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이어트요리3탄-강된장 두부쌈 ]D라인에서~ H라인으로~

| 조회수 : 9,450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7-06-03 12:48:09

다리가 아픈 나를 위해 병원에서 내린 처방.. 체/중/감/량..-_-;;
사정상 운동을 전혀 못하는 나에게는 오로지 식이요법과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 살을 빼야하는 현실이..;;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년 이맘때쯤 10kg감량 성공후 계속 몸무게를 유지해왔었는데..
그눔의 사랑이 뭔지~ 사랑에 빠져버리니까 살이 오동통통 금방 찌더이다~ 으흐흐흐;;
한달사이 4~5kg 살이 찌면서..또다시 다리에 무리가..-_-;;

D라인의 똥배마저 귀엽다고 하는 내사람이지만..^^; 건강을 위해서 체중감량 시작~!!
일주일만에 4KG감량 성공~!! H라인이 되었네여~ ㅎㅎㅎ
♪나는 에이치라인~ 에이치라인~ 에이치라인~ ♬
D라인에서~ H라인으로~ 울님들도~ 도전해보세요~ ^^ 『Hana』

※ 주의사항 :  말할때마다~ 숨쉴때마다~ 콩냄새가 날 수 있다는거~~~ ^^;;


--------------------------------------------------------------------------------------------------------------------

<재료>

두부(1/2모).. 상추(적당량)..쌈다시마(적당량)..멸치&다시육수(3컵)..


<강된장재료>
된장(500g)..청국장가루(1/2컵)..대파(1개)..양파(1/2개)..감자(1개)..표고버섯(5개)..풋고추(3개)..홍고추(3개)..청양고추(2개)..
다진마늘(2큰술)..고추가루(3큰술).. 생강가루(1작은술)..꿀(4큰술)..참기름(2큰술)..

※ 꽤 많은양입니다.. 보통분들은 1/2량으로 줄여서 만드세요..^^;;




.
.
.
① 물(4컵)에 멸치(10마리)..다시마(2조각)을 넣고 10분정도 팔팔 끓여낸후 육수만 따로 걸러낸다.
② 강된장에 들어갈 모든 야채는 작은 깍뚝썰기로 총총총~ 썰어놓는다.

※ 매운거 좋아라 하시는분은 청양고추의 양을 늘리세요~ ^^





.
.
.
① 된장(500g)..청국장가루(1/2컵)..에 멸치다시육수(3컵)을 넣고 잘 풀어준후, 불을 키고 10분정도 팔팔 끓여준다
② 끓여낸 된장에 준비한 모든 야채를 다 넣고 다시 10분정도 끓여준후 야채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고추가루(3큰술)..생강가루(1작은술)..다진마늘(2큰술)..꿀(4큰술)..을 넣고 잘 저어 다시 10분정도 끓여낸다
③ 야채가 모두 익었으면 참기름(2큰술)을 넣고 저어준후 불을 끄면 강된장 완성~!

※ 된장의 종류와 식성에 따라 간은 야채와 청국장가루로 적당히~ 조절해주세요~

"그나저나 흐미~ 동네 잔치해도 되겠다;;;;"





.
.
.
① 염장쌈다시마는 찬물에 몇번 헹궈 소금을 제거한후 20분정도 물에 담궈놓았다가 물기를 뺀후 적당한 크기로 채썬다
② 두부는 한입크기로 먹기좋게 깍뚝썰어놓는다.





.
.
.
짜잔~ 요게 저의 하루2끼 식사랍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도 몸은 가벼워지니~ 일석삼조~





.
.
.
쌈장보다 맛있으면서 영양가득~ 강된장..^^




.
.
.
싱싱한~ 상추에 쌈다시마 얹고~ 두부얹고~ 강된장 듬뿍~ 얹어 드셔보세요~
꺄악~~~~~  맛있어서 좋고~ 건강에도 좋고~ ^_______^

요렇게 먹어주면 다이어트 때문에 변비생길 걱정도 Bye~~~~~~ !!



