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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귀여운엘비스의 아리송한 9월 일기 : ♡ +

| 조회수 : 27,119 | 추천수 : 372
작성일 : 2008-09-01 20:06:54
8월의 일기는 어디로 가고 9월1일날 나타났네요^^


8월중순 울신랑에게 온 독감이 제게 스물스물 옮겨 왔나봐요.

일주일전부터 몸이 이상하다...생각했지만 그냥 계속 강행군 ㅠ.ㅠ

2일동안 밤을 샐일이 생기고 제 몸에 너무 무리가 되었나봐요.

꼬박 3일을 앓고 나니 이제야 조금 살만해요.

울신랑 표현에 의하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플때 눈에 덕지덕지 눈꼽이 심하게 낀다던데...

제가 딱 그 모양새였나봐요.

거의 2일을 시름시름 침대에 딱붙어 흠뻑 땀흘리며 자고 일어나서 잠깐 약먹고...눈엔 눈꼽이 덩실덩실 -.-;;

떼도 떼도 끝없이 떼어나오던 노랑눈꼽-.-;; ㅋㅋㅋㅋㅋ

목은 아직칼칼하지만 그래도 컴터할 정신이 생긴건 살만한거겠지요?

울신랑은 아직도 메롱 상태예요 ㅠ.ㅠ

둘다 병자 상태로 헤롱거리며 서로를 보는데 너무 웃긴거예요. ㅎㅎㅎ

게다가...usb의 고장으로 찍어놓은사진을 컴터로 옮길수없는 상황발생 ㅋㅋㅋ


제가 올여름 저희집 가전제품들이 문제일으켜서 힘들어 했었잖아요...

3일전 마무리로 저희 신랑 컴터 갑자기 모뎀이 맛이 갔어요 ㅠ.ㅠ

왜이런가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래서 제 노트북하나로 의지하며 살아가고있어요.

모뎀을 다시 구입해야하는데 둘다 아파 아직 구입을 못했거든요.


제 일기를 궁금해 하실분들이 많으셨을텐데.. (아닌가요? ㅎㅎㅎ)

너무 늦게 나타나 죄송해요^^

본의아니게 8월은 휴가의 달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아프면 여러모로 너무 손해예요.

정말 건강이 최고인것같아요. ^^

그나저나 비가 오면서 날씨가 선선해 진것같아 전 너무 좋아요.

나이가 먹으니 좋아하는 계절도 바뀌는것같아요.

전 모 아니면 도.심정이였는지...여름아니면 겨울을 참 좋아했는데...

이젠 아니예요.

서늘해지는 초가을이 좋아요.




-삼계탕-

전 이번 8월엔 삼계탕을 참 여러번 해먹은것같아요.

집에서 너무 간단하게 든든한 삼계탕을 먹을수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마트에서 파는 삼계탕용 한방재료를 구입했어요.
물에 한번 헹군뒤 찬물에 담궈 30분넘게 푹 끓여줬어요.



한방재료 넣고 끓일동안 삼계탕용 닭을 손질했어요.
시장에서 닭을 살때 똥꼬 잘라달라고 말하고 기름이 많은곳은 제거해달라했어요.
그리고 찹쌀 불려둔것 뱃속에 꼭꼭 채우고 통마늘도 함께 넣고...
다리를 아빠다리로 꼬아주었어요^^



한방물이 푹 우려난뒤 아빠다리닭을 물에 퐁당넣어주고 대추몇알띄운뒤 뚜껑닫고 1시간가량 그냥 두었어요.
젤 약불로 유지했네요^^



너무 섹시한것같아요.
두꺼운 무쇠에 한시간을 푹 익혔더니 닭가슴살 부분마져도 야들야들 너무 맛있는거예요.
울신랑은 삼계탕을 먹지않아 저거 한번 만들어 놓은뒤 스텐냄비로 옮겨 냉장고에 넣어둔뒤
10번은 더 먹는것같아요.
그래도 왜이렇게 맛있는지...ㅋㅋㅋ



뱃속찹쌀은 찹쌀대로 먹고
냉동실에 찹쌀많이넣고 만들어놓은 누룽지가 있어서 조그마한 냄비꺼내서
삼계탕국물넣고 누룽지를 따로 끓여먹어요^^



전 파를 사랑하니까 파듬뿍 삼계탕 :-)



삼계탕 삼종셋트예요.
으악...사진보니 다시한번 낼 해먹을까봐요^^




-삼겹살 구워먹기 & 무쇠 세척하기-

여러분은 집에서 삼겹살 어떻게 구워드세요?

전 이렇게 해먹어요^^



두꺼운 무쇠팬을 꺼내고 가스렌지에 올린뒤 기름이 나올부분에 미니컵을 가져다 놓아요.
그리고 튀김할때 사용하는 스텐망을 올려놓지요^^
기름이 튀는게 너무 싫어서 ㅋㅋㅋ



기름좀 잘빠지라고 경사를 주었어요.
삼겹살 다 구워먹고 난뒤 나온 기름 양 보면 헉소리가 나옵니다.ㅎㅎㅎ



얇지않고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삼겹살이였는데
기름이 쫙 빠지고 나니 두께가 얇아졌어요.
정말 바삭바삭 !!!!!!!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냄새도 생각보다 나질않아요.




무쇠팬을 쓰긴했는데 세척은 어떻게 하냐구요?

전 이렇게 해요^^




우선 뜨거운물을 틀어 놓은뒤 무쇠팬에 붙은 찌꺼기들을 살짝 제거해줍니다.



수세미로 눌러붙은 것들을 제거해줍니다.



소다를 꺼낼께요^^



소다를 듬뿍뿌려주시고 아크릴수세미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뜨거운물로 닦아주세요.



세척이 끝난뒤 가스렌지위에 올려주세요.
물기를 말려주셔야하거든요.



어때요...
생각보다 쉽지않나요?
전 무쇠를 쓰면쓸수록 너무나 사랑하게 됩니다.




-김치찜-



불의세기는 이정도로 놔둡니다. 한시간이상...



묵은지를 깔고 덩어리 고기를 올린뒤 약불로 한시간 반가량 둔것같아요.



그렇게 완성된 김치찜과 보쌈



어때요.
한입 드실래요? :-)



전 김치찜과 보쌈을 먹고...울신랑은 짜장면-.-;;

-짜장면-



사진속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대패.양파.감자.양배추...그리고 갈은 생강과 다진마늘...



기름 4T 에 춘장 1T를 넣고 볶아주세요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올거예요.
이 부분에서 춘장을 충분히 볶지않으면 쓴맛이 난답니다.
그러나 나무 많이 볶으면 또 탄맛이-.-;;
30초에서 1분가량 볶아주세요.



다진대파, 청량고추, 마늘 생강을 넣고 향이 나게 볶은뒤



짜장용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볶다가 청주1T넣어 잡내 없앤뒤 달달 볶아주셔요!



양파와 감자 그리고 양배추를 넣고 달달 볶아요.
간장 1T를 넣어주세요.



물 1/2C을 넣은뒤 설탕약간과 굴소스 1T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전분을 넣고 되직하게 만들어주세요^^



삶아놓은 칼국수용 생면을 넣고 짜장면을 완성할께요^^

집근처에 중국집이 맛있는곳이 참 없어요.

저희 신랑은 그러나 짜장면 킬러.

파는곳보다 훨씬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ㅋㅋㅋ



-맛없는 묵은지 소비하기-



군내나는 묵은지-.-;;

쌀뜨물에 김치 담궈놓은뒤 30분정도 지난뒤 건져주세요.
이렇게 하면 군내가 사라진다고해서 따라해봤어요.
그리고 냄비로 옮겨 김치 한포기 가지런히 올리고 물을 살짝 넣은뒤 다시멸치와 다시마 넣고 2시간정도 푹 삶아 주었어요.
전 뜨거울때 먹는것보다 냉장고에 넣어둔뒤 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사각팬에 달걀말이도 해먹었네요^^






이번달엔 해먹은게 없나봐요?

해먹은 사진은 없고 사먹은사진이 가득-.-;;ㅎㅎㅎ

친구들만나며 돌아다닌곳들 사진 살짝 올려볼께요^^



신사동 가로수길 골목에 있는 와인마실수있는곳이예요.
9월달에 결혼하는 친구의 호출로 친구들이 만났어요.
이곳주인오빠가 친구사촌오빠래요.
소품들은 전부다 프랑스에서 직접 사오고
안으로 살짝보이는 핑크색 외관의 페인트는 미국에서 조색해 왔데요^^
로제와인을 마셨는데....
너무맛있네요^^
정작 와인사진은 엄떠요 ㅋㅋㅋ
외관이 너무 특이하죠?




가양동?
8월달에 결혼한 젤 친한친구가 너무 괜찮은곳을 발견했다며 저를 급 호출했어요.
닥터로빈 다이어트 음식을 파는곳이예요.
저흰 장난으로 로빈 박사님께서 우릴위해 이렇게 좋은곳을 만들었다며 흥분했어요.
세상에...저기 장소가 엄청큰데도 불구하고 평일 낮.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그동네 돈 다 로빈박사님이 쓸어담으시는것같았어요.
다이어트까페답게 양이 많진않지만 (한쪽은 까페.한쪽은 식사할수있는곳 ->파스타부터 피자..등등.)
맛은 있어요.
과학적으로 만든 메뉴라했어요.
전 원래 담백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제 입엔 딱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머리를 써야 돈을 벌수있나봐요 ㅋㅋㅋ




여긴 홍대 골목에 있는 와인마실수있는곳이예요.
닥터로빈까페에 함께 갔던 친구 결혼식이 있던날
결혼식에 온 친구들과 홍대로 자리를 옮겨 갔었어요.
입구가 너무 로맨틱한거예요 ㅠ.ㅠ
발리 허니문리조트를 생각나게한?...
전 장작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진않았는데 신혼여행지 정하면서 봤던곳인것같았어요.
들어가면 더 이뻐요.
저 문을 들어가면 정말 신혼여행을 간 착각에 빠지게 만들지요.
온통 리조트 분위기.
신랑이랑 허니문분위기내고싶을때 가서 와인마실꺼예요.
저날이 올림픽 야구 결승전날이였어요.
화이트와인은 왜이리 입에 쫙쫙 붙는지...모기에 물려가며 와인마시며
DMB로 야구 중계보며...
야구 끝난뒤 홍대는 난리가 났었답니다.ㅎㅎㅎㅎㅎ
그날이 다시금 생각이 나네요^^





부암동이란곳을 아세요?
전 요몇일 부암동사랑에 빠졌어요.
조용한분위기와 산속의 좋은공기를 실컷 마실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편수만두가 너무 맛있는곳이예요.
평소 먹던 만두와는 너무 다른맛...



