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보일러에 불을 지피고
군고구마 구워서
저는 커피 남편 인삼차 ㅎㅎㅎ
우리는 취향이 다른 부분이 참 많답니다.
그래도 사과 좋아하고 나무 키우고
자연속에 사는 삶은 둘다 좋아 하는것 같아요~
사과밭에서 일할때도 서로 다른 의견 때문에 ㅎㅎㅎ 다투기도 하지요.^^
다투면 남편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집으로 가버립니다.^^
ㅎㅎㅎ 그러면 저는 강아지랑 둘이서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일하고 집으로 오면
조금 미안한듯 수줍어 하면서 말을 건네오죠.^^
이렇게 산골의 삶이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