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니께서 상추를 한소쿠리도 아닌 한푸대나 뜯어오셨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동서네랑 나눠먹으라지만 도저히 두집이 먹어도
엄청난 양이기에 아이친구 엄마도 좀 나눠주고 얼른 소비를 해야겠기에
수육을 했답니다.
저는 늘 에스더님 방법으로 합니다. 참 맛있어요.
저희동네 *할머니보쌈이 유명하다던데 저는 안먹어봤지만
시동생부부가 거기보다 훨씬 맛있다고해요.
에스더님 감사~^^
무생채랑 더덕생채, 쌈장이랑 작년에 담근 매실장아찌, 묵은지랑 상추
이렇게 차려놓고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젓이 빠졌넹,,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상추덕에 보쌈
데이지 |
조회수 : 5,314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7-06-02 20:27:16
- [요리물음표] 지금 호박죽을 끓이고 .. 2008-01-15
- [요리물음표] 익은 매실로... 2 2007-06-12
- [요리물음표] 송편반죽을 익반죽???.. 7 2006-09-29
- [요리물음표] 녹차가루,, 갑자기 궁.. 4 2006-09-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뿌요
'07.6.2 9:05 PM저도 주말농장에서 뜯어온 야채에다가 닭볶음 싸먹었답니다.
야채를 먹기위해 고기는 덤으로 쬐끔씩 얹어서 먹습니다.
아이들도 우리가 키운 야채라 잘 먹어요.2. 서현맘
'07.6.2 10:02 PM직접 기른 밭상추면 된장국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 ^
저 요즘 계속 상추로 국 끓여먹잖아요.
멸치, 된장 넣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인 다음 상추를 많다 싶게 넣고 조금 더 끓입니다.
먹기 전에 들깨가루 한두스푼(밥숟가락으로) 넣어서 한소끔 끓여 먹으면 맛있답니다.3. 데이지
'07.6.3 12:00 AM상추된장국 처음 들어봤는데 내일아침 메뉴로 결정했어요.
상추겉절이, 상추쌈... 또 뭐가 있을까요?4. 일랑일랑
'07.6.3 12:51 AM저도 수육레시피좀 알려주세요...^^
5. 데이지
'07.6.3 10:01 AMhttp://blog.dreamwiz.com/estheryoo/4228940
맛있게 해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