함께 시켰던 조랭이 만두 냉콩국.
으악...너무 맛있는거 있죠.
여기 음식들은 다 담백한 스타일이예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일것같아요.
전 조만간 저희 엄마랑 한번 다시 가려고 합니다^^
이곳.만두집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사람들이 말도못하게 많았어요.
주택을 개조해서만든 가게가 매우 큰편이였는데...
저흰 운이 좋았던거였지 조금만 늦게왔으면 엄청 기다릴뻔했어요.
먹고나갈때보니 대기인원만 30명가량-.-;;



조랭이콩국안에 있던 만두속. 씁쓸한 나물을 다져넣은것같은데....너무 맛있어요.




편수만두를 먹고...

그 앞집에 있는 치킨집.
생감자를 함께 튀겨준답니다.
분명 엄한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요...자리가...
치킨 참 맛나요.ㅎㅎㅎ
제가 이름을 만들엇어요.
마약치킨이라고.ㅋㅋㅋ
그날은 너무 배가불러 골뱅이를 안시켰는데...골뱅이가 또 일등이라는 ㅋㅋㅋ


여기까지 입니다..^^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알짜배기 장소들만...:-)












아...여기까지만 올리면 섭섭하시죠?
히히

지금부턴 제가 잘 사용하고있는...살림들과
전 너무 유용하게 쓰고있는 저희집 소소한 물건들인데...
여러분들은 모를수도있는 그런것들?...ㅋㅋㅋ



1.우리집 일등 가전중 하나. 와플기.
제 와플사진을 보고 여러분들이 쪽지를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제 와플기 얼굴 보여드릴려구요^^



정면 :-)



와플기가 입을 벌리면 저렇게 생겼어요.



반죽을 넣고 시간이 지나면 삐~~익 하고 소리가 나요.
그럼 한바퀴 돌려줘야 한답니다.^^



제 사랑스런 와플기에 완성되어나온 와플 사진이예요.
아주 두툼한 벨기에 와플을 구울수있어요.
결혼선물로 받은 녀석인데 와플좋아하는 저와 저희집에 놀러오는 제친구들을 위해
열씸히 일하고 있답니다.

네모난 모양의 KRUPS 와플기까지 미국에 사는 신랑의 절친한 형아가
한국나오면서 선물해준것이 있는데 아직 아까워서 사용하지않고있어요.ㅋㅋㅋ

저는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하지만
괜히 저때문에 지름신오셔서 사진 마세요.
괜시리 몇번쓰지않고 구박쟁이 와플기 될지도 모르잖아요^^
전 원래 구입한 가전은 알차게 잘사용하는지라...ㅎㅎㅎ

글구 terry님!
조만간 탄산수 박스로 사다놓구 레서피 도전한뒤 결과 올릴께요^^
너무감사합니다 ♡




2.키친에이드 5스피드 블렌더



이건 순전히 믹서기를 사긴사야하는데...뭘살까 망설이던중...
이것도 결혼선물로 친구에게 받은거예요.
디자인에 뿅~가서 이걸로 해줘~~~했다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거예요.
ㅋㅋㅋ
전 왜이리 저희집에 오는 살림들은 쓸때마다 너무 좋은지-.-;;
이런긍정적인 사고가 자꾸만 살림을 늘리는 경향이 있지요 ㅋㅋㅋ



처음에 사용할때는 이렇게 분리가 되는줄도 모르고 사용했다는...
어느날 이렇게 분리가 되는걸 알고
이렇게 영특한 녀석이 있다며 얼마나 흥분했던지... -.-;;
저기 보이는 것들은 하나씩 따로 구입할수있구요...
믹서기본체가 유리예요.
그래서 무겁긴합니다.
그래도 좋아요^^
플라스틱보다 깨끗하잖아요.ㅋㅋㅋ
물론 110볼트입니다. 전 와트수 높은 도란스를 벽에 선만을 설치해 공중부양시켜놓은뒤 사용하니
도란스 사용의 불편함도 모른채 사용하고있어요.

5가지 스피드 기능은
-stir : 휘젓다
-chop : 잘게썰다
-mix : 섞다. 혼합하다.
-puree : 거르다.
-liquefy : 용해시키다. 액화하다.

여름내 프라푸치노도 만들어먹고 딸기도갈아먹고...열씸히 일했어요^^





3.전동깨갈이



통깨로 음식을 만들어 먹던 어느날...
깨를 빻아먹어야 소화 흡수가 잘된단 이야기를 듣고 구입.
청소도 쉽게 분리가 다 됩니다.
그리고 깨 굵기를 조절할수있게 되어있어요.
항상 제 음식위의 통때 마무리는 이녀석 담당^^




4.건더기를 걸러내어주는 국자.



사진에서 보이시나요?
건더기가 빠져나오지않게 처리가 되어있는 국자의 모양이?
이 국자 정말 유용해요.ㅋㅋㅋ
국물만 담고싶은데..자꾸 건더기가 따라나올때....
사람들은 참 머리가 좋은것같아요...
어찌 이런 생각을 했는지...ㅋㅋㅋ



전체적인 국자의 포스 :-)






5.계란 노른자 분리기.



저의 제과제빵시 꼭 필요한 이 녀석.
먼곳에서 왔어요.
감사해요^^





6.키친에이드 타이머



10시간까지 조절할수있어요.
전 애때문에 냄비를 태운일은 없답니다.
저희집 똘똘이중 하나!
이쁜것이 기특하기까지...^^

남은시간 8시간 59분 29초 ㅋㅋ





7.빅토리녹스의 톱니칼



모자이크 처리를 했어야했는데...ㅠ.ㅠ
죄송해요.무시무시한칼을...
가격대비 너무 훌륭한 칼이라 오래전부터 알려드리고싶었는데....
많은분들이 이미 사용하시는칼일꺼예요.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라 4천원정도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전 2500원일때 사서..얼마나 잘쓰는지몰라요.
잃어버리지않으면 평생 함께할것같아요.
과일깍는데 일등공신!!!!!!!!





8,설겆이용품



제가 즐겨쓰는 설겆이용품들.
노랑망수세미.없으면 안되고
핑크색고무장갑은 제가 젤 좋아하는 고무장갑.
그리고 행주비누.
설겆이할때 애네들없으면 당황해요.
그래서 시댁에도 삼종셋트 선물해드렸어요.ㅎㅎㅎ
제가 일할때 꼭필요하니까요^^




9.양배추소화제



소화가 잘 안되어 외출시에 배가 콕콕찔르는 아픔을 자주 경험해요.
이젠 제 가방에 없어서는 안될 양배추 소화제..ㅠ.ㅠ
두알먹고나면 소화가 되는지 트름부터 방*까지..ㅋㅋㅋ
양배추냄새가 진하게 나요.
이걸 왜 진작에 몰랐을까...하는마음에 사진찰칵 :)



10.방수용대일밴드



덜렁이 귀여운엘비스
칼로 찢기고-.-;;
넘어지고...ㅋㅋㅋ
저 대일밴드 붙여놓으면 샤워를 해도 끄떡없던데요?
그리고 곰방 차올라서 저 밴드를 띄워낼때쯤되면
거의 상처는 아물어 있더라구요.
덧나지않아서 좋구요.
저희집 상시 비상용품중 하나^^
크기별로 사놓는데 살짝 비싸지만
하나붙여놓으면 일주일이 가요 ㅎㅎㅎ
괜찮죠?




11.모기물린곳엔 호빵맨이!!!



올여름 모기와의 싸움을 하면서 제게 많은도움을 준 호빵맨!
자다가 인상쓰며 긁고있으면
신랑이 붙여준답니다.
그럼 제가 조용해진데요.ㅋㅋㅋ
여름이 다가서 정보라기엔 너무 늦지만
기억하셨다가 내년여름 한번 사용해보세요.
아기들 모기땜에 괴로워할때 좋을것같아요.
모기땜에 긁어서 상처생길 일이 없거든요.^0^





12.키친타올



코*코가면 꼭 사오는 키친타올.
묶음으로 사놓으면 일년은 넘게 사용하는것같아요.
질기긴 얼마나 질긴지...
사용한뒤 물에 헹궈 꼭짜고 주방바닥까지닦아 마루리 할수있어요.





13.식초



코*코가면 꼭사오는 살림중 또하나.
소다와 더불에 울집에 없어서는 안될 식초.
스텐을 주로 사용하는 저희집엔 없어서는 안된답니다.
항상 스프레이속에 식초를 가득채워 스텐설거지마지막에 칙 칙 뿌려주면
미네랄 자국없이 반짝반짝 이쁜 스텐을 사용할수있거든요.
그리고 장아찌종류 전부다 이 식초로 담궈요.





14.메모!!!!



