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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이죠? 완전 스압~~

| 조회수 : 12,974 | 추천수 : 9
작성일 : 2012-01-12 02:04:14
안녕하세요?

절벽부대(ㅎㅎ)를 비롯한
82쿡 여~~러분~~


심하게 늦었지만 그래도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정말 작은 소망 아니고 대놓고 큰 욕심이 있어요.

두번의 선거....정말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대놓고 정치적 글인가요? ㅋㅋ)


글 올린지 제법 오래됬지요?

좋은날이라고 잔칫상 올리고 얼마안되
FTA가 통과되고 나니 참 힘이 빠지더라구요.

게다가 개인적으로도 또 이사도 했거든요.
요 몇년간 매년초 이사한듯....ㅋㅋㅋ



암튼 이사하고 정신없이 지내다가
몇일전 완전 핸썸+젠틀+소탈하신 어떤 남자분을
무슨 예능프로에서 뵙고 완전 뿅~~
희망이 생겼습니다...



기쁜맘에 다시 키톡으로 돌아온...저...ㅋㅋㅋ

무슨 쓸데없는 이유도 많다....ㅠㅠ



올만이라 글이 길듯합니다..





저 원래 만연체인거 아시죠?
ㅋㅋ



다 읽으심 우리 부부가 다 신년인사 드릴꺼임....ㅋㅋㅋ






오랜동안 해먹었던것들 올려봅니다...
이사앞두고도 냉동실 정리하느라 ...아니 외식비가 넘 비싸서..엉엉~~~
부지런히 해먹었슴돠~



저 40대 맞습니다...맞구요...
근데 열무김치...태어나 첨으로 담아봄....(부끄~~~)

이거이거 뭐 별거 아니더만요...ㅋㅋ


대만에선 열무 구하기 어려워 꿈도 안꾸다가
미국오니 그래도 한국마트에 가끔 열무가 나오네요..
그래봤자 한국마트 3달에 한번 가기때문에 그때에 또 열무가 있어야 담글수 있는
여전히 귀~~한 열무김치죠...


절~대 실패하면 안되기땜시
하루꼬박 인터넷뒤져서 절대 실패없는 레서피를 찾아봅니다.

아하~ 젤중요한건 자꾸 뒤적이지 않는거군....
알아쓰~



씻을때도 조심조심...
물을 많이 해서 살랑살랑 씻고
절이고도 뒤적이지 말고
또 버무릴때 역시 대충만 버무리자...





많은 물에 살랑살랑 씻어서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서 소금물+소금에 절였어요.
열무한단(큰줄기 25-30뿌리정도?)기준 소금1컵 물5컵으로요...






요렇게 옆에다가 레서피 메모한거 올려두고...
(아이팟 메모기능 느무느무 좋아요..시장보러 갈때도 이거있어야 빠진게 없음...ㅋㅋ)


열무는 30분이상 1시간이하로 절이면 된다고 하는데
어린열무는 20-30분 저는 좀 늙은(?)열무더라구요. 1시간쯤 절였어야 하는데
또 급한성질머리땜시 겨우 40분만에 씻어건졌음.

물기가 좀 있어도 되니 물을 많이 안빼도 되요.


찹쌀가루 한큰술 풀어서 전자렌지 휭~돌려서
잘 풀어(뭉쳐있음) 찬물섞어 적당한 온도 맞추고
액젓,마늘,생강,설탕약간 고춧가루넣어서
양념장 완성~




버무릴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옆에 넣을 병을 두고
아예 한켜열무놓고 양념장을 슥~발라주고 양파,대파 뿌리고..ㅋㅋ
그리고 또 한켜...
이런식으로 해서 냉장고에 안넣고 하루정도 두었더니
물도 제법 나오고...
그때 아래위로 조금 뒤적여줬어요.




(꾹 눌러담아 비슈얼 시망~ ㅠㅠ)


시식해봤더니 오호~ 맛있어요...ㅎㅎㅎ
열무가 좀 억세긴 한데 그래도 괜찮네요..
담에 어린열무 있음 싹쓸이...ㅋㅋㅋ 해올까봐요...


어쨋든 첨 한것치고 제법 괜찮았어요...^^





그리고  보라돌이맘님의 파는된장 변신시키기....
해외생활의 필수잖아요....ㅎㅎ






한번 만들면 요런 통 2개가 나와요.
얼마나 요긴한지 몰라요...
이거 먹다가 그냥 시판된장 먹으면....
허걱~~ 됩니다~ ㅎㅎㅎ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대신 알려드리자면...




