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교실에서 만든 춘천 막국수와 만두들입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중국 만두에서 농약중독 사건으로 아무도 냉동 만두는 안 사먹고 있답니다. 그러니 저같은 사람은 더욱 먹고싶어지지요. 그래서 이날은 만두파티~~
막국수 위의 반숙 계란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요?
냄비에 물을 1센티 정도만 넣고 계란 넣어서 가스불에 올린뒤 뚜껑 덮어서, 7분만 끓이면 맛있는 반숙이 된답니다.
이 방법을 알기전에는 계란위까지 물을 부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껍질 벗기기도 힘들었는데 이 방법은 너무 좋은것 같아요.ㅎㅎ
막국수 쏘스는요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1스푼
식초 1스푼
설탕 2스푼
다진 마늘,파 1스푼
겨자 작은 1스푼
깨 1스푼
사이다 1/2컵
그리고 조개를 끓여서 다시 만들어서 계란찜을 만들어 보세요. 정말 맛이 시원~한 자완무시가 된답니다.

알감자를 물에 거의 찌는 수준으로 조금만 부어서 익혀요.
다 익은 후에 남은 물은 버리고, 후라이팬에 버터 두루고 감자를 이리저리 굴려주면서 익히면 정말 고소하게 감자를 먹을 수 잇어요.
길거리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먹을 수 있지요?

당근 생거는 별로 안 좋아하는 저지만,,,
이 샐러드만은 정말 좋아해요. 스페인 요리집에서 먹어본건데도 상상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봤어요.
당근은 채 칼로 자른뒤에 소금물에 담궈둡니다.

숨이 죽고 소금끼가 당근에 들면 꼭짜서 식초, 설탕,소금으로 간하고 오렌지나 팔삭,귤등을 까서 넣어줍니다.오렌지 쥬스나 즙을 넣어주면 더 좋구요.ㅎㅎ
올리브 오일을 넣어서 후추 뿌려서 절여서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둔뒤에 드셔보세요. 아삭아삭하면서 상큼한 샐러드가 된답니다.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네요. 여기 나고야는 ㅂㅓㅊ꽃은 벌써 다 져버렸지요.
몇일전 비바람뒤에 꽃들이 앞을 다투며 피고있어요.
어느새 앙상하던 가지에도 신록들이 나오고요.

집 현관앞쪽에서 본 정원입니다.
남편이 만든 계단이고요. 마쿠라기라는 기차 선로에 쓰는 큰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었지요. 이 나무가 얼마나 무거웠는지,,,
밑으로 좀 늘어지는 제라니움을 심고, 라벤다에 팬지를 심었어요.
저~ 안쪽으로는 팬지와 장미그리고 산딸기를 심었지요. 산딸기는 벌써 꽃이 피고 지고있는 중이에요. 우리 레이나가 다 따 먹어버리겠지만요....

오늘은 정말 날씨도 좋아서 프린세스에 푹 빠져있는 레이나가 핑트 드레스 입고 나타났지요.


올해 테마?는 보라색과 핑크색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지요..ㅎㅎ

튤립도 피고 무스카리에 스톡도 보이시나요?
아직 장미는 봉오리들만 자잘하게 있고 2~3주는 지나야 할 것 같아요.
아~~ 너무 기다려집니다.

리빙룸에서 장미가 보이도록 유인도 했어요. 장미가 드리워진 창가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는게 저의 꿈이었는데,,, 올해는 이룰 수 있을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