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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불고기의 팁 - jasmine공주님 나타났어욤...^^

| 조회수 : 31,820 | 추천수 : 192
작성일 : 2006-05-30 20:49:08

그 유명한 저희집 불판사진 다시 찾아왔어욤.
실은 오늘, 불고기를 했는데
애들이 배고프다고 사진을 못찍게 해서리....이 사진으로....

어제 희첩의 폭로로 인해 오늘 무지 시달리고 있슴다.
공주님이라 부르면 나타난다고 했더니만, 정말 공주로 불러주고 계시네요....^^

비법을 알려달라는 쪽지가 쇄도하고 있는데...
사실적으루다....秘法은 없어요.....

제 글을 죽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단은 기본 레시피대로 해라, 기본으로 서너 차례 성공을 한다음 응용을 하셔야해요.
기본 레시피도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 응용을 하면 매번 맛이 달라진답니다.

기본 레시피를 성공한 분만 보세요.

1. 등심을 사용해요.
불고깃감과 등심의 맛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2. 와인
레드와인 좋은 건, 그냥 드시고 저렴한 걸 하나 준비해두세요.
저는 요리엔 카를로스 사용해요.
연육과정시 정종 대신 와인을 쓰시거나 양념장에 와인을 넣어요.
분량은 간장 6큰술(고기 1근) 당 와인 1~2큰술이 좋아요.

3. 양념장을 섞지말고 갈아보세요.
프랑스에서 불고기집 하시는 분의 글을 봤는데
파나 마늘 등의 건더기가 있으면 쉬이 타고 외국인들이 거부감을 느껴 갈아서 양념을 했대요.
정말 갈아봤더니 섞어준 것 보다 맛있어요.
샐러드 드레싱도 대충 섞었을때와 쉐이커나 믹서로 확실히 섞었을때의 맛이 다르거든요.

4. 추가하면 좋은 양념들
* 간장 6큰술(고기 1근) 당 마른고추 2개 - 맛이 깔끔해짐
* 후추 대신 통후추 부숴넣기 - 풍미가 살아요
* 칠리 파우더 - ½작은술 넣어주면 맛있어요.
  
5 국간장을 섞으면 더 맛있어요.
진간장 6큰술 -> 진간장 5큰술, 국간장 1큰술,
집간장은 염도를 보고 조절해야하고요. 샘표 조선간장은 이 비율로 하면 되요.

6 설탕을 줄입니다.
설탕 양의 ½을 꿀로 바꿔보세요.

자.......
이 정도가 보편적으로 풀어놓을 수 있는 팁입니다.

원 레시피는 여기에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ff&ss=...

그동안 쪽지로 수업 요청하시는 분이 참 많았어요.
그런데, 저희 주방이 비좁아서 거절을 했죠.....30평대 아파트 주방 크기 아시죠?
어제, 오늘도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하셔서....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수업하면 와주실건가요?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6.5.30 8:54 PM

    점부터 찍어요.
    천천히 읽어 보고 잘 해 먹을게요.
    공주님 감사해요.

  • 2. beawoman
    '06.5.30 8:56 PM

    ㅎㅎㅎㅎ 수강료는 어떻게 책정하셨데요.
    생각나는 일이 있어 웃었어요. 제가 참 순진한 구석이 있어요

  • 3. 돼지용
    '06.5.30 8:56 PM

    수업에도 정말 가고 싶지만
    차비가 너무 많이 들겠네요.
    여긴 아랫지방이랍니다. 아까비...

  • 4. 방울
    '06.5.30 8:58 PM

    불고기 양념하다가 참기름대신 실수로 고추기름을 넣었는데 느끼한맛이 전혀없고 깔끔해서 맛있더라구요.
    양념고기 많이 안먹히는데 정말 많이 드시더라구요.
    마른고추 넣으면 고추기름 넣는거랑 비슷한 효과가 날거 같네요.
    확실히 요리 잘하시는분들은 숨겨놓은 비법이 꼭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주말에 불고기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후레쉬민트
    '06.5.30 9:01 PM

    당장 해먹구 싶어요..늘 설탕양대문에 고민하다 애매한 맛이 나곤 했는데..
    전 멀어서 못가지만..
    쟈스민님 집에서 요리교실하면 요이도 요리지만 평소 필력으로 봐서
    얼마나 재밋을까요??
    생각만 해도 너무 부럽네요..

