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님께서 제 눈치만 살피시면서(제가 요즘 심하게 바쁜 경향이 있거든요.^^::)
"칠순 잔치 준비를 우짜꼬~~"
"걱정하지 마시고 시키실 것 있으면 뭐든 시키세요~" 라고 했더니,
상차림 데코레이션을 좀 책임지고 맡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받들어 총!!!" 아니겠습니까!!!ㅎㅎㅎ
한국에서 칠순 잔치를 하시고 오셔서,
한국격식은 생각 안하고,파뤼분위기 연출해서 즐기기로 했어요.^^

형님은 워낙에 바쁘게 일을 하시는 분이시라 살림살이에 관심만 많으신 편이지요.ㅎㅎ
잔치에 쓰일 그릇부터 테이블보까지 총출동~~~~

와인잔 6개에 장미 꽃꽂이를 6개를 만들어 테이블 위에 화려하게 만들어 두고~~

전체적인 색을 하얀색이랑 유리 그릇 위주로 ~~




어둑 어둑해지면서 "파뤼~~시작"입니당~~~~^^

형님께서 메인 요리는 다른 친구랑 맡아서 할테니,
테이블을 살릴 수 있는 이쁜 요리로 한두가지만 부탁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무조건 충성!! 아니겠습니까!!ㅎㅎㅎ
근데 결국은 아침부터 제 손을 안 거치고 나간 것이 없다는 전설이~~ㅎㅎ

만두피를 오븐에 구워 내서,
속을 채워서 에프타이져로 만들어 놓았구요.
파인애플 만두튀김 (누르세요.)

행님 식구들의 특별 요청으로 만든 버섯요리~
이 집 식구들은 나만 보면 이것 맛있다고 난리난리~~ㅎㅎ
버섯요리(눌러 주시고~)

수정과를 김치병으로 두병 만들어 갔습니다.
물론 잣까지 책임을 집니다.푸핫~~^^
수정과 레서피 누르세요~
분명히 한두가지 요청 하셨고 저는 제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습니다.맞죠!!ㅎㅎ
근데 다음 요리들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누가 한거냐구요~~ㅋㅋ
생색을 낼 때는 확실하게 내 주어야 하는 철판불변의 원칙!!ㅎㅎ











아직 상에 올라 오지 못한 요리는 "갈비찜,닭도리탕~~"
정말로 상다리 휠~~정도로 차려 놓았습니다.
이렇게 차려 놓고,
우리 행님께서는 오신 지인들에게 멋진(?) 멘트를 날려 주십니다.
"차린 것은 별로 없지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콰당~~^^::
이쯤에서 저두 한마디~~
"형님아~저는 별로 도움이 못 되어 드렸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푸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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