이걸 보는순간 제가 그토록 찾던 물건이였기에 가격은 뭍지도않고 구입했어요.
냉장고에 찰싹 붙여둔뒤 메모를 할수있는 자석메모판이예요.
신랑에게 먹고싶은걸 항상 적어두게 한답니다.
종종 신랑에게 사랑의 쪽지두^^



이쁘죠? ^____^




이상...저만 알고있기엔 아까운 울집 용품들이였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하나씩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호빵맨 모기스티커나 양배추 소화제나 빅토리녹스칼등... 다 남대문에서 살수있을꺼예요.
그리고 살차오르는 밴드는 약국에서 팔테구...
급할때 이렇게 하나씩 봐둔 정보가 머릿속에 있다면 그렇게 당황하지않으실테지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네스프레소머쉰이 제게 왔답니다.
원래 원했던 상품은 아니였어요.
전 내년쯤 illy fransis fransis x1을 구입하려했는데...
실*아님께서 올려놓으신 이 제품을 울신랑에게 그냥 보여줬는데...
사고싶은마음없는제게 자꾸만
"내가 사줄께 사~~~~~~"
"내가 사줄께 사~~~~~~~"
그렇게 사주고 싶으면 사주세요^___^

전 사실 남편이 선물로 사준다는 기쁨보단 일리제품이 저 멀리 도망가는것같아 별로 기쁘지않았어요.ㅎㅎㅎ
그런데...물건을 받고 마음이 싹달라졌네요.



박스에서 꺼낼때 너무 큐트하고 사랑스러워서 정말 깜짝놀랐다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래고
상상보다 훨씬이쁜 색상에 놀래고...ㅎㅎㅎ



바로 추출...
생각보다 심플 단순한 사용법에 또한번 놀랬답니다.
게다가...생각지도못한 220볼트...ㅋㅋㅋ



크림같이 풍성한 크레마 ㅠ.ㅠ
생각보다 너무 훌륭해요.
일리제품 안녕해도 괜찮을것같아요.
신선한 캡슐속원두를 즐길수있다는것도 생각보다 엄청난 장점이네요.



아침마다 너무 일찍눈을떠요.
이 커피 한잔 마시려고...ㅎㅎㅎ



너무 사랑스럽죠? 하하하하하




아포카토가 얼마나 먹고싶었던가.....
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찐한 에스프레소와의 만남 ㅠ.ㅠ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따라주세요.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찐한 에스프레소.너희들은 찰떡궁합이구나^^



단숨에 꿀꺽이예요.
하하하




생각보다 8월은 참 게을렀던것같아요.
더위에 이렇게 약해빠진 귀여운엘비스일 쭐이야 ㅠ.ㅠ
9월의 일기가 되어 이렇게 나타나게된 저를 용서해주세요.
:-)

9월의 추석 얼마남지않았네요.
전 결혼하니 연휴가 짧은게 참 좋아요-.-;;
힘든것도없지만 괜시리 명절이 다가온다는 자체가 온통 머릿속을 지배하고있자니..
그자체가 힘든것같아요.


우리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조금만 힘낼까요?

저희집에 아포카토 냠냠 먹으러 놀러오세요!!!!!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pburn
    '08.9.1 8:19 PM

    와~~1등..
    그렇지않아도 달력보면서 귀여운엘비스님의 8월 일기가 안 올라왔네?
    좋은곳에 여행가셨나? 생각했어요.
    아프셨군요..너무 반가워요..오늘 일기는 8월의 일기..그쵸?
    건강하세요..

  • 2. householic
    '08.9.1 8:35 PM

    아핫~ 저 키친에이드 믹서기 분리가 되는군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울집것도 되는지 :)

  • 3. 키키
    '08.9.1 8:41 PM

    잘 봤어요^^
    닉넴처럼 정말 귀엽게 글쓰시네요^^
    이제 아프지 마시구요~~

    아 그리구..양배추 소화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 4. 에스더맘
    '08.9.1 9:11 PM

    저랑 같은 색깔 네스프레소 갖고 계셔서 리플달아요. 롯데 가서 캡슐 일정액 이상 사시면 박스 주는데 이것 유용하게 잘써요.

  • 5. 그린
    '08.9.1 9:20 PM

    오호~ 벌써 한 달이 지나가 버렸군요.
    귀여운 엘비스님 글을 보며 새삼 세월의 빠름을 느껴봅니다.ㅜ.ㅜ
    늘 정성스럽게 마주앉아 얘기하듯 재미난 생활 얘기를 전해주시는
    엘비스님 덕분에 오늘은 더욱 재미났어요.
    울 집에도 울엄마가 쓰시던 미제 믹서기가 있는데
    무겁긴 하지만 유리로 되어있어 정말 아끼는 물건이랍니다.
    앞으로 한 달 뒤 엘비스님은 또 어떤 얘기 보따리를 풀어주실 지
    늘 기대 가득입니다.^^

  • 6. Terry
    '08.9.1 9:34 PM

    역시나 귀여운 살림들을 많이 보여주셨네요.^^

    엘비스님 살림들을 볼 때마다 몇 품목씩 궁금증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 사각 무쇠 그릴팬과 계란말이 사각팬은 어디서 구입하신 거예요?
    그리고 실제 사이즈는 얼마나 되는지요?

    제가 무쇠 그릴팬을 장만하려고 르크루제를 몇 번 가 봐도 사이즈랑 느낌이 별로 맘에 안 들어서요.. 맘에 드는 놈 나올 때까지 그냥 기다리고 있거든요. ^^

    글구..어여 소다수 박스때기로 사셔서 시험해 보셔요. 그 홈메이드 스탈은 크룹스에 네모로 굽는 게 나을 거예요. 전통적으로 그 지방은 네모 모양 (약간 직사각이래요. ^^) 으로 굽는다네요. ㅎㅎㅎ

  • 7. 조아요
    '08.9.1 9:35 PM

    넘 아기자기 이쁘게 살림하시네요 부러워요...!!!

  • 8. 맨날낼부터다요트
    '08.9.1 10:09 PM

    귀여운 앨비스님 남편은 정말 행복하실 거같아요.
    갑자기 울 신랑이 불쌍해지는...

    자석메모판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 9. 하얀책
    '08.9.1 10:34 PM

    저랑 똑같은 사각 무쇠팬이네요. ^^;
    저도 거기다 계란말이하면 잘 된다고 자랑하려고 했는데, 엘비스님이 먼저 하셨네. ㅋㅋㅋ
    계란말이 뒤집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어디 거예요?

    그리고, 짜장면 할 때 쓰신 웍! 그거 몇 센티 웍인지 꼭 좀 알려주세요.
    안 그래도 웍 사야 하는데 몇 센티 살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 10. onion
    '08.9.1 10:36 PM

    양배추 소화제라...신기하네요.
    자석메모판 옆의 펜과 지우개(?)는 어디서 사셨는지..
    제 메모판은 펜이 멀리 있어서 불편해요. 살짝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11. 거품
    '08.9.1 10:38 PM

    저두 메모판 궁금해요...^^

  • 12. 귀여운엘비스
    '08.9.1 10:44 PM

    -hepburn님!

    절 기다려주셨다니 더없이 반가워요^^
    저 올해는 여행도 못다녀왔는데...ㅠ.ㅠ
    반갑지않은 몸살감기가 찾아갔네요...ㅋㅋㅋ
    8월의 일기로 해야하는거겠죠? ^^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

    -householic님!

    저 홀릭님집 유심히 보면서 주황색 믹서기보며 색깔이 너무이뻐서 눈이 띄용 됐었는데...^^
    홀릭님두 분리 되는거 모르셨나봐요? ㅎㅎㅎㅎ
    아마 님것두 될꺼예요.
    제꺼랑은 색상만 다른 같은 모델같아 보였어요!!!!!
    분리한뒤 뜨악하고 놀래시는건 아닌지,,,
    ㅋㅋㅋ
    분리한뒤 깨끗하게 씻으시면 아마 속이 다 개운하실꺼예요^^

    -키키님!

    양배추소화제는 남대문에서 팔꺼예요^^
    장터에 남대문에서 물건 보내주시는님이 계신것같던데...
    한번 검색해서 여쭤보시면 보내주시지않으실까요? :)
    한번 호되게 아팠으니 당분간 아프지않을꺼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스더맘님!!!

    정말이예요?
    롯데가 가장캡슐이 싼걸 안뒤 지금 60개가량 있는 캡슐 다 먹고나면
    가서 몽창 사야지...하구있었는데....
    으악 너무 감사해요!!!
    저 박스도 너무 갖고싶었거든요^^

    -그린님~

    대화명처럼 리플도 조분조분 이쁘게 남겨주셨네요^^
    미제물건이 모터와트수가 커서인지...얼마나 힘이센지몰라요 ㅎㅎㅎ
    미제물건 좋아하면 안되는데-.-;;;;;
    제 글 읽으며 행복해지셨다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좋은밤 되세요^^

    -terry님!!!!!!!

    추석지나고 코*코가서 소다수 박스로 사올라구요 ㅋㅋㅋ
    추석지나면 아무래도 좀 마음이 한가해지겠죠?
    얼른 만들어먹어보고싶어요.
    크룹스를 드디어 꺼낼때가 온거군요...ㅋㅋㅋ
    아!!!
    그리고 삼겹살구워먹은 그릴팬과 달걀말이 해먹은 팬은 한가지팬이랍니다.
    양면그릴팬이예요.