  • 6. 딸둘아들둘
    '06.5.30 9:02 PM

    카를로스도 사 와야겠네요^^;
    마른고추와 방울님의 고추기름..좋은 팁이네요~~

  • 7. 아직은초보
    '06.5.30 9:02 PM

    댁이 어디세요???
    한번 강습 받으러 갈까요???

  • 8. 프림커피
    '06.5.30 9:14 PM

    정말,,공주님이라 불러줬더니 나타나셨네...
    그래도 난 쟈마님이라 부를꼬예요,,,,===333

  • 9. 맘이아름다운여인
    '06.5.30 9:17 PM

    저도 강습받고 싶어요 ㅠㅠ

  • 10. 안동댁
    '06.5.30 9:30 PM

    안동은 너무 멀어요 ~~~
    그치만 메모해 놓고 찬찬히 따라해 볼께요
    감사감사해요^^*

  • 11. 콩깜씨
    '06.5.30 10:08 PM

    아끼지않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려요~~~~
    팁 참고해서 맛있게 해먹을께요.

  • 12. 행복한토끼
    '06.5.30 10:22 PM

    비기는 접수하고,
    쟈~님의 ~가 "뻑"임을 만천하에 알리러 갑니다. 333===

  • 13. watchers
    '06.5.30 10:50 PM

    전 요리수업이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요~!!!!

  • 14. 이효숙
    '06.5.30 11:09 PM

    공주님 납시셨나이까~~~~
    비법이 별로 없다하셨놓고는 참 많이도 있네요.
    평소에 절대 하지않던 비법이네요.
    그래서 비법이겠죠?
    불고기만도 이정도이니 다른것은 얼마나 많을지 기대되옵니다.
    공주님!!
    부디 많이 많이 풀어주시옵소서~~~~

  • 15. 파란마음
    '06.5.30 11:39 PM

    하하하...^^
    지금 재운 불고기감에 양념하기 직전인데 요로코롬 비법을 접수하다니..흐윽..감격~
    버뜨....오늘은 마른고추 정도로만 하고 다음번에 비법을 적용하겠슴다.
    그래야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요.
    우야동등~ 감솨합니다~~~

    근데,쟈마님(이미 비법 접수한 관계로...^;;) 지금쯤 짜잔 뭔가 선언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기다리고 있어요...^^

  • 16. 石봉이네
    '06.5.30 11:47 PM

    제가 자스민님이라면 비법 공개하지 않고
    불고기집 아주아주 크~~게 차려서
    82회원님들 입을 즐겁게 해주고
    주머니 두둑하게...ㅋㅋㅋ

  • 17. 김미영
    '06.5.30 11:47 PM

    양념이 양념을 먹는다는말-실감했네요. 저도 나륾대로 정해진 양으로 양념을 해 왔는데 지난주에 1400g정도를 한번에 재웠거든요. 그런데 다른대와 달리 엄청 짜드라구요. 오늘 희첩 거쳐 ,예전 레시피 거치면서 비로소 그 원인을 알았네요. 감사드리구요,덤으로 예전 '한분이라도'시리즈도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 18. 멜로디
    '06.5.31 1:23 AM - 삭제된댓글

    안하는 게 맞죠
    저는 제동생이 어느날 왕완숙토마토를 한박스 가져와서는 고객이 농사를 짓는데 너무 많다나 ...
    바쁜데 집까지 왔길래 니가 웬일이냐 하며 잘 먹을게 했더니
    3만원이랍니다
    언니한테 장사하는 동생 봤나요?
    그 전에도 뭐 기막히는 일이 하도 많은 아이였지만
    어이가 없어서 그냥 놨어요

  • 19. 얼음공주
    '06.5.31 1:34 AM

    저 일산인데...
    저 아들 업고 갈래요~!!!!!!!!!

  • 20. 폴라
    '06.5.31 3:18 AM

    jasmine님-.
    제 솔직한 심경을 말씀드리자면 출판사에 "항의 서한" 써서 부치거나,
    82cook 안에서 우리 회원들이라도 대대적인 "공개서명운동" 해서
    스민님의 요리책을 얼른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나누어 주시긴 너무나 소중한 비법들이기에...
    훌쩍훌쩍(_ _)ㆀㆀ

  • 21. 한번쯤
    '06.5.31 7:18 AM

    암튼 지칠 줄 모르고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열정들에 즐거운 비명이십니다.
    저두 등심사러 가야징*^^*

  • 22. 프리스카
    '06.5.31 8:16 AM

    1.등심
    2.카를로스
    3.양념장 갈기
    4.칠리 파우더
    5.국간장
    6.꿀
    팁 많이 건졌어요. 고마워요.^^

  • 23. 수국
    '06.5.31 8:47 AM

    ㅋㅋㅋ하루만에 나오시다니.. ^^
    저 강습하시면 한자리 미리예약이요!!!
    저 지금 한식조리사자격증 필기공부하고있는데.. 쟈스민님의 그 손맛이 부러울따름..

