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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만에 저녁 좀 차렸어요. ^^;;;;

| 조회수 : 19,073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02-08 23:31:37



오늘은 메뉴에 좀 신경을 써본 저녁밥상이예요.

이번 주엔 남편이 집에서 저녁 먹는 날이 오늘 뿐이기도 하고,

열흘 전에 생일상 한 번 차려주고,

그 다음은 거의 국에 밥 말아 먹는 수준으로 지낸지라... 은근 미안하더라구요. ^^;;





배, 사과를 곁들인 차돌박이구이예요.

겨자소스와 찍어먹으면 굿~!

 

레시피 나갑니다. ^^


오늘은 고기 사러 갔더니, 차돌박이가 없고,

샤브샤브용 부채살이 있어서 그걸 집어왔어요.









차돌박이는 300g 준비하시면 되요.

그러면 양이 대접시로 2개 정도 나올거예요.











고기를 얌전하게 올려놓고~






간장 2T, 설탕 1T, 배즙 1T, 마늘즙 0.5T, 참기름 1T

고기양념을 만들고,

(배즙, 마늘즙은 깔끔하게 거즈면에 짜서 넣어주세요)













고기 위에 숟가락으로 발라주듯이 올려 양념에 재워주세요.

30분 정도면 충분해요~















배, 사과는 얇게 썰기.













차돌박이를 한 장씩 잘 펴가면서 구워주세요. 은근 어렵습니다. ㅜㅜ

한 판 굽고 나면 팬을 키친타올로 닦아주셔야 깨끗해요.













그리고 셋팅은 이렇게 구워가면서 바로 바로 접시에 돌려담는 것이 편해요.















겨자소스 - 연겨자 1t, 참기름 1T, 다진마늘 0.5T, 식초 1T, 설탕 1T

에 찍어서 드세요~ ^^

배, 사과... 그리고 겨자소스를 함께 곁들어 먹기 때문에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참깨 드레싱을 올린 두부샐러드.















그리고...보라돌이맘님이 알려주신대로 했더니 완전 대성공한 계란찜.

저... 계란찜 처음 성공해본 그런 여자예요~~~ ^^V

보라돌이맘님. 진짜 감사합니다!!!













약고추장... 쇠고기고추장볶음을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입맛이 싹~ 도는 쇠고기고추장볶음이예요.

쌈장으로 드시거나 비빔밥용 고추장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늘 양을 좀 많이 만들어서 2배 분량을 했는데, 좀 많긴 많아요.

레시피는 원래 분량으로 알려드릴께요.



다진쇠고기 50g

잣 1T















간장 0.5T, 설탕 0.5T, 다진파 2t, 다진마늘 1t, 참기름 1t, 깨소금 1t에

쇠고기 양념을 해주세요.
















달군 팬에 다진 쇠고기를 볶다가













미리 섞어놓은 고추장물 - 고추장 반 컵 + 물 5T 를 넣고 저어주세요.

















잘못하면 가장자리가 타거나 퍽퍽 튈 수 있으니 불조절을 잘 해주세요.

저어가며 끓이다가 걸쭉해지면...









잣 1T와 꿀 1T (시판 고추장이 좀 달달하잖아요. 꿀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참기름 1T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볶은 후 식히면 완성이예요.

식으면 좀 더 걸쭉해집니다. ^^

















당분간 밥상에 이렇게 올라갈 듯 합니다. ^^



남편이 요거 보더니...

어? 이거 어디서 났어?

내가 만들었는데??? 그랬더니...

나 이거 좋아하는데~!

그래? 난 몰랐어! ㅋㅋㅋ










짐작하셨겠지만 완판된 저녁밥상이었습니다. ^^

 

 

 

 

 

 

 

 

추가 ==

지훈이가 티셔츠, 바지 입는 것은 나름 마스터를 했는데, 얼마 전부터 양말신기에 들어갔어요.

저는 솔직히 제가 신겨주고 싶어요. ㅜㅜ

바빠죽겠는데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양말하나 신으면서 말은 또 어찌나 많은지... 

암튼 요즘 시간이 많이 단축 되어서 2분 걸려서 양쪽 다 신은 결과물!

