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일요일을 건설적으로 아주 아주 보람되게 잘 보냈답니다~
지난 2월에 담근 된장을 치대어 어제부로 숙성단계에 들어 갔거든요~
된장을 치대자면 울 어무이 윤여사의 도움이 필요한지라 포항으로 방문하시고*^^*
두 모녀 정성스럽게 된장을 치댔지요~~
저녁시간엔 집에서 회도 뜨고 초밥두 만들고
멍게젓 새싹 비빕밥두 올리고
회 뜨고 남은 뼈로 매운탕도 한 솥단지 끓여 아주 일류 횟집 안부럽게 잘~묵어 줬심돠~~
울 큰딸이 월요일 수학여행을 가는데..미리 어무이도 오셨겠다..예행연습되것습니다^^
울 큰딸 쪼매 힘든 엄마를 위해^^;걍 김밥을 싸가면 좋을텐데..초밥을 싸달라고..
으이그~입맛은 살아가지구...

냉동의 초새우,관자살,활광어,한치살등4가지로 초밥을 연습해 봤심다~~
어들들만 먹을거였으면 활어루 초밥을 완성시키겠구만..
울 딸이 낼 수학여행에 칭구들이 좋아하는것 위주로 싸달라는 통에 냉동+활어로 만들어 봤네요

울 어무이 윤여사님의 손길두 빨라지시고^^
광어,우럭을 울 수족관에서 떠 와서뤼 후다닥 한접시 쫙~~썰어 봤네요~~
광어,우럭의 대가리와 뼈루 매운탕도 끓였는데요~~
우와~~~평소도 그렇지만 어제는 저 많은 한 솥단지를 궁물하나 안 남기고 느무나 잘 먹어 줬다지요~~
으흐~~
시외에 나가 있는 울 아들만 식사 자리에 없었구...
울 어무이,윤대감,두 딸들 모두 尹씨라는거~~
우스개 한 말씀하자면....
전씨-나오미-는 그 자리에선 윤씨 눈치를 슬금슬금 보게 되더라는거~~~ㅋㅋㅋ
넘 특이한건 저 빼구 식성이 다 똑 같다는거~~~~ㅋㅋㅋ

향긋한 멍제젓과 새싹채소의 만남 멍게젓 새싹비빔밥두 아주 인기가 좋았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누가 오시면 울 집 식탁은 저 업소용 식탁을 펼쳐 놓는데서 부터 시작이죠^^;
내가 만들어 더 보람있고 맛있는 일요일 저녁의 만찬이었습니다*^^*
아웅~~뭐 하나두 맛이 없는게 없었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식사는 언제나 행복합니다^^그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