    ◈ 재질 : 고급선철
    ◈ 양면 중앙(가운데) 테두리 사이즈 : 총길이 34cm, 가로 30cm, 세로 26cm
    ◈ 단면 사이즈 : 가로 29.3cm, 세로 25.3cm, 안높이 1.7cm, 그릴 4mm
    ◈ 총높이 4cm, 철판 두께 6mm, 무게 4.5~4.7kg

    제품설명이 이렇게 쓰여져있어요.
    가격은 길들이기 되어있는걸 구입했는데.4만원이네요.
    전 무쇠나라에서 구입했답니다.
    전 엄청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있는데...^^
    무겁긴해요.
    그래서 렌지에 올려놓고 매일 사용해요.
    덕분에 길들이기가 엄청 잘 되었는지 계란후라이며 이것저것 다 위에서 굴러다닙니다.
    절대 달라붙지않네요.
    저 르쿠르제 그릴팬도 가지고있어요.
    그건 이뻐서 아껴쓰고-.-;;; (사실 스테이크 구울때나 퀘사디아 이런거 만들땐 르쿠르제로 사용해요)

    도움이 되셨는지용?^^
    그리고 항시 궁금한것있으면 쪽지주세요!!!
    제가 아는만큼은 다 알려드릴께요!!!!!

    -조아요님^^

    칭찬해주셔서 캄사해용!!!!!!!!!!!!!!
    워낙 이쁜걸 보면 못참아서-.-;;
    살짝 괴롭기도 해요^^

    -맨날낼부터다요트님~

    어쩜 제 심정이 님의 닉넴에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
    자석메모판은 남대문에 만년만에 놀러갔다가 구입했는데-.-;;
    인터넷으로 파는곳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

  • 13. 깜찌기 펭
    '08.9.1 10:45 PM

    엑박이 살짝 뜨는데.. 아쉬워요. 다 보고픈데~ ㅎ

  • 14. 귀여운엘비스
    '08.9.1 10:48 PM

    -하얀책님!

    제가 리플달고있는동안 남겨놓으셨네요^^
    저 무쇠팬 너무 잘사용하게되지않나요?
    ㅋㅋㅋ
    하얀책님표 계란말이도 올려주셔용~~~
    그 뒤지개는 여의도이마트점에서 구입했어요.8500원인가 했던것같아요^^
    글구 짜장할때 쓴 웍은 20cm랍니다.
    저희 두식구라 작은 사이즈지용?
    근데 맨날맨날 꺼내쓰긴 딱 좋은것같아요~~~~~

    -onion님!

    양배추 소화제통을 열면 양배추 냄새가 흠뻑나요.ㅎㅎㅎ
    양배추가 소화에 좋은걸 알고 일본사람들이 만들었나봐요 ㅋㅋ
    그리구 자석으로 붙여놓은 펜은 메모판을 살때 들어있던건데...
    얼마전 동네 문방구를 갔더니 똑같은 펜이 팔고있던데...
    문방구에 가서 한번 여쭤보세요^^

    -거품님!

    메모판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남대문에 만년만에 놀러갔다가 사온거라 제가 연락처를 모르는데...
    조만간 나갈일있음 몇개사와서 보내드려야할까봐요.ㅎㅎㅎㅎㅎ

  • 15. 시골풍경
    '08.9.1 10:49 PM

    엘비스님? 즐겨쓰는 설겆이용품 어디서 구입할까요??

  • 16. 시골풍경
    '08.9.1 10:56 PM

    깨갈이 머쉰,,다 사고잡아요 알려줘용

  • 17. 귀여운엘비스
    '08.9.1 11:08 PM

    -깜찌기펭님!!!

    사진이 몇개나 엑박이 뜨지요?
    제가 아무리 다시 확인을 해도 알수가 엄떠요 ㅠ,.ㅠ

    -시골풍경님!!!

    즐겨쓰는 설겆이용품 깨갈이 머쉰 전부다 남대문 표인데-.-;;;
    회원장터가면 남대문물건 보내주시는분께 부탁하며 다 보내주실것같은데...^^

  • 18. 피글렛
    '08.9.1 11:17 PM

    삼겹살 구워먹는 그릴팬에는 가장자리에 기름 빠지라고 구멍이 나 있는 건가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여서 궁금해요.

    키친에이드 믹서 밑이 분리가 되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 19. 냥~냥~=^.^=
    '08.9.1 11:20 PM

    커피 별로 안좋아 하는데....
    에스프레소 머신 땡기네요..깜찍하니..
    왠지 나도 저게 있따면 매일 아침 커피향으로 시작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ㅎㅎㅎ

  • 20. 귀여운엘비스
    '08.9.1 11:20 PM

    -피글렛님^^

    완전 실시간이네요.
    오랫만에 82쿡에 오래들어와있으니 완전 물만난 물고기같아요 ㅎㅎㅎ
    그릴팬엔 구멍을 내달라했어요.
    그럼 구멍을 내주시고 원치않으시면 안내주시기도하셔요.

    키친에이드 믹서 분리되는거 참 괜찮죠?
    매번 믹서기 사용한뒤 분리해서 뽀득뽀득 닦아줘요!!!!!

  • 21. silvia
    '08.9.1 11:21 PM

    글케 많이 아프셨군요,. 에그그~ 이쁜 살림들보고... 침만 흘리고 있네요..
    깨소금 향이 날 만큼 살림을 고소하게 알콩달콩 ~잘 하시는 엘비스님을 보니 너무 이뻐요.
    이리 아픈줄 도 모르고.. 일기 기다린 거 갑자기 미안해 지는데요? 네스머신은 꺼내 사진 찍힌
    모습보니 더 앙증맞게 귀엽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 22. 네오
    '08.9.1 11:36 PM

    저도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엘비스님의 일기를 내내 기다리던 1인중 하나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로긴했네요..아프셨다니..지금은 좋아지신거지요?

    저도 집에 들이는 살림마다 정이 듬뿍가더라구요..
    안쓰는 물건이 주변에 있으면 몬가 정신사나워져요...
    거슬려하다 일찌감치 지인들에게 선물하고..이쁜 녀석들만 남겨놓게되더라구요..
    나름 도구매니아라 자칭하지만 쓰지않는 도구는 짐스러울 뿐이고
    사용을 위해선 엄청난 부지런함을 필요로하더라구요..^^
    나를 써달라고 울부짖는 도구를 무시하긴 힘든..;;

    사진도 이쁘고 글도 이쁘고 살림살이도 이쁘고 무엇보다 엘비스님도 이쁘고~~~
    저도 무쇠팬 구입하러 달려갑니다~^^

  • 23. 민성맘
    '08.9.2 12:03 AM

    양배추 소화제(카베진)....제가 인터넷쇼핑몰 알려드릴께요.
    저도 위가 안 좋아서 검색하다 알게된 곳입니다.....
    http://zeronara.net/bbs/board.php?bo_table=z5_9&wr_id=1&page=2

  • 24. 스콘
    '08.9.2 12:18 AM

    아하핫! 오늘까지만 기다려보고 바가지긁는 쪽지 보내려고 했는데 이렇게 올리셨군요. 소소한 살림도 정성스런 짜장면도 다 좋아요.

  • 25. missh
    '08.9.2 1:29 AM

    언제나 엘비스님의 일기가 기다려지던데요
    양배추 소화제는 저희집도 비상약으로 항상 준비되어있지요
    괜히 보던거라 반가워서 글남기고 가요~~ 10월도 기대할께요~~

  • 26. 어설픈주부
    '08.9.2 2:29 AM

    우리집은 주방이 좁아서 주방 뒷베란다에 냉장고가 나가 있어요.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두렵네요.
    냉장고 열러 베란다에 왔다갔다 할 생각하니..
    (전기압력밥솥도 뒷베란다로 보내버렸어요. 집안에 있으면 밥할 때 나오는 수증기가 싫어서)

    엘비스님 일기를 항상 기다리는데 오늘은 일찍 잤다 새벽에 일어나
    횡재한 기분이에요.. ㅋㅋㅋ

  • 27. 꺄르르
    '08.9.2 2:38 AM

    믹서기 지름신 강력하게 옵니다. 저거 사면 분쇄기 살 필요가 없는거죠?
    지금 있는 믹서기 아직 팔팔한데.. ㅠ_ㅠ

    네스프레소도 반갑네요. 저는 재작년 겨울에 해외배송으로 샀었어요.
    나름 혼수라고 산건데 여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캡슐값이 좀 나간다는게 유일한 단점이에요.
    한국네슬레에서 곧 인터넷몰도 열거래요. 한국에서 캡슐 살 수 있는 인터넷몰이요.
    (근데 이거는 올해 봄 -> 6월 -> 올해 가을로 일정이 계속 밀린다네요. 올해안에는 좀 열리길.)

  • 28. *양양*
    '08.9.2 2:58 AM

    저도 엘비스님 일기 기다렸네요...^^
    이제 션한 가을 바람에 만난거... 많이 드시고 아프지 마세요~~!!!

    엘비스님 보면 저 새댁땐 머하고 살았나 반성해요...
    결혼 8년에 변변한 요리라곤 할줄 아는거 없고... 아들둘에 득음(?)만 했어요...(목소리만 우렁차졌지요..)
    늘 이쁘게 사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가요...