 

ㅋㅋㅋ 근데 자세히 보세요~ 뭐 이상한 거 없나요? ㅋㅋ

 

 

 

 

좋은 밤 되세요~!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구엄마
    '12.2.9 12:05 AM

    오호 일등인가요?!
    완전 저라도 완판시키고싶은 밥상임돠!
    마지막에 지훈이 양말 ㅋㅋㅋ
    발바닥 색 다른 양말 사주고 싶다 ㅋㅋ

  • LittleStar
    '12.2.9 5:31 PM

    그러게요. 그러면 구분을 좀 할런가 모르겠어요.
    지훈이 양말... 한 번도 돈 주고 산 적이 없어요.
    누나꺼 물려신어서. 핫핑크 이런거 다 소화합니다. ㅋㅋㅋ

  • 2. andyqueen
    '12.2.9 12:09 AM

    지훈맘의 팬이에요^^귀여운 지훈이팬이기도하구요...어쩜...젊은 엄마가 이리도 깔끔한 솜씨를 갖으셨는지많이 배웁니다

  • LittleStar
    '12.2.9 5:31 PM

    ^^ 모자의 팬이시라니! 감사합니다~~~ ^^
    알고보면... 젊지 않을 수도 있어용~ 헤헤

  • 3. Erinne
    '12.2.9 12:42 AM

    차돌박이부터 평소 해보고 싶던 소고기고추장 볶음까지..
    다 유용해요.. 저한테는..

  • LittleStar
    '12.2.9 5:32 PM

    필요하셨던 레시피라니. 다행이네요. 맛있게 해드세요. Erinne님~

  • 4. 은석형맘
    '12.2.9 1:06 AM

    양말 뒷꿈치가 위로 올라왔군요...ㅋㅋㅋ

  • LittleStar
    '12.2.9 5:33 PM

    빙고! ^^
    지가 잘 못 신은 건 모르고, 자꾸 양말을 잡아당겨요. 불편한 건 느끼나봐요. ㅎㅎ

  • 5. 미모로 애국
    '12.2.9 1:06 AM

    꺅!! 약고추장이 3D 로 모니터에서 튀어올라요!!!!


    지훈아, 괜찮아.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그저 따뜻한게 제일이거든.

  • LittleStar
    '12.2.9 5:34 PM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빨 좀 받았나봐요? 아님 미모로 애국님이 워낙 좋아하셔서? ^^
    지훈이는 공기층이 형성되어서 발등이 특히 따뜻할 것 같아요. ^^

  • 6. 보배엄마
    '12.2.9 4:55 AM

    아~ 배고푸다~~~!
    너무 깔끔하고 맛나게 보여요.

    그리고 양말은 원래 그렇게 신어야 더 멋있습니다~!

  • LittleStar
    '12.2.9 5:35 PM

    지훈이가 멋을 아는... 그런 남자였군요. 애미가 몰라봐서. ^^;;

  • 7. 꼬꼬와황금돼지
    '12.2.9 5:52 AM

    오늘도 좋은 메뉴~~ 감사해요~^^
    울 애들은 언제나 매운걸 먹을수 있을지,..
    이엄마는 매운거 엄청 좋아하는데,..ㅎㅎㅎ
    매운 종류는 그래서 많이 하기도 그렇고,...신랑과 단 둘이만 먹게되니,..ㅠㅠ
    약고추장 저는 원래 분랭대로 해봐야겠어요~ 차돌박이 구이는 온가족이 다 맛나게 먹을수 있겠어요~^^
    지훈이 하는짓 너무 귀엽고,..저도 하은인 뭐든지 혼자 하려는 통에,..둘째들이 한고집 하나봐요~ㅋㅋㅋ
    빨랑빨랑 하고 나가야 할때는 답답해 죽겠었는데,..이젠 제법 속도가 좀 빨라졌어요~^^

  • LittleStar
    '12.2.9 5:37 PM

    지훈이도 매운 것 못 먹고... 누나도 매운 것 쬐끔 먹을라치면 우유 몇 잔은 마셔야해요~ ^^
    요즘 뭐든지 혼자 하려는 것이 최고봉이예요.
    예를 들어... 유모차 위에 앉혀주면 다시 내려와서 원래 자리로 되돌아간 뒤!
    자기가 걸어서... 유모차 위에 앉아요. 근데 그 중간 중간 말이 엄~~청 많아서 진짜 인내심 엄청 필요해요.
    차에 탈 때도 카시트 위에 앉혀주면 난리나요. 다시 기어내려와서 차 밖으로 나간 뒤... 원점부터 시작.
    진짜 죽겠어요. ㅜㅜ
    하은이처럼 네 돌 되면... 속도가 빨라지는 것 맞죠??? 1년 더 기다려야겠군요. ㅋㅋㅋ

  • 8. annabell
    '12.2.9 6:58 AM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웃게해주는 멋진 지훈.^^
    근데요 이거 중독인가봐요.
    저사진만 보아도 지훈이의 표정이 저절로 보이니까요.ㅋㅋ

    와,,,약고추장 만들어서 맛나게 쌈싸먹으면 넘넘 좋겠어요.
    주말에 꼭 만들어야겠어요.
    우리나라처럼 얇게 고기를 썰어주는 서비스가 외국엔 왜 없을까요?
    그게 넘 아쉬워요.

