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저녁모임이 있었어요
몇가지 디저트를 만들어 가지고 갔지요
23cm 정사각틀
버터 110g / 다크 쵸콜렛 220g
설탕 150g / 계란 4개(약 200~220g) / 중력분 110g
구운소금 1/4ts / 바닐라 가루 1/4ts(혹은 바닐라 오일 3~4방울)
호두 100g
1. 틀에 유산지를 깔아놓습니다.
2. 버터와 다진 쵸콜렛을 볼에 담고 중탕하면서 버터와 쵸콜렛을 녹여줍니다.
3. 버터와 쵸콜렛이 완전히 녹으면 20~30분 정도 식혀줍니다.
4. 설탕, 소금,바닐라가루를 두세번에 나누어 넣고 설탕이 녹도록 거품기로 잘 저어줍니다.
5. 계란을 1개씩 넣으면서 거품기로 분리 되지 않도록 저어줍니다.
6. 밀가루를 채쳐서 넣고 저어줍니다.
호두를 섞는다면 이때 같이 넣고 섞어줍니다.
7. 틀에 넣고 평평하게 만져준 다음
8. 180도 오븐에서 30분 구워줍니다.
모임에 가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가장자리를 약간씩 잘라내고
빵칼로 25등분 하고 하트모양을 종이로 오려서 브라우니 위에 살짝 얹어주고
장식용 슈가파우더를 뿌려주었습니다.
이동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까
위에 커다란 플라스틱통을 덮고 묶었더니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더라구요
베이킹은 어떻게 굽느냐도 참 중요하지만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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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티를 위한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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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919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7-06-03 0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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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eartist
'07.6.3 10:09 AM전 다른건 못 구워도 브라우니는 잘 구워지던데 저렇게 마무리하면 딸래미들 생일 케이크로 좋겠네요
감사해요^^2. 안줘!
'07.6.3 11:01 AM정말 같은 브라우니라도 마무리로 슈가파우더 이쁘게 뿌려주니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옛말씀 하나 틀린것 없네요.3. 민들레
'07.6.3 3:07 PM와~..제가 좋아하는것 중 하나가 브라우니..그것도 초코브라우니인데..
보니 먹고 싶네요...^^4. mint~★
'07.6.3 6:12 PM빙고~ 재료가 다 있네^^;;
맹글어 봐야겠어요~
너무 맛나겠는걸~~요^^5. blue violet
'07.6.3 6:34 PM사랑스러운 브라우니네요.
마무리를 잘해야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그 말
새겨들을게요.6. 카모마일
'07.6.4 9:53 PM너무 예쁘게 잘 포장하셨네요. 베이킹의 또다른 매력인듯해요. ^^
부러워요~7. 안젤라
'07.6.5 11:55 PM예쁘네요
마무리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동감입니다
다소 비용이 들어도 마무리로 포장을 멋지게 한다면
한층 더 폼나는 작품(?)이 되더군요
윗면에 아몬드 슬라이스로 장식했더니
자를때 면이 안 살았는데,
inblue님의 방식으로 바꿔야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컨닝할 수 있게 해주셔서 ㅎㅎ8. 시월소하
'07.6.15 1:31 AM와~ 이쁘게 잘 만드셨군요
9. 이현주
'07.9.26 12:35 AM저두 담주쯤 견과류 잔뜩 올려서 초코브라우니 만드려고 하는데...
슈가파우더를 뿌리니 색다르네요~^^
이걸로 해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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