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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동네 송편-좀 복고풍입니다. ^ ^

| 조회수 : 5,495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0-04 16:22:59
추석 보름달은 아니지만
분명 이날도 보름이었습니다.
월출산의 보름달이지요.



선물로 드릴 일이 생겨서
지난 주말에 미리 만든 송편입니다.
한 입 쏙 들어가는 크기의 송편을 만들고자 노력은 했지만
그보다는 아주 조금 큽니다. ^ ^:

우리동네는 송편에 항상 팥만 넣었습니다.
어려서 먹은 송편들, 그 많은 친척집을 다 돌아다녀도 항상 팥만 든 송편만 먹었습니다.
가끔 소가 모자라면 깨도 넣었지요.
최근에야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져 밤도 삶아서 넣고 있습니다.

송편 모양도 서울쪽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통통하다기 보다는 납작한 편이지요.
그야말로 반달.

추석 잘들 쉬세요. ^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딸이맘
    '06.10.4 4:50 PM

    예쁘게 모양내고 앙증맞은 송편도 좋지만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수하고 담백한 송편이 친근감 있네요.

  • 2. 매운 꿀
    '06.10.4 6:13 PM

    어릴 때 울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송편과 똑같아요.
    한입 베어물면 어린시절로 돌아갈 것 만 같아요.

  • 3. 둘민공주
    '06.10.4 8:22 PM

    어릴때는 젓가락 한짝들고
    송편마다 찍어보고 깨송편만 골라먹었는데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
    콩이들어간 송편이 먹고싶어지네요.
    힘들다고 형님은 송편을 사오시는데
    이번 추석에는 힘들어도 집에서 만들어 봤으면 좋겠어요.

  • 4. 청바지
    '06.10.6 2:54 PM

    넘 그리운 송편이네요.....할머니맛...

  • 5. 쥰♡
    '06.10.7 11:33 PM

    꺄아~!! 저는 팥들어간거만 좋아하는데 ㅎㅎ 너무 이쁘다~~^-^ 되게 잘빚으시네요~~ 저는 어제 할머니한테 송편 속 팥으로 하면 안되냐고 졸라서 팥으로하고 ㅎㅎ 열심히 빚어서 맛나게 먹고 있어용 ㅎㅎ 아 이 은은한 단 맛과 팥맛이란 ㅋㅋㅋ 아 넘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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