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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맹근 것들-볶음밥, 찹쌀머핀, 카스테라, 송편

| 조회수 : 6,162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6-10-06 13:01:56

오늘도 여전히 남편 도시락은 볶음밥입다..맨날..그래도 들어가는 재료는 바뀝니다.
이번엔 새우볶음밥..형체는 없지만 계란도 얻어주는 센스..점심 때 저 먹을라고 조금 남겨두웠죠.


글구, 요즘 스트레스 받는 남편을 위해서 달콤한 카스테라 한판 굽고..
저 딸둘아들둘님 카스테라레서피 사랑합니다. 맛 본다고 큼지막하게 한조각 베어 먹고.


카스테라 굽고 난 불씨가 아까워서, 찹쌀가루로 이용한 머핀 한판 굽구요.
친구가 구웠다가 실패했다길래, 뭐가 잘못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에 저도 구워봤어요.
그런데...대만족..버터를 넣는 걸 잊어버려서 절망하고 있었는데 버터 안 넣어도 맛있던데요.
위에 얻은 피칸이 좀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또 어찌 보면 하트같기도 하네요.
친구가 실패한건 제 생각에 너무 오래 구운거 같아요. 요 머핀은 속만 익으면 바로 꺼내는 것이 좋아요.
안 그러면 너무 딱딱해지더라구요.


추석 맛내기 송편입니다. 추석이 가장 한국을 그립게 하는 명절이에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쌀가루랑 쑥가루랑 간신히 구해서
만들어 봤어요.  저는 익반죽하는 거가 보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책을 보니 찬물로 반죽하는거이
더 쫄깃하다고 하데요. 과연 그럴까 해서 두가지로 해서 비교 해보기로 했습죠.
찬물이 익반죽보다 쪼끔 쫄깃한 거 같기도 한데, 만들때 힘들어요. 잘 부스러지고...
그래서 앞으로 그냥 익반죽으로 하기로 했어요. 속은 검정콩이랑 깨..
생긴것 여전히 별로지만 맛은 좋네요.
그나마 추석분위기 좀 납니다.
많이 만들어서 한국의 추석이 그리운 이곳 친구들과 나눠 먹을라구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녜스
    '06.10.6 1:30 PM

    어떻게요...너무 보고 싶은데, 배꼽만....

  • 2. 칼라
    '06.10.6 8:42 PM

    예전 사진들도 배꼽으로보이던걸요,,,왜그렇까요?

  • 3. 초코
    '06.10.6 11:08 PM

    부지런도 하셔라.. 송편까지 만드시고..
    올해는 어찌지나갔고 내년엔 저도 송편만들어 봐야겠어요.
    한국마트에 쌀가루팔죠? 저도 사진이 보구싶네요^^

  • 4. 생명수
    '06.10.7 5:18 AM

    에궁 배꼽..당황스럽네요..남편한테 배워서 올린건데..어찌 고칠줄도 모르니..
    이따가 남편 오면 고쳐 달라고 해야겠어요. 죄송

  • 5. 수국
    '06.10.7 6:04 AM

    생명수님이 더 답답하실거같아요^^
    으흐~~전 궁금한 맘에 그냥 주소 복사해서 먼저볼래요~~^^

  • 6. 수국
    '06.10.7 6:05 AM

    와~~ 머핀의 부풀기가 예술인걸요!!

  • 7. 생명수
    '06.10.7 7:07 AM

    수국님의 열성에 완존 감사...구찮으실텐데 그렇게까지 보아주시다닝...
    흑흑...네 저 답답해요..컴맹의 비애..

  • 8. miki
    '06.10.7 4:14 PM

    카스테라도 머핀도 너무 맛있겠어요.
    저두 컴맹이 겨우 사진만 올릴줄 알아요. 더이상은 무리인가봐요. 글씨체도 바꿔보고싶고 플래시도 해보고싶은데 말이에요.
    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 9. 딸둘아들둘
    '06.10.7 7:10 PM

    생명수님~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찹쌀머핀 빠방하니 예쁘게 부풀었는데요!
    나중에 레시피도 올려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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