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음식하기 귀찮을때 해먹기 좋은 초간단 간장국수!!!

| 조회수 : 22,5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3-02 10:49:58

3.1 일 아침 늦게 일어나서 뭐 해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김치말이 국수를 할때 사놓은 면이 생각나서 면을

이용할겸....... 장터국수를 만들어 볼까하다가 .. 초간단 레시피를 봐둔게 있어서 해봤네요.

스파게티 그릇을 사놓고 한번도 안써봐서 좀 오바해서 셋팅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 간장국수의 장점은......

10분이면 만들수있다.

누구나 쉽게 할수있다. (저같은 초보자도...)

고명이 적을수록 맛있고 멋들어져 보인다. (합리화)

레시피는......... (너무 보잘것 없지만..고수분들 앞에서 주름잡는기분이네요......... )

1. 간장 3스푼, 참기름3스푼, 설탕2스푼, 깨 적당량을 넣고 섞는다...

(전 너무 느끼한거 시러해서 참기름 2스푼 넣었습니다.)

2. 국수 2인분을 삶는다.

3. 국수를 찬물에 헹구고, 소스를 버무린다.

4. 고명은 최소한 최소한 최소한!!!!!!!!!!!!!!!!!

(간단하게 먹으려고 만드는 음식이니까 최소로 최소... )

가끔 진짜 음식이 하기 귀찮은날. 설거지 하기도 귀찮은날.. 혼자 있는날..........

해먹어보면 괜찮을거같아요!!!

곁다리- 소스는 약간 부족한듯이 만들어야 안짜드라구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연맘
    '12.3.2 11:07 AM

    저도 아이들 비빔국수는 이방법으로 해줘요. 전 설탕빼고 매실액첨가해서. 아~ 갑자기 배고프네요.

  • 나우루
    '12.3.2 11:09 AM

    와~ 전 이 국수 해먹고 너무 귀여운거같아서 82쿡에 올린건데.. 이미 고수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거군요 ㅠ
    저도 설탕말고 꿀이나 다른걸로 해봐야겠어요~

  • 2. 빼꼼
    '12.3.2 12:13 PM

    더 간단하게!
    국수장국 소스를 비빔소스로 사용한다. ㅋㅋㅋ

  • 나우루
    '12.3.2 12:28 PM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3. 니베아
    '12.3.2 12:47 PM

    댓글에 빵 터집니당 ㅋㅋㅋ

  • 4. 헝글강냉
    '12.3.2 2:34 PM

    사진이 넘예뻐요 예전에배운 간장베이스 중국식냉면 생각나네요 ㅋㅋㅋ빵터졌어요
    허걱하시는 댓글에ㅋㅋㅋㅋ

  • 5. 스뎅
    '12.3.2 4:02 PM

    저도 가끔 해먹는 건데 이렇게 보니 되게 맛있어 보이네요^^

  • 6. 하비비
    '12.3.2 6:37 PM

    해묵어야지...쉬고싶어 4시간째 애들 방치!!

    침대에 장화 운동화까지 올라왔어요

    듁었어 이것들...박살내고 간장비빔국수나?

  • 7. 하늘에서내리는
    '12.3.3 8:08 AM

    ㅎㅎ 저는 느끼한거 싫어해서 참기름 안넣고 식초 살짝 뿌립니다.
    국간장 약간+식초 약간+설탕 약간+깨(간거) 약간....
    계량따위 없습ㄴ미다. 간편하게 먹으니 그냥 간장병 들고 살짝 ............. 뿌려요.^^;;;;
    간장 좀 많이들어갔음 짜고. 식초 많이 들어가면 좀 시고 ... 그런거죠 뭐...(국수를 더 넣으면.... 되는거죠)

  • 8. 엄마딸
    '12.3.3 8:52 AM

    여기에 김치 쫑쫑 썰어넣어도 너무 맛있어요^^

  • 9. 꿈돼지
    '12.3.3 2:06 PM

    저희작은아들도즐겨먹는간장비빔국수....
    사진으로보니더욱맛나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663 반찬하기 귀찮아서 만들어먹은 고구마밥^^ 11 아베끄차차 2012.03.06 15,831 1
35662 오랫만에...오늘 아침밥상 이야기랍니다. 49 보라돌이맘 2012.03.06 20,141 14
35661 모닝빵만들어봤어요~~ 13 숙이네 2012.03.06 5,840 2
35660 흔한 직딩아자씨의 도시락시리즈입니다... ^^;; - >'.. 29 부관훼리 2012.03.06 18,608 4
35659 머핀아줌마의 일상~ 20 머핀아줌마 2012.03.06 9,311 5
35658 멀리서 오는 남편을 위한 상차림~~^^ 6 은재네된장 2012.03.05 10,575 1
35657 봄향기 가득한 냉이된장찌개 20 황대장짝꿍 2012.03.05 8,089 1
35656 친정 아버지를 위한 반찬 12 문맘 2012.03.05 12,130 2
35655 초간단 폭립 / 김치덮밥 8 딩딩 2012.03.05 7,864 1
35654 뼈없는 매콤한 코다리구이에요.. 12 딸기가 좋아 2012.03.05 8,332 1
35653 새들과 함께 먹어요 - 시금치달걀범벅 (새사진 있음) 5 seedveil 2012.03.04 6,960 1
35652 마카롱은 이제 끝이라더니... 48 광년이 2012.03.04 36,383 25
35651 봄바람 맞으며 먹었던 숯불바베큐 3 황대장짝꿍 2012.03.04 5,131 1
35650 키톡 6년차만에.. 29 고독은 나의 힘 2012.03.04 12,678 7
35649 콩이 들어간 잡곡밥 드세요. 밥이 보약입니다. 8 배누리 2012.03.04 6,954 2
35648 오랜만이에요^^(곰 있어요) - 수정 10 맛좋은크래미 2012.03.04 5,741 4
35647 오늘은 삼겹살데이~ 6 두리궁뎅이 2012.03.03 7,558 1
35646 봄맞이 사진정리(돼지갈비김치찜,무생채,김치말이국수,북어포무침.... 32 소연 2012.03.03 12,570 4
35645 이 맛이 궁금하다 23 봄마중 2012.03.02 9,662 1
35644 야채,멸치 육수 낸 국물에 끓인 얼갈이된장국 9 독수리오남매 2012.03.02 7,573 2
35643 여행갔다온 건 자랑, 음식사진 별로 없는 건 안 자랑.(질낮은사.. 27 불면증 2012.03.02 8,379 4
35642 그냥 웃지요. 요즘 까칠해져가지고.... 19 오후에 2012.03.02 10,848 4
35641 우울증 걸릴뻔 했다 급빵끗해진 어느 해외거주 Sister의.. .. 137 순덕이엄마 2012.03.02 36,243 29
35640 곰피미역쌈,카레돈까스,카레전,김밥 20 오드리햇반 2012.03.02 9,447 2
35639 저희 장모님... 44 나우루 2012.03.02 19,256 5
35638 음식하기 귀찮을때 해먹기 좋은 초간단 간장국수!!! 11 나우루 2012.03.02 22,572 2
35637 궁금해하시던 섞박지...숙제 올립니다. 30 국제백수 2012.03.02 9,438 6
35636 주말이 아닌 휴일 8 딩딩 2012.03.02 4,94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