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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요일 아침식사 (와플+비스킷)

| 조회수 : 6,233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6-03 00:18:05


남편을 위한 와플..물론 저런거 하나만 먹은 건 아니구요...ㅋㅋ 설정샷이죠.
남편은 메이플시럽에 푹 절여서 먹는 맛..저는 시럽을 별로 안 좋아해서..핑계삼아 아주 오랜만에 베이킹.

와플을 버터밀크로 하면 조금 더 맛있다기에 샀기는 했는데 유통기한이 급박인 지라 이틀 연속 먹어주고..
오늘은 버터밀크로 비스킷도 만들었죠.
흠...이렇다 할 레서피 없이 훌렁훌렁 만들었는데..비스킷 너무 맛있어요..헤헤
제가 좋아하는 치즈와 함께..크으..

간단하고 맛있는 토요일 아침이였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ce
    '07.6.3 12:29 AM

    아..와플 넘 먹구 싶어요.... ㅠ.ㅠ 이 시간에 가장 큰 고문 ㅋㅋ
    근데 저 머그컵이요~~ 제가 찾는건데...
    그..입 닿는 부분이 저렇게 두툼..하게 된 두꺼운 머그컵...^^;
    어디서 사신건가요?.. 제눈엔 조런 놈이 안띄어요...흐흑..

  • 2. 생명수
    '07.6.3 12:39 AM

    ice님 제가 지금 미국에 살고 있구요. 조 컵은 저도 정말 사랑하는 컵입니다. 막쓰기 좋고..커피 오래동안 따뜻하구요..ㅋㅋ 자랑질...
    보통 미국 저렴한(?) 식당들에서 많이 썼던 컵인데요. 저도 꽁짜로 딱 3개 얻어서 쓰고 있는데 저도 더 사고 싶은데 요런게 이젠 거진 골통품 수준이라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 3. 수국
    '07.6.3 12:46 AM

    생명수님~~ 잘 지내셨어요???
    전 딱 각잡힌 고소~ 약간 달달한 와플보다 밑에 두박한 비스켓 먹을래요~~ ( 앗!! 주신다는 말 않하셨지 ㅡㅡa )

    근데근데!! 저도 저 청사과 먹고싶어요 ㅠㅠ 한국에는 지금 빨강사과가 많거든요...
    엄마아빠랑 내일 산에 가기로해서 지금 뭐 싸갈까 고민중..예요.( ㅋㅋ 솔직히 말함... 좀전에 자다 일어났어요^^)

  • 4. 하얀자작나무
    '07.6.3 2:34 AM

    우유에 식초넣은 거 말고
    오리지날 버터밀크 넘 먹고싶네요. ㅠ.ㅠ
    첨엔 먹고 우유 상한 줄알고 웩 뱉어버렸는데...ㅋㅋㅋ
    맛있겠네요~

  • 5. 왕사미
    '07.6.3 4:53 AM

    하얀자작나무님
    웩~하는 바람에 먹고싶다가
    항개도 개미똥만치도 안먹고 싶어요.....
    .
    .
    .
    .
    .
    .

    아따 거짓말하기도 힘드눼~~~ㅠ.ㅠ

  • 6. 생명수
    '07.6.3 8:51 AM

    앗 골통품이 아니라 골동품이네요 하핫

    수국님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잘 지내죠?
    비스킷 같이 먹어요..실은 6개 만들어서 혼자서 아침에 한개 먹고..점심에 한개 먹고..4개 남았는데..아무도 안 쳐다봐요..결국 낼 아침 점심...나머진 냉동고로 들어 갈 듯...얼매나 맛있는건데...수국님이랑 같이 먹으면 좋겠어요.
    네네..전 부사를 별로 안 좋아해요. 파란푸석한 사과 좋아하는데..죠것이 바로 그거에요. 무쮸라는 품종인데 적당히 달고 질감도 좋고..실은 학교과수원에서 한개 사람 두개 주는 거 엄청나게 큰 봉지를 4개 사서 냉장고가 터질 꺼 같아요...저의 사과에 대한 식탐은 정말 대단하거든요. 이게 작년 껀데 지금 아니면 가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아쉬워서...ㅋㅋ 요즘 밥대신 거진 사과를 먹고 있습니다. 맛은 있지만..지금 냉장고 안이 너무 깝깝해서 죽을 꺼 같아요. 부지런히 먹어야 해요.

    하얀자작나무님..버터밀크를 그냥 마시기도 하나요? 전 한번도 안 마셔봐서...전 그냥 베이킹 할때만 쓰는데....전 감식초 우유에 탄 것도 너무 싫어해서..시도해 보시도 않았네요. 히히

    왕사미님..ㅋㅋ

  • 7. 하얀자작나무
    '07.6.3 11:59 PM

    버터밀크 몸에도 무지 좋아요. 그래서 제 외국친구들 마니 마셔요. ㅋㅋㅋ
    첨엔 버터들어간 우유 얼마나 맛있을까 하고 샀다가 상한줄 알고 마트 종업원한테 따지러갔었어요.
    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ㅠ.ㅠ
    근데 이젠 무지 그리운 음식중에 하나가 되었네요.
    버터밀크들어간 머핀류는 유독 부드럽고 촉촉하고 향미가 쥑이는데... 전 우유+식초로 그냥 연명합니다.
    흐흐흑~

    왕사미님...
    빵 그냥 드세요. 다만 적당히 드삼~ 빵드심 밥드시지 마시고요...ㅎㅎㅎ
    스트레스가 더 해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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