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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3:30 PM
아...우선 격하게 한번 껴안아드리고 ...와락!!
서울시민이 아니라는게 정말 아쉬운 오늘이지만 분명히 시민의 힘을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좋은 글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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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3:36 PM
저도 두근두근 조마조마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번 더 믿어보고 싶어요, 정의가 가끔은 이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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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3:39 PM
아이띠..왜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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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3: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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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쩜 이리 글을 잘 쓰시는지..
읽으면서 눈물이 날 거 같기도 하고
머리 뒤쪽 끝까지 찌릿해지기도 하고...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제가 발전님 숨은팬이거든요...
좋은 글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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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3:42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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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3:43 PM
반가워요. 저도 좋아하는 시입니다. 밥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필요한 세상! 서울시민이 아닌 게 이런 때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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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3:57 PM
글귀가 마음을 흔들어 로그인 잘안하는데 나도 모르게 글을 올리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많은 긍정적인 밥에 관한 글귀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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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4:01 PM
좋은글 깊이 새기며 잘 읽었어요.
서울시민이 아니지만 가슴졸이고 있답니다.
백욕이 불여일표!!!!!
바른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꼭!!! 이루리라 봅니다.
글고요...
저 딱한번 미주에서 별로 딱한번 바꿨었어요ㅠㅠㅠㅠ
제 어렸을적 별명이 메주메주하다 내가 왜 못생긴 메주냐 혼자 반항하다가
슬쩍 미주로 갈아탔었답니다. 그래서 넷상에서 미주라는 닉넴을 사용한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닉넴이 영 거슬려서
딸아이 이름풀이가 별같은 아이라서 별로 한번 바꿨다가 이건 또 나하고 너무 안맞아
다시 미주로 원상복귀했어요.
어쩜 닉넴이 굿이다~ 외쳤고 지금도 변함없이 발상의전환님의 글이 올라오면
바쁘게 클릭하기위해 손끝이 바르르 떨리게 급해지게 만드는
전환님께 뚱 맞을까봐 이젠 다른 닉넴은 생각도 안한다는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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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4:07 PM
으~~~~ 먼 댓글이 저리 긴겨.
언젠가 한번은 전환님께 제 닉넴의 역사를 밝히고 싶었다는ㅎㅎㅎ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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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4:26 PM
정말 멋진 시민입니다.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정말 영원합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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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4:39 PM
저도 추천 한방으로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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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5:05 PM
스산한 늦가을, 낙엽떨어지는것만봐도 눈물이 나는데, 따듯한 긍정적인 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말씀들,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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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5:09 PM
이래서 와락. 인건가요.....ㅠ 아 뭔가 찡~ 하게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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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5:14 PM
추운 날..따뜻하고 기분 좋아지는 먹거리없을까 들렸다가, 좋은 글 읽고 가네요. 따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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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5:50 PM
철학 그런건 모르겠구요..
10월 26일, 백욕이 불여일표!
적어도 같은 교실에서 모두 같이 밥먹고
차별은 없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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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6:09 PM
님 덕분에 따뜻한 저녁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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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6:16 PM
뜨거운 눈물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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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6:51 PM
시 잘 읽고, 정갈한 밥 사진도 잘 보고, 발상의 전환님 글도 천천히 잘 읽었습니다.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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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6:54 PM
저도 좋아하는 시예요.
마음이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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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6:58 PM
82쿡이 좋은 이유가 바로 발상의 전환같은 분들이 계셔서인것 같아요
나이를 떠나서 지위를 떠나서 많은것을 배우고 내 스스로가 충만된 느낌을 받는 곳이니까요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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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6:59 PM
시 읽으며
불평과 원망이 가득한 제 마음을 반성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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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7:16 PM
귀차니즘에 웬만해선 키톡에 댓글 잘 안다는데
글 읽다가 찡해져서 로긴 했어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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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7:28 PM
멋진 글에 감동을 담아갑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단 한 명도 굶는 이가 없는 세상이 오길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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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7:55 PM
이쁜이가 글도 잘 쓰고...... ~~ㅠㅠ
가슴이 먹먹해지는 밤입니다..............................ㅠㅠ -
(퍼 가서 가끔 읽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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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8:52 PM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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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9:09 PM
감동, 울컥, 먹먹, 따뜻, 그리고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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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9:11 PM
82쿡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분이 듭니다. 생각이 다를수 는 있지만 깊이 생각하고 소중한 나의 한표를 행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발전되고 좀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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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9:14 PM
눈물..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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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0:01 PM
와락 !