--------------------------------------------------------------------------------------------------------------------


다이어트 한답시고~ 군살 하나없는 내사람 두부먹이자니 맘이 안좋아서~
강된장두부쌈 자매품(?) 강된장소고기쌈을 준비해봤네요..^^;;;


<재료>

불고기용소고기(200g)..

<재움소스>
키위(1/4개)..양파간거(1큰술)..다진마늘(1/2큰술)..올리브오일(1큰술)..진간장(2큰술)..
굴소스(1/2큰술)..후추(약간)..꿀(1/2큰술)..통깨(1/2큰술)..



.
.
.
양념에 30분정도 재운후 달달 볶아내면 끝~! ^^





.
.
.
입큰 내사람을 위해 밥듬뿍~ 고기듬뿍~ 강된장 듬뿍~ 얹어서 쌈싸주기~!! ^^;;;;

※ D라인 인분들은.. 여기서 넘어가시면 안돼요~! 에비에비~~!!




.
.
.
강된장만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건강한식탁 만들기 뚝딱~!!
이젠 S라인을 위해 달려볼래요~~~~~~ ┏( ^^)┛


------------------------------------------------------------------------------------------
[다어트요리1탄] 닭가슴살 야채꼬치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04151837
[다어트요리2탄] 다이어트 무쌈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04304671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rock
    '07.6.3 6:56 PM

    저도 같이 먹어요~~~!! 맛있겠네요^^ 다이어트도 되고~

  • 2. feliz
    '07.6.3 7:23 PM

    확실한것도 아니고, 단지 육감같은데요..
    원글님도 충분히 매력적이니까 결혼하셨겠죠..
    힘내시구요...좀더 외모를 가꿔보시는건 어떨까요...
    정신적인 바람으로 끝나기를 바랄께요..

  • 3. Terry
    '07.6.3 7:30 PM

    와..이제부터 하나님 다이어트 요리 연재해 주실건가요??? 대 환영, 환영....^^
    무조건 과일이나 먹으며 굶지 않으시니 살도 잘 빠지시는 군요.

    근데 일주일에 4킬로라.. 정말 빨리 빠지셨다... 무슨 다른 비법이라도 있나요?

  • 4. 하나
    '07.6.4 10:45 AM

    Terry님 : 운동을 전혀 못하는 저로써는..
    아마 평생 다이어트 식단으로 꾸준이 식이요법을 해야할듯 싶어요~ ^^;;
    2~3kg만 체중이 늘어나도 다리에 심하게 무리가 가니..에궁..( __)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했을땐 어떻하나 벌써부터..걱정이..;;;;;

    워낙 내사람이 먹는걸 좋아해서.. 정말 정신없이 먹은 기억이..^^:;
    그러다가 어느새 5kg나 찐상태였구요.. 병원에 갔다가 댄통 또 혼나고..ㅎㅎ
    정신차려서 다시 꾸준한 식이요법을 다짐했답니다..

    별다른 비법은 없구요..정말..식상한 말일지 모르는데..;; 꾸준히 하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아요..

    1. 식사는 탄수화물을 우선 줄이고.. 두부 + 야채 + 강된장 + 토마토 위주로 배를 채웠구요~ ^^
    => 요것도 당연히~ 적당한량만..
    2. 물도 정말 1리터이상씩 마셨구요~ ^^
    3. 퇴근하고 난 이후(7시)엔 거의 과일도 안먹었요~
    4. 자기전 티비보면서 스트레칭 30분정도 했구요..

