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태우시는분들은 금연이라는게 있더만요...
저는 지금 금빵중입니다..
빵 중독증이 있는지라 오늘부로 5일쯤 됬습니다
잡다한일을 시작하면서부터 하루도 안빠지고 입에달고 살았더니
몇년사이 10키로를 훌쩍넘기더니 12키로나 몸이 더~불었습니다..
2~3년 전만해도 약간 마른편에 속했지요...북한에서 탈북한 입성이
고약한 아지매맨치 광대뼈가 불거져서 참 없어보였답니다..
매일 잠못자고 피곤하고 아침에 입맛이 깔끄러워 밥먹을
생각도없고 점심은 치닥거리한다고 지나가고 틈새를 이용해서
빵을먹거나 군것질하고 저녁은 라면먹거나 또 빵을먹거나 재수좋으면
밥을 라면사발에 말어서 배 채우고 ,밤새면서 빵으로 간식먹고,,,
중간중간 과자먹고,,,이러다보니 눈에 안보이게 조금씩몸이 불더니
와이고~~지금은 탱탱볼이 되뿟드라구여.....~ ㅠ.ㅠ
뚱~해진것도 문제지만 몸이 무거워지다보니 무릎도아프고,발목에도
무리가 오는것같구요,,,,날마다 빵을 사서 나르다보니 지출에도
문제가 생기고,,,평균 하루에 만원어치사서
어른도먹고 애들도 오다가다 먹게되고,,결국 돈없애고 건강해치고
그래서.........................."금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밥은 아니더래도 쌀로만든 우리먹거리를 이용하기로했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부재료도 거의 자연식에 가까우니 빵보다는 낫지싶습니다..
빵의 유혹을 견딜수 있을련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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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대신에 약밥입니다...(레시피는 검색하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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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에 불린찹쌀과 진간장,황설탕만넣고 끓인후
약밥을 들어내서 열대과일 말린거랑 참기름을 약간넣고 잘저주고
전자렌지 강에 맞춰 3~4분가량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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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식힌후 주먹밥처럼 뭉쳐서 계란통에 넣으면 들고다니기도 좋고
먹기도 편하고 굿~아이디어 입니다....→요거는 지난번에 휘님께서
올려주신 아이디어입니다...
---------- 울아자쒸 일하는데 데불고간 도시락겸 간식 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