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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명란 고기 완자탕

| 조회수 : 9,753 | 추천수 : 3
작성일 : 2011-10-25 16:07:26

어제 예고드린 메뉴. 명란 고기 완자탕이예요. 오늘 점심이었답니다. ^^

완자를 만드는 노력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국물요리예요.













 성인 2~3인분 분량입니다.

두부 100g 은 바둑판 모양으로,

호박 50g (4cm 크기) 은 4등분으로 갈라 은행잎으로 썰기.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는 동글동글하게,

양파 50g은 채썰어 준비합니다.

















다진 쇠고기 100g 핏물 제거하고

명란젓 100g은 알만 꺼내서 함께 준비하세요.



















수저로 잘 섞어서...

















완자모양으로 빚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해보니깐

계랑스푼 중에 티스푼과 작은 수저를 이용해서 하는 게 가장 편했어요.















두 개를 이용해서 둥글려가며 모양잡기.

나중에 끓이면서 완자가 많이 풀어져요.

그나마 꼼꼼하게 눌러가며 만든 완자가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거... ^^















완자만 만들면 준비 끝!















 냄비나 뚝배기에 물 3C을 넣고 끓어오르면

재료를 모두 넣고... (완자 넣을 때는 조심 조심)













다시 끓으면,











다진 마늘 2t,

새우젓 (조금씩 넣어보고 간을 보아가며 조절하세요. 명란의 염도에 따라 간이 다르니깐요)

으로 간하시면 되요.

















모두 금방 익는 재료이니 절대 많이 끓이실 필요없고요,

너무 휘저으면 완자가 모두 해체되니깐 조심.

저도 3분의 1은 해체되었어요.

비주얼이 훌륭하진 않지만 맛은 좋아요. ^^





























제가 아침부터 갑자기 친구를 놀러오라고 하는 바람에

냉장고에 먹을 것도 별로 없어서

두툼한 계란말이... 어제에 이어 한 번 더 했어요.















반찬은 이게 땡~ 미안 ^^;;

그래도 함께 다이어트하는 처지인지라 그나마 다행. ㅎㅎㅎ



















깔끔한 국물 맛의 명란 고기 완자탕이었습니다. ^^

새우젓으로 간만 잘 맞추시면 되고요.

혹~시 명란에 따라서 짤 수가 있으니... 저염명란을 쓰시면 더욱 좋겠어요.

저는 일반명란 사용했는데, 괜찮았답니다.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있는 여자
    '11.10.25 4:15 PM

    우선 일뜽!!!!!!!!!!!!!!!!!

  • LittleStar
    '11.10.25 4:37 PM

    제 글에 이런 등수놀이가 있다는 것이 넘 영광이어요! ^^

  • 2. 가정있는 여자
    '11.10.25 4:19 PM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가요??(남편이 만든다고해도,,)어렵지 않을거 같아요~~ 요즘 입덧후 폭풍식욕인 와중에 리틀스타님 레시피로 메뉴정하기 참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드려요~~

  • LittleStar
    '11.10.25 4:38 PM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만든다고해도... 완전 칭찬입니다! ^^
    입덧 후에 폭풍식욕... 축하드려야되는 거죠? ^^;;;
    맛있게 해드시고 즐태하세요.

  • 3. 미주
    '11.10.25 4:19 PM

    애사롭지않은 재료에 장인의 섬세한 손놀림이 있었으니
    이거이 바로~ 럭셜탕입죠ㅎㅎ
    몸이 편찮으신 시어머니 친정아버지 뜨끈하게 한그릇 대접하고 싶어요~

  • 미주
    '11.10.25 4:22 PM

    요며칠 새로운님들 글도 많이 올라오고 이렇게 우리의 인기폭발하는
    여러님들의 글도 자주 올라와서 너므너무~~~ 즐겁습니다 ㅎㅎㅎ

  • LittleStar
    '11.10.25 4:44 PM

    즐겁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데뷔하시는 분들도 많고, 키톡이 활발하게 돌아가니 저도 분발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
    섬세한 손놀림 뒤에... 절반은 완자가 사라진다는 허탈함은 있지만... ㅋㅋㅋ
    맛은 좋습니다. 시어머님, 친정아버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어요.

  • 4. 발상의 전환
    '11.10.25 4:23 PM

    완자를 만드는 노력이 전무한 저는,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국물요리네요...-,.-

    

  • LittleStar
    '11.10.25 4:46 PM

    ㅋㅋㅋㅋㅋ 실미도니깐 어쩔 수 없습니다~~~

  • 5. 오늘
    '11.10.25 4:27 PM

    ㅠㅠ 댓글 하나도 안 달린 것 보고 일등 하려고 서둘렀건만..
    오늘 화면 뜨는 시간이 넘 느리네요.
    등수 놀이하면 욕 얻어 먹는데두... 제버릇 개 못줘;;;;ㅎㅎㅎ
    일단 찍고 올러갑네다~~^^