시판된장 1킬로(중간사이즈가 900그램인가 그렇죠?) 
시판고추장 500그램(매운거 못드시면 살짝 줄이셔도 됩니다. 
저는 애들때문에 300그램정도 넣었어요) 
시판쌈장 500그램 

물2컵(멸치육수로 하면 더 좋습니다) 
감자큰거 한개(전 중간사이즈 2개넣었어요) - 강판에 갈아서 넣어요 
생콩가루 8큰술(베이킹스푼말고 밥숟가락으로 대충 8스푼하심 됩니다.) 
밀가루 6큰술(역시 밥숟가락) 
마늘가루 5큰술 


위의 분량대로 하셔서 
다 섞어서 불에 올려 북덕북덕 끓으면 불 끄고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이게 소스도 된 소스라서 가만두면 바닥이 타니까 불조절 잘 하시고 
잘 저어가며 끓이셔야 할꺼예요.. 


보라돌이맘님~~ 감사해요~~ ㅎㅎ





또 냉동실 정리함서 해먹은
삼겹살찜 밥상....




고기를 코스코에서  한팩 사다가 다듬지 않고 할수 있으니
간편해서 주구장창 찜을 해먹는듯....ㅎㅎ





요거 먹을때 양파채가 넘넘 맛나요..
미국사시는 분은 스윗어니언으로 꼭 해보세요.
달콤하고 아주 맛있구요..
그냥 채썰어두는것보다는 채썰어서 얼음물에 좀 담궈두었다가
물기빼고 드시면 훨~ 맛있답니다.

양파통닭할때도 마찬가지구요....




참...현석마미님 장아찌 할때 깻잎 넣어보셨나요?
안넣어보셨음 말을 마세요...ㅋㅋㅋ


저는 무,양파,풋고추는 꼭 넣고 하는데요...
깻잎도 넣어보세요.
모든 재료에 깻잎향이 배어서 이거 느무 맛있잖아요....ㅎㅎㅎ

정말 강추합니다~~




해마다 11월이면 큰딸 생일입니다.

저희집 큰애는 생일 바로 다음날부터 내년 생일을 홍보하는 아주 희귀한 녀석입니다.
이건 뭐 생각날때마다 내 생일 몇일 남았다...부터해서
무슨 메뉴를 생일밥상으로 원한다는둥..
어쩌다 입맛에 맞는 음식 먹을때면 요거 생일날 메뉴로 해주세요...하고
하도 자주 말해서
이젠 나중에 11월중순쯤 정해서 말하지?(생일이 11월말) 그런답니다.


그리하야....
11월 중순 어느날...

떡하니 내놓는 ㅋㅋㅋ




울집이 무슨 호텔식당이냐?
ㅋㅋㅋㅋ


암튼 내용을 보니 맘에 듭니다.
아주 간단했거든요...ㅋㅋㅋ





그래서 차려준 생일상...
주의할점...
메뉴판에 있는거 말고는 절대 못올립니다.
자기가 먹을 음식 아닌걸 왜 자기 생일상에 놓냐고?
생일만 아님 바로 버로우 시킬수 있지만....음~~ 참고...ㅎㅎㅎ


넘 간단하죠?
돈까스에 반드시 일식으로(내용물 넣지 않은 카레베이스같은...ㅋㅋ)카레를 해주고
돈까스랑 같이....ㅎㅎ


암튼 드뎌 만 12살이 되었네요.

사춘기는 사춘기인데 멋부리는데 취중한 사춘기...ㅋㅋ




어쨋든....내년 생일을 또 읇고 다니기는 한데 참을만 합니다...ㅎㅎ





아이들 방과후 만들어줬던 도넛...
그 예전 제 글에 레디투고우중에서 비스킷 튀겨서 도넛하는거요..
거기서 살짝 응용좀 했음돠~






욜케 튀겨서...(튀길때 센불에 하면 바로 타버림...ㅠㅠ 중불에 잘 익히셔야 속까지 익어요..)





만들어둔 바닐라 프로스팅이랑
누텔라만 발라주면
환상의 도넛으로 변신~


애들이 심하게 좋아합디다....ㅎㅎㅎ





그리고...

아~ 너무 간만에 와서리...
내용이 느무 많음....


담번으로 몇가지는 미루고....

여러분이 좋아하실만한 두가지만 올리고
담에 또 올께요...ㅎㅎ



먼저 오이지...
이건 저처럼 무늬만 프로주부....같은분들 요긴한 내용일듯...



오이지 담그는건 다 아시죠?

오이지 담그는 과정까지 다 올리려니 넘 길어서...
첨으로 레서피 블로그로 링크(라고 쓰고 광고...라고 읽음)합니다...ㅋㅋㅋ

뭐 새해맞이 인사라 치고...ㅎㅎㅎ

http://blog.naver.com/jayeui/100142196152

요기보심 자세히 있음....ㅋㅋ(아~놔 완전 쑥쓰~~)


암튼 오이지 만들었으면
물기 빼는게 일인데....
물엿....이 해결해주더만요...


근데 하필...물엿이 똑 떨어져...
한국같음 바로 한병 사옴 되지만...
여긴 그런거 읍다~~




남은물엿 다 짜넣어...ㅋㅋ
요것밖에 안되지만...대충 물 빠짐 되겠지...싶어서 강행군...ㅎㅎ

물엿이 모자란 관계로 하루에 한번씩 아래위로 위치 바꿔주는 수고를...





