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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4:49 PM
블랙의 시크함을 지니셨네요 ㅋㅋ
밥상은 한껏 따뜼한 느낌이신데!!
오늘도 잘 구경하고갑니다~
저도 장모님 오시거나 하시면.. 아주 밥상이 풍족해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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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06 PM
저도 마음은 나우루님처럼 노란바지인데~~~ ^^
친정엄마 덕분에 몇 끼 든든한 밥상 될 거 생각하면 정말 뿌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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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5:12 PM
저 찾았어요^^
나물 밥상 정말 군침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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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07 PM
하하 숨은그림찾기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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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5:14 PM
나이 50이 넘었지만
가까이 친정엄마가 계셔서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요즘 편찮으셔서 맘이 많이 아프기도 하고요
우리 모두 부모님들 살아 계실때 맘껏 행복을 느끼며 잘해드리자고요
올해 벗꽃 구경도 못했는데 화사하니 예쁘네여
작은별님도 멋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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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10 PM
저도 나중에 다언삭궁님 나이가 되었을 때도 그렇게 가까이에서 친정엄마와 살고 싶습니다.
다언삭궁님도 어머님도 복이시네요. ^^
암요~ 잘해드려야죠.
오늘 침대에서 뒹굴고 쉬었다면 저 화사함을 못 봤을 생각하니... 나가자고 한 남편이 고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다언삭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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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5:58 PM
사진 넘 소심해요.
더 막 나온 사진으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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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12 PM
포즈도 위치도 소심하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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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5:58 PM
왼쪽의 분홍 모자 쓰신분이시죠? ㅋㅋ
벚꽃 사진도 음식만큼 특별하고 단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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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14 PM
분홍 모자는 저의 10년 뒤 모습쯤? ^^;;;
꽃구경 갔는데 옷은 혼자 칙칙하게 입고 갔네요. ㅎㅎㅎ
벚꽃사진 예쁘죠? 절정이었어요~ 조만간 꽃비가 되어 내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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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6:18 PM
아무리봐도 오른쪽의 검은옷이 맞으신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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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14 PM
흐흐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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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6:29 PM
숨은 그림찾기다 ㅋㅋ
음 암튼 좋아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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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15 PM
본의아니게 숨은 그림 찾기가 되어버렸네요.
힌트는 "소심한"이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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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6:45 PM
벗꽃 말구요... 저...저...
지훈이...
사진 한 개만 올려주심 안 될까요...
누나 입학식에서 찍힌 거면 더 좋구요...
프라이버시땜에 안 되면 저 혼자만 간직하겠다고 약속드릴 수 있으니
쪽지로 사진 한 개만...
제가 나쁜 남자 스퇄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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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16 PM
라일락84님! ㅋㅋㅋ 일단 쪽지드릴께요.
근데 지훈이가 나쁜 남자 스퇄이었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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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7:06 PM
분홍모자가 완전 잘 어울리십니다~~ㅋㅋㅋ
리를스따아~님은 선그리같은 거 안하시는걸로 알아요ㅋ
찬이 없는듯해도 엄마표라 늘 위안 삼고 살아요..그게 맞죠?
곧 시험기간이라 그래도 신경 써주는 척이라도 할라면 낼은 마트에라도 다녀와야겠어요
하롱하롱 꽃들이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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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21 PM
ㅋㅋㅋ 나중에 저 분 나이쯤에 분홍모자가 잘 어울려야할텐데 말이지요.
꽃구경 가는데, 옷도 칙칙하고 썬구리 쓰고 간 뇨자가 접니다. ^^;;;
담엔 좀 퐈려하게 하고 가야겠어요. 하핫.
찬이 없어도 좀 너무 없어서... ^^;;;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예요.
요즘 시험기간이라면서요? 아직 1학년 엄마라... 시험이 없으니 실감이 안 나네요.
머리식힐 땐 맛난 음식과 간식 주면 아이가 좋아하겠네요. 엄마도 아이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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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7:11 PM
저도 지난번 게스글에 소심한 더소심한 사진 하나 올렸는데 아무도 알아봐주는 사람도 없던걸요?ㅋㅋㅋ
멀리서 보여도 멋지시네요~~~^^
한국의 벗꽃놀이 그 어떤 멋진 풍광보다 여기선 정말 왕부러워요~~ㅠㅠ
게다가 엄마의 음식들,...너무 좋겠다~~~~^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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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23 PM
꼬꼬와황금돼지님!!! 저 복습들어갑니다.
저보다 더 소심한 꼬꼬와황금돼지님은 어디계실지...
제가 찾아볼꺼에요. ㅎㅎㅎ
아마 저도 기념 사진이라고 썼으니깐 막 숨은그림찾기지. 안 썼으면 아무도 몰랐을거예요. 호호
그래도 전 유럽의 풍광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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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7:29 PM
당근 오른쪽 블랙이시죠. 분홍이라니..ㅋㅋㅋ 리틀스타님 맘 상하셨을듯.
