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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침으로 먹은 당근호박빵 (수정본)

| 조회수 : 5,088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9-02 00:12:42
토요일 아침
보통 밥이 없으면  와플을 먹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빵을 구웠죠.
마사아줌마의 원 레서피는 buttery apple cake인데,
버터리 빼고, 애플 빼고 당근 넣고 호박 넣고 해서 당근호박빵으로 변신
제가 예전에 올린 것과 비슷하지만 좀 가벼운 느낌입니다.


너무 질다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이미 해보신분들 너무 질어서 실패하셨다면 너무 죄송...

한컵(240ml)

계란2개,
식용유1/4컵
설탕 1/2컵 (저는 덜 달게 꿀 두큰술, 흑설탕2큰술 넣었어요)

넣고 잘 저어주세요
그 위에

밀가루 3/4컵
베이킹파우더 1.5 작은술
소금 조금

또 잘 섞어주시고

여기에다 사과, 당근이나 호박 채칼로 간 걸 2컵 섞어주신후
(저는 당근이랑 호박이랑 각각 한컵씩 넣었어요)
***그런데 사과나 호박에서 물이 많이 생길수 있거든요. 이럴땐 채 써신 후 살짝 물기를 짜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니면 약간 굵은 채칼로 썰면 물이 덜 나와요.

***그리고 원 레서피에 우유6을 넣으라고 했는데, 처음부터 넣으면 질 수가 있으니깐
위의것 전부 섞으신 다음 너무 되다 싶으시면 한수저씩 넣으시면서 질기를 조절하시면 되요.
질기는 흐르는 것이 아니라 뚜~욱 떨어지는 정도가 적당해요.

예열된 오븐(180도 ) 에 구워주세요. 약 40분..
일단 익으면 냄새가 솔솔~~ 꼬치 테스트 해 보시고 냠냠..




아침식사가  조금 늦은 루나양 뜨거운 빵.. 손가락으로 테스트 중..
결국 한접시 뚝딱 했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07.9.2 5:51 AM

    와@_@ 루나 정말 많이 컸네요 ㅎㅎㅎ 높이가 왠만큼 있는거 같은 테이블인데~~

    전 아직까지 와플을 구워본적이 없는 .
    제가 며칠전에 바게트틀 사러갔거든요. ( 또 딴거만 열나게 사가지고 왔다는..ㅠㅠ 정말 그런데가면 요리책에서 본 틀모양이나 재료들 사고싶어서 미치겠다니깐요)
    거기가서 주인아주씨한테 무쇠틀 물어봤잖아요 ㅋㅋㅋ

    근데 생명수님!! buttery 가 뭐예요? 네이버 검색해도 되지만.생명수님한테 여쭤볼래요~~
    귀찮은거 절대 아님!!맹세함!!^___________^

  • 2. 수국
    '07.9.2 5:54 AM

    아참,
    그리고 전 이상하게 오일을 넣어서 빵을 만들면 쫌...뭐랄까 무거운 느낌과 약간 기름이 겉도는 맛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버터를 넣을땐 안그렇던데....

  • 3. 친한친구
    '07.9.2 12:13 PM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을것 같아요..
    호박은 무슨 호박쓰셨는지 궁금하구요..오븐온도도 좀 알려주심안될까요?^^

  • 4. 생명수
    '07.9.2 1:38 PM

    루나 많이 컸지요? 헤헤
    실은 죠 아래 다리 쭁끗... 밑에 의자 받치고 올라 간 거예용.

    완전 무쇠사랑아짐..맨날 살땔마다..요거이 마지막이라 다짐하건만.
    저도 요 몇일 전에 무쇠솥 하나 저 질렀어요 으하하하..쩝.^^a

    buttery가 딴게 아니구..요 래서피가 케잌을 오일로 굽는 대신,
    위에 버터랑 설탕이랑 넣은 소스를 또 쫘악 뿌려서 굽는 방법이거든요.
    크으~ 소스뿌려서 구우면 휠씬 맛있겠죠???
    근디 이눔의 살과 귀찮음 땜에 그냥 과감생략.
    그래도 맛있어요.