5일 경과....
물이 많이 빠졌죠?




물엿때문에 달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안달구요..
딱 좋아요.
물엿이 모자라서 조금 덜 만족스럽지만
물엿을 양껏 넣으면 더욱더 꼬들꼬들할듯...




송송송 썰어서...

무칠때 마늘다진거 넣어도 안넣어도 되죠.

저는 참기름,통깨,그리고 물엿을 쬐금넣고 무치거나
거기다가 고춧가루랑 파다진걸 추가해서 무치거나 합니다.


이번엔 두번째 방법으로 무침..




꼬들꼬들 맛있다능....





마지막 먹는 글...


이거 나름 대박이라 생각...
왜냐?


내가 맹글었으니까...ㅋㅋㅋ



데리야끼소스...많이 쓰시죠?
일본제품 먹기도 쓰기도 싫어서 어떡하나....하신다면
데리야끼소스는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쉬워요.
근데 몇가지 없는 재료가...

일단 갑니다~~




제가 사먹고 카피한 제품은 바로 요 제품...
ㅎㅎㅎ
다른 데리야끼 소스에 비해
건더기가 많고 걸쭉한게 특징이예요...



재료나갑니다~ 



(모든컵 240미리 기준) 

간장5컵 
설탕1컵반 
물엿1컵 
물반컵 

요 4가지를 먼저 끓입니다. 

한번 부글거리면 거기다가 

청주반컵 
미림반컵 

넣고 다시 부글거리면 불을 끄세요. 


거기다가 사과반개 
레몬반개분량 짜던가 레몬즙1/4컵을 넣으시면 

아마도 최경숙님 맛간장이 되는거죠. 
(설탕대신 설탕+물엿 만 살짝 다를뿐...) 

요 맛간장을 반을 사용하시고 
나머지 반은 데리야끼로 만드셔도 됩니다. 
그럴땐 데리야끼에 들어가는 앞으로 나오는 재료들을 반으로 줄이시면 되겠죠. 


자...그럼 저기다가 추가로 들어가는 재료는.... 




양파후레이크(Chopped Onion) 1컵 
양파가루 1/4컵 
마늘다진것(가루아니고 생마늘다진것) 1/4컵 
생강다진것(역시 가루아님)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통깨 1/2컵(요건 미리 안넣으셔도 될듯... 전 넣었지만요...) 


성분표에 나와있는 종류는 다 들어갔습니다. 





저 재료중 한국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것도 있을듯한데
그건 제가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제 블로그 오신 어떤분은 양파를 다져 말려서 넣으셨다고 하는데
생양파나 생마늘을 다녀 넣을때 맛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제가 안해봐서....


(내가 해봐서 아는데....나 이런말 잘 못함....ㅋㅋㅋㅋㅋㅋ)



암튼 시험삼아 해보실분은 양을 팍 줄여서 해보시고
맛이 괜찮으면 많이 만드세요...ㅎㅎ




욜케 보관하시면 되고 반드시 냉장보관 하셔야 합니다. 
맛간장은 실온보관이 되지만 요건 냉장보관.... 


그리고 아주 많이 만들었거나 
자주 안드시면 한번 더 끓여서 보관하셔도 될듯합니다. 





이 데리야끼 소스를 이용한 
에그누들 볶음... (파스타도 가능)




고기종류 볶다가 야채넣고 볶다가 
에그누들 익힌거 넣고 같이 볶아요. 




그리고 이 데리야끼 소스넣고 마저 볶으시면 완성입니다. 
매콤한걸 좋아하시면 
크러쉬드페퍼(마른고추)를 좀 넣으시면 완뵥합니다. 






자~ 이렇게요... 
저는 집에 아오노리가 좀 있어서 뿌려줬습니다. 


그 외에 삼겹살찜이라든가 여러가지 데리야끼소스로 만드는 요리에 응용가능해요. 


아~~~ 길다...




이제 먹는 얘기는 고만~~~ㅎㅎ



이사했잖아요.
집이 무쟈게 좁아요..ㅠㅠ
저희가 짐도 많기도 하구요...

이동네가 참 사람잡네요...
대궐같은 저택말곤 집도 잘 없고....
그나마 작은집들은 나오지도 않고....
갈수 있겠다...싶으니 개를 못데리고 간다하고....
ㅠㅠㅠㅠ



뭐 몇년간만 이러고 살 각오는 되어 있는데
암튼 코끼리 냉장고에 집어넣기처럼
많은 짐들을 좁은 집에 어캐 다 넣을까?

무쟈게 고민했다능...




요런거 만들어서 매일매일 가구를 이리저리 돌리고...ㅋㅋㅋㅋ



그래서 이사간 집...




