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기도 했지만 한동안 자주 해 먹던 음식인데 근래에는 만든적이
없었던건 같아 휴일 저녁으로 차린 손말이 김밥입니다.

요런 밑손질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 푸짐한 저녁상을 위해서라면...

색이 옅은재료 순서대로 볶아내면 간장이 들어가는 햄까지 팬 하나면 충분하지요.
좀 개운하라고 저희집은 꼭 매콤 새콤한 오징어 무침을 곁들인답니다.

가끔씩 참치김밥을 찾는 딸아이를 위해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와 깼잎도 같이 담았습니다.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을 곁들인 손말이 김밥... 오랫만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 챙겨먹은 제노와즈와 오렌지입니다.
확실히 오븐이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언제든 제과점에서 만든듯한 빵을 먹을수 있으니...

남은 재료에다 김장김치를 볶아서 김치마끼로 만들어 오늘저녁은 미역국과 함께 먹을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