  • 오늘
    '11.10.25 4:36 PM

    명란완자도 멋지지만.. 굵직한 계란말이 침 고여요.
    Little Star뉨~~ 명란 저 한숟가락만 주세요~~!!
    명란 보니깐, 갑자기 명란 스파게티가 너무 고파요~~^^

  • LittleStar
    '11.10.25 4:47 PM

    ㅋㅋㅋㅋㅋㅋ 등수놀이에 욕 먹는거... 저도 봤어요. ^^;;;;
    요즘 지훈이 사진도 주춤한 것이... 그것의 영향이 없진 않아요. ㅜㅜ
    찌찌뽕! 다음 메뉴는 명란 스파게티예요. ㅎㅎㅎ
    엄마께 얻은 명란젓으로 그동안 못 해본 거 다 하려고요.
    명란이 워낙 비싸서 말이지요. ㅜㅜ

  • 6. 토토
    '11.10.25 4:45 PM

    전 명랑젓에 늘 가위가 따라 다니는데 이런 고급스런 절차를 거친..^^
    요리 잘 못하고 레시피 봐도 상상 잘 못하는데 식감이랑 맛이 느껴져요
    늘 정갈한 음식 자상한 과정샷 감사합니다~^^

  • LittleStar
    '11.10.25 4:50 PM

    하하 명란젓과 가위는 짝꿍이잖아요. ㅎㅎ
    레시피 올리는 건 자상한데... 애들한테는 그렇지 못한 엄마랍니다. 반성반성. ^^;;

  • 7. 꼬꼬와황금돼지
    '11.10.25 4:50 PM

    명란과 고기의 조화 어떤 맛일까요? 조금 색다른 메뉴가 궁금합니다.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ㅎㅎ

  • LittleStar
    '11.10.25 4:52 PM

    그쵸! 좀 색다르죠? 저도 몇 년 전에 배우고 맘에 들어 늘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던 메뉴예요.
    알탕의 익힌 알에 씹히는 맛이 좀 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물은 맑고, 조금은 시원한 맛. ^^

  • 8. remy
    '11.10.25 5:11 PM

    명란을 갖고 이렇게 고급스런 요리를...!!!
    날이 점점 추워지니 국물요리가 땡깁니다~
    겨울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LittleStar
    '11.10.25 8:43 PM

    remy님께서는 무려 피자를...!!!
    게다가 도우까지 만드시고~~~~
    저는 그냥 얻어먹고만 싶습니다. ^^;

  • 9. 소연
    '11.10.25 5:44 PM

    헉~ 명란.. 말똥이 갓다 주려고 몽땅 얼렷는데..
    완자에 녹말을 쬐끔만 섞으면 어떨려나요?

    알탕보다 국물이 더 고소할거 같아요...
    완자도 더 씹는 맛이 있구요...

  • LittleStar
    '11.10.25 8:45 PM

    얼른 몇 덩어리 내려놓으세요. ㅎㅎㅎ
    제가 레시피 100% 충실형이라... 녹말을 섞거나 그런 생각은 못 해보았는데... 소연님이 해보시고 말씀해주세용. ㅎㅎㅎ

    네 완자가 씹히는 맛이 괜찮아요. ^^
    역시 고수이신 소연님은 안 드셔본 음식이라도 상상이 되시나봅니다.

  • 10. 하경
    '11.10.25 5:44 PM

    리틀스타님 요리는 항상 쉽게 따라할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완성도에선 고품격요린것같아요^^
    명란완자탕맛도 일품일것같고.....계란말이 우아한자태도 아주 죽입니다^^

  • LittleStar
    '11.10.25 8:46 PM

    크~ 하경님! 해석이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ㅎ
    과찬의 말씀 감사해요. 헤헤

  • 11. 구흐멍드
    '11.10.25 8:36 PM

    우와아~정말 맛나보여요!
    어떤맛일까 궁금...
    급 배고파집니다..ㅠㅠ

  • LittleStar
    '11.10.25 8:48 PM

    국물이 깔끔하면서 새우젓으로 간해서 조금은 시원한 맛에 완자 씹히는 맛도 있고... 고추때문에 개운하기도 해요. ^^

  • 12. 퓨리니
    '11.10.25 9:08 PM

    어제 LittleStar님 글 보고... 오늘 장 보면서 명란젓 담아왔다니깐요.^^
    따끈하고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맛..기대하며 기쁘게 실습에 임하는...저는..착한 키토커..^^

  • LittleStar
    '11.10.27 2:00 AM

    기대하면서 명란젓까지 사오셨는데... 입맛에 맞으셨는지 모르겠어요~~~
    키토커...가 뭔지... 스토커의 오타인가? ㅋㅋㅋㅋ 하다가 10초만에 알아먹었습니다. ^^;;;

  • 13. 단추
    '11.10.25 10:07 PM

    전 그냥 갈은 고기와 명란을 물에 던져 넣고 끓일랍니다.
    뭐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을테니까...

  • LittleStar
    '11.10.27 2:00 AM

    ㅋㅋㅋㅋ 현명하십니다!!!

  • 14. Turning Point
    '11.10.25 11:35 PM

    제가 좋아하는 명란에다가.. 제가 좋아하는 고기에다.. 제가 좋아하는 국물 요리군요.. 쓰~~읍..