제가 살아본 부엌중 가장 좁은 부엌~
쿨럭~~ㅠㅠㅠㅠㅠ

담에 좁디 좁은 부엌에서 어캐 살아남는지도 보고할께요...^^


그리고 거실...

이번 저희 거실의 컨셉은
이중배치...ㅋㅋ
요즘 거실의 서재화...많이 하지요?

저희집이야 뭐 10년넘게 거실에 텔레비젼도 없고
지금도 집에 텔레비젼이 없어요..
그래서 거실의 서재화를 하려고 한건 아니고...
둘데가 없어서....ㅠㅠㅠㅠ





요런식으로다가...

그래도 나름 살만해요....ㅋㅋ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살든
누구와 무엇을 하고 사는게 중요하잖아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건강한 몸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겠어요?
ㅎㅎㅎ


그런맘으로 잘~ 살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인사...
울 부부가 드린다고 했지요?



음...
전 좀 건방지게 누워서...





헉~~~
지송....ㅋㅋ

남편학교에 애들이랑 놀러갔다가




요렇게 해먹들을 걸어두었길래....
간만에 따땃한 햇살아래 누워서
음악도 듣고 살짝 잠도 자고...ㅎㅎ

"그래~ 인생 뭐 있어? "
뭐이런 생각도...ㅎㅎ



그리고 남편...
왜 남편을 인사시키느냐?

남편한텐 비밀인데요..
퍄노오빠가 은근 인기가 있는듯.

아는 엄마가 다른나라로 이사갔는데 거기서 우연히 퍄노오빠팬을 만났다고..
저는 제 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퍄노오빠 팬이더군요.ㅠㅠ
블로그에도 매달 집계를 보면
퍄노치는 남편이 항상 상위권이예요.
그래서 뭐 기냥 새해니깐...




이사간집이 좁아서 벽에 거대한 거울이 있어요.
저는 정말 혐오스러워서 떼고 싶은데
집주인이 넓어보이게 하니 절대 떼지 말라고...(넓어보이긴...산만하고 촌스럽기만 하구먼..)
근데 이 거울을 반기는이 3인이 있었으니...
퍄노오빠와 그의 딸들....

퍄노오빠는 퍄노가 그 아래라서 퍄노치면서 거울볼수 있다고 좋아하고(남자 맞어? ㅋㅋ)
딸들은 거기앞에서 춤바람...ㅋㅋㅋㅋ

3명이 찬성이니 저걸 뗄수도 없고....
아~놔~ 집만 쳐다보면 화가 치밀......
ㅋㅋㅋ



암튼 퍄노오빠 열시미 퍄노칩니다.
근데 여기와서 공부하고 편하게 지내는데 살이 도로 빠졌어요.
술덜마시고 스트레스 안받아서 오히려 살이 빠졌어요.
너무 외소해 보인다며 이제 몸만들기를 다시 하겠다나?
ㅋㅋ


암튼 사적인 얘기 넘 길었네요.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간만에 엘리사진 올리고 갑니다~





(바닥에 떨어진 종이가 저절로 붙은거임..일부러 붙인게 아님..ㅋㅋ)



여러분~
싸~릉해요~
ㅎㅎㅎ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꼬와황금돼지
    '12.1.12 2:20 AM

    댓글 놀이 일등!!!ㅎㅎㅎ 저녁하려다 들어와 봣더니,,글올리셔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여전히 맛난 레시피 한아름 들고오셨네요~~
    테리야끼 소스 저도 만들어 먹긴 하는데 제이맘님식도 한번 해봐야겠어요~(근데 재료가 다 있으려나???)
    지금은 엄마표 된장 먹고잇어 사는된장 안사용하지만
    언젠가 집된장 떨어지면 저렇게 만들어서 사용해야겠네요~^^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저는 이사하려고했는데 아직도 못가고 애만 미리 전학시키고,..ㅠㅠ
    큰딸 생일미리 챙기기 넘 귀여워요~~ 두분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참 추천도 꽝!

  • J-mom
    '12.1.12 11:55 AM

    역시 시차가..ㅎㅎ 전 오전에 올렸는데 저녁하려다 보셨다니....
    엄마표 된장 무쟈게 부럽네요..ㅎㅎ
    사실 된장들어간 요리들은 된장맛이 좌우하잖아요...
    나중에 궁할때(ㅎㅎ) 만들어보세요...나름 괜찮아요..

