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유일한 날인 직장엄마는
비라도 오면 고민에 빠집니다.. ㅜㅜ
날씨가 좋으면 훌쩍 밖에 나가기만 해도 좋은데
궂은 날은 실내에서 보내야 하니까요.
이번 일요일엔 샌드위치 간식을 싸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갔어요.
요즘 도서관은 정말 멋지더군요. 책도 기계로 반납해서 리스트가 자동으로 찍히고
독서통장으로 프린트도 되고
원화전시회까지..
도서관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식당가서 샌드위치 냠냠^^
비오는 날 뜨거운 미역국..
저희 엄마식대로 고기 잔뜩, 오래 푹푹 끓이기..^^
다음 주말은 화창하길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