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청주가 없어서 소주1컵과 미림 1컵을 넣었는데 맛은 똑 같은 것 같아요.
동생도 한병 따라 주고, 밀폐 유리 용기에 넣어 놓으니, 든든합니다.
맛간장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요리들..
1. 어묵볶음
2. 느타리 버섯 볶음
3. 가지 볶음(우리 신랑 너무 좋아합니다..)
4. 멸치볶음
5. 새우볶음 등 다양한 볶음 요리..
주재료 볶다가 맛간장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 깨소금만 조금 넣어주면 간단 볶음요리 완성.
6. 잡채.
매번 간장이며 설탕으로 간 맞출 필요 없이, 맛간장에 소금과 깨소금 그리고 참기름만 첨가하면 끝.
7. 장조림
맛간장과 물(또는 육수)을 적당량 배합하여 주면 간단.
시중에 파는 깐 메추리알과 새송이 버섯을 이 맛간장을 이용하여 장조림을 하면, 정말 너무도 간단한 밑반찬 완성...
8. 그리고 닭고기 돼지 불고기 기본 양념.
다른 양념들 필요없이 맛간장과 생강가루 마늘가루 넣어서만 재워두었다 구워 먹어도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요리 완성..
82에서 배운 요리들 중에서 가장 으뜸이에요..ㅎㅎㅎ
지난주말에 만들어 놓은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다 문득, 딸기잼이 아닌 인삼꿀과 먹으면 어떨까 싶어 섞어 보았는데,
쌉쌀한 맛이 샐러드 드레싱으로 괘안을 것 같네요 ^^..
맛간장에 재워둔 닭가슴살을 후라이팬에서 구워 찢어 놓고, 양배추는 채썰어 인삼꿀 요구르트를 부어서 먹었더니,
쌉쌀한 맛이 닭고기와 잘 어울리고, 새콤달콤한 맛은 양배추와 찰떡궁합..


어쩌다 실험정신으로 만들어본 샐러드 치고는 맛이 좋아 소개해 드립니다.
야채만 좀 더 보강하면, 손님상에 내어 놓아도 손색 없을 듯....
^^V
혼자 신나서 좋아라 하고 있는데 문득 엊그제 아들내미 앞에서 노래 불러 주었더니, 이 녀석이 엄마에게 날려준 썩~소가 생각 나네요..ㅎㅎㅎ
엄만 뭐 그런걸 가지고 그렇게 좋아하시냐 하는 것 처럼.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