    이사할때 안그래도 학군때문에 더 힘들었을텐데
    학교를 미리 옮겨두고 해서 한걱정 덜었답니다.
    여기가 학군차가 심하거든요...ㅠㅠ

    추천감쏴!! 합니당~ㅎㅎ

  • 2. 憧憬하다
    '12.1.12 4:07 AM

    오이지 !! ㅎㅎ
    저도 한국에 살땐 오이지 안먹었는데 왜 키톡에서 사진으로보면 손을 화면으로 집어넣어서
    하나 살짝 집어먹고싶어져요.
    저는 인터넷주문할때 물엿을 하나샀는데 생각외로 쓸데가 없었는데 오이지 만들면서 써야겠어요.ㅎㅎ

    여기는 추운데 사진속엔 반팔입고 있으니 좀 신기하기도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르네요 ㅜㅜ

  • J-mom
    '12.1.12 11:57 AM

    저두요,,한국살땐 오이지도 거의 안먹고...김치도 안먹는 종류가 더 많았어요.
    외국생활 하면 할수록 한식이 땡기는거 보면
    토종인게지요....ㅎㅎㅎ
    요즘은 안좋아하던 국물요리도 참 좋더라구요. 춥지도 않은데 살면서....ㅋㅋㅋ
    날씨는 정말 좋아요...좀 지겹고 가끔 겨울옷을 입고싶어 그렇죠...^^

  • 3. 보라돌이맘
    '12.1.12 5:33 AM

    집 나서기 전에 반가운 J-mom님 글이 있어서 열어 보았더니,
    예쁜 집 구경에, 맛난 음식들 사진에, 멋진 가족들 모습과 귀염둥이 엘리 사진까지...
    이른 아침부터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종합선물셋트네요.
    이사하느라 욕 보셨어요.
    고생 후에... 더 두루두루 행복해 보여서 참 좋네요.^^

  • J-mom
    '12.1.12 11:59 AM

    역시 부지런하세요...
    저는 미국오고선 영~ 운동을 안해 걱정이예요.
    뭐가 정리되면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친구가 없어 그런지..
    욕봤다....정말 간만에 듣는 아니 보는(ㅎㅎ) 말이군요.
    기분좋아요~~ ㅎㅎ

  • 4. 순덕이엄마
    '12.1.12 6:06 AM

    오~ 방가방가~^^
    하나같이 알짜 정보라 스크랩 얼릉 완료!
    퍄노옵하 딱봐도 머리 좋은 공학도 같이 생기셨음^^
    해먹에 누운 짤 보니......음...별로 ...절벽 아뉜데? ㅋ =3=3=3=3

  • J-mom
    '12.1.12 12:02 PM

    알짜정보 맞남유? ㅎㅎ
    역시 식생활이 비슷하시다니깐....참..고품격 디져트 케잌빼고...ㅎㅎ
    퍄노옵하가 공학도는 아녔는데 나름 순수과학을 꿈꾸는 청년이었다가
    세파에 시들어 결국은 공학도가 되는....ㅋㅋㅋㅋ
    근데 한가지만 하면 될텐데 무슨 퍄노에 공학에 ...이젠 경제공부를 하고 싶다는 막말을...
    바로 입 막아버렸음...ㅋㅋㅋ

    해먹짤.....온냐~~~
    보정속옷이라는걸 모르는군하~
    저건 누워도 꺼지지(ㅋㅋㅋ)않는다능...
    저런걸 써본적이 없어 모르는군하....흑흑.....

  • 5. 비터스윗
    '12.1.12 6:29 AM

    j-mom 님~~~

    저 방금 jmom님표 만능 데리야끼소스로 내일 울 집 두남자 도시락 밑준비 미리 해놓고 막 부엌탈출했어요...
    블로그에서 보고 한통 가득 만들어 연속 3끼 나홀로 점심때마다 완전 홀릭!!!
    안그래도 82쿡에 소개하시면 분명 대박(ㅋ ?)날 레시피라고 생각했씀다...
    굴소스등등의 시판 소스를 대신하고도 남을 완소레시피 소개해 주셔서 감솨~~~

    2012년도 가족모두 더~~~더~~~행복하세요~~~

  • J-mom
    '12.1.12 12:03 PM

    앗....만들어서 열심히 드시고 계시군염...ㅋㅋ
    저두 벌써 다 먹어가요...
    주말에 한국마트 거의 4달만에 가는데 간장이랑 물엿이랑 사올게 무진장 많아요.
    근데 좁은 집에 좁은 부엌에 사온것들을 다 어디 둘까 고민중...ㅠㅠㅠㅠ

    비터스윗님도 더더더더 행복하세요~~~

  • 6. 진진엄마
    '12.1.12 8:14 AM

    제이맘님 포스트 넘 반갑게 읽었어요
    전 제이맘님 포스트들 몇개 즐겨찾기 해두고 자주 읽는 숨은 팬입니다
    새해맞아 첨으로 인사드려요 ㅎㅎ
    복 많이 받으세요!! 글구 이쁜집 이사 축하드립니다!!

