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먹을 것은 없고
삼시세끼를 집에서 때워야하는관계루다가...
갑자기 뉴코아 1천원짜리 잔치국수가 생각나서
실행에 옮겨봤다
장을 못봐서 냉장고는 텅텅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자!!!
호박 볶아놓고 대충 계란지단 부치구
김치 양념해서 놓으니 허걱~
놓을것이 없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대파 숭덩숭덩(최대의 미스였다.)
다시마랑 멸치로 낸 국물 부어서 쌀로 만든 국수에 날름날름 먹으니
음...
제법 뉴코아 필이 나더군.
김치는 냄새도 못맡으면서 김치찌게나 김치 넣은 잔치국수가 먹고 싶은 것은 왜일까?
ㅡ.ㅡ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벌써 돌아오는 주말...
이번 주말에는 뭘 먹어야할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