    저도 요즘 네스프레소 머신에 침흘리고 있는데... 엘비스님이 올리신거 보니 저게 또 이쁘공...ㅎㅎ
    전 팔랑귀에 지름신도 물리치지 못하는 아줌마랍니다...
    구경시켜 주신 살림살이중 저도 있는것도 많은데...
    역시 물건은 주인을 잘 만나야 합니다... ^^

    혹 양평 코스* 다니시는지... 담엔 귀여운 엘비스 머리하고 오세요~~~
    아... 여쭤보고 싶었던거... 페리에... 저 엘비스님이 올리신거 보고 병이 넘 이뻐서 사고 싶었는데...
    무슨 맛인지 몰라 들었다 놨어요... 맛있나요??? 맛이 레몬,라임..두가지인가 보던데요...
    넘 많아서 기회되면 여쭤볼라고 기다렸네요...
    정말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듯... 긴 댓글...ㅎㅎ

  • 29. ssun
    '08.9.2 8:55 AM

    저도 8월의 마지막날 은근히 엘비스님 을 기다렷어요~~~
    혼자 사모 하나봐~~~~ㅋㅋㅋ
    저는 계란말이 옆에 있는 왕뒤집계가 완전 탐나요~~~
    저런거 첨봤거든요....
    저뒤집계만 있으면 계란말이 엄청잘할것같거든요....ㅋㅋ
    귀여운엘비스님 어서 건강회복하세요^^

  • 30. ssun
    '08.9.2 8:59 AM

    앗!!그리고 8월을 쉬었으면...9월의 일기는 두개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ㅎㅎㅎ

    드라마도 결방되면 다음번엔 두번 연방 하는데???ㅎㅎㅎ

  • 31. bistro
    '08.9.2 9:07 AM

    귀여운엘비스님은 뒤지개같은 스텐조리도구가 한 백개쯤 있으신 거 같아요!
    부러워서 원~~ ㅎㅎ
    새로운 거 재밌게 구경하고 갑니다~ ^^

  • 32. 오렌지피코
    '08.9.2 9:44 AM

    전동깨갈이는 매번 살까말까 하다가 마는 쪽으로 가는 물건이예요. 또 보니까 또 갖고 싶네요.ㅡ.,ㅡ

    신혼이라 그런지 살림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 나도 언제 저런 시절이 있었던가 싶고...ㅜ.ㅜ
    신혼때 자잘한거 다 사 모으세요. 애들 생기니까 애들꺼 사느라고 정작 필요한 살림살이는 더이상 못사겠더군요. (절대로 이제 수납공간 과포화라고는 말 못함..=3=3=3)

  • 33. 귀여운엘비스
    '08.9.2 10:04 AM

    -silvia님!
    실비아님의 이쁜정원이 더더 부러워요 ㅎㅎㅎ
    지금 이제 살만하다고 눈뜨자마자 82쿡 들어와서 눈도장찍으니
    이게 또 새삼 행복이네요^^
    항상 실비아님께 감사해하며 살고있는 저희부부예요.
    언젠가 만나 함께 커피마시며 대화하고싶어요~~~~~~ :-)

    -네오님!!!
    이렇게 기다리시는줄알았다면 머리에 띠하나두르고(머리아픈일있거나 두통이 심할때
    머리에 띠같은거 하나두르고 있음 괜찮다고해서-.-;;)일기를 썼어야했나봐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어쩌면 저랑 똑같으세요...
    안쓰는물건은 싹정리하고
    전 이쁜것만 가지고 두고두고 아껴쓰고 ㅎㅎㅎㅎㅎ
    아하하하 무쇠팬은 사셨어요?
    무식하고 시커먼게 첨엔 쓰고 구석에 넣어넣고 하느냐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고슴도치새끼마냥 이쁜데...
    네오님도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민성맘님!!!!!
    하하하
    친절하신 민성맘님^^
    전 너무 도움받는 카베진인데...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싶어올린거예용~~~
    링크걸어주셔서 감사해요^^

    -스콘님!!!!
    으악!!!!!! 스콘님 :-)
    바가지 쪽지 받고 급한마음에 완성도 안된 일기 올릴뻔했네요 ㅎㅎㅎ
    늘 반가와요 스콘님 ^^

    -missh님!
    하하하하 저희집과 공통점이 있었네요?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나이먹어도 주위의 따땃한 관심이 전 좋아요 ㅋㅋㅋ

    -어설픈주부님
    어설픈주부님 수면양말 몇켤레 미리 준비해두셔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전 겨울에 발바닥이 시려운걸 참을수가 없다는-.-;;;
    제 글 읽고 오늘 하루 기분이 좋아지시려나요? ^^

    -꺄르르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믹서기 지름신 저거 막기 힘든거 아는데...
    제가 지름신에 부채질 해드릴까요?
    제꺼 디자인 다음으로 더더 칼라풀하고 세련되게 뉴 디자인이 나왔어요.
    아마존에 가보세요.
    칼라별로 ㅠ.ㅠ
    파랑 개나리노랑 주황 등등등...ㅠ.ㅠ
    전 저 제품으로 지금까지 2년간 버티고 이제 9월중순되면
    푸드프로세서 하나더 울집에 올꺼예요 ㅋㅋㅋㅋㅋ
    그때 또 사진 올릴까요? ㅎㅎㅎ

    네스프레소 너무 맛있는것같아요.
    캡슐도 뭐 비싼게 하나당 660원이면 전 그냥 눈감고 먹을만한 가격이라 생각해요.
    대신 싱싱한 원도커피를 먹는거니까^^
    생각해보니 제가 일리 머쉰을 샀다면
    지금보다 더 부지런을 떨었어야했을듯해요.
    생원두 갈은것 사와야지...향떨어지기전에 먹어야지...등등등...^^
    암튼 빨리 인터넷이 개설되면 좋겠어요 ㅋㅋㅋ

    -*양양*님
    이제 거의다 완쾌하고났더니..언제아팠나싶은 간사한...ㅋㅋㅋㅋ
    아들둘에 득음...크크크
    저도 나중에 아들둘생기면 득음의 경지에 오를듯싶은...^^
    네스프레소머쉰 생각보다 너무 똘똘하고...
    전 크레마에 목숨거는데...크레마가 너무 훌륭해요.
    더더 비싼기계로 만들면 더 맛있겠지만...
    집에서 스타벅스나 커피빈보다 더 산뜻한 커피마실수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양양님살림두 구경시켜주세요~~~~
    전 남의집 살림살이 구경하는게 젤루 잼나거든요 하하하

    글구 양평코스*다니는거 맞아요^^
    페리에는 음...그냥 탄산수인데요...
    전 라임이랑 레몬 다 좋아하는데..그중에선 레몬이 더 좋아요^^
    단맛하나도 가미안된 탄산수인데요...
    레몬생즙을 넣은뒤 꿀같은거나 시럽을 넣으면
    산뜻한 레몬에이드 되는거구요^^
    (한마디로 단맛빠진 사이다 생각하시면 되요 ㅎㅎㅎ)
    궁금한거있음 언제나 쪽지보내세요~~
    아는건 다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ssun님^^
    8월마지막날을 침대에서 보내면서 얼마나 마음이 조렸는지...ㅎㅎㅎ
    계란말이 옆의 왕뒤집계는 이마트에서 8500원인가 주고 바로 구입.ㅋㅋㅋ
    호시탐탐 큰 뒤집개를 노리던제게 그냥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에 가격도
    그리비싸지않아 바로 사버렸어요 ㅎㅎㅎ
    건강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당^___^

    아! 그리고 부록으로 한번더 올릴까요?ㅎㅎㅎ

    -bistro님~~
    으악 비스트로님^^
    전 비스트로님집의 그릇들만 보면 가슴이 설레이는데 ㅠ.ㅠ
    반짝반짝 스텐에 매력을 느끼니....
    스텐만보면 가슴이 주체가 안돼요 ㅠ.ㅠ ㅋㅋㅋ
    이제 좀 벗어날때도 되었는데...
    ㅎㅎㅎ
    근데 사실 슬슬 벗어날 기미가 보이는것같아요...
    점점 무쇠쪽으로-.-;;;;;
    반가와요 비스트로님 ^___^

    -오렌지피코님~~~~
    유명하신 오렌지님께서 리플달아주시니 너무 너무 기뻐요!!!!!!!!!
    아들둘 키우시면서 그렇게 열씸히 베이킹하시는것보며 정말
    존경안할수없다는...^^
    신혼때 자잘한거 다 사 모으란말이 어쩜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아들둘 사진 올라올때마다 저혼자 너무 반가와서 스크롤 정지시키고
    내내 쳐다보곤해요 ^^
    아들들 사진 종종 많이 올려주셔용~~~~~~~

  • 34. 또하나의풍경
    '08.9.2 10:21 AM

    엘비스님 일기 읽을때마다 항상 웃으면서 읽게 되요 ^^
    글도 너무 재밌게 쓰시고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우신지..^^
    8월달 일기도 너무너무 잘 봤어요~~~ ^^

  • 35. 체리필터
    '08.9.2 10:47 AM

    안그래도 엘비스님이 왜 글을 안올리시나..목빠지게 기다리던참이에요..

    더운여름에 무섭게도 아프셨네요.. 어여 쾌차하세요..

    결혼 5년차 아이둘맘이지만 엘비스님살림살이는 어찌 그리 신기한게 많은지요..ㅎㅎ

    너무 탐나는 핑크치킨에이드 믹서.. 혹시 백화점에 있을까 기웃거려봤는데

    역시 아마존밖에 없는건가요.. 깨갈이며 소화제며 호빵맨밴드며 갑자기 너무 남대문으로
    달려가고싶어요.. (한번도 가본적없어요)
    닥터로빈인가..거기도 가봐야겠네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요..^^

  • 36. 가을내음
    '08.9.2 11:14 AM

    일단 추천부터 꾹 하고 ~~
    고마워요. 머리가 복잡한데 귀여운엘비스님 ..글을 읽는 동안만큼은 글에 빠져 복잡한 생각을 잊었어요.

  • 37. 도야엄마
    '08.9.2 11:14 AM

    너~무 오래 기다렸지요... 혹, 8월의 일기를 놓친건 아닌지 찾고 또 찾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너무나 반가운 엘비스님, 감기몸살로 고생하셨다구요? ^^
    저도 이제 서기 시작하는 아이, 저지레 감시하느라 많이 피곤했더랬지요~ㅋㅋㅋ

    바쁜 와중에도 멋진 요리 올려주셨어요. 특히, 짜장면... 오늘 저녁엔 짜장면 먹을래요~^^
    그리고 또 한가지, 고기구울때 정말, 기름튀는거 너~무 싫었는데... 정말 아이디어네요.
    스텐망으로 살짝 덮어주는 센~스... 제가 쓰는 솥뚜껑 삼겹살판도 가능할런지.. 그건 낼 시험해 봐야겠구요...ㅋㅋㅋ
    또 빅토리녹스의 톱니칼, 이거 갖고 있으면서도 좋은건지 몰랐는데..사랑해줘야 겠어요~
    방수용 대일밴드, 완소아이템이네요~ 저역시 덤벙대는 성격인지라.. 좋다는 방수밴드 다 써봐도 샤워할땐 툭 떨어지곤 했는데... 위시리스트에 올려봅니다...^^

    아~ 너무 반가워서.. 저도 모르게 수다쟁이 아줌마됐네요..^^
    빨리 회복하셔서 못올렸던 8월의 일기, 올려주심 안 될까요? ^_____^
    엘비스님, 홧팅~!!!!!!