  • LittleStar
    '12.2.9 5:39 PM

    하하하 발만 봐도 표정이 짐작되는 거면 중독 맞습니다!!! ^_^
    외국에서는 그저 두껍게...스테이크 용이 많은가봐요~~~
    아쉬운대로... 약고추장이라도 맛있게 해 드세요. annabell님. ^^

  • 9. 퓨리니
    '12.2.9 11:38 AM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지훈이...ㅋㅋ
    양말 바닥이 위로 오게 신었군요.. 지훈아 발꿈치 안 불편했쪄?? ㅋㅋㅋㅋ

    약고추장 정말정말 군침돌아요..^^
    당장 만들테야요..^^

  • LittleStar
    '12.2.9 5:40 PM

    아까 뜬금없이 간식으로 밥 3분의 1공기에 고추장 한 숟가락 올려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ㅋㅋㅋㅋ
    양말을 처음부터 제대로 신으면... 그건 지훈이가 아니잖아요~~ ^^;;

  • 10. 오렌지피코
    '12.2.9 12:54 PM

    아~~ 예뻐라..
    찬 가짓수가 많지 않아도 이리 정갈하게 차리는것도 참 재주셔요~ 므흣~^^

  • LittleStar
    '12.2.9 5:40 PM

    초콜릿 혹은 케익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밥상입니다. ^_^

  • 11. skyy
    '12.2.9 1:39 PM

    언제봐도 정갈하고 깔끔한 상차림.
    아까 이 포스팅보고 소고기랑 잣 사가지고 왔어요. 약고추장 만들려고...^^;
    little star님 포스팅 보면 한가지씩 꼭 배우고 갑니다.^^*
    (지훈이 양말 너무 귀여워요. 저렇게 양말신고 신발도 거꾸로 신는겨 아냐..ㅋㅋㅋ)

  • LittleStar
    '12.2.9 5:42 PM

    오~ 벌써 사가지고 오셨어요?? ^^
    입맛에 맞으셔야할텐데... 꿀양은 알아서 조절하세요. 저는 맛있는데, 남편은 좀 달다고 하더라구요.
    아까 간식 삼아 밥과 고추장 먹었는데 ㅋㅋㅋ 짱 맛있었어요. ^^
    신발은 가~~끔 왼쪽 오른쪽 바꾸어 놓고는 나비모양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나비모양... 맞잖아요? ^^

  • 12. ubanio
    '12.2.9 2:40 PM

    어디에서 배우는 요리인지
    완전 수준급!
    부러버라

  • LittleStar
    '12.2.9 5:43 PM

    진짜요? 감사합니다~~ ^^
    대부분 거의 5년 전에 문화센터에서 배웠던 것들이예요. 책도 보구요

  • 13. 아까시
    '12.2.9 2:51 PM

    바짓단 한칸 올린 지훈이 발모양...너무 귀여워요.
    옆에 있으면 마구마구 부벼줄텐데...

  • LittleStar
    '12.2.9 5:44 PM

    흐흐 발마저 이리 이뻐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아까시님. ^^

  • 14. 다몬
    '12.2.9 2:51 PM

    스타님이 간만에 차렸다하심 저에게는 완전~~~~~~~~~~~
    아시죠? 뭐라 표현할방밥이 없네 ㅋㅋ

  • LittleStar
    '12.2.9 5:47 PM

    ㅋㅋㅋ
    남편에게 물었죠. 간만에 왜 잘 차려준 줄 알아???
    답은... 요새 밥상 사진이 너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 뭡니까~!!!!)
    뭐야~~~ 내가 생일상 차려주고 너무 밥을 안 차린 것 같아서. 그랬더니..
    좀 그러긴 했지~
    이러면서 당연히 받아 먹더라구요. ^^;;;

  • 15. 플로네
    '12.2.9 3:11 PM

    따라갈 수 없을듯하고~~~
    후라이팬만 따라가야 할 듯
    어느 제품이신지?