  • J-mom
    '12.1.12 12:05 PM

    앗..감사합니다..자주 글 올려야 하는데 죄송해요...^^
    도움되는 글들이 있었나요?
    한국실정이랑 안맞는 게시물들을 많이 올려서 은근 걱정하는데....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이쁜집은 아니구요....
    사진이 부분사진이라...짐에 치여살아야 하는 집이랍니다...ㅠㅠ

  • 7. 만년초보1
    '12.1.12 10:00 AM

    J-Mom님 사진 보고 요리 내공에 비해 넘 젊으셔서 한번 놀라고,
    퍄노오빠 보고 또 한번 놀랐네요. 참 재미나게 사시는 것 같아요.
    다음번에 나름 동안 울 배째라 남편도 공개할까요? ㅋ

  • J-mom
    '12.1.12 12:10 PM

    헉...그동안 제 나이를 대충이라도 모르셨군요..
    저희 돼지부부예요...^^
    근데 제 내공이랄게 열무김치 오이지 요런거 첨 해보는..
    겉보기만 프로주부랍니다...ㅠㅠ
    나이랑 딱 맞아요...아니 모자라나? ㅎㅎ

    남편이 칭구가 별로 없어서 저랑 칭구예요...(실제 초등학교동창..ㅋㅋ)
    세월이 지날수록 또 해외에 살다보니 더더욱 칭구인남편이 편하고 좋아요.
    서로 막 수다떨면 잼나거든요...ㅋㅋㅋ

    만년초보님 남편분은 완전 바쁘시지 않나요?
    그 드라마는 끝났나요?
    한다얘기만 보고...죄송...

    두분 재미나게 지내는거에 비함 우린 노부부예요..ㅎㅎㅎ

  • 8. 시간여행
    '12.1.12 10:09 AM

    반가워요~~ 이사하셨군요~^^
    그림 잘그리는 딸들과 ~퍄노 잘치는 남편과
    요리 잘하는 제이맘님~~재주꾼들만 모인 가족이네요~^^*
    에그누들볶음 먹고싶어요 ...ㅠ.ㅠ

  • J-mom
    '12.1.12 12:11 PM

    에고...부끄럽게 칭찬이 과하십니다..ㅎㅎ
    제가 그동안 넘 자랑을 많이 했나요? ㅎㅎㅎ
    에그누들이든 파스타든 볶아드셔보세요..나름 맛있답니다...
    시간여행님도 행복하세요~~~

  • 9. 연이연이
    '12.1.12 10:56 AM

    사진들이 다 너무 좋아요. ^^
    그중에 소파에 꽃혔습니다. ㅎㅎ

  • J-mom
    '12.1.12 12:13 PM

    저 소파가 참 사연이 많은 소파랍니다
    색이랑 디자인이랑 딱 제맘에 들어서 포기도 못하고
    한국에서 대만으로 미국으로 가지고 다니는데
    완전 고민덩어리예요..
    매번 이사할때마다 소파에피소드가 있다능....ㅠㅠㅠ

  • 10. 퓨리니
    '12.1.12 11:12 AM

    ^^ 이런 알찬 글은 아무리 길어두 괜찮은 거에요 잉?~~~~^^

    길다고 하셨는데, 긴지도 모르고 단숨에 쫙쫙 읽히는데요?
    스크랩 꾹, 추천 꾹 하고 갑니다.
    피아노 잘 치는 남편분...부럽사와요.
    제 남편은 아마 피아노를 잘 들거에요..^^

  • J-mom
    '12.1.12 12:14 PM

    안지루 했나요? ㅎㅎ
    다행이예요.
    제가 워낙 만연체라...근데 울 큰아이도 저처럼 만연체더라구요. 그런것도 닮는지.
    저는 못고치면서 딸보고는 고쳐야 한다고....ㅠㅠㅠㅠ

    피아노 치는 남편....보기에만 좋은거라고 제가 항상 그럽니다..ㅎㅎ
    실제 같이 살면 소음공해가 더 심하다능...ㅠㅠㅠㅠ

  • 11. 최살쾡
    '12.1.12 1:04 PM

    데리야끼 소스 ㅠㅠㅠㅠㅠㅠ
    냉장고가 작아서 조금만 만들어봐야겠네요....

    즈희집은 단칸방이라 부엌,거실,주방 다 단일화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중배치는 기본!

  • J-mom
    '12.1.13 9:13 AM

    반정도 양으로 만드시면 소주병(기준이 소주병...ㅎㅎ) 2병정도 나올꺼예요...
    하하하 5중배치...
    저희도 신혼때 거의 스튜디오같은데서 살아서 거의 단일화 되어 있었어요.
    근데 애들이랑 같이 단일화해서 살면 병나요...ㅋㅋㅋ(애들이 무쟈게 시끄러움...)
    ㅎㅎㅎ

  • 12. 또윤맘
    '12.1.12 1:18 PM

    J맘님 레시피 열심히 따라하는 양파말린 1인 요기왔어요 저는 시판소스를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구요 양파향이 솔솔 풍기는게 맛나요 흐흐 야끼소바해먹으면 아주 쓰러져요 ㅋㅋ 맛간장 데리야끼소스 그리고 피클까지 요새는 간장 대용량 사도 금새금새 먹어치우는거 같아요
    집된장있어도 제대로 못먹는 저희는 맛된장 만들어서 집된장 쪼금 냉이도 넣고 끓여서 요새 너무 맛나게 먹고있어요 키톡 눈팅족이지만 여느새 요리는 쑥쑥 우리집 밥상이 풍성해지고있음을 느껴요 *^^*
    항상 느끼지만 큰 딸님은 아이디어 넘쳐요 *^^* 항상 딸님들 덕에 집이 하하호호 즐겁기만 할거 같아요

  • J-mom
    '12.1.13 9:14 AM

    앗...소윤맘님?? ㅎㅎㅎ
    맛나게 해드신다니 뿌~듯 합니다...ㅎㅎ
    이맛에 소개하는거죠...