  • 38. inogari
    '08.9.2 11:21 AM

    엘비스님
    계란말이용 사각후라이팬은 어디서 사셨나요?
    너무 탐나요.

  • 39. cream
    '08.9.2 12:14 PM

    엘비스님이랑 남대문 한 번 뜨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 40. 아들둘
    '08.9.2 12:27 PM

    9월 일기도 ..역시...님이랑 울집에 있는것 달랑 두개 키친타올 깨갈이 ㅋ ...다 탐나내요..

    저두 무쇠 갖고픈데 가격이 나뻐요...커피머쉰 요즘 왕 땡기는데 캡슐인가 (색색깔)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해서 그냥 수동 이 어쩔까 싶기도하고...

    엘비스님 추천해주세요...머쉰..

  • 41. heislee
    '08.9.2 12:27 PM

    저도 더마플라스트 매니아입니다^^

  • 42. 짱구맘
    '08.9.2 1:10 PM

    엘비스님, 저 오븐 샀답니다. 같은걸로ㅋㅋ 조언 감사했어요 ^^

    엘비스님이 쓰시는건 왜케 다 갖고 싶은지.. ㅡㅜ..
    그중에 헉!!!!! 저 메모판 어디서 사셨어요?
    펜이 돌아다니지도 않게끔 되있네요.. 넘 맘에 들어요..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 쪽지로 주시면 감사하겠어와요 ~~
    좋은 하루되세요 ^^

  • 43. 뿌니
    '08.9.2 2:18 PM

    달려갑니다!~ 저 여의도에요!~ ㅋㅋ

  • 44. sylvia
    '08.9.2 3:02 PM

    어머... 이제 독감은 다 나으신거에요???
    엘비스님 일기가 좀 늦어지셔서 기다리긴했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독감이야기에 걱정을 하다 와플기에서 눈을 못떼고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어요...
    지름신이 저를 유혹하려하기에 과감히 뿌리치고 아래로 내려갔답니다...^^
    제가 작년부터 가전제품매장만 구경가면 와플기없나... 그것만 찾았었거든요...

    오랫만의 엘비스님 일기라 너무 반가왔어요...
    다음 일기는 좀 더 빨리 볼 수 있나요???

  • 45. 아짐짱가
    '08.9.2 3:02 PM

    안그래도 조만간에 코스트코 갔다오려고 했는데....
    코스트코 가면 꼭 사와야 할 물건... 추천해 주실꺼 없는지요?
    생전 처음 가는거라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뭘 알아야 사오지요 ...

  • 46. 똘똘이맘
    '08.9.2 6:31 PM

    8월 일기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
    실망시키지 않네요
    가지고 계신 물건 다 탐네요
    궁금 한것 많았는데 답글에 있어 보았네요^^

  • 47. 모닝커피
    '08.9.2 7:09 PM - 삭제된댓글

    엘비스님 반가와요..저도 팔월말부터 이제나저제나 기다렸어요~~
    그리고..그 칼이요... 김밥썰때 정말정말 끝장 좋아요...^^*
    미끄러지지 않고 좌아악 썰리는 그 느낌...
    김밥썰때 꼭들 썰어보세요...행복한 9월 되세요...

  • 48. 서원맘
    '08.9.2 9:59 PM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밴드에이드 호빵맨 제가 애용하는 물건이네요. 다섯살난 장난꾸러기울아들 맨날 부딪히고 다치는데
    흉터없이 훤~한 얼굴을 갖고 있는건 이것저것 사용하는 연고와 밴드들 등등인데 제가 젤 좋아하는것이죠. 정말 좋아요~ 비싸서 전 아들한테만 사용해요.. ㅋㅋ 9월일기도 기대할께요~

  • 49. 모란꽃
    '08.9.2 11:27 PM

    귀여운 엘비스님! 감기가 나으셔서 다행입니다!
    저 부암동 만둣집은 저의 단골집이라 더욱 반갑네요...
    그런데, 그 앞의 치킨집은 듣느니 처음이어요...
    너무나 궁금한데 어디에 있는 가게인가요?? 가르쳐 주세요~~~

  • 50. 귀여운엘비스
    '08.9.3 1:09 AM

    -또하나의 풍경님!!!!!!!
    제글을 읽으면서 웃으시고 도움받으신단이야기들으면 너무너무 뿌듯하고 기뻐요^^
    전 제가 쓰면서 좋은것들은 왜이리 입이 간지러워지며 이야기가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8월의 일기라 하셨으니 한번더더 9월의 일기 플러스로 올릴께요~~~

    -체리필터님!!!
    저 지금 이제 다 낳은것같아요.
    몇일동안 못마신 와인도 한잔했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아프니 까 그리도 좋아하는 와인도 못마셨거든요.
    제 일기를 글케 기달려주시는 체리님같으신분이 계시니...부담이 되기도하면서
    뿌듯하고 훈훈해요 ♡
    사실 저도 무덤덤히 사용하면서 이게 제게 그렇게 도움을 주는 물건인지
    모르고 사용하다가...어느날 82쿡일기가 생각나서 쭉 메모를 해봤어요.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하다가 당첨된것들을 이번일기에 좌악 올린거예요.

    핑크 키친에이드 블랜더는 전 위지위*에서 2년전 많이 세일할때
    선물받은거예요^^
    깨갈이며.소화제며.호빵밴드며. 다다 저에게 꼭 필요한것들인데...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제가 갑자기 집에있다 변덕이나서 남대문을 가게될때
    사오면 좋으련만...그게 언제가 될지몰라서-.-.ㅋㅋㅋ

    로빈박사님다이어트음식...다 괜찮은것같아요 ㅋㅋㅋ

    -가을내음님^^^
    아휴...복잡한일이 뭔지모르겠지만...
    저도 여름내 우울증비스무리하게와서 가을님 마음알것같아요...
    마음잘추스리시고 다음일기엔 가슴따뜻하게 만나요^^

    -도야엄마님~
    아궁~~~ 저땜에 일기를 찾고 또찾고^^
    저 여기 나타났어요 ㅎㅎㅎㅎㅎ
    이제 감기는 다 낳은것같아요.
    살꺼같애요 ㅋㅋㅋㅋㅋ
    짜장면해드셨어요? ㅋㅋㅋ
    맛있어야하는데...^^
    스텐망 너무너무 유용하게 전 잘쓰고있어요 ㅎㅎㅎㅎㅎ
    톱니칼은 대신 갈면 안된데요. 아는분께 들은이야기예요^^
    방수용대일밴드.정말 집에꼭사두세요.
    정말정말 강력추천 대일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의 일기는 짧게나마 올릴께요 ♡

    -inogari님
    계란말이용후라이팬은
    무쇠나라에서 구입했어요^^
    양면사각팬이랍니다~

    -cream님~
    으악!!!!!!
    크림님 글보니 갑자기 남대문을 가고싶다는 ㅠ.ㅠ
    전 아마 담주쯤 한번더 가지않을까싶어요.
    몇일전 너무 늦은시간에가서 30분정도 돌아다니다보니
    가게들이 문들닫기 시작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

    -아들둘님!!!!
    크크크
    생각보다 저의 사랑네스프레소캡슐이 가격이
    제기준으로는 괜찮은것같은데.....
    롯데본점에 전화했더니 550원인가부터 660원까지있다고하더라구요.
    하나당 비싸도 660원이니까...
    신선한 원두커피한잔가격이라 생각하면 전 괜찮은것같아요.
    생원두 갈아서 빨리빨리 소비해야한다는 마음이 없잖아요^^
    전 일리프란시스 정말 너무너무 위시리스트였는데.
    집에서 캡슐커피마신뒤로.단번에 마음접었어요 ㅎㅎㅎㅎㅎ
    가격이 거의 4배차이잖아요 ㅋㅋㅋㅋㅋ

    -heislee님^^
    정말 훌륭하지않나요?ㅎㅎㅎㅎ
    새살이 솔솔~~~~~ ㅋㅋㅋㅋㅋ

    -짱구맘님~~~~
    오븐잘쓰고계신가요?
    오븐사용설명서와함께온 오븐요리책 보며 해보세요.
    아님 코팅되어온 설명서있짜나요.
    전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고있거든요^^

    그리고 메모판~~~
    남대문에서 샀는데
    너무 남대문구경을 늦게갔는지 30분만에 가게들이 문닫기시작해서
    너무 급하게 구입했어요 -.-;;
    명함도 물론없구요.
    너무이쁜게 많은집이여서 계속 머릿속에 아른아른...
    담주중에 한번더 놀러갈까싶어요 ㅎㅎㅎㅎㅎ

    -뿌니님!!!
    어머나!!!!!!!!!!!!!!!!!!!!!!
    놀러오세요!!!!!!!
    아포카토함께먹어요^-^
    근데 저희집 사진빨이예요 ㅎㅎㅎㅎㅎ

    -sylvia님!!!
    저 괜찮은것같아요 ㅋㅋㅋ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 sylvia님 글올라오면 혹시나 얼굴사진이 올라왔을까
    얼마나 유심히 보는데..ㅋㅋㅋ
    너무나 여성스러우신sylvia님 ^-^
    못다쓴 8월의 일기 짧게나마 한번더 올릴께요^^

    -아짐짱가님!!!!!!

