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님 빨리오는날
집앞마트 전단할인 상품인 호주산 소갈비가 메인
100g에 990원이라는 아름다우신 가격으로 오늘의 메뉴로 선정되셨습니다.
오늘은 메인말고도 찬이 많은!
나름 풍족한 상입니다.
갈비찜은 호주산이 기름기가 더 적어서
저는 좋아요.
쌈장, 미소, 마요, 다진마늘로 살짝 버무린 아삭고추
간단하고 상콤하니 좋습니다.
김장김치 개시
요건 지난주에 먹은 월남쌈
시작은 크레미와 파프리카 였습니다.
냉동실 기타등등을 뒤져보니 이것저것 나오더라구요.
남는것도 없이 딱! 요만큼만 채쳐서 한톨의 남김 없이
깔꼼하게 먹었습니다.
소스는 스윗칠리, 피쉬소스+파인애플국물, 그리고 지난번에 만들어둔 샤부샤부 소스 되시겠습니다.
월남쌈으로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서 남은 불고기로 볶음밥 한그릇 했습니다.
저 그릇이 딱 2인분이 거든요. 이날 동생도 놀온날이라 마지막에 급하게 볶았지요.
이것도 싸먹으니 나름 별미더라구요. ^_^
배부른 저녁
여보님이 아드님과 저녁산책을 나가주셔서 여유롭게 포스팅 중입니다.
이힛힛
+조금큰사진을 올렸더니 사진이 다 깨지는군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