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베이컨 떡볶이]3가지 맛을 동시에!!

| 조회수 : 8,79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1-13 21:39:27

 

간식으로,,

간단한 한끼식사로,,

떡볶이 마냥 인기많고 즐겨먹는 간식이 있을까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누구나가 좋아하는 떡볶이,,

만드는 방법에 따라,,무얼 첨가하는냐에 따라 약간의 맛의 차이가 있어

더 좋은 떡볶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자녀들 방학으로 인해

자주 접하게 되는 간식메뉴 떡볶이

베이컨을 넣고,,그리고 토마토를 넣어 저만의 방법으로 맛을 내어 보았답니다

일명 3콤,,,ㅎㅎ

매콤,달콤,새콤한 맛까지 느낄수가 있거든요

쫀득한 떡에 고소한 베이컨의 맛이 어우러져 참 맛있다 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베이컨 떡볶이

재료 - 떡볶이떡 / 베이컨4장 / 토마토 2개 / 양배추 한줌 / 브로콜리약간

양념,,,(고추장1스푼,,조청1스푼,,케찹3스푼)밥스푼기준임

 

 

 

 

집근교에 유명한 떡집이 있거든요

며칠전 아버지 약식좀 사다드리기 위해 들렀다가

떡볶이떡도 한팩 챙겨왔는데,,

냉장고에 두고서 미루고 있었네요

굳어버린 떡,,

끓는물에 미리 데쳐서 준비하려하네요

 

 

 

 

베이컨도 미리 구워,,

기름기를 빼준후

사용하려 하구요

 

 

 

 

떡 데쳐서 준비했구요

베이컨도 기름을 쫙 빼준후 적당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토마토를 넣어주려 하거든요

데쳐서 껍질을 제거한후 준비요,,

양배추 한줌,,,

손으로 알맞게 뜯어 준비하구요

데쳐놓은 브로콜리가 있어 약간 준비했답니다

베이컨이 들어가기에 토마토를 넣어주면 좋더라구요

 

 

 

 

고추장1스푼,,조청1스푼,,유기농토마토케찹3스푼,,

그리고

토마토는 적당하게 으깬후 넣어서 끓여줍니다

토마토는 대충 으깨어도 괜찮습니다

끓는 과정에서 다 녹거든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베이컨과 떡을 넣어 서서히 끓이는듯 조려주면 되겠네요

양념이 떡에 베이도록 중불에서 서서히 조려줍니다

 

 

 

 

서서히 조린후,,,

양배추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네요

한소끔 끓인후,,,

브로콜리 약간을 넣어 휘리릭 마무리 하면 되겠습니다

간을 보신후,,,

단맛,,매운맛,,새콤한 맛을 기호에 맞게 하면 좋겠죠

저는 더이상의 추가적인 양념은 하지 않았네요

 

 

 

 

미나리 줄기가 있어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네요

바질이나 허브가루를 뿌려도 좋겠구요

저는 향이 은은한 미나리 몇줄기를 아주 송송 다져서 살짝 뿌려내었답니다

 

 

 

 

약간 식어야 떡이 더 쫀득거리고 좋더라구요

한김 식힌후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지요

 

 

 

 

매콤,달콤,새콤,,,

아주 미묘한 맛이랄까요

그래도 마냥 손이 가더라구요

 

 

 

 

매운맛만 즐기고 싶을땐,,

고추장을 더 넉넉하게 넣어주면 될것 같구요

새콤한 맛을 즐기고 싶을때는 케찹으로 농도를 맞추면 될것입니다

 

 

 

 

방학기간에 간식으로 좋은 떡볶이,,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맛이 좋네요

 

 

 


 

아이들이 다 성장을 해도,,

간식은 변함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어렸을때 먹던걸 요구하고,,

만들어 주면 맛있다며 먹는 저희집 청년아이,,

떡볶이를 너무도 좋아 한다지요

이번주가 지나면 명절 준비하느라 바빠질것 같죠

오늘저녁은 여유가 있으시죠

금요일밤의 여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http://jahan0316.blog.me/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리니
    '12.1.13 10:55 PM

    밤에 기톡엔 함부로 들어오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떡볶이, 라면이 들어있는 글은 함부로 클릭하면 안된다는 것.
    왜 자꾸 까먹을까요 ㅡ.ㅡ

  • 그루한
    '12.1.14 2:35 PM

    밤에 출출할때 이런 포스팅 괴롭죠,,ㅎㅎ
    날씨가 참 좋네요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겠죠,,?
    오후시간 편안하게 이어가세요

