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잃은 입맛을 되찾게 해 주는 꽃게장

| 조회수 : 7,472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12-18 23:23:02
요즘 울 집 윤대감이 미각을 잃었기에,,,,

자칭타칭 절대미각이신 윤대감--;;

까딸쟁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오늘날의 요만큼의 요리솜씨도 울 윤대감이 만들어 줬대도 과언은 아님--;;(보통입맛은 아니라우....)

요 몇일은 이가 아프다고...식사를 제대루 못하기에...

급하게 만들어 본 꽃게장 ...쓰읍~침이 고인다....

어째 맛나 보이는지...

들어 가는 야채는 간단~~간단~~

-20도에서 급속 냉동이 되어 있는 절단 꽃게를 사용했구요,,,

냉동해산물을 -20도 급속냉동하면 어지간한 생물보다는 위생상태가 낫다고 보는데요.......

물론 생물이면 더할나위 없겠죠~~

생물이면 먹기 좋게 자르고 ...

게딱지 안에 고여 있는 게장과 알도 긁어 넣어 주면 더욱 더 맛난 꽃게장이 되지요...

실내에서 자연해동시켰구요...

바다에서 온것들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헹궤 물기를 빼놓구요...

양념장안에 생강즙을 넣거나 뿌려줘도 좋슴다..

아시져?저는 생강술---술과 생강을 같이 넣어 주면 좋을법한 음식엔 2in1으로 아주 유용 하지용~~

그럼 뭐니뭐니 해두 맛나야 하는 양념을 보자면....

양파간것2Ts+고춧가루3~4Ts+액젓2Ts+설탕1/2Ts+물엿1/2Ts+후추조금+다진마늘1Ts+청주나 생강즙1TS+소금약간


물기가 걷어진 꽃게에 양념과 야채를 골고루 잘 섞어 주지요..

매운맛 좋아 하면 청양고추를 같이 섞어 주어도 좋겠져~~

뜨끈한 밥에 꽃게장을 쓰윽~걸쳐서뤼~~~

음냐음냐..또 침고인당~~~

울 집 윤담감도 잘 먹고 두 따님도 게걸스럽게 숟가락 놓은지 한시간 남짓 했는데..

밥을 한그릇씩 또 뚝딱 먹어 주는 기염을^^::보여 주시공.....

감기나 몸살로 임맛을 잃으셨나용??

매콤하니 꽃게 쓱쓱 버무려서뤼~~~

미각을 되찾으시옵소서~~~~~~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볶아요
    '06.12.18 11:33 PM

    흠.. 게장.. 기본이 세그릇이지요~~ 먹고파라~~~

  • 2. 톰앤제리
    '06.12.18 11:44 PM

    저희도 어제 산꽃게 8마리 양념게장담궜어요
    울신랑은 먹지도 않느데 6살인 울아들 4살때부터 맛들렸어요
    매워서 속버릴까봐 간장게장 해줬더니 이건게장이 아니라고
    거들떠도 안봐서 ㅎㅎㅎ
    같은 음식을 발견하니 신기해서요.....

  • 3. 비타민
    '06.12.19 5:28 AM

    양념 꽃게장... 너무 맛있겠어요... 완전 입맛 살리고~~~~~ 양념도 아주 달잖아요.....
    그렇잖아도... 입맛 좋은데.... 요즘 왜이리 먹고 싶은게 많은지.... ^^

  • 4. 하얀
    '06.12.19 10:40 AM

    음냐음냐~ 정말 침 고이네여...
    빨간양념의 꽃게장... 와~ 정말 먹고픈데...ㅠ

  • 5. 송미숙
    '06.12.19 10:55 AM

    우리 딸도 양념게장 너무나 좋아하는데 입에서 침이 고이네요.
    저도 해보고싶은데 게가 몇마리인지 나와있지않아서........

  • 6. uzziel
    '06.12.19 7:01 PM

    으악~
    빨간꽃게장 넘 좋아하는데...
    먹고 싶어요.

  • 7. 행복한 우리집
    '06.12.19 9:09 PM

    헉@@ 저도 입맛잃고 지금 식음전폐하고 82에 매달려있는데ㅠㅠ
    이번 감기에 영 살맛이 안나는데 이런 사진들이 더 괴로워요. 테러네요.ㅠㅠ

  • 8. 레몬빛
    '06.12.19 10:09 PM

    질문이요..
    그런데 간장은 안넣나요? 그리고 게는 몇마리에요?
    꼭 한번 만들어 볼려고요..넘 먹고 싶어요..