    그나저나..요즘 계란말이에 버닝하고 있는 두 똥강아지 때문에..
    저는 계란말이 팬 찾기에 버닝하고 있어요.

    조~~오기 계란말이 팬, 어디서 사야하나요? ^^;;

  • LittleStar
    '11.10.27 2:00 AM

    계란말이 팬은 6~7년 전쯤에 마트에서 파는 거 싸구려. ^^;;; 집어왔던 것 같아요. ㅎㅎㅎ

  • 15. minimi
    '11.10.26 12:51 AM

    잉~~~명란 없는데 오늘따라 도저히 따라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는 요리들이
    다 명란이어요.ㅜㅜ

  • LittleStar
    '11.10.27 2:01 AM

    게다가 명란이 비싸잖아요. ㅜㅜ
    저는 바로 얼마 전에 백화점에서 사려다가 못 사고 포기했었는데... 마침 엄마가 주셔서... ^^;;

  • 16. 비타민
    '11.10.26 5:13 AM

    아~ 깔끔하고 맛있을것 같아요...

    완자를 녹말가루에 한번 굴려서 코팅해서 넣으면, 쫌 덜 풀릴것 같은데요..^^ (국물이 탁해 지려나..ㅋ)

  • LittleStar
    '11.10.27 2:01 AM

    제가 실험정신이 없어서... ㅋㅋㅋ
    비타민님께서 검증을 한 번... ^^;;

  • 17. 열매열매
    '11.10.26 8:06 AM

    우와!
    정말 맛나보이는걸요?
    냉동실에 있는 명란이들 다 꺼내서 해먹어야겠어요!!
    아이도 잘 먹을것 같아요 ^^ 레시피 감사해요~~~!!!!!
    오늘 집에 가는길에 다진소고기 사가지고 가야겠어요 ㅎㅎㅎ

  • LittleStar
    '11.10.27 2:02 AM

    크~ 부자십니다! 냉동실에 명란이들이 무지 많으신가봅니다. ㅎㅎㅎ
    아이들 입맛에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국물까지 먹으려면 고추는 생략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18. jasmine
    '11.10.26 8:17 AM

    그저 명란만 넣고 끓여도 맛있는 찌개에 고기까정....
    냉동실에 있는 다짐육과 명란이 저를 부르고있는데...이걸 아는 척을 할까말까 고민 중입니다...나뻐요~~

  • LittleStar
    '11.10.27 2:03 AM

    ㅋㅋㅋ 고기까정...
    역시 jasmime님은 모든 재료들이 항시 대기중이시군요. ^^;;;;

  • 19. 마리s
    '11.10.26 10:01 AM

    명란젓 찌개가 이렇게 이뻐보일수도 있군요~
    역시 미적감각이 있으신 분이라 달라요~ 달라~~

  • LittleStar
    '11.10.27 2:04 AM

    ㅋㅋㅋ 쫌 달랐나요? 감사합니당. 헤헤

  • 20. 이층집아짐
    '11.10.26 10:11 AM

    명란젓은 원래 명란젓으로 먹으라고 만들어놓은 것인데,
    이런 식으로 해먹으면 명란젓이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삐뚤어지지 않을까요?
    먹고는 싶고, 해먹을 자신은 없으니 괜히 이딴 식으로 딴지 거는 1인....ㅋㅋ

  • LittleStar
    '11.10.27 2:04 AM

    ㅋㅋㅋㅋㅋ
    그래서 완자를 만들면 명란이 막 풀어지나봅니다. ^^;;;

  • 21. Montblanc
    '11.10.26 11:03 AM

    그 귀한 명란을 탕으로 만드시다니!
    아시안 마트에 냉동 명란이 혹시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 LittleStar
    '11.10.27 2:05 AM

    명란이 많지 않고서야 절대 해 먹을 수가 없답니다.
    그냥 먹을 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 22. 지방씨
    '11.10.26 6:48 PM

    예전에 요리 선생님한테 배우고 딱 한 번 해본 국이네요.
    완전 맛있는데.....
    여긴 명란젖이 귀해서 기냥 먹기도 아깝....

  • LittleStar
    '11.10.27 2:06 AM

    ㅎㅎㅎ 같은 분께 배웠나봐요. 저는 한 6년 되었으려나요?
    맞아요. 그냥 먹기도 아까운 명란을... 국을 끓이려니 참...
    그래서 저도 잘 못 해먹어요.

  • 23. 헝글강냉
    '11.10.27 4:25 PM

    항상 생각하지만 역시 배우신 분이라 그런가 사진이.... 왠만한 잡지보다 더 멋있네요!!!!

    너무 맛깔스러워 보이는데, 그러나 ㅠㅠ
    전 귀찮아서 아마도 간 고기와 명란을 그냥 넣어 끓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

  • 24. 그긔
    '11.10.28 3:29 PM

    명란명란 돋습니다.
    우왕 맛잇겠어용

  • 25. 독도사랑
    '11.11.17 8:06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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