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
잘 지내시죠?
덥고 덥고 또 덥네요 ㅠㅠ 하루에 샤워 두번은 기본 세번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일 없이 한 학기 마무리 잘 했습니다. ^^
복학하고 처음엔 좀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또 어떻게 어떻게 했더니 학기가 끝나있더라구요 ㅎㅎ
공부보다 마음비우기를 더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
방학하고서도 학교 다니느라 통 키톡에 못왔어요.
쪽지로 걱정해주신 분도 계셨는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동그란 두부, 새우 꽈리볶음, 김장김치 ^^
동그란 두부 처음 사먹어봣는데 맛있었어요.
냉동새우 한봉 사다놓으니 여기저기 해먹기가 참 좋아요.
베이컨, 콩나물볶음, 계란찜
ㅎㅎ 1년도 넘게 째려보고 있던 르쿠르제 미니.. 세일하길래 샀어요.
계란찜에 새우 다져서 넣고, 어느정도 익었을 때 위에도 올려줬어요.
(jasmine님 레시피입니다. ^^)
광고는 아니고.. ^^;;;; 통베이컨 맛있어요.
이렇게 직접 썰어야 하지만... 부드러워서 썰기가 어렵진 않아요.
기름도 많지 않고... 맛있습니다.
버섯솥밥 해먹었어요.
냄비밥 해본적이 없어서.. 잘되고 있나 싶어 자꾸 물을 보충하다보니 살짝 질어졌어요 ^^;;
양념간장 만들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끝.
심심할까봐 콩나물국 곁들였습니다.
어느 날은 마약김밥도 만들어먹었어요.
더운 여름에 잘 해먹는 오이지 냉국이예요.
양파썰어서 넣고,
오이지썰어서 넣구요
물붓고, 다진마늘, 고춧가루, 풋고추, 깨 넣으면 끝~!
냉장고에 넣고 몇시간 두시면 시원해지기도 하고, 오이지에서 간이 나와서 국물도 맛있어집니다.
(따로 소금간 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는 이 날은 작은 그릇에 두 그릇 만들었지만, 물김치처럼 큰 통에 만들어놓고 먹기도 해요. ㅎㅎㅎ
몇 달 동안 사진 찍은 것이 거의 없네요 ㅠㅠ
학교에 도시락도 싸가는데... 역시 사진은... ^^;;;;;;;
김치 씻어서 쌈싸먹는거 완전 좋아해서 가끔 이렇게 싸가요.
꼬마김밥 싸간 날도 있네요.
열무김치 넣고 비빔밥 싸간 날이예요. 물론 계란후라이도 얹어서 갔어요. ^^
상추에 토마토 메추리알 치즈 넣은 샐러드
상추, 오렌지, 올리브, 치즈
딸기랑 요구르트.
과일 사진이 이것 뿐이네요 .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 토마토, 체리, 참외, 수박... 매일매일 과일 싸서 다녀요.
이번주가 지나면 좀 시원해지려나요...
조금만 더 잘 견디자구요!!!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