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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맞이 사진정리(돼지갈비김치찜,무생채,김치말이국수,북어포무침..)

| 조회수 : 12,570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3-03 12:25:23



 

겨울내내  맛나게 먹은 김치말이국수

김장담그면서 김칫속이 조금 부족하길래

양념 더 만들지않고 비늘김치 담그려던 절인무랑

배추 몇쪽을 조금 남은 김장양념에 새우젓이랑 소금풀어서

김치가 푹 잠길만큼 생수 넣어서

김치도 동치미도 아닌 이상한 김치를 담궜는데..

 

이김치가 맛이 대박이었어요...

김치국물도 짱하고 감칠맛이 나면서 시원하기까지.. 

 

소면 삶아서  그릇에 담고

무 한쪽 채썰어  올리고 김치국물 부어주고...

잣가루 솔솔 뿌려서...

겨울에 5번도 더 해먹은거 같아요..  혼자서만..

킴쒸네 식구들은 김치국물에 국수 안말아먹드라구요....

나만 혼자서 배 빵빵  하게... 맛나게..

 



 

설날 지내고  어느날...

김치 밑에 깔고... 동태전,소고기전(육전).만두까지  돌려담아서..

이거 원래 녹두전이 들어가면 더 구수하고 맛나다는..

올해는 녹두전을 안해서.. 없으니 패쓰......

그래도 구수하고..맛났어요...

 

 

 

 

설날을 지내고 나니..새김치가 먹고싶은데..

김치 담그기는 귀찮고... 무생채로..

무500그람 채썰고..굵은소금 반수저,새우젓한수저...액젓반수저..

쪽파,다진마늘,양파조금..고춧가루 2수저..

 

 

 

 

주물주물 무쳐 놓으니...상큼 

 

 

 

 

식구들은  품위나게  드시고...

 

나는....?

 





무생채 버무렸던 스텐양푼에...

달걀후라이두개씩이나...

참기름 한수저..깨소금 솔솔...





 

너무 맛나서  폭풍흡입...



 

 

북어포무침

원래는 북어 보푸라기 하려다가..

만사 귀찮음...

 

 

 

시간이 남아서  돌아삘때...

손톱끝이 갈라지도록.. 찟어 놓은 북어포...

그냥 믹서에  윙 갈아도 되는데... 왜 이런짓을...???

북어포 생수에 슬쩍 축여서.. 면행주 이런것도 빨기 귀찮을까바..

주방티슈에 꼭꼭 싸서... 물기 거두고.. 준비

 

 

 

 

고추장,고춧가루,맛간장,다진마늘,다진파...깨소금...

참기름 넉넉히 넣어서..

 

 

 

양념이  각각 들어가면  골고루 안섞일때가 잇어서..

양념들 몽땅  휘휘 섞어서...

물기 거두어둔 북어포 넣고..조물조물...

 

 

 

 

기름에 볶는거 보다  고소한맛은 덜하지만..

은근 젓가락이 갑니다...

이건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땡큐!!

 


 

빨간 순두부와..  하얀순두부가 한자리에..

킴쒸님이 피부가 좀 민감해서 매운거 잘못먹어요...

그래도 록군과 나머지 식구들은 얼큰한 순두부...

 



 

이날은 왜 이런 밥상을 차렸을까요...?

콩나물에 맛살넣고... 식초랑 마요네즈로  무친거..

고춧장아찌...,북어포무침...느타리버섯전...  엄마가 주신 비싼 민어찜..

 


 

 

빈둥거리다 시간이 또 남아 돌았던듯...

육원전(동그랑땡)과 깻잎전..

 

 


 

 

매일 같은날들중  어느날 아침...

돼지갈비김치찜..

 



 

느타리 데쳐서 집간장, 들기름만 넣어서....

 



 

 

작년겨울 김장김치는 고춧가루 부족증...  맛은 먹을만해요...

 



 

냉이 데쳐서...갖은양념에...  간은 집간장으로...

 



 

새송이버섯전, 홍합야채전..