    요게 끝!! ^^;;

  • 5. 연주
    '07.6.4 12:43 PM

    하나씨 정말 존경합니다 ㅠ.ㅜ
    어찌 일주일에 4키로를..
    식상한 말(?) 그게 참 지키기 힘들던데.. 대단하우~~ ^^

  • 6. 안줘!
    '07.6.4 2:36 PM

    요즘 열심히 하나님 블로그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여기서도 뵈니 반가워요^^
    저도 하나님따라 다요트 시작해요~~

  • 7. 여름엄마
    '07.6.4 2:57 PM

    다이어트 메뉴가 아니라도 먹고싶을 만큼 맛깔나 보이게 잘 하셨네요 ^^
    저도 저 쇠고기볶음 비슷한 거... 콩나물밥 하려고 볶았다가... 맛있어보여서 얼마나 집어먹었는지... ㅋㅋ 신랑은 모르겠죠? ^^;

  • 8. 현명한선택
    '07.6.4 8:22 PM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성공사진도 올려주시고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694 딸래미의 세번째 생일~ 4 달려라 삼천리 2007.06.04 5,366 47
23693 완전영양식 한방사골버섯불고기전골 1 토마토 2007.06.03 2,995 34
23692 여름엔 이런맛~[우묵냉채] 13 러브체인 2007.06.03 7,252 55
23691 마늘 장아찌 ..저는 이렇게 간편하게 담아요~~^^ 56 지성조아 2007.06.03 27,980 108
23690 새식구...접시 맞이 밥해먹기^^;;; 3 namu 2007.06.03 5,371 6
23689 캐릭터 쿠키 만들었어요~ ^^ 9 섭냥이 2007.06.03 3,408 25
23688 속빈 공갈빵 2 brownie 2007.06.03 3,189 27
23687 더운날 시원한 초간단 열무국수... 7 민들레 2007.06.03 6,399 49
23686 [다이어트요리3탄-강된장 두부쌈 ]D라인에서~ H라인으로~ 8 하나 2007.06.03 9,450 49
23685 파티를 위한 브라우니 9 inblue 2007.06.03 6,919 40
23684 "음마야~~~소똥이닷~!!!! 7 왕사미 2007.06.03 4,291 27
23683 난 권빵모드닷! ㅋㅋㅋ [ 옥수수빵 ] 1 하얀자작나무 2007.06.03 4,277 73
23682 간장 떡뽁기를 해먹으며(너무 감사한 맘에^^)사진 없구요~ 2 안드로메다 2007.06.03 4,223 65
23681 토요일 아침식사 (와플+비스킷) 7 생명수 2007.06.03 6,233 31
23680 주말 먹은 음식 그리고 선물상자네 부엌 들여다보기~ 8 선물상자 2007.06.02 7,564 26
23679 쿠키 브래드 5 뿌요 2007.06.02 3,067 29
23678 상추덕에 보쌈 5 데이지 2007.06.02 5,314 27
23677 꿀마늘이예요^^ 8 데이지 2007.06.02 6,986 25
23676 한 입에 쏙쏙, 미니핫도그와 미니에그도그(?) 5 뽀쟁이 2007.06.02 5,344 34
23675 potluck 런치 모임에 모듬스시를 만들어 가져갔어요 4 에스더 2007.06.02 7,599 67
23674 현석마미 장아찌 레시피를 마늘쫑에 이용했어요,, 2 상하이송 2007.06.02 8,119 73
23673 지금은 "금빵"중임돠~ 11 왕사미 2007.06.02 5,392 18
23672 폭찹을 가장한 내맘대로 요리 ㅋ 2 선물상자 2007.06.02 4,285 42
23671 한번에 두가지 맛 3 이윤경 2007.06.02 4,735 29
23670 후라이드치킨 드세요^^ 4 데이지 2007.06.01 6,062 75
23669 휘님-김치함박 넘넘넘 맛있습니다. 사진없음^^ 환범사랑 2007.06.01 4,620 92
23668 돌아오는 주말에 영계로스트로 찜~~하세요.^^ 14 우노리 2007.06.01 7,177 37
23667 평범 밥상들구 오랜만에 왔어요 ㅋㅋ 14 선물상자 2007.06.01 11,542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