  • 9. 나오미
    '06.12.19 10:58 PM

    간장1~2Ts정도 넣으셔도 되구요...간이나 감칠맛이 더 생길거구...
    레시피는 절단 꽃게1kg이구요...활꽃게라면 마리당4등분정도한것이라면 2~3마리분량되겠습니다^^

  • 10. ebony
    '06.12.20 12:18 AM

    일전에 간장게장을 만들다가 엄마가 갑자기 입원하시는 바람에 간병하느라 만드는 중간에 그냥 내버려뒀더니 다 상해서 버리고 말았어요. 양념 꽃게장은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 같으니 조만간 요걸로 도전해 볼까 봐요. 게장...그 이름만으로도 침이 고입니다.

  • 11. 왕사미
    '06.12.20 2:16 AM

    놀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네욤~
    배도고푸고 침만 질질,,,,, 먹고싶네요...
    저도 양념게장 좋아하는데....

  • 12. lorie
    '06.12.20 9:01 AM

    정말 맛나 보임당~
    레시피도 감사하구요~
    ㅎㅎ 울 신랑은 거저 밥만 해주면 고마워 하는데...
    좀 아니 많이 미안하지요....

  • 13. 돌멩이국
    '06.12.20 9:28 PM

    저도 함 도전해보고파지는데요~

  • 14. 하나
    '06.12.21 12:50 AM

    꽃게장만 매일 먹을수 있다면~ ㅠ.ㅠ
    역시 해산물요리의 최고주자세요~ 나오미님 화팅~!! ^^

  • 15. 솔이택이맘
    '06.12.21 4:26 PM

    음 너무 맛나보여요.
    꽃게 손질하는게 힘들어서 엄두도 못내고 사먹기만했는데...
    담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478 화요일 오후 좁은 부엌에서 한일들 .....(찍사 맹 연습중.. 들녘의바람 2006.12.20 4,951 41
21477 생굴 찌지미랑 굴떡국 8 왕사미 2006.12.20 4,582 30
21476 착한빵 (계정수정) 사진나와요~ㅋㅋ 3 슈퍼맨 2006.12.20 3,686 14
21475 착한빵 도전기 실패와 성공 6 뿌요 2006.12.19 2,914 25
21474 어쩌다 "영양샐러드"(닭가슴살 인삼요구르트 샐러드~) 12 miru 2006.12.19 6,898 26
21473 치킨핑거구이 - 23개월 아이간식 10 깜찌기 펭 2006.12.19 4,859 62
21472 치즈쿠키 1 솔방울 2006.12.19 2,409 12
21471 조카들에게 5 솔방울 2006.12.19 2,715 13
21470 여러분!!..요거이 뭘까요???...^^ 22 이영희 2006.12.19 6,332 32
21469 유자 드레싱 만들기 1 michelle 2006.12.19 6,334 56
21468 (후다닥 막만든) 뚝배기 달걀 연유 케익---버터대신 포도씨유 .. 5 랑뚜 2006.12.19 3,937 20
21467 착한빵 따라하기 7 3 파란토마토 2006.12.19 4,257 41
21466 18시간 걸려 낳은 아이의 생일케익-엠 & 엠 5 ivegot3kids 2006.12.19 4,097 15
21465 잃은 입맛을 되찾게 해 주는 꽃게장 15 나오미 2006.12.18 7,472 45
21464 시험기간이라 힘들었던 진영이를 위해♡ [2] 5 윤진영 2006.12.18 4,622 16
21463 시험기간에 힘들었던 우리딸 진영이를위해♡ 5 윤진영 2006.12.18 4,169 18
21462 옥수수 야채빵 과 옥수수빵 6 김윤희 2006.12.18 4,010 11
21461 두부젓국찌개& 두부김치 6 예형 2006.12.18 4,504 75
21460 잠수타는 동안... 집지었어요^^ 8 준&민 2006.12.18 5,928 56
21459 나는 소중하니깐. - 시판용 소스 닭날개구이 10 2006.12.18 5,415 25
21458 칠순잔치 밥상 대령이요~~ (스크롤의 압박^^::) 26 annie yoon 2006.12.18 11,915 65
21457 짠지 김밥 그리고 결혼 기념일. (김밥 과정샷) 14 달개비 2006.12.18 8,601 46
21456 아들과 함께 만든 쿠키 5 흰나리 2006.12.18 3,801 13
21455 ㅋㅋ 나무주걱을 사용해서 생크림케잌 만들어 봤어요... 12 우노리 2006.12.18 6,093 18
21454 요리 하나더~ 1 윤민 2006.12.18 3,414 6
21453 이번 주말에 만들어본 요리들에네요... 2 윤민 2006.12.18 4,168 11
21452 아빠생신케익으로 만든 슈바르츠밸더 키르쉬토르테 5 해피맘 2006.12.18 4,704 31
21451 쌀쌀해진 날에는 청국장찌개를 7 에스더 2006.12.18 5,84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