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는 찬밥 한 덩이...
요것으로 무엇을 해 먹을까 하다가 얼마전에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본 오이스시가 생각났습니다.
바로 따라쟁이 돌입~
<재료>
오이2개, 밥 1공기
초밥양념 :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참치캔 1개, 양파 1/2개, 마요네즈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새싹채소, 파마산치즈, 허니머스터드 소스
<만드는 방법>
1. 오이를 반으로 갈라 얇게 포를 뜬다.
(감자 깎는 칼로 쑤~욱 밀어내리면 쉬우련만 감자 깎는 칼이 너무 작아서 포를 뜨고 말았다...ㅠ.ㅠ)
2. 캔참치는 기름을 모두 따라내 버린다.
3. 양파를 다져 넣고 여기에 마요네즈와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새싹채소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5. 파마산치즈를 슬라이스해서 넣고 허니머스터드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6. 찬밥을 따뜻하게 데워서 초밥양념과 섞는다.
(초대리라고 하기엔 너무 엉성해서 초밥양념...ㅠ.ㅠ
게다가 찬밥이 잡곡밥인 바람에 모양이 살짝 우습게 되어 버렸다...)
8. 포를 뜬 오이는 둥그렇게 말아준다.
(point. 끝이 두꺼우면 잘 말리지 않으므로 끝은 약간 얇게 떠준다)
9. 1/2정도 높이를 초밥으로 채워준다.
10. 양념한 참치 또는 새싹채소를 수북하게 올려준다.
11.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낸다.
한 입에 먹기 좋게 쏘~옥 잘도 들어가네요.
하나 두개씩 집어 먹다 보니 어느새 홀라당 다 먹어버렸습니다.
요렇게 먹으니까 평소보다 밥을 더 많이 먹은 듯...
(에구구...올챙이배가 되어서 소화시키고 자느라고 달밤에 체조했다는...ㅠ.ㅠ)
참치를 얹은 것은 참치의 짧짤한 맛과 어울려서 맛이 묵직하고(원래 참치와 오이는 찰떡궁합...^^)
새싹채소를 얹은 것은 맛이 시원하면서도 상큼합니다.
찬밥 남았을 때 나름대로 별식인 듯합니다.
손님이 오셨을 때 간단한 상차림으로 차려 내도 좋을 것 같네요...^^
늘 맛있는 식탁 되세요.
http://blog.naver.com/koilady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밥의 화려한 변신 <오이스시>
노처녀식탁 |
조회수 : 5,507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6-05-29 16: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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