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떡 만들기 세번째 시간이 돌아왔어요~~
오늘은 떡 만들기 중 가장~~ 기초인 백설기를 만들어 봐요~
재료
멥쌀가루 1키로
설탕 100-200그램
소금 약간
물 약간 ( 20미리)
자 ~그러면 요리선생님 일쑤아줌마의 설명을 들어볼까요~~뿌잉~~뿌잉^*^
여러분~~떡 만들기 절대로 어렵지 않아요~~
쌀가루와 설탕과 찜기만 있으면 돼요~~^^
백설기는
아이의 무병장수를 위해 백일에 나눠 먹던 음식이죠~~
여기에 호박을 추가하면 단호박 설기가되고
고구마를 넣으면 고구마 설기가 됩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이용해서 색을 내볼게요~~
한국은 방앗간에서 쌀가루를 구하면 돼요~~~
외국에선 구하기가 힘들다구요?
새로운 벤처사업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방앗간 체인점을 내라고 꼬시면돼요~~
고구마도 이쁜 보라색으로 두개 준비해주세요~~
보라색 고구마 구하기가 어렵다구요? 그럼 그냥 고구마로 하면돼요~~^^
찐 고구마 두개를 가루에 넣고 섞어주세요~~~~
살살 비비고~ 비비고~~ 절대 세게 하면 안돼요~~
반죽해서 손에 잡아봐서 뭉쳐지면 수분함량 오케이~그냥 부숴지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체를 내려볼까요~~~ 국어 선생님이 채 아니래요~~^^
아직 조금 뭉친게 보여요~~
한번 더 체에 내려볼까요~~돌리고~ 돌리고~~
3번정도 내려주시면 아주 고와요~~
찜기에 올리기 직전 에 설탕을 살살~~섞어주고~~
설탕을 미리 넣거나 여러번 저으면 절대 안돼요~~
팔팔 끓는 물위에 찜기를 올려요~~
멥쌀은 정확히 20분~~
20분후에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여요~~
미리 칼집을 내서 찌면 나중에 따로 썰 필요가 없어요~~~
자~이제 뒤집어 볼까요~~~
실리콘 보를 걷어내요~~
짠~~ 맛있게 익었어요~
뭔가 허전하다구요~~?
걱정 마세요~~선생님이 있잖아요^^
고구마 가루를 위에 좀 더 뿌려주고~~
선생님의 화려한 과일깍기와 호박껍질로 잎사귀를 만들어서 블링블링한 고구마케익이 완성되었어요~~
이건 지난번에 올린 단호박으로 만든 떡이예요~~
과정은 오늘과 똑같아요~~
기억 안 나신다구요?~~
제가 올린 글을 모두 검색하면 그중에 한컷이 나올거예요~ ㅋㅋㅋ
모두 잘 읽으셨나요~~^^
내용은 참~~간단한데 맞춤법 검색하느라 오래걸렸어요~~@@
오늘의 맞춤법
맵쌀/멥쌀 채/체 되요/ 돼요
우라질~~~
한국어 너무 어려워요~~그래도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님 고마워요~^^*
오늘의 떡 수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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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했는데
왜 자꾸 바를 내리세요~~~~ㅋㅋㅋ
부록으로 한장 올려드릴게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
그리고 내 전용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