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쿡 처음 데뷔해요. 데뷔라니까 이상하네요. 밥상차린것

| 조회수 : 7,49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3-01 14:29:20

 

이것저것 해먹는거 좋아해서 잘하지는 못하지만

잘 챙겨먹으려고 해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꼐요.



 

친정엄마가 해주신 곰국.

양배추나물이랑 해초샐러드 깍두기랑 밥먹었어요.

 

 

사골국에는 파 듬뿍 넣는걸 좋아하는데 파가 별로 없어서 조금밖에 못넣었네요.

 

 

 


김치볶음밥 해먹었어요. 맛있어요. 묵은지 넣고 달달 볶기 설탕 반스푼 넣고 먹어요.

 

 


이건 딸내미 반찬이네요. 닭가슴살로 부침개 해주면

야채가 잔뜩 들어가도 잘먹더라구요. 옆에는 역시 양배추나물

 

 


신랑이 꼬막을 너무 좋아해서 해주는데 너무 비싸요.

저게 9,900원어치의 꼬막입니다.

 

 


꼬마 입맛이라 계란말이 엄청 좋아해요.

 

 


굴소스넣고 볶음밥 해먹기도 하구요.

 

 


가끔 특별하게 알밥을 해주는 날도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국수입니다. ㅎㅎ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한잔
    '12.3.1 3:34 PM

    이번 겨울에 사골곰탕 안해먹고 그냥 넘어 갔더니 침이 고입니다.
    김치볶음밥도 맛있겠고 꼬막도 하나 집어 먹고 싶네요.
    데뷔글이신데 제가 첫 댓글이라 영광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오시길...
    아, 그런데 양배추 나물은 생소한데 어떻게 만드나요? 무나물 처럼 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 2. 리봉소녀
    '12.3.1 4:57 PM

    봄되서 입맛없을때 먹는 음식으로 가득찼네요.
    부럽습니다.

  • 3. 독수리오남매
    '12.3.1 5:31 PM

    꼬막에서 눈을 떼지 못하겠네요. ^^

  • 4. 요미꿍
    '12.3.1 5:49 PM

    맛있겠다 맛있겠다 하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마지막 비빔국수보고 땋... !!! ㅎㅎㅎㅎ

    진짜 맛있어 보여요 ~~ 먹고싶어요 :-)

  • 5. 꼬꼬와황금돼지
    '12.3.1 7:28 PM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갈스러워 보여요~~
    마지막 비빔국수에서 침이 막 고이네요~ㅎㅎㅎ

  • 6. 김정희
    '12.3.1 7:54 PM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꼬막 정말 비싸지요 그래도 남편 생각해서 맛있게 요리 해주는 맘이 좋네요

  • 7. 생명수
    '12.3.1 8:22 PM

    이곳은 첨이셔도 블로그에서 요리경력은 엄청 오래 되셨을 듯..구경 잘 했습니다.
    첨 밥상보면서 괜시리 남편한테 미안해지는...사골국 잘 먹는데 게을러서 잘 안 끓여 주게 되더라구요.
    계란말이에 케찹을 많이 부리신거 보고 남편분 꼬마입맛 맞는 거 같은...ㅎㅎㅎ
    울집 딸들은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거라도 눈꼽만큼의 야채가 들어가면 안 먹어요.으잉...

  • 8. 제이미맘
    '12.3.1 9:25 PM

    아이디어 감사해요.. 해 먹기도 쉽고...

  • 9. 천상여자
    '12.3.2 10:32 AM

    진짜 맛있어 보여요 !!

    죄송한데 양배추 나물은 어떻해 만드나요??

    쪄먹는거 말고는 달리 먹어본게 없어서요!! 나물로 먹어도 왠지 달달하고 맛있을꺼 같아요 ㅋㅋ

  • 10. 유시아
    '12.3.2 2:43 PM

    자주 오세요
    저야 늘 눈팅만 하지만 서두요
    이렇게 데부 하시는분들 보면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사실 밥상차리다 보면 신경써서 사진찍는거 어려운데,,,
    잘보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663 반찬하기 귀찮아서 만들어먹은 고구마밥^^ 11 아베끄차차 2012.03.06 15,831 1
35662 오랫만에...오늘 아침밥상 이야기랍니다. 49 보라돌이맘 2012.03.06 20,141 14
35661 모닝빵만들어봤어요~~ 13 숙이네 2012.03.06 5,840 2
35660 흔한 직딩아자씨의 도시락시리즈입니다... ^^;; - >'.. 29 부관훼리 2012.03.06 18,608 4
35659 머핀아줌마의 일상~ 20 머핀아줌마 2012.03.06 9,311 5
35658 멀리서 오는 남편을 위한 상차림~~^^ 6 은재네된장 2012.03.05 10,575 1
35657 봄향기 가득한 냉이된장찌개 20 황대장짝꿍 2012.03.05 8,089 1
35656 친정 아버지를 위한 반찬 12 문맘 2012.03.05 12,130 2
35655 초간단 폭립 / 김치덮밥 8 딩딩 2012.03.05 7,864 1
35654 뼈없는 매콤한 코다리구이에요.. 12 딸기가 좋아 2012.03.05 8,332 1
35653 새들과 함께 먹어요 - 시금치달걀범벅 (새사진 있음) 5 seedveil 2012.03.04 6,960 1
35652 마카롱은 이제 끝이라더니... 48 광년이 2012.03.04 36,383 25
35651 봄바람 맞으며 먹었던 숯불바베큐 3 황대장짝꿍 2012.03.04 5,131 1
35650 키톡 6년차만에.. 29 고독은 나의 힘 2012.03.04 12,678 7
35649 콩이 들어간 잡곡밥 드세요. 밥이 보약입니다. 8 배누리 2012.03.04 6,954 2
35648 오랜만이에요^^(곰 있어요) - 수정 10 맛좋은크래미 2012.03.04 5,741 4
35647 오늘은 삼겹살데이~ 6 두리궁뎅이 2012.03.03 7,558 1
35646 봄맞이 사진정리(돼지갈비김치찜,무생채,김치말이국수,북어포무침.... 32 소연 2012.03.03 12,570 4
35645 이 맛이 궁금하다 23 봄마중 2012.03.02 9,662 1
35644 야채,멸치 육수 낸 국물에 끓인 얼갈이된장국 9 독수리오남매 2012.03.02 7,573 2
35643 여행갔다온 건 자랑, 음식사진 별로 없는 건 안 자랑.(질낮은사.. 27 불면증 2012.03.02 8,379 4
35642 그냥 웃지요. 요즘 까칠해져가지고.... 19 오후에 2012.03.02 10,848 4
35641 우울증 걸릴뻔 했다 급빵끗해진 어느 해외거주 Sister의.. .. 137 순덕이엄마 2012.03.02 36,243 29
35640 곰피미역쌈,카레돈까스,카레전,김밥 20 오드리햇반 2012.03.02 9,447 2
35639 저희 장모님... 44 나우루 2012.03.02 19,256 5
35638 음식하기 귀찮을때 해먹기 좋은 초간단 간장국수!!! 11 나우루 2012.03.02 22,572 2
35637 궁금해하시던 섞박지...숙제 올립니다. 30 국제백수 2012.03.02 9,438 6
35636 주말이 아닌 휴일 8 딩딩 2012.03.02 4,94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