 유럽도 자주 다니는 아이들과 좀 비교가 되죠...
    저희아이들이 밖의 음식을 거의 먹어보지 않아서요...
    무조건 엄마음식이 젤 맛있는줄 알아요...^^

    임부연님...
    윽~~~ufo가 연상되셨다구요???
    제 손만 거치면 정체불명의 음식이 된다는걸 벌써 간파하셨다니...
    다음번엔 진짜 ufo빵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그때는 다른모양이 나오면 어떻게 하죠???

    화요일님...
    캄사...ㅎㅎㅎ
    한분이라도 소보로로 보였다면 영광입니다요~~~
    맛은 확실히 소보로입니다...^^

    오렌지피코님...
    어머나, 영광이여요~~~
    제가 처음 82의 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오렌지피코님의 화려한 솜씨를 보고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속으로 생각했답니다...
    "흥, 분명히 아직 아이가 없거나 아이들이 많이 커서 시간이 많은 분이실꺼야.."(왠질투???)
    근데... 저보다 어린아이를 키우신다는걸 알고는 OTL... 완전 좌절, 반성,존경모드로 바뀌었습니다...

    그쵸 그쵸???
    남편들은 왜 손해볼만한 잔소리를 하는 것인지...

    우와~~~ 오렌지피코님의 냉장고는 완전 보물창고네요...
    바게트랑 초코케익 제가 집어올 수 있으면 집어오고 싶어요...^^
    하기 싫은데... 하시며 혹시 지금 도너츠만들고 계신건 아니겠죠???

    작은햇살님...
    저희 빵들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저는 이번에 아주 오래 쓸 작정으로 소보로를 잔뜩 만들어놨었어요...
    근데... 왠걸~~~
    3년 넘게 구경도 못하던 소보로빵을 보더니 울 신랑이 너무 잘먹는거에요...
    원래 "맛있다~~"이렇게 직접적으로 칭찬을 안하는 사람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고 또 먹고, 애들자면 또 꺼내먹고...
    거의 일주일을 매일 소보로빵을 구운것 같아요...
    더불어 같이 먹은 제 배만... 흑흑흑

    제가 팥을 무지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걸 딸내미도 좋아해주니 딸핑계로 먹고싶은걸 해먹기도 한답니다...
    팥이 몸에 좋은거 맞죠???

    또하나의 풍경님...
    커가면서 미운짓도 하지만 언제나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ㅎㅎㅎ
    저... 고슴도치 맞아요~~~
    ㅎㅎㅎ 너무 과찬의 말씀을...
    실은요.... 진짜루 한국에서 먹던 빵맛은 기억이 안나요...

    오디헵뽕님...
    닉넴이 너무 재밌어요...
    정말 정말 거북이같이 보이셨어요??? ㅎㅎㅎ
    제가 우기지않아도 거북이같이 보이셨다니... 감격의 눈물이...
    저희 신랑은 동물모양빵은 별로랍니다...
    불쌍하다구요...ㅋㅋㅋ

  • 9. silvia
    '08.9.2 5:40 PM

    아~ 실비아님 집은 항상 버터와 우유 , 계란의 고소한~~~ 냄새가 끊이질 않겠어요.
    애들이 얼마나 좋아라... 할까 싶어 제가 맘이 흐믓~하네요..
    어쩜 빵들두 날이 갈수록 이뻐지고 맛나게 보이는 지.... "연습은 장인(대가)을 만든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이러다... 베이킹의 달인이 되는 거 아닌지... 이제 날씨도 쌀쌀할 텐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독일 실비아가 러시아 실비아님께 안부 인사.... 드려요.. ^^*

  • 10. sylvia
    '08.9.2 6:15 PM

    silvia님~~~
    호호호 칭찬이신거죠???
    날이 갈수록 이뻐지고 맛나보이신다니... 완전 흐믓입니다...
    요즘 완전 재미들려서요, 하루라도 빵을 굽지 않으면 굉장히 허전해요..^^

    어제 큰딸내미 개학했는데요...
    어찌나 춥던지 오후에 마중나갈땐 장갑에 목도리까지 하고 나갔었어요...
    오늘은 어제보단 덜 춥네요...
    슬슬 강추위에 대비해야할까봐요...

    ㅎㅎㅎ 훌륭하신분과 닉넴이 같다는것이 황송하옵니다~~~
    러시아 실비아도 독일 실비아님게 안부인사 올려요~~~*^^*

  • 11. 사과나무 우주선
    '08.9.2 6:50 PM

    한참 흐뭇하게 잘 구경했습니다~ ^ ^ sylvia님 댁에선 언제나 구수한 빵 굽는 냄새가 풍겨나올 거 같아요. 팥 주걱 들고 맛있게 빨아 먹는 소녀가 참 귀엽네요 ^ ^~
    음.. 외롭고 힘들 때가 있어도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마다 않고 해주시는 엄마가 곁에 있고 아빠가 곁에 있으니 행복할 거에요~
    나중에 크면 외로운 기억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이 될 게 틀림 없을테니 님도 힘내세요!!

  • 12. 워니후니
    '08.9.2 8:49 PM

    팥빵 아래에 "못생겨도 맛은좋아"라고 설명글 쓰셨네요...@.@
    제가 보기엔 젤 예쁘게 생겼어요.... 하나 슬~쩍 집어옵니다..쩝!

  • 13. 꽁심이
    '08.9.2 11:31 PM

    저어기 찐빵....어우 꼴까닥 침 삼키고...부드럽고 쫄깃한맛...어떻게 만들어요?방법을 좀 가르쳐 주면 안될까요??배워서 만들어 먹고 싶은데....

  • 14. 귀여운엘비스
    '08.9.3 12:42 AM

    sylvia님도 미인이시더니 딸내미가 아주 옆모습이 너무 이뻐요!!!!!!!!!!!!!!!!!!!!!!

    왠지 sylvia님은 애교도 많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분일것같아요 ^-^

  • 15. sylvia
    '08.9.3 5:26 PM

    사과나무우주선님....
    감사해요... 우리아이들에게 지금의 이 시간이 행복했던 기억이 된다면 정말 더 바랄게 없어요...
    오늘은 어떤빵을 도전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워니푸니님...
    맘같아선 진짜 맛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팥앙금을 집에서 만들어 빵을 만들면 확실히 더 맛있는것 같아요...^^

    꽁심이님...
    실은요, 아무리 찾아봐도 어떤 레시피로 만들었는지 못찾겠어요...
    다음에 한번 더 만들어보고 그맛이 나면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귀여운엘비스님...
    ㅋㅋㅋ 미인이라니... 넘 쑥쓰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절대 앞모습 공개는 안한다는...
    울 딸내미는 엄마 안닮아서 예뻐요~~~
    열심히 애교많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마누라가 되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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