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다른 음식없지만
특별한 요리도 없지만
울 신랑이랑 전 항상 맛나고 행복하게 밥상에 앉습니다
그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겠죠
사랑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기에
제가 만든 모든 음식들이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고 최고로 정성스럽게 느껴집니다
물론..
세상엔 힘들일도 슬픈일도 많지만
그땐..
내가 사는 이유를 생각합니다.
세상에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항상 웃으며 내 옆에 있어줌에 감사하며
맛난 음식들을 먹으며 행복해 할 수 있는 내 몸에 감사하며
82엔..
만낫 음식도 많지만 참으로 좋은 사람들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정말로..
어제 저녁 울신랑이랑 후배들과 함께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어요
삼겹살과 야채들은 울신랑이 준비하구요
전 퇴근하고 와서 샐러드를 부랴부랴 만들어 갔어요
초벌해둔 튀김류는 시간이 없어 가져가지도 못하고 ㅎ,ㄱ~
그래도 넘 맛나고 즐겁고 행복한 밤이었어요
하늘에 별들이 조금씩 흐려지는 것이
소주 일잔의 힘! ㅎㅎ
(새우랑 오이랑)
1. 오이를 필터로 얇게 깍아 놓아요
2. 데친 새우를 차게 식히구요
3. 오이위에 새우랑 소스(마요네즈 꿀 소금 레몬즙 다진피클과 양파)를 올리고 돌돌말아요
4. 차게해서 맛있게 냠냠
(맛살이랑 오이랑)
1. 오이를 필터로 얇게 깍아 놓아요
2. 으깬 맛살에 소스(마요네즈 꿀 소금 레몬즙)를 버무려요
3. 오이위에 2를 올리고 돌돌말아요
4. 차게해서 맛있게 냠냠
(시원한 수박)
1.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수박을 동그랗게 잘라요
2. 요즘은 당도가 낮아 꿀을 살짝 뿌렸어요
3. 차게해서 맛있게 냠냠
" 여보야 이게 무신 오감만족 컬러쿠킹이고? 맛은 있었다만 ...."
" 이감만족 이벤트는 안하남 울 여보야 위해가 흑~"
ㅎㅎㅎ
사랑합니다 내사랑~~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오이랑 새우랑 맛살이랑 사랑이랑
안동댁 |
조회수 : 4,530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7-08-25 10:27:23

- [키친토크] 추운겨울엔 따뜻한 국물.. 10 2007-10-28
- [키친토크] 신명나는 안동탈춤축제 .. 14 2007-10-06
- [키친토크] 새로 온 그릇으로 차린.. 10 2007-09-09
- [키친토크] 끝없는 울 신랑의 사랑.. 13 2007-09-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erry
'07.8.25 10:41 AM세상에...아무리 두 분이 사신다지만 아침에 출근도 하실텐데 아침밥상이 넘넘 정성스럽네요.. 참 부럽게 사십니다.
2. 소박한 밥상
'07.8.25 12:25 PM국민의 심부름꾼으로 일하랴
서방님 거둬 먹이랴
이벤트 참석해 요리솜씨 뽐내야 하고....
그러니 살 찔새없이 날씬한 비밀이....^ ^3. hesed
'07.8.26 6:02 AM오늘도 안동댁님 살아가는 얘기들
읽으면서 미소 짓고 나갑니다.4. 이영하
'07.8.27 1:35 PM행복하신 두 분 모습보며... 부럽기도 하고 살짝 미소도 지어지게 만드네요^^
5. 맛있는 요리
'07.8.30 5:54 PM새우를 말은 오이...아이디어 좋네요,,,
우리식탁에도 곧 올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