    오일은 그럴 수 있겠네요. 수국님 예리하셤.
    버터로 만든게 맛있긴 한거 같아요.
    그런데 버터는 녹여야 하고...그저 게을러가지구선 ㅋㅋ


    친한 친구님

    호박은 쥬끼니라고...한국에선 아마 파란호박.... 썼어요.
    보통 국 끓여 먹을 때 쓰는 호박 있죠?
    근데 단호박을 써도 될 듯해요. 채 칼을 써는게 힘들 듯 하지만요.
    온도는 190도 정도에서 구운면 되요.
    집에서 만드니깐 일단은 애기한테도 맘 껏 먹일 수 있다는거..그게 좋은거죠 머.헤헤

  • 5. richzzang
    '07.9.2 1:44 PM

    저도 낼 해봐야겠네요.

    레시피 정말 간단하네요, 감사.

  • 6. 수국
    '07.9.2 2:00 PM

    무쇠팬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전 저렇게 뚱그런거만 있는줄았았지...

    근데 저희집 식구들은 이상하게!! 저렇게 구워놓으면 잘 안먹더라구요. 솜씨부족인가 ㅡㅡa
    저런 비스부레한 시리즈 있잖아요. 야채넣고... 그런것들..
    한두살먹은 애도아니고
    작고 귀엽고 새로운것들만 좋아해요
    식빵을 2번인가 구웠더니 그 담부턴 제가 밀가루통만 만져도 왜. 식빵구울라고? 그래요.
    간땡이가 부은거라 전 생각합니다!!! 그쵸오~~

  • 7. 라니
    '07.9.2 4:39 PM

    내가 차암~
    수국님 때문에 한참 웃습니다.^^
    수국님처럼 알뜰살뜰 요리를 잘하시는 분 앞에 네가티브 자세인
    식구가 있으시리라곤~@@
    저도 버터가 들어가 그런 이름이 있으리라~ 좀 느끼하려나 했습니다.
    그런데 오일을 쓰셨길래,,,레시피 얼른 받아적고 지금 실습 들어갑니다.
    고마워요,,,생명수님~ 당신의 끝없는 실험정신 열심 따라잡습니당~^^

  • 8. 하얀자작나무
    '07.9.2 11:33 PM

    리모델링 마음에 드네요

    나그네

  • 9. 생명수
    '07.9.3 12:58 AM

    수국님 ㅋㅋㅋ
    머 전 대충 무시합니다. 작고 귀엽고 손 많이 가는거..음 직접해드삼-_-
    근데 다행 울 식구들 이미 길들여진 듯해요.
    정 원한다면 쁘띠머핀팬에 구워 주는 걸 생각해 볼 수도..헤헤


    아~ 라니님 화이팅!
    이러믄 안 되는데 우리 루나..어제 세끼를 요 빵으로 먹었지요.
    저녁에 밥에 두부계란 넣고 볶아 줬더니 게 눈 감추듯이 먹더라구요.
    아~ 좋다가 만 나쁜엄마,

    하얀자작나무님 쥬키니가 돼지호박이군요?
    경빈마마님이 올려준 애호박 보다는 씨랑 수분이 덜 한거 같기는 해요.
    네. 빵은 크지 않아요.
    8인치 무쇠팬에 하나정도 분량이에요.
    하루동안 열심히 먹으면 맛있게 먹을 정도.헤헤

  • 10. 소박한 밥상
    '07.9.4 10:40 PM

    저렇게 한접시 뚝딱하면
    좋은 영양과 엄마의 사랑에
    부쩍 커버릴 것 같네요 ^ ^

  • 11. 짱이엄마...
    '07.9.11 7:29 PM

    아이한테 만들어주면 좋을것같아 아기 자는 사이 오늘 새벽에 만들었는데.......
    생명수님....
    헬프미!!!!!!!!!!!

    이거 반죽이 원래 이렇게 질어요? (사과한컵 당근 한컵 넣었어요..)
    반죽이 넘 물같이 되더니만 구웠더니 반죽보다 빵 크기가 확 줄어버리더라구요..
    이런일은 첨 이라 대략남감.....
    도와주세요....

  • 12. 생명수
    '07.9.13 7:25 AM

    소박한 밥상님..네 요즘 쑥쑥 크는데..맨날 먹는 거 땜에 싸운다죠..흐흐

    짱이엄마님..쪽지 보냈네요. 늦게 보냈다면 죄송합니다.

  • 13. 라니
    '07.9.26 9:42 PM

    ㅎㅎㅎ
    전 이미 몇 번 굽고 제가 밀가루를 더 넣어 제가 레시피 수정했더랍니다.
    이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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