 


 

 

급하게   식욕을 부르는 김치찜...

 

 

 

 

록군 출국하는날 아침 밥상..

록군이 좋아하는 된장찌개...달래  살포시 넣어서...

달래무침,조갯살야채전,냉이무침,깻잎찜,살겹살야채말이..

 

말똥양이 오기전에  록군이  공부하러  갔습니다..

음..  섭섭하지않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엄청 섭섭할거라고...  생각해주셔서.... :;;;;;;;;;;;;;;;;

 

록군이 가고 나서 3주후에 말똥양이  온다고 해서....

혼자서  야홋!!!!!  자유다..........  그러고있는데..

말똥양은 2주일을 더 일찍 들어오고...

록군은 비자날짜가  잘못되서..일주일더 있다..

출국을 하고....

표정관리 안되서 힘들었어요...

3주동안 좀 편하게 살아보나 싶었는데...ㅠㅠ자유는  1주일뿐...

 

아이들이 출국을 하건 입국을 하건...

제가 신경쓸건... 별로 없어요.. 아이들이 알아서 여권,비자,항공권  다 해결하고...

나는  돈만.............주면 됩니다..  돈도 조금만  주면...됩니다..

하다못해 짐가방도 애들이 다 알아서...  저 애들 초등학교부터..

애들 가방은 애들이 알아서 체크리스트 작성해서...짐을 싸기 때문에...

한번도 애들 짐가방 안챙겨밨어요...  무늬만  엄마 맞습니다..^^

 

오늘 햇살은 봄입니다..

겨울이 다 간거 같아요.....  내 마음에 겨울도 다 간듯....

 

소연 (sairapina)

시어머니한분 신랑 한사람 아들하나 딸하나 잘먹고 사는일에 요즘 좀 시들해진 아짐입니다. ^^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돼지
    '12.3.3 1:47 PM

    너무정갈한밥상들이내요...

  • 소연
    '12.3.3 2:12 PM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사진에 남길땐 쬐끔 더~ 신경쓰겠지요..^^

  • 2. 불면증
    '12.3.3 2:32 PM

    첫 사진 넘넘 상큼했어요.
    시원하면서도 톡쏘는 국물색깔이에요.
    담음새도 참 고우시고...
    유기쓰시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 소연
    '12.3.3 7:08 PM

    김치말이국수...김치랑 김치국물이 심심하면서 시원하고...좋았습니다..
    유기가 그릇이 쓸수록 정이들고 좋은거 같아요..

  • 3. 리봉소녀
    '12.3.3 2:35 PM

    그림의 떡 아니 음식이지만 너무 맛깔스러워보이네요.
    부러워요.

  • 소연
    '12.3.3 7:09 PM

    칭찬해주셔서...^^감사합니다..

  • 4. jasmine
    '12.3.3 3:43 PM

    지금부터 제가 장보고 할 일을 적고 있어요.
    김치찜, 삼겹살말이, 동그랑땡과 깻잎전 접수했어요. 담주 울 고딩 밥상 메뉴로 찜했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애들한테 돈만 주면 되는 그런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간절히...힘들어요....ㅠㅠ

  • 소연
    '12.3.3 7:13 PM

    동그랑땡 하면 깻잎전은 깻잎만 사며 되니까 편하지용~
    돈만으로 떼우는 방법은...? 엄마가 불량엄마라야 가능해요..
    돈도 좀 모자라게 주면 알아서 채워서씁니다..
    말똥양 집에온지 어제로 2주인데.. 오늘부터 주말 종일 알바뛰러 나갔어요..
    반년쯤 떨어져있다 오니.. 지랄총량이 채워졌는지.. 좀더 착해져 왔어요..
    대학입학하고 사춘기 같은게 와서...얼마나 틱틱되는지 ... 저 가슴에 사리 꿰고 살은듯..^^

  • 5. 콤돌~
    '12.3.3 7:09 PM

    두번째 사진에요...만두랑 전들넣고 김치랑 끓이는거요~~전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완전 먹어보고파요~~