  • LittleStar
    '12.2.9 5:48 PM

    헤헤 테팔 나추라 후라이팬이예요.
    후라이팬 사시면... 약고추장이라도 좀~~ ^^;;

  • 16. 루이제
    '12.2.9 3:32 PM

    저희 딸이 차돌박이 조아라 해서,,한번 사서 후라이팬에 구워주고,,,,,,,,,열받아서,,선언 했습니다.
    앞으로 차돌박이는 밖에서 먹자........으윽,,가뜩이나 지저분한 제 부엌이 기름 스프레이가 되더군뇨.
    차돌박이 구우니까..치지지직 치직..타다닥타다닥,,끔찍하게도
    그 기름이 사방에 튀던데..리틀스타님..그거 청소 어찌 하셨나요?
    살림 너무 깔끔하셔서,,제가 다 걱정 되네요.
    저는 그냥 꿀꺽꿀꺽 고기만 밥위에 얹어 먹였는데....저렇게 과일이랑 세팅 하니,,아주 좋네요.
    다시 한번.....해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 LittleStar
    '12.2.9 5:50 PM

    음... 기름이 좀 튀긴 하지만... 차돌박이는 어땠는지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걸요? ^^;;;
    아마 중간중간 계속 키친타올로 기름 흡수시켜가면서 구웠던 것 같네요.
    어제는 부채살 부위여서 괜찮았거든요.
    근데 따님이 비싼 부위를 좋아하시는군요. 맛있는 걸 좀 아나봐요~~~ ^^;;;

  • 17. 밀물처럼 천천히
    '12.2.9 3:34 PM

    고추장 반 컵 + 물 5T --

    오늘따라 감이 안잡히네요
    도와주세요 ㅎㅎ

  • LittleStar
    '12.2.9 5:51 PM

    아. 진짜요? ^^;;;
    고추장 반 컵!
    고추장은 200ml 계량컵에 절반 분량 필요하고,
    물 다섯 큰술을 섞어 잘 개어서 준비하시는 거예요. ^^

  • 18. loveahm
    '12.2.9 3:56 PM

    Little Star님네 그릇이나 조리도구는 다 새것 같다는...
    사과랑 배 저렇게 두면 갈변안되나요? 아님다 설탕물에 담갔다 건진건가요?
    지훈아버님 부인 잘 만난것 본인도 아시겠죠?^^

  • LittleStar
    '12.2.9 5:54 PM

    도구들이 사진빨을 잘 받았나봐요. ^^;; 새 것은 없는데~~~ 게다가 식기세척기들이 그냥 씻어줄 뿐이고요. ㅎㅎ
    사과와 배는 고기 굽기 바로 전에 잘라서 괜찮더라구요.
    지훈아버님이... 가끔은 인정을 안 하더라구요.
    저도 남편을 잘 만난거라며...
    근데... 뭐... 저도 잘 만난 건 맞긴해요. 하하하 ^^;;;

  • 19. 언제나미소
    '12.2.9 4:27 PM

    젊은 애기 엄마가 어쩜 저리 상차림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하는지..
    상차림 세련되게 못하는 사람으로서 부럽네요.
    아이 저만 할 때 고기 굽고 저런거 상상도 못하겠던데..
    고기를 하나 구워도 과일 살짝 같이 세팅 하는 거 생각못했어요.
    왜 여기 팬님들이 많으신지 이해갑니다~^^

  • LittleStar
    '12.2.9 5:55 PM

    제가 이렇게 칭찬을 먹고 살다보니 실력이 좋아지나봐요. ^-^
    특별히 더 배운 건 없는데... 하나보니 느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미소님. ^^
    고기와 과일... 저도 예~~~~전에 배운건데, 가~끔 써먹는 레시피라서 소개해보았어요.

  • 20. 해피데이
    '12.2.9 6:20 PM

    정말 깔끔하면서 정성스러운 밥상이네요!!!
    배운것을 실행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좋은 레시피 받아갑니다 ~~~

  • LittleStar
    '12.2.9 6:40 PM

    맞아요.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꼭 한 번 해보는 것은 필수인 것 같아요.
    맛있게 해드세요. 해피데이님~!

  • 21. 새싹
    '12.2.9 6:27 PM

    저 테이블매트요 ... 전 정말 저걸 꼭 갖고싶어요 ㅎㅎㅎㅎㅎ
    제발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 ^^
    테이블매트 하나 깔면, 리틀스타님처럼 저렇게 완벽한 셋팅이 나올거라고 믿어봅니다
    하하하
    그다음엔 이제 그릇을 살 차례가 올까요 ? ㅎㅎㅎ
    너무 부러워요 ... 진짜 ... 만약에 쿠킹클래스 같은거 하시면 진짜 열일제치고 1등으로 등록하고싶은 님 ...
    레시피 공개도 자세히 해주시고, 질문에 다 답도 달아주시고 ... 너무 감사합니다 !

