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청국장찌개를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오늘 끓인 청국장이 더욱 더 제맛입니다.
청국장 하면 그 독특한 냄새가 가장 인상적이지요.
제가 어릴 땐 코를 잡고 이 냄새가 뭐야 하면서 잘 먹지도 않았는데
미국생활이 어언 14년이 되니 고향의 맛을 더욱 찾게 되네요.
냄새가 제대로 진하다고 추천하는 청국장을 사다가 끓여봤어요.
콩이 다글다글한 청국장. 그래서 씹히는 맛이 좋았고
독특한 그 냄새, 무우맛, 두부맛까지...
큰 녀석이 이게 무슨 냄새냐고 해서
된장찌개 사촌이고 몸에 좋은 건강식이라고 했더니
먹어보곤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합니다.
작은 아이도 물론 잘 먹었구요.
우리 집 아이들은 둘 다 토종 한국인이네요. =^^=
청국장찌개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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