    에고...큰여우때문에 하하호호는 좋은데 너무 방방떠서...
    울 큰여우가 하는말이..
    항상 자기가 스타라고 생각하고 파파라치가 자기를 따라다닌다고 생각하면
    잼나다나?
    완전 스타병 아닙니까? ㅋㅋㅋㅋ

  • 13. 꼬비똠뽀
    '12.1.12 2:56 PM

    따님 생일 메뉴판 대박입니다. ㅋㅋ
    제가 10대만 됐어도.. 아니 대학생만 됐어도 저도 만들어서 엄마께 내밀었을텐데 아쉬워요.
    이거 뭐.. 남편한테라도 해볼까 싶네요. ㅎㅎ
    엘리양 볼에 하트는 뽀샵인줄 알았네요. 어쩜 저리 뽀샵처럼 이쁘게 딱 붙었는지.^^

  • J-mom
    '12.1.13 9:16 AM

    대박인가요? ㅎㅎ
    저희는 매일 저러고 넘넘 시달려서(ㅋㅋ) 제발 생일좀 빨리 넘어갔음 좋겠다..싶어요.
    어쩔땐 넘 호들갑스러워서
    "야~ 내가 너를 낳았는데 나는 가만있는데 넌 너무 설치는거 아니냐?"
    막 그래요...ㅋㅋㅋ

    엘리볼에 종이는 아마도 털에 눈꼽이 붙어있었거나 물먹고 축축한 상태에서
    종이가 가벼워 붙지 않았을까? 하는 과학적인 분석...ㅋㅋㅋㅋ

  • 14. 흔들샤프
    '12.1.12 6:51 PM

    도너츠 레시피 궁금해요~~
    링크 걸어주실 수 있나요??

    찾으려면 뭘로 검색해야하나요??

    요즘 뜸하셔서 궁금했는데,, 자주 글 올려주세요~~

  • J-mom
    '12.1.13 9:19 AM

    도넛 레서피...는 없구요..
    그 외 레티투고우라고 (한국선 안팔지도...흑흑..)그거 비스킷종류를 사다가
    가운데를 뚫은다음 잘 도넛모양으로 다듬어서 튀기면 됩니다.

    만약 레디투고우가 없다면...
    비스킷레서피를 검색하셔서 그걸로 이용해보세요..죄송~

  • 15. 호호아줌마
    '12.1.12 7:51 PM

    J-mom님과 똑 같은 남자분께 필이 꽂힌거 같다는..... ㅋㅋㅋㅋ

    다시 오셔서 반가워요

  • J-mom
    '12.1.13 9:20 AM

    앗...경쟁자? ㅋㅋㅋ
    근데 뭐 이분은 무한사랑을 드려도 되는 분이라...
    많이들 좋아하심 좋겠다...그죠?
    프로그램 출연후 다들 평이 더 좋아지고 뭔가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으신거 같아
    넘넘 다행스러워요...ㅎㅎ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ㅎㅎ

  • 16. 눈대중
    '12.1.12 8:58 PM

    아앗, 테리야키소스 만든다고, 집에 재료 다 사다놓고, 하나도 안해놓고 왔네요-_-;;;
    이런 엣센샬 종합 레시피 너무 좋아요~ 기냥 스크랩한번이면 되니말예요^^

  • J-mom
    '12.1.13 9:21 AM

    재료 다 사놓으셨어요?
    그럼 뭐 언제라도 하심 되죠잉....ㅎㅎ
    엣센샬 종합레서피...ㅋㅋㅋ
    올리고보니 하나하나 따로 올릴껄 그랬나? 싶다능..
    제목을 잘 뽑아야 하는데...실패!
    ㅋㅋㅋ

  • 17. 소연
    '12.1.12 10:37 PM

    J-mom..님 이젠 데리야끼소스까지 만들라구요...? 맛나보여요 ^^
    화이트주방도 이쁠거 같아요... 청소만 빼고...
    주방이 좁아지면.. 청소는 작아지는데.. 정리정돈이 좀 힘들어지구요..
    여름에 공간이 작으니 불때는 요리하면 더 더워요...

