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소주잔에 굳혔더니 이런모양이...

이름쓰기전...

곰돌이모양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맥주 패트병으로 만들었어요.



울 아들 이름...

제가 새벽에 과자굽느라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깨서 놀고있던 울 막내


첨으로 만들어본건데 맛도 있고 모양도 예뻐서 앞으로 자주 할것만같은...
남편이 끝까지 도와줘서 빨리 끝낼수 있었네요^^
오늘은 우리 세아이중 둘째넘의 생일이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닌후부터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더라구요.
올해도 봄부터 9월을 기다렸나봅니다.
울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구립이면서 천주교교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어서
수녀님께서 원장님이십니다. 또 유기농식단시범어린이집이어서
식단이 좀 토속적이라고할까...계란도 유정란을 쓰구요..
그래서 생일이나 소풍때 크림이나 초코렛이 들어간 케익,과자는 안됩답니다.
다들 케익은 떡으로, 과자는 과일로..근데 저 오늘 혼날각오하고 과자구웠답니다.
다행히 선생님들께서도 예뻐하셨구요.아이들도 좋아했답니다.
매일먹는 간식도 떡이나 과일,고구마같은 것이라 좀 색다른것을 찾다가
얼마전 키톡에 케익사진올려주신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과자를 만들고 이름을 쓰고 했답니다.
사진의 양갱도 밤이랑 고구마 삷아서 만들었구요 작게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엄마는 요리사같아...라는 아들넘의 칭찬에 피곤한줄도 모르고 만들었죠.
아침에 크로와상하고 오렌지쥬스하고 반 아이들 이름쿠키랑 양갱이랑 보내주었습니다.
울 아이들..생일때마다 해달라고하면 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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