  • 24. Terry
    '06.5.31 9:19 AM

    으흐흐흐..쟈여사님... 그렁게 퍼뜩퍼뜩 첨부터 내 놓으시지 플러스 알파가 뭐랍니까...^^

    갑자기 불고기 먹고 싶어졌어요. 쟈 여사댁에 있는 황동불판같은데 올려서요...^^

  • 25. 챠우챠우
    '06.5.31 9:28 AM

    우와...자스민님의 '플러스알파'라기에 기대는 했지만.
    도대체 몇가지인거에요? ^__ ^
    많이 배우고갑니다. 지금 열심히 메모중이에용

  • 26. yuni
    '06.5.31 9:36 AM

    저는 jasmine님을 절대로 쟈공주라고 안부릅니다.
    쟈공주는 수현양인데 어찌 엄마가 무임승차 하시려고? 버럭=3=3=3

    요리책 얼렁 구경좀 시켜줘용.
    저자 싸인 받으러 달려갈 태세 갖추고 있습니다.

  • 27. 코코샤넬
    '06.5.31 10:09 AM

    아..사진보니까 또 불고기를 재워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흐흐 이참에 불고기감 사다가 재워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야겠어요^^

  • 28. 파인애플
    '06.5.31 11:31 AM

    저도 일산인데 딸래미 업고 갈까요? ^^

  • 29. yozy
    '06.5.31 11:34 AM

    쟈님의 비법을 꼭 전수 받고 싶은데
    저희집에서 일산까진 너무 멀고.

    요리책이라도 빨리 보고 싶어요~~~

  • 30. 티파니
    '06.5.31 2:02 PM

    곧 갑니다...
    행운인가요?? 저희 집 화정인데..

  • 31. 지윤
    '06.5.31 4:02 PM

    세상에!!
    불고기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팁이!!!

    아끼지 않고 가르쳐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32. 열쩡
    '06.5.31 5:31 PM

    요리강습하시려면
    잠실운동장을 빌리셔야 할듯합니다

  • 33. 최정하
    '06.5.31 8:21 PM

    플러스알파 고맙습니다.

  • 34. 둥이둥이
    '06.5.31 9:34 PM

    저도 요리강습 꼭 갈래요...^^

  • 35. 깜찌기 펭
    '06.6.1 2:32 AM

    허긴.. 원래 쟈스민이 아랍의 공주였죠? ㅎㅎ

  • 36. 아카시아
    '06.6.1 3:45 AM

    우리 마음 약한 쟈마님, 절대 수업하면 아니되시옵니다.
    이곳 외국에 사는 어린양들은 어찌합니까요?

  • 37. 김포마마
    '06.6.1 12:20 PM

    감사 감사!!!!!그런데 그불판 일산까지 가서 찿았지만 몿찼앗어요.
    한번더 파는곳 아르겨주심 옛적에 먹던 불고기맛과 쟈님께 감사!!!!

  • 38. 김포마마
    '06.6.1 12:32 PM

    대우 씨티프라자가 없어 졋든데요.일부러 김포서 찼아갔다는.....

  • 39. 좋은세상
    '06.6.4 1:21 PM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정말... 감사합니다....^^

  • 40. 호도과자
    '06.7.14 2:48 AM

    소중한 정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뒤늦게 글을 보게돼서 일단 기본레시피대로 해봐야겠네요. ^^

  • 41. 땡굴
    '06.7.18 5:58 PM

    쟈스민님, 저도 염치 불구하구, 불고기판 구매처 알려주삼...
    으잉, 대우시티프라자는 언제 없어졌는고...

  • 42. 미야옹
    '13.3.2 1:47 AM

    쟈스민님 불고기 레서피 감사해요~

  • 43. 오라
    '14.7.16 12:30 AM

    너무좋은정보네여 ㅎㅎㅎ

  • 44. 물레방아
    '20.5.1 9:31 PM

    쟈스민님 불고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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