  • J-mom
    '12.1.13 9:23 AM

    에고...왜이러세요?
    소연님이심 가뿐하게 만들고도 남으실텐데...ㅎㅎㅎ

    이 주방은요..좁아서 청소할것도 없답니다. 흑흑...
    정돈이 정말 어려워서 뒤쪽에 수납장을 넣어서 쓰는데
    제가 빨래판몸매(ㅋㅋ)라 가능할듯...
    저말고는 저 부엌에서 밥도 못할꺼 같아요....ㅋㅋㅋ

  • 18. 베티
    '12.1.13 6:29 AM

    제이맘님.. 저.. 고백하는데.. 저 제이맘님 기다렸어요 ㅎㅎㅎ
    진짜루... 한 달 전쯤인가.. 요즘 제이맘님 안보이시네... 무슨일 있는건 아니겠지???
    뭐 이런생각 진짜루 했다니까요...
    저같은 숨은팬이 있단걸 알아주시와요 ㅎㅎ
    잘 지내시는거 같아 좋네요.

    제가 며칠전부터 데리야키 만들어야 하는데 하는데..
    어찌아셨나요?
    데리야키도 참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거 같아요
    글고..부엌은.. 보여주신 저게.. 혹 다인가요??? 그렇담... 요리좋아하는 주부들은... 좁은부엌.. 힘든데.. 에효... 그래도 스탠드믹서랑 푸프를 꺼내놓고 계신걸보니.. 진정 고수라는 생각이...
    전.. 푸프 팬트리 저쪽으로 들어간지 한참되었어요^^

    그럼 잘 지내시고...
    또 뵈요^

  • J-mom
    '12.1.13 9:26 AM

    에고..감사합니다...자주 와야 하는데...ㅠㅠ
    데리야끼소스 다들 평이 좋으니 꼭 만들어드세요...ㅎㅎ
    부엌은.....저번 대만부엌보다 좁은데 싱크대만 기역자예요.
    짧은 기역자(??)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미국 부엌이야 좁아도 오븐있고 식기세척기 있고 전자렌지 다 붙어있으니
    쓰긴 괜찮은데 문제는 수납이죠.
    스탠드믹서랑 푸프는 절케 안꺼내두면 무거워서 쓰지도 못해요...ㅠㅠ
    그런데 쟤들 때문에 더 좁은거 같아요.
    제 소원이 팬트리만 지금 부엌만한데서 사는거죠....ㅋㅋㅋ

    암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9. Xena
    '12.1.13 10:29 AM

    제이맘님 큰따님 참 갈수록 이뻐지네요~ 사진이 아주 상큼발랄해 보여요.
    근데 소스가 나와서 여쭤보는데...스테이크 소스 뭐가 맛있나요?
    에이원에서 벗어나고픈데 종류는 많고 뭐 맛있는 소스가 없을까 고민이 돼스리...추천 좀 플리즈~
    이사가신 집 부엌 이쁜데요? 화이트 톤을 좋아해서요.
    새집에서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퍄노 옵하는 여전히 멋찌네염ㅎㅎ

  • J-mom
    '12.1.14 8:46 AM

    아..그런가요? 전 매일보니 이쁘다기보다 너무 동양적으로 생겼군...하는 생각만..ㅎㅎ
    스테이크소스....ㅎㅎ 저희는 스테이크 소스없이 먹어서...
    특별히 먹는 소스는 없어요.
    고기자체에 간을 해서 굽다보니 소스가 필요가 없더라구요..

    부엌은 화이트고 블랙이고 너무 좁아 무슨 풍이란걸 말할수가 없어요...ㅠㅠ
    그냥 좁은 부엌에서 어떻게 수납할지가 고민이라능....ㅠㅠㅠ
    암튼 감사합니다~~

  • 20. sweetie
    '12.1.13 12:54 PM

    간만에 오셨지만 여전히 부지런히 잘 지내신듯 올려 놓으신 자르륵 음식 사진에 잘 나타나 보이는듯!
    유익한 정보들도 감사!
    글구 피아노 치는 퍄노오빠랑 춤추는 딸들 생각만 해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저까정 기분도 업!^^

  • J-mom
    '12.1.14 8:48 AM

    잘..은 모르겠고...ㅎㅎ 부지런히 해먹긴 해요..
    미국은 정말 해먹기엔 너무 좋은환경인데 사먹는건 또 너무 사악하거든요.
    팁에다가 칼로리에다가....ㅠㅠㅠㅠ
    화기애애분위기면 딱 좋은데 거기서 쪼금 더 가서 완전 방방뜨는 분위기라
    가끔 워~워~가 필요해요....ㅋㅋㅋ

  • 21. 이불피쉬
    '12.1.13 4:30 PM

    아 ~~J-mom님 기다렸어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와락!!키톡 눈팅쟁이 주제에!!감히!!

    ㅎㅎㅎ그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이지 땡기네요^^

  • J-mom
    '12.1.14 8:49 AM

    아...아이디가 특이해서 기억해요...ㅎㅎ
    한동안 제가 자주 못와서 죄송하네요.......
    이렇게 반겨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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