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기스 많이들 담그셨지요.
좀 늦었나요 느즈막히 저도 22키로 정도 담궜습니다.
22키로정도 씨를 빼려니 끝에가서는 지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조금은 그대로 담궜습니다.
작년에는 씨를 말리려다 모두 곰팡이가 났는데, 올해는 잘말려 진것 같아요.
*씨를 분리해서 어느정도 씻은후 친구가 알려 준데로 양파망에 넣고 베이킹소다 넣고 세탁기에 마구 돌렸습니다.
*작년이맘때도 비가와서 곰팡이가 나서 모두버렸기에 올해는 아예 식기 건조기에넣고 건조 시켰습니다.
*아주 잘 건조 됬는데, 베게 속으로 쓰면 좋다길래 말리기는 했는데 정말 좋을 지는 모르겠네요.



하루먼저 담은것은 자리잡고 있구요.
맨 왼쪽 냄비속에 넣은것은 황새기 젓이구요. 항아리에 들은것은 양파 효소 만드는 중이구요,
오른쪽은 솔잎액기스 후후후 자랑이었네요. 죄송합니다~~~

이것들도 자리 잡아 줘야하네요. 씨빼다 지쳐 나머지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그냥 담아도 되지만 나중에 작업하기 싫어 초장에 씨를 빼냅니다.

식기 건조기에 씨를 말렸습니다.

살균건조까지 되니 좋네요. 그치만 마음 떨립니다.(전기값....)

작년에 건져낸 매실 하루 3개씩 먹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는 cookinggirl님처럼 짱아치 담궈 봐야 겠네요.

서예를 하는 친구가 부채에 글을 써서 보내왔네요.
82 회원 여러분들도 넉넉한 한 주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