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제가 만든 송편이예요.(사진의 초점이나 구도는 보름달처럼 넓은 맘으로 눈감아주시구요^^)
저희 시골에서는 송편말구 그냥 시루떡을 하세요.
근데 추석때 송편도 못먹으면 너무 서럽구 명절도 아닌거 같잖아요. 그래서 제가 하자구해서 만들게 됬어요.
ㅋㅋㅋ 진짜 저 혼자 만들었다니까요
엄마는 다른거 하느라 바쁘구... 할머니 할아버지두.. 아빠두,,, 작은아빠두..사촌오빠는 그때 외갓집에 가구~~

여건 반죽이구요.
녹색=쑥(이건 정말 방앗간에서 쌀가루랑 같이 빻는게 훨씬 색이 고운거같아요~),
노랑색=단호박
보라색=복분자(이 보라색 반죽했을때두 이뿌구 찐후도 정말 이쁘죠? 전 포도즙으로 하면 색이 넘 연할거같아서 복분자로했어요.
어떤 분은 이 보라색이 넘 진하다구하는데.. 전 넘 맘에 드는 색이예요. 흐린것보다..)

이건 소

ㅋㅋㅋ 많이 만든거 같지만 아래사진의 쟁반에 있는게 전부예요^^
옆에서 엄마가 보더니 그렇게 쪼금 만들어도 좋냐구~~~ 으~~~~~~~~응!! 너!!무!! 좋!!아~~^^
첨엔 꽃모양도 만들었는데~~ 너무 허리가 아파서 나중엔 기본에 충실했어요^^ 혼자서 하는건 무리였어요!!!

꽃모양이 있는게 먼저만든건데 .. 꽃모양이 없는 송편의 모양이 조금더 송편같죠??
좀 만들다보니깐 송편빚는 법을 좀 알겠더라구요. (아흐흑!! 그냥 제 나름대로의 모양요~~~저거 빚어놓구 뭐냐!! 하시지마시구용^^)
내년엔 꼭 검정색 송편도 만들어야지!!
이렇게 저의 2006년 추석도 송편을 먹으며 지나갔어요~~
주말에 푹~~~ 쉬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