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갔을 때 저만 너무 맛있게 샤부샤부를 먹어서
미국에 남아 있던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가족을 위해서 샤부샤부를 만들었습니다.
샤부샤부란 일본말의 뜻은 살짝살짝 또는 찰랑찰랑거리는 물소리를
가리키는 의성어라고 합니다. 샤부샤부는 끓는 국물에 얇게 저민 고기와 야채를
살짝 익혀 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이지요.
그런데 샤부샤부는 일본 음식이 아니고 몽골에서 시작된 음식이라고 합니다.
징기스칸이 부하들과 함께 철모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익혀 먹던 게
기원이라고 하는데 일본 사람들이 이걸 멋진 요리로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고기요리라면 뭐든 땡큐~랍니다.
큰 아이가 더욱 고기를 좋아하지요.
오늘은 재일교포인 유미씨가 알려주신대로
샤부샤부용 찹쌀떡까지 넣어서 먹었어요.
으흠~ 맛이 제대로입니다. 정말 맛있군요.
한국에 갔더니 요즘 샤부샤부 부페가 많았어요.
고기, 해물샤부샤부를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요.
샤부샤부는 고기가 얇고 또 야채와 함께 먹어서인지
아무리 먹어도 금방 포만감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샤부샤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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