    코스코가시면 그냥 제기준으로 말씀드릴꼐요^^
    전 키친타올 1년반전 사서 잘쓰고 이제 3롤남아서 한뭉텅이 더 사올꺼구요^^
    전 주로 냉동식품을 사러가요.
    냉동새우를 주로 사러간답니다.
    한번 데친뒤 얼린 새우(핑크빛)말고 회색빛새우중 큰사이즈로 항상 2팩을 사와요.
    저흰 파스타를 잘해먹거든요. 볶음밥도^^
    여기저기 새우를 많이 넣어서 먹어도 부담스럽지않고
    탱탱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냉동그린홍합(뉴질랜드).
    울나라 홍합보다 살집이 크고 맛있어요.

    음...세제파는 섹션가면 405라고 페브리즈처럼 생긴통에 액체로 된 세제를 팔아요
    전 그거 유용하게 잘써요.
    가전이나 냉장고맨윗부분에 쌓인 먼지같은것
    405뿌려놓고 10분정도뒤에 물에적신 키친타올로닦으면
    정말 속이 시원하게 잘 닦여요.
    그리고 암앤헤머 소다.
    하인즈식초.
    501인가? 간장두개묶여있는거두 꼭 사와요.
    파스타를 잘해먹으니 파스타면도 사오고....
    등등등...

    지금까지 써놓은품목은 저희집에 떨어지면 꼭있어야하는 물건들이예요.
    도움이 되셨나모르겠어요^^
    아!그리고 닭가슴살과 닭다리살.꼭사옵니다^^

    -똘똘이맘님!!!
    헤헤 제 댓글보고 궁금증 풀리셨어요?
    또궁금한거있음 쪽지주세요~~~
    아는건 다다 알려드릴께요^^

    -모닝커피님~~~
    흐흐 죄송해요^^
    9월에 올려서 헤헤
    으악!!!!!! 빅토리칼로 김밥써는기분 저 알아요!!!!!!!!!!!!!!!!!
    슥슥~~~~~ 흐흐
    모닝님두 행복한 9월되세요^^

    -서원맘님!!!!
    함께 공감할수있는물건이 있다니 왜이리 반가와요? ㅎㅎㅎㅎㅎ
    전 아직 아가가없으니 제가 다 사용해요 ㅋㅋㅋㅋㅋ

    -모란꽃님^^
    감사해요.덕분에 곰방 괜찮아진것같아요.
    부암동 만두집을 아세요? 으악!!!!!!!!!반가와요!!!!!!!!!!!
    만두집에서 나오면 길건너에 치어스라고 영어로 된간판있어요.
    옥상엔 장독대가있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편수만두집과 막상막하예요.
    치킨이 참맛있고...
    튀겨져나온치킨이 성의없는치킨ㅇ ㅣ 아니구 참 성의있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주인아줌마가 참 터프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골뱅이도 맛나용!!!!!

  • 51. 씩씩한캔디
    '08.9.3 9:27 AM

    엘비스님 글을 참 재밌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전에 쓰신 글까지 읽어보고 왔네요`^^*

    실제로도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저보다 한 두 달 먼저 결혼하신 것 같은데..
    어쩜 살림도 저리 잘하시는지..부러워요~ㅠ.ㅠ

    가까이 사시면 친구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싶네요..^^*ㅎㅎ

  • 52. 서연정
    '08.9.3 1:42 PM

    엘비스님 방수용대일밴드 국자 톱니칼은 어디서 구입했는지요 ?
    꼭필요한 물건이네요 알려주세요^^

  • 53. 지니러브
    '08.9.3 4:29 PM

    귀여운 엘비스님^^일기 정말 기다렸어요~~
    8월 내내 엘비스님 일기 기다리다가..월초라 바빠서 82쿡을 몇일만에 들어왔더니 이렇게 만나게 되서 넘 기뻐요~
    한여름에 감기땜에 많이 고생하셨네요~얼른 쾌차하시구요^^
    결혼한지 몇 달 안됐고, 직장 다니느라 살림에 능숙하진 못한데..이렇게 엘비스님같이 귀염, 솔직, 담백한 글을 읽고, 보고 나면 기분이 무지무지 좋아져요~배우는 것도 많구요~그래서 전에 쓰신 거 다 찾아서 읽어봤어요ㅋㅋ..
    엘비스님 오이피클 따라해서 친정, 시댁 갖다드렸더니 엄청 칭찬받았구요~스파게티해서 손님들 초대해 같이 내놓았더니 또 맛있다고 칭찬..ㅋㅋ
    감사해요!엘비스님! 그리고 살림 요모조모 알려주시는거 느무느무 좋아요~
    조금씩 따라하고 있어요..ㅋㅋ

  • 54. lost sheep
    '08.9.3 10:15 PM

    나이도 젊으신 분이 어쩜 그리 살림을 잘하세요~~?

    일기가 올라올 적마다 감탄합니당^^
    이번에는 가스레인지 상판보고 완전 감동!!!!!!!!
    저희집 가스레인지는 밥도 잘 안해먹는데 왜이리 지저분한지...ㅠ.ㅠ

    저와 비슷한 연배인데 저하고는 넘 달라서 부러워요ㅎㅎ
    저도 살림 좀 잘하고 싶은데 영 소질이 없어서리..ㅋㅋㅋ

    아무튼 귀여운엘비스님의 반의반 만이라도 닮고 싶은 맘입니다^^ㅎㅎㅎㅎㅎㅎ

  • 55. 귀여운엘비스
    '08.9.4 12:14 AM

    -씩씩한캔디님~
    가까이사시는분 모두모두모여서 수다떨면 하루가 모자를것같지않으세요?ㅋㅋㅋㅋㅋ
    전 맥주마시거나 와인마시면 귀여워지고-.-;;
    평소엔 신랑한테 저희층 골목대장이란 이야기도듣는답니다.ㅋㅋㅋ
    전형적인 삐형이지요^^
    제글이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보면 아는척해주세요 :)

    -서연정님~
    음 방수용대일밴드는 약국가시면 저케이스로생긴 대일밴드 다 팔꺼예요.
    전 한통에 거의 만원가량 주고 구입해서 쓴답니다.
    그리고 국자는 wmf제품이구요. 전 아마존에서 구입했어요^^
    그리고마지막~
    빅토리녹스톱니칼은 엄마가 결혼할때 챙겨주신건데요
    집근처에 수입품가게있으시다면 부탁하세요.
    지금은 아마 4천원아니면 4500원이면 살꺼같아요^^

    -지니러브님~
    으악!!!!!!
    러브님 댓글읽고 지금까지읽은댓글중 가장 설레였어요.
    제가 올린레서피보시고 만드셨는데 칭찬받았다는...^^
    전 늘 레서피올리는게 조심스러운데... 이런칭찬받으니 너무 너무 기뻐요!!!!!!
    제가 늘 레서피와함께 글을 올리는데 레서피이야기는 없고 살림이야기들만 물으시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 레서피가 맛이 없거나 제가 잘못된방법으로 올린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었어요.
    너무감사해요^^
    갑자기 왜이리 가슴이 콩딱거리고 뿌듯한지...^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제 올리는 레서피는 지니러브님생각하며 조심스레 올릴래요~~~~~

    -lost sheep님~
    헤헤 감사해요^^
    제가 결혼전에 엄마가 맨날 쉴새없이 청소하시는걸보곤 엄마한테 제발 쉬쉬라고..뭐라했던게 생각나요.
    근데 제가 엄마의 그런면을 닮게 될줄몰랐어요-.-;;;;;
    제몸은 고달프지만 그냥 주방은 깨끗한게 기분이 좋아서 습관적으로 가스렌지상판같은곳은 닦게
    되는것같아요.
    다음번가스렌지는 꼭 전체 스텐으로 구입할꺼예요!!!!!
    유리상판과 삼발이사이에 스텐색깔나는게있어 소다로 박박 닥고했더니 그게 스텐이 아니라
    알루미늄이였나봐요-.-;;;;;;;;;;;;;ㅋㅋㅋㅋ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56. 레몬사탕
    '08.9.4 12:24 AM

    앨비스님 방가방가 ^^
    은팬이야요 ~ ㅋ

    전 닭고기 좋아라하고..연애할때 삼계탕집에서 데이트도 많이 했는데
    알고보니 이 남자..삼계탕 싫어하더라구요..올여름에도 계속 별로라고 끓이지말라해서
    딱 한번 끓였는데.. 옆에서 싫다하니 저까지 싫어졌어요
    게다가 늘 누가 끓여준것만 먹다가..통으로 된 분홍색 닭을보니..끓이고 나서도 못 먹겠더라구요
    ㅡ.ㅡ;;
    낮에 앨비스님 글에서 치킨보고 맛있겠따~ 이러다가....드라마에서 치킨 나오는거 보고
    못참고 9시 다 되어서 저녁으로 치킨 시켜먹었어요 ㅠ 튀긴닭말고 구운닭으로 ~
    맛있게 먹고나니 역시나 밀려드는 자책감 ㅋㅋ

    저 만두 무지 좋아하는데..저기 자하손만두인가요? 신세계본점에도 있다더라구요
    한번 가봐야지..가봐야지 하면서 못 가봤네요..
    제가 부암동에 일이 있어서 몇년전에 몇년동안 주1-2회씩 꼭꼭 갔었는데..
    그땐 일만 하고 돌아오느라 정작 좋은데는 못가봤어요..후회되요~
    사진찍기 좋아하는 친구는 부암동에 출사도 자주 가던데..