  • 2. 콤돌~
    '12.1.13 11:26 PM

    우와~~~
    떡볶이 귀신인 저로써는 이시간에 들어온 애꿎은 제 손만 원망하며 보고있네요ㅠㅠ
    완전 머꼬싶따아....ㅠㅠ

  • 그루한
    '12.1.14 2:36 PM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늦은시간에 ,,,,ㅎㅎ
    콤돌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 3. J-mom
    '12.1.14 8:54 AM

    아~ 심히 땡긴다...떡볶이.
    낼 한국마트 갈껀데 떡볶이 떡 왕창 사와야겠어요...ㅎㅎ
    아직 떡국도 못먹은 아짐...ㅠㅠ

  • 그루한
    '12.1.14 2:38 PM

    왕창요,,?ㅎㅎ
    설날이 멀지 않았으니 그때 떡국은 드시면 될것같구요
    떡볶이는 마트에 다녀오심 맛있게 만들어 드실것 같은데요
    주말 좋은시간들 되세요

  • 4. 혜원준
    '12.1.14 9:03 AM

    조기 있는 재료들 집에 있는거...
    잊어버리구 있었는데~
    오늘 저녁간식 낙찰!!

  • 그루한
    '12.1.14 2:38 PM

    저도 다시 만들어 먹고싶네요
    재료들은 냉장고속에 있는것 넣으심 될겁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유쾌한 주말오후 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81 동양과 서양의 만남 (마카오 나들이) 40 청솔 2012.01.15 9,454 2
35380 시골 밭, 야생 냉이 12 시골할매 2012.01.15 6,729 2
35379 새우젓두부조림,아침밥상..재래시장에서 장본것들..꼼꼼한 말똥양 .. 15 소연 2012.01.15 9,828 2
35378 미쿡에서 먹은 것들.. 18 고독은 나의 힘 2012.01.15 13,679 5
35377 주말에 집 밥 드세요^^* 10 경빈마마 2012.01.15 13,272 5
35376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들이 혹! 하는 영양간식!! 씨리얼바 4 4각4각 2012.01.15 5,659 2
35375 엄마를 안심시키는 방법 12 솔냥 2012.01.15 7,791 2
35374 곰국(갈비탕) 고을때~ 물 첨가 안하는 방법?? 41 혜원준 2012.01.14 14,468 10
35373 생선 프라이팬에 붙지않게 굽는 법 8 ogawa 2012.01.14 12,683 1
35372 다이어리 기록, 그리고 평가하기& 명절 전 메뉴 대공개.. 17 프리 2012.01.14 12,434 4
35371 나름 키톡에 충실한 음식사진 몇개^^ 126 순덕이엄마 2012.01.13 28,505 17
35370 [베이컨 떡볶이]3가지 맛을 동시에!! 8 그루한 2012.01.13 8,796 1
35369 뜨거운 군고구마 드세요~ 9 금순이사과 2012.01.13 5,001 0
35368 유부초밥 세 가지~ 35 cactus0101 2012.01.13 13,687 3
35367 남편의 간식이었으나...이미 사라지고 없었네...(아기사진있어요.. 13 인천새댁 2012.01.13 10,691 0
35366 간단하고 맛있게! 동치미 묵국수 6 경빈마마 2012.01.13 6,366 1
35365 봄에 내음을 담은 해물 된장찌개 16 그루한 2012.01.12 6,308 0
35364 추운날 홈메이드 짬뻥으루다가~~~ 12 셀라 2012.01.12 7,957 0
35363 담백~한 치아바타 만들기~ 47 콤돌~ 2012.01.12 27,319 3
35362 오랫만에 카메라 정리 :) 42 최살쾡 2012.01.12 9,666 2
35361 오랜만이죠? 완전 스압~~ 42 J-mom 2012.01.12 12,974 9
35360 건강한 저녁 밥상 48 LittleStar 2012.01.11 17,239 10
35359 기초를 배워봐요~~~(사마귀 유치원 버전) 46 시간여행 2012.01.11 10,920 5
35358 걱정대신 소망과 기쁨으로 삶을 채운다면:: 옥수수치즈구이, 생선.. 26 프리 2012.01.11 10,693 3
35357 양념게장 17 livingscent 2012.01.11 9,212 1
35356 별로 부러워보이지않는 자랑질과 요리 조금입니다. 29 눈대중 2012.01.11 12,723 4
35355 그녀의 잉여짓 48 Min♡ 2012.01.11 11,090 3
35354 up down up down 엎치락 뒤치락 밥상차리기.. 48 소연 2012.01.10 8,6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