아기 안고 있던 사진도 선글라스 쓰셨던 걸로 기억하고.
저는 사진 보자마자 어머 앞머리 길러 넘기셨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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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25 PM
ㅋㅋㅋㅋㅋㅋ 맘 상했을리가요~
넘 재밌어요. 저희 남편은 누굴 찍은건지. ㅋㅋㅋ
주구장창 앞머리 내리고 다니다가 정말 너무 길어서 눈을 막 가리는거예요.
(자르러 가야하는데 게을러서 못 갑니다. ㅜㅜ)
오늘 딱 한번 앞머리 까고 나갔는데, 딱 알아봐주시네요.
투썸님 사랑해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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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7:43 PM
역시 딸은 어머님의 솜씨를 따르게 되어 있나봐요.^^
저도 나이드니 저런 풀들이 갈수록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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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26 PM
^^ 그런가요? 그런 칭찬은 저희 모녀에게 기쁨입니다. ^^
근데 저는 언제쯤 저런 풀들을 직접 손질하고 무쳐먹게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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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8:38 PM
반칙! 반칙! 엄마가 해주신 음식 올리는거 반칙!!
흥, 그리고 저 사진에서 블랙여인이 리틀스타님이라고 누가 구뢔~
옆에 알록달록 아주머니들 중 한명이거등!
아, 저 벚꽃은 또 모야... 왤케 이쁜거야~~
엉엉, 엄마아~
별님, 죄송해요,제가 심술좀 제대로 부렸네요.
저 미국사는데 엄마 본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10년 넘었네요.
저 못된 딸이죠? (그래도 너무 나무라진 마세요.사정이 있답니다.)
그래서 별님의 어머니 이야기를 읽을때, 어머니 솜씨를 볼때면 부러워서 맨날 지는거죵^^
엄마 밥 너무 그리워요. 심술은 진심이 아니어요. 별님의 글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며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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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39 PM
엄마 못 본지 10년... ㅜㅜ
심술이 나고도 남을 것 같아요. 그동안 왜 지셨는지 이해가... ㅜㅜ
못 보신지 오래 된 건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왜 안 보고 싶으시겠어요.
가까이 사는 저라도 옆에 계실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효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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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17 PM
두릅도 부럽고...
호암미술관 벚꽃구경도 부럽고...
얼른 두릅사다가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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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9:40 PM
현재 상황에서 즉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으시는 candy님도 부럽습니다. ^^
맛있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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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11:17 PM
분홍이란 건 사진에 주인공이 마치 분홍같아서~
웃자고 그런건데~ㅋ
(분홍님...죄송ㅋ)
예능이 다큐가 돼버렸어요~
그래도 잼있네요~
이렇게 또 한 번 웃잖아요^^
아드님이 심히 보고싶습니다..분홍님말고ㅋㅋ
헷갈리시죠?
아웅~~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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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3:51 PM
아웅~~~ 늠 어렵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담엔 진짜로 분홍 입고 찍을꺼예요! 헷갈리지 않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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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11:22 PM
밥상이 참 정갈하고 예뻐서 제 눈이 호강해요 ^^
행복이 마구마구 솟아날듯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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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3:53 PM
눈이 호강하신다니 극찬이신걸요?
꽃 사진에 묻어가서 아마 더 예뻐보이나봐요. 감사합니다. 왕꼬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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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11:27 PM
궁금한게 있는데요
맨위 사진처럼 상을 차리면 특히 김치같은 반찬 남지 않나요?
울집은 메인반찬만 신나게 먹고 주변반찬은 병아리 모이만큼 먹어서
네번정도 먹을 만큼만 내거든요..
저리 푸짐하게 담아둔 반찬들 보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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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3:56 PM
평소에는 김치를 그만큼 내지는 않는데요.
엄마가 워낙 푸짐히 놓는 걸 좋아하시기도 하세요.
저 날은 김치를 막 꺼내서 썰으니 더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성인 여섯 명이 먹는 밥상이었어요. 그래서 김치가 많이 남지도 않았어요. ^^
근데 뭐든 푸짐하게 담아야 좀 먹음직스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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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1:30 AM
이제 리틀스타님보면 정갈한 나물과 약간의 과일이 곁든 밥상이 생각나요..^^
오늘은 견과류도 반찬에 올랐군요..
간식개념으로 먹던 저런 음식들도 주식으로 소량 먹으면
영양에도 다이어트에도 좋을텐데 말이예요..
벚꽃사진 너무 예뻐요 근데 문득 슬퍼지네요..
오늘 날씨보니 봄이 실종된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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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3:57 PM
하하 그런가요? 나물은 뭐... 100% 엄마솜씨...
반찬이 하도 없어서 견과류까지 동원한거예요. ㅎㅎㅎ
어제는 그렇게 덥더니 오늘은 추적추적 하루종일 비만 내리네요.