    닥터로빈 집에서 안 멀어요..한번 꼭 가봐야지 ㅎㅎㅎ

    와플 너무너무 좋아하는데..기계사서 자주 해먹을 자신은 없고해서 안 사고 있어요
    (제가 또 특이하게 부엌살림 늘리는걸 꺼려해서 ㅋ 지금 김치냉장고도 사?말아? 이러고있네용)

    핑크매니아인데..키친에이드 타이머 너무 러블리하네요..저도 하나 꼭 갖고파용
    미쿡서 사셨겠죵??

    8번 수세미..행주비누는 저에게도 완소 아이템 ^^ 저 수세미 삶을 수 있고
    잘 마르니..두꺼운 수세미쓸때보다 맘이 넘 가벼워요..두꺼운게 늘 물을 머금고 있으면..
    세균이..윽!! 생각만 해도 ㅋㅋ

    웰니스 저거저거 완전 꽂혔어요....어디서 샀는지 꼭 알려주세요
    안 알려주심 쪽지 날리겠어요 ㅋ
    웰니스가 앨비스님처럼 귀엽다는 ~~

  • 57. 레몬사탕
    '08.9.4 12:42 AM

    앗! 위에 제 댓글보니 넘 길어서 민망하네요 ^^;;
    애땜에 늘 집에만 있다보니 온라인에서 혼자 수다를...ㅡ.ㅡ;;;

    제가 아기낳기전에 남댐을 무지 사랑했거든요...^^ 아기 낳으니 잘 못가네요 ㅋ
    아기 리본 단골집이 있는데..요즘은 한번씩 남댐가면 거기만 찍고 와요 ㅋ
    웰니스...대도상가 위에 소품같은거 파는 거기서 사셨나요?
    어딘지 기억 안나심 대략적인 상가 이런것만 말해주심 찾아가보겠는데 ㅋ
    추석지나고 신세계본점에서 모임이 있는데.... 안 나갈까했는데
    요 웰니스땜에 갈까봐요 ㅎㅎㅎ

  • 58. 귀여운엘비스
    '08.9.4 12:54 AM

    레몬사탕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혼자떠는수다 전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
    결혼초 신랑집에 올때까지 친구들도안만나고 기달리면서 입이 어찌나 말하고싶어하던지 ㅋㅋㅋㅋㅋ
    웰니스 마자요!!!
    대도상가위였던것같아요.
    전 남대문 엄마따라 새벽시장 쫒아가본거말고는 얼마전 낮에간데 첨이였는데
    새벽에 갈때랑 너무너무 달라서 너무 당황했어요.
    것두 5시가까이되서 왜 남대문이 가고싶었을까요 ㅋㅋㅋㅋ
    가니까 문을 슬슬 닫고있더라는...
    제가 지하쪽으로 걸어가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었으니까..
    대도상가라고써있던곳이 맞는것같은데...
    조만간 너무 그날이 아쉬워 그날 함께했던 친한동생이랑 내일이나 다시 놀러갈꺼예요.
    제가 정확하게 알아오게되면 쪽지드릴께요!!!!!!!!!!!!!!!
    저랑 함께 사용하는 주방살림있다는게 반가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사소한거에 반가와하고 기쁜지-.-;;;

    행주비누 완전 완소아이템에 노랑수세미 초초 완소 아이템이예요 ㅋㅋㅋㅋㅋ

    추석지나고 신세계본점근처를 배회하면 레몬님 만날수있는거예요?
    하하하하하

  • 59. 귀여운엘비스
    '08.9.4 12:57 AM

    아! 그리고 자하 만두집 맞아요
    신세계본점 집이랑 가까운데 남편이랑 조만간 꼭 가서 먹어볼꺼예요.
    거기 오이김치가 왜이리 시원하고맛있는지...으악....또 침이 좌르륵 ㅠ.ㅠ
    그리고 삼계탕 저랑먹으면 딱 사이즈 맞겠네요.
    둘이서 먹으면 신나서 한자리에서 다 먹을수있는 닭사이즈인데...
    혼자먹으니 맛있어도 맛있는게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그리구 핑크키친타이머 아마존에서 구입한거맞구요-.-;;ㅋㅋㅋ
    (신랑친한형아가 사다줬어요 ^^)
    ...
    또 궁금한게 있으셨나요?

    ㅎㅎㅎ

  • 60. 찌니맘
    '08.9.4 6:45 AM

    안녕하세용~~
    엘비스님의 8월의 일기 눈빠지게 기다렸었는데 9월의 일기가 올라왔네요...
    그래두 넘넘 반갑다능...^^
    엘비스님의 와플 넘넘 달콤하고 맛있을거같아요...
    눈으로도 전해진답니다..ㅎ
    에스프레소도 넘 향기롭고~~
    저희집에서도 사용하는 제품들이 눈에 띄어서 넘 반가웠어요~~ㅋㅋ
    엘비스님도 이런거 쓰는구나~~그러면서 봤다지용..^^

    근데 행주비누 좋아요?? 전에 구입하려다가 말았는뎅..

  • 61. 모란꽃
    '08.9.4 11:45 PM

    오호~ 치어스요? 그러면 환기미술관 내려가는 골목쪽에 있나봐요?
    모퉁이의 '카페 에스프레소'도 커피맛 참 좋아요...
    예전엔 그렇지도 않았었는데 요즘 손님 너무 많아져서 기다리기 싫증나용~
    참 정겨운 동네입니다~~
    저 어려서는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도 호사였답니다...
    40년전....

  • 62. 배낭여행
    '08.9.5 8:04 PM

    건강하세용^^*
    82쿡의 전도사 같으삼
    어쩜,,,옆의 노란인형조차도..!!

  • 63. 귀여운엘비스
    '08.9.5 11:39 PM

    찌니맘님!!!!!
    와플맛나요.하지만살찌는게무서워서 친구들오면 만들어서 가끔같이먹어요 ㅠ.ㅠ
    흐흐흐 행주비누는 전 참 좋아요.
    설겆이 끝낸뒤 뜨거운물로 행주 적시고 행주비누로 박박문질러 씻은뒤 뜨거운물로 헹궈내면
    뽀송뽀송한 냄새와함께 뜨거운감촉좋은 행주로 변신~
    그리고 행주가 뽀얗게 되요.
    자주 행주삶지않아도 되서 좋아요^^

    모란꽃님!
    까페에스프레소에서 보시면 조그만 길건널목쪽에
    아기자기하게 뭐 만드는거 배우는 까페가 있어요. 그 옆옆옆집이예요 ㅋㅋㅋㅋ
    영어로 치어스 써있고 위엔 장독대가 있어요.
    근데 요즘 너무 유명해졌는지 평일에가도 기본으로 30분은 기다린다는ㅠ.ㅠ

    배낭여행님^^
    감사해요.
    지금은안아프답니다 ㅋㅋㅋㅋㅋ
    여행갔다가 사온 인형들이 제 기억엔 그때시절을 추억해주기때문에.
    너무사랑스러워요^^

  • 64. *양양*
    '08.9.6 1:03 AM

    귀여운엘비스님...
    진짜 귀여우세요...
    댓글 다신 한분한분께 친절하게... 따뜻하게 답글 달아 주시공...

    엘비스님이 옆구리 찔러주셔서 저희집 살림살이도 구경 시켜드려야 하는뎅...
    저 요즘 질러논거 많아 입이 근질근질 한데요... 가스렌지 주변이 넘 더러버 사진도 몬찍어요...헐~~!!
    저에겐 질러신만 오실뿐... 욜씨미 일하자신은 영~~당췌 안오신다는...(사실 일하기 싫어서 부적붙여 놨어용...ㅋㅋ)

    아..갑자기 생각나서...
    전 빅토리녹스... 2000원대로 샀었어요...ㅋㅋ 저 결혼초기니까 8년쯤 되었지만... 두배가 되다니..
    그땐 하도싸서 빅토리녹스 짝퉁아냐??했는뎅... 싸다구 왕창사서 여기저기 뿌리기도 했지용...
    아...새댁이신 엘비스님에 비해 전 무쟈게 헌댁같은 슬픈 느낌이...
    8년차인데 늘은건 쇼핑의 지혜???

  • 65. 귀여운엘비스
    '08.9.7 1:31 AM

    양양님!!!!!!!! ㅋㅋㅋ
    얼른 살림공개하셔요~~~
    가스렌지주변사진은 눈꼭감고 알아서 모자이크처리해서 볼꼐요 ㅋㅋㅋ
    빅토리녹스 제가 첨에 봤을땐 2500원이였답니다 ㅋㅋㅋ
    아궁~~~ 얼른 살림공개 해주셔요!!!!!

    그리고 저 지금 결혼 1년 9개월차인데.
    이미 쇼핑의 지혜는 터득한듯 ㅠ.ㅠ

    8년차가 되었을땐 제가 어찌되어있을찌 ㅋㅋㅋㅋㅋ

  • 66. tomasgomo
    '08.9.7 5:30 PM

    달걀말이 옆 묵은지넣은 냄비는어디건가요 영화카모메식당서 나오는 냄비랑 비슷하네요
    카모메식당과 안경 보고 수박 (10부작)보았는데 요리와 도구들 조용한우리일상들에 힘을 실어주네요
    blog.daum.net/engineer66 서 보았는데 안경과 수박은 자막이 있어서 잘 보고요 카모메식당은
    줄거리만알아서 그림만봤어요
    그리고 저도 무쇠많아요 쓰다보니 운틴가마의 작은후라이팬 넘잘 써요 다른후라이팬은 못슬정도죠 쓰시는 양면은 뚜꺼워서 삼겹굽기넘좋고 탈염려가없지요 그만큼 무겁긴해요. 82쿡을 알고 몇달간 건강에 영향잇을 정도로 잠을 안자고 무쇠지르기 등......

  • 67. 경아맘
    '08.9.28 5:42 PM

    모든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주방기구들이 모여있네요... 저도 다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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