    반찬들이 하나하나 제 워너비에요~침은 막 고이고 저녁먹을시간이라 하나라도 만들어먹고싶지만...어쩜...
    텅텅빈 냉장고만 바라보고 있네요ㅠ

  • 소연
    '12.3.3 9:21 PM

    저도 전찌개 끓여먹는거 결혼하고 신랑한테 배웠어요.. 말로만...
    명절지내고 나면 일부러 전을 넉넉히 남겼다가 김치찌개 국물넉넉히 끓여서
    상에 내기 전에 전을 넣어서 한번더 끓여서 먹으면 구수하고 먹을만 합니다..

  • 6. 월령
    '12.3.3 8:43 PM

    무생채 너무 탐나네요.
    아니아니아니... 몽땅 다 먹고 싶어요.
    못먹는 입덧중인데,
    계속 들여다보고 있어요.

  • 소연
    '12.3.3 9:24 PM

    못먹는입덧.. 저도 그거 해바서 알아요...
    그래도 언젠가는 끝난다는거..
    정말 신기하게 하루아침에 입덧이 없어지드라구요..
    태교도 열심히 하시고 마음편하게 지내시면
    어느날 갑자기 먹고싶은게 생길거에요 ^^

  • 7. 천상여자
    '12.3.3 9:53 PM

    우와~~ 야밤에 들어왔다가 침흘리고 가요!!

    저는 무생채만 하면 꼭 뭔가 2%로 부족한 맛이 나서

    이제는 아예 안만드는데 소연님 레시피로 다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야식으로 국수를 먹어 말어 하고 있었는데.. 첫사진부터!!!!ㅎㅎㅎ

    새콤함이 제 입까지 전해지는거 같아요 ㅋㅋ^^

  • 소연
    '12.3.4 12:49 AM

    천상여자님...무생채 만드실때 무에 따라서 슬쩍 절이거나 그냥 하거나..
    요즘 제주무는 단맛은 많은데 물이 많이 나와서 미리 슬쩍 절였다가 양념에
    버무리셔야 좋아요...

  • 8. 돌맹이
    '12.3.3 10:47 PM

    와 제대로 해드시고 사시네요 ㄷㄷㄷ 부럽습니당 ..울 가족들이 급 가엾어지네요 ㅠㅠ

  • 소연
    '12.3.4 12:51 AM

    울 가족들은 전혀....
    잘먹어주면 제가 고마워하는중이여요...^^

  • 9. 오늘
    '12.3.4 1:21 AM

    소연님 왠지 친근감이 간다했어요.
    비빔밥에 저도 계란 2개;;;ㅋㅋㅋ
    오늘은 제사상에 올렸다 내린 저 생선이
    넘넘 고파요~~!!!
    꾸덕하게 마른 생선.츄릅~~ㅠㅠ

  • 소연
    '12.3.4 5:14 PM

    ㅎㅎ 애들 안볼때는 꼭 달걀후라이 두개 먹어요...
    애들한테는 절대 한개씩만 먹어야 한다고 말해주면서..
    생선은 엄마가 수산시장에서 사다가 소금 뿌리고 24시간
    선풍기 틀어서 꾸덕하게 건조시켜서 찌신거에요..
    민어 라서 당근 맛납니다..

  • 10. margaret
    '12.3.4 6:14 AM

    스크롤 내리다 보니 음식이 주로 빨갔네요..^^

    근데 님신상 소개서에 보니 시어머니 모시고 산다고 해서 급공감...합니다..

    저도 울 시너머니 오시면 주로 밥상이 빨개요..하다못해 탕수육소스도 캐첩넣고 빨갛게 하는 걸 즐기시더라구요..간장 넣는것 보다...

    잘 보고 갑니다..음식이 많이 눈에 익어요..저흰 경상도댁입니다.