  • LittleStar
    '12.2.9 6:47 PM

    저 테이블매트 장점은 수세미에 세제 묻혀서 닦아 말려 쓸 수 있다는 점.
    단점은 구멍이 뚫려서 사이에 음식물이 떨어진다는 점이예요.
    저는 백화점에서 구입했는데,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니깐 여기서 매장 정보를 한 번 보세요.
    http://www.theplace.kr/ 매트의 브랜드 이름은 "칠리위치"예요.

    근데 저는 그릇 먼저 사고 거의 마지막이 매트였는데... ㅋㅋㅋ 저랑 반대시네요? ^^
    뭐 별 자격도 없는 사람인데 완전 과찬이세요. 제가 더 감사해요. ^^

  • 22. 지방씨
    '12.2.9 8:57 PM

    저도 약고추장 해봐야 겠어요.^^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저는 반찬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지훈이는 어리니 저리해도 귀엽다 하지만
    연식이 좀 되시는 허세군은 머리에 왁스 바를 시간은 있어도
    남대문 닫을 시간은 없어서 매번 열고 다녀요~~~ㅋㅋㅋ

  • LittleStar
    '12.2.10 12:11 AM

    달달한 정도는 입맞에 맞게 조절해서 드세요. ^^
    근데... 허세군 나이가 진짜 궁금해집니다. 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Xena
    '12.2.10 10:55 AM

    아이 귀여워라~ 뭐 그래도 자기가 신었으니 고쳐달라고 안하겠죠?ㅎㅎㅎ
    대견스럽고 이뻐요.
    리틀스타님 상차림은 참 언제봐도 통일성 있고 폼 나요~

  • LittleStar
    '12.2.10 9:14 PM

    맞아요. 애는 그냥 잡아당기기만 하는데... 보는 제가 답답해서 은근슬쩍 돌려주었답니다.
    상차림도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Xena님. ^^

  • 24. 황당아짐
    '12.2.10 11:06 AM - 삭제된댓글

    저 어제 리틀스타님 글보고 장보러 갔던 사람입니다. ^^
    갔더니 부채살이나 차돌박이는 상태가 별로여서 패스하고, 약고추장하자 맘먹고 장을 봤지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대박!!!!!!!! (남편, 비벼먹는거 좋아해요~ 그동안 파장, 달래장 애용)
    제가 강추 날립니다~
    도전해보세요들~~

  • LittleStar
    '12.2.10 9:15 PM

    하하 대박이었나요? ^^
    저는 이웃의 엄마에게 절반 퍼주고...
    오며 가며 쬐끔씩 먹다보니... 2배 분량의 레시피로 만든 것이 거의 바닥났답니다. ㅋㅋㅋ
    이렇게 빨리 해보시고 반응좋은 후기도 남겨주시니 기분이 넘 좋습니다.

  • 25. 딩딩
    '12.2.10 1:39 PM

    리틀스타님의 완소 레시피 또 추가합니당~~
    소고기 찹쌀 구이는 저도 잘 해먹는데 사과, 배, 새로운 소스랑 먹어봐야겠어요!
    미리 감사^^

  • LittleStar
    '12.2.10 9:15 PM

    저는 반대로 찹쌀구이 안 해봤는데~~~ ^^;;;
    우리 바꿔서 해보아요~! ^^

  • 26. dorychang
    '12.2.10 8:07 PM

    차돌박이 그렇게 디피해 놓으니 멋진데요
    저두 도전해볼께요

  • LittleStar
    '12.2.10 9:16 PM

    ^^ 적은 양의 고기로 쫌 있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메뉴예요.

  • 27. daebake
    '12.2.11 3:49 AM

    결혼 3년차에 이제 요리에 관심가져 졌네요. ㅋㅋ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맛있겠당.

  • LittleStar
    '12.2.12 11:49 PM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 28. 키리쿠
    '12.2.11 4:55 PM

    후라이팬 어디껀지 궁금해요...코팅팬인가요?

  • LittleStar
    '12.2.12 11:49 PM

    테팔 나추라 후라이팬이예요. 코팅팬입니다~

  • 29. 미리내
    '12.3.1 4:23 PM

    약고추장 맛있었어요^^강추~

  • LittleStar
    '12.3.3 2:17 AM

    호호호 감사합니다. ^^

  • 30. 성원뿌냐
    '12.3.3 8:51 AM

    테이블 셋팅의 완성은 테이블매트인가요?
    죄 맛나보이는 음식에 깔끔한 상차림 멋져요~
    약고추장도 한번 도저~언!! 해볼라구요 ㅎㅎ
    참.. 저 앞접시 어디건지요?
    저 컵만 가지게 되었는데 궁금했거든요 ^^

  • 31. 민이맘
    '12.10.5 1:13 AM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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