그러게요. 봄이 실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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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3:52 AM
리틀스타님이 예쁘고 정갈하게 담으시는 솜씨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오 에버랜드 옆에 이런 곳이 *_*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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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3:59 PM
진짜요!? 이런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넘 좋다는거... ^^ 감사합니다. soll님~
희원 호암미술관인데요. 봄엔 벚꽃, 가을엔 단풍 보러 꼭 가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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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5:49 AM
리틀스타님~~~ㅎㅎ
혹시....저....닭가슴살 조림 레서피 정확히 나와있는거 없을까용???
전...아직...요리는 초보라...정확한...레서피가 필요해용...히히히히 쏘리~~~~요
리틀스타님 덕분에....전자저울...원하던건 아니였지만...g마켓에서 2마원 짜리 사서 너무 잘 쓰고요...
스뎅밧드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조만간 제일 작은 도마도 구입 예정입니당...
(지금 닭가살 조림 레서피를 얻기 위해...리틀스타님의 팬 임을 강조 강조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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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4:03 PM
전에 올렸었지요. 정확한 레시피는 저도 아직 필요한 사람이예요. ㅎㅎ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2627
여기 보시면 중간쯤에 있을겁니다. 보니깐 닭가슴살 한 덩어리에 맛술 1/4C 간장 0.5T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한번 보세요. ^^
저 때문에 산 주방용품인데 꼭 만족하셨으면 좋겠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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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7:50 AM
소심한 리틀스타님 그림자라도 보니까 넘 반가워요.^^
내사랑 지훈이가 더이상 보이지 않아서 넘 아쉬워요.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지훈인데 말이죠.ㅎㅎ
벚꽃이 넘 넘 예쁘네요.
도시락 싸들고 가고 싶어질정도로....
눈으로 즐감하고 갑니다.
그냥 부모님은 있다는것만으로도 축복인걸 예전엔 몰랐어요.
엄마가 계시다는거 얼마나 큰 선물인지 몰라요.
언제봐도 맛깔스럽고 정성이 묻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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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4:06 PM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nnabell님~
지훈이가 아빠를 닮았는데, 담에 아빠 한 번 등장 시킬까요? ㅋㅋㅋ
평인인데도 길가에 주차된 차들도 엄청 많고, 도시락 싸가지고 나온 분들도 많았어요.
근데 저는 돗자리 깔고 김밥 먹다가 햇빛에 탈까봐. ㅋㅋㅋㅋ 막 그런 걱정하는 아줌마예요.
부모님께 평소에 잘 해드려야지... 더욱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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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7:57 AM
와 벚꽃이 정말 화사하네요
식탁은 벚꽃보다 더 화사하구요, 늘 부러운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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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4:07 PM
크~ 식탁이 벚꽃보다 더 화사! 칭찬 감사합니다.
칭찬의 능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딩딩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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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10:04 AM
월요일에 갔었어요. 정말 예쁘더라고요. 희원 벚꽃 못 보고 봄이 지나가면 왠지 서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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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4:08 PM
드디어 저와 같은 곳을 보고 오신 분이 계셨네요.
이런 공감대 형성도 소소한 기쁨이라는... ^^
맞아요. 매년 봄엔 벚꽃, 가을엔 단풍보러 가야지 안 보면 섭섭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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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1:30 PM
아~~진짜.... 분홍 모자라뇨... 말도 안되죠.....
저는 한번에 딱... 알았어요 ^^
엄마의 서포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1인.. 여기도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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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4:08 PM
ㅋㅋㅋㅋㅋ 담엔 진짜 분홍모자 쓰고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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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5 5:14 PM
지훈이 입학식 그 사진 생각하니 왜 체 게바라가 떠오를까요 ㅋㅋ
울 지훈이 수준엔 파워레인저엔진포스~~~ 이건뎅~
울 지훈인 나쁜남좌,,, 아니 옴므파탈인게죠
암튼 부디 잘 키워주세요~~~
그리고 메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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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6 2:34 AM
ㅋㅋㅋ 메일 보냈는데, 제목이 파일명으로 들어갔어요. ^^;;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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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6 7:58 PM
뒤늦게 답글 씁니다.
오늘 닭가슴살 조림 레서피 링크해주신 것 보고 너무 쉽다 나도 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저녁에 했는데
헉.. 이렇게 맛있으면서도 간단한 레서피가 있었다니!!
울 아들이 닭가슴살 아닌줄 알았다며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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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7 11:02 AM
그쵸 그쵸! ^^ 노력대비 맛있는...
이런건 널리 전파해야하는데 말이지요. ㅎㅎ
기분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영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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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7 3:07 PM
저 눈팅만 하다가 인사드려요 꾸벅^^
우엉잡채 연근조림 잘 만들어 먹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들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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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0 2:17 AM
눈팅족 여기 또 인사합니다~^^
두릅사진에 침이 꾸울꺽!
이제 두릅 철인데 올해 산두릅 수확량이 확 줄었다니,
올봄엔 구경이나 할수 있을까 싶네요.ㅜㅜ
제가 좋아라하는
담백하고 정갈한 밥상,맘 따뜻해지는 밥상,
늘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