  • 소연
    '12.3.4 5:17 PM

    저희 시어머님은 경기도 양평츠자..
    친정엄마에 친정은 유명한 전남지방에서도 좀 유명했었던 집안
    근데 친정엄마는 군인이신 아버지 따라서 전국순회 하시며 살아서...
    음식은 서울에 가까우세요... 저는... 요리책을 많이 보구요..^^

  • 11. 만년초보1
    '12.3.4 4:26 PM

    아, 정말이지 지금 여행중인데 급 집에 가고프게 만드는 음식들이네요!
    밥상만 봐도 넉넉한 인품이 보이는거 같아요 호강하고 갑니다~

  • 소연
    '12.3.4 5:18 PM

    ㅎㅎㅎ 애들이 집밖에서 편히 사먹을수 없는 음식이어야
    밥상이 경쟁력이 있겠지요...^^
    인품은... 22살 딸래미하고 신경전 벌이는 수준... ㅎㅎㅎ

  • 12. 미남이엄마
    '12.3.4 5:45 PM

    우와~~ 저도 어제 돼지고기김치찜 했는데..^^
    두시간 넘게 끓였더니 김치랑 고기가 살살 녹는게 정말 밥도둑이네요~
    저희 형님도 아들군대가고 딸유학가고 동시에 갔는데 섭섭해서 어째요 했더니 자유라서 넘 좋은데 티안내느라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 소연
    '12.3.4 7:50 PM

    김치찜..언제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맛나지요..^^
    그게 그래요... 제가 애들을 너무 좋아하는데도 자꾸 한두번 떨어져 살아보니..
    떨어져도 살만하드라구요... 아무래도 애들이 집에 있으면 자유가 없어요..
    우리집 애들은 지들이 집에 들어오면 엄마도 집에 들어와야 하는지..?
    꼭 엄마 어디세요..? 요러고 문자 해서 자유가 줄어들어요..^^

  • 13. 세실리아74
    '12.3.4 7:07 PM

    안녕하세요..예쁜 따님이 한국오시는군요..
    이번 연휴때 정말 소연님 올리신 음식 반은 따라해먹었네요...
    덕분에 바깥외식 자제하고 집에서 해먹을수있는 메뉴 올려주셔서
    뭐해먹을까.. 반찬걱정 안하고 잘 먹었답니다..
    홍합대신 굴로 해도 맛있었구요 김치말이국수,멸치국수도 먹고
    압권은....무생채에 계란후라이...밥도둑입니다...
    행복한 3월되세요...

  • 소연
    '12.3.4 7:54 PM

    넹넹 벌써 와서 집을 점령했답니다...
    그래도 금요일에 개강하고 어제부터 주말알바 나가서..주말에 한가해서 너무너무..좋아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너무 좋으네요 ^^
    무생채에는 반드시 계랸후라이가 짝인거 같아요 ^^
    세실리아74님도 행복하고 봄 가득한 3월 보내셔요 ^^

  • 14. 딸기가 좋아
    '12.3.5 12:43 AM

    와~ 다 맛있어 보이지만 김치말이 국수랑 김찌찜은 더 맛나 보여요..
    김치찜에 밥2그릇은 거뜬할거 같아요..
    요리솜씨가 대단하신분같네요..

  • 소연
    '12.3.7 8:14 PM

    넵..김치말이국수 제입에는 정말 맛있었어요..^^
    대단은 안하구요...결혼25년차니까 왠만큼 먹을만큼은 하겠지요 ^^

  • 15. 카산드라
    '12.3.5 10:24 PM

    정갈하니 유기랑 잘 어울리는 밥상이네요.

    숟가락 들고 뛰어가고 싶어요.^^

  • 소연
    '12.3.7 8:15 PM

    그쵸그쵸.. 유기에 반찬 담으면 이쁜거 같아요..
    올해 목표가 유기로 한상 재대로 차려볼수있게 유기 모아보는거에요...
    걸어오셔도.. 같이 식사하셔도 됩니다 ^^

  • 16. 꼬꼬와황금돼지
    '12.3.6 2:54 AM

    아이고, 침넘어가요~~~^^

  • 소연
    '12.3.7 8:18 PM

    ㅎㅎㅎ 가까우시면 같이 식사 하시면 좋겠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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