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땐 잘 챙겨먹기도 귀찮고....
근데,,,빵도 똑 떨어지고.....
아침은 냉동해둔 엘비스 파운드랑 우유랑해서 대충 떼우고....
그래도 오늘은 라면은 먹기 싫고...움....
점심은 냉장고에 있는것들 대충 꺼내고 계란밥먹고....
저녁은...빵을 만들었습니다.

부시맨 브레드입니다.
적어둔거 항상 반죽량이 많아서 담번엔 반만 해야지...하면서...
또 잊어버리고....
두판 돌리기 귀찮아 한판에 올렸다가....
넷이 붙어서..거대한 한판의 부시맨이 되어버렸습니다. 쩝...
뭐...그래도 내가 먹는건데...ㅋㅋㅋ
저녁으로 맛나게 먹고 반은 냉동시켜뒀습니다.

오늘도 도시락싸서 배달갔다왔지요.
이거 싸다가 김밥 꽁다리로 아침떼웠네요.
항상 생각하는건데...김밥은...역쉬꽁지가 제맛이지요??

이건 병동 간호사님들 드시라고 보냈습니다.
후식으로 수박이랑 음료로 복분자쥬스 들고갔네요.
도시락 싸들고 가면 우히~하고 애들처럼 좋아하는거 보면 도시락 배달가는 맛이 납니다.
저녁까지 기다리가다 저녁시간에 근처에서 고기국수 뚝딱하고 왔네요.
오는길에 물사러 하나로 마트 갔다가 이벤트처럼 강정파는 코너가 생겼더라구요.
가끔 오일장에가서도 뻥과자 1000원치 사먹기도 하는데...
오늘도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옛날에 많이 먹던 오란다...ㅋㅋㅋ
예전에는 입천장 까져가면서 먹었는데 요건 많이 부드럽더라구요.
아저씨가 설탕 안넣고 조청으로 만드셨다고 자랑자랑 하시더뉘 자랑하실만 하네요.

호박씨도 들어있고, 검은깨도 보이고, 쌀튀박도 종종 섞여있네요.
함덕 하나로마트 지나시는분들 한번 사드셔 보세요. ^^;;
장마시작되면 천쪼가리 장난 시작하려고 했는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나기 전엔 사흘 연짱 비가오더니...
막상 장마시작입니다~ 하는 날부터 비가 안오네요. 쩝..
장마되면 심심해질것 같아서 천을 잔뜩 사두었는데,,,,비는 안오고....
그래서 비도 안오는데 장난질 시작했지요.
서방님 없는 밤에 재봉틀이 바쁘겠습니다. ㅋㅋㅋ
보너스 사진~

다른 님들은 구연 아가들 사진 올리는데...
애 없는 저는 얼굴에 철판깔고 셀카 올립니다.
어제 장난질로 만든 두건입니다.
만드는 김에 동생꺼까지 만들어서 포장해두었네요.
다담주에 놀러오면 줘야겠습니다.
참...부시맨 레시피 아마 이곳에서 구한걸꺼에요.
알려달라 그러심...괜히 먼저올린 어느분께 죄송하니....검색한번 해보셔요.
아마 나올것 같네요.
내일은 정말 비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