울컥....
서울 82님들 내일 선거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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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0:05 PM
지난 주말 친정 다녀오는 길에 평택을 들렸습니다.
쨍한 하늘과는 달리 주진우 기자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 울리며 평택 땅이 참 아프게 느껴졌죠.
쌍용차 앞에 가서 고기소녀에게 짤막한 브리핑만 해줬습니다.
니가 고기를 먹을 때 여기 아저씨들 물 한모금 먹고 싸우다 몽둥이를 선물로 받았다고 했습니다.
발상의 전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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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0:36 PM
너무 좋은 말씀과 긍정적인 포스팅에 저도 추천 누르려고
너무 오랫만에 로그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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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0:46 PM
저를 로그인하게 하신 발상의 전환님...댓글도 꼼꼼히 읽으며 밀려오는 감동으로 이 밤이 행복하네요.
드디어 내일을 기다리며 불안한 마음에 들어와 보니 정의를 바라는 여러 마음들을 함께 느낄수 있어 참 좋습니다. 내.일.꼭 작은 행동이지만 실.천.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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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0:56 PM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ㅠㅠㅠ
맛난 밥보다가 눈물이 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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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1:12 PM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눈팅이지만 제가 82인이란 게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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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1:23 PM
눈물이 나네요. 이 나이에 웬 감정과잉인지... 그래도 갑자기 그분 보내드린 여름이 다시 생각나서...
암튼 서울분들 화이팅입니다. 낼 8시부터 테레비에 레이저 쏠 제주아짐입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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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1:38 PM
드디어 내일이군요...
내일.. 꼭 보고 싶어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요...
여기 경기도민이 온 힘을 실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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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2:56 AM
함민복시인도, 시도 어쩜 그리 착한지...
가슴이 뜨거워지는 글이네요.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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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06 AM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을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의 별을 함께 보듯이/
밥은 여럿이 같이 먹는 것/
밥이 입으로 들어갈 때에/
하늘을 몸속에 모시는 것/
밥은 하늘입니다/
아아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
내일의 선거가 걱정스러워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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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52 AM
이런 금쪽 같은 이야기를...
마음이 울컥 하네요. 네..꼭 투표해야지요..
저도 가끔은 정의가 승리한다는것 보고 싶습니다.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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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2:08 AM
언제나 진실은 감동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팔랑개비 같던 제 가슴에, 현실의 시간에 뜨거운 기운을 느꼈습니다.
울컥하는 맘으로...다시 한번 더 보고 갑니다.
얼마만의 댓글인지 모릅니다.
발상의 전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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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3:17 AM
역쉬...멋있다!!!!!!! 대한민국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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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4:07 AM
백욕이 불여일표!
마지막 말에 눈물이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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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8:14 AM
시민 못되고 도민인 사람은....구경만 하고있네요.
전환님, 아그들 데리고 투표 잘 하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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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9:36 AM
어머! 글을 어쩌면 이렇게 따뜻하게 ,, 감동적으로 잘 쓰세요..ㅠ.ㅠ
시도 정말 좋으네요..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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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9:38 AM
출근길 투표하고 나오면서, 옷깃을 여미면서, 왠지 뭉클해지더군요
사무실에서 읽는시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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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9:57 AM
저두 뭉클...울컥..
마음으로 투표 합니다..꾸욱~
추천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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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0:04 AM
저도 투표권이 없어서
마음으로 투표합니다~~
예쁜 발상의전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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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0:32 AM
제가 바로 이런 글 쓰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ㅎㅎ
격하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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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0:50 AM
투표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으니, 여기저기 카톡으로 투표하라고 막 하고 있어요.
누나전문 기자님 '와락 프로젝트' 광고 듣고 눈물 나려고 했네요.
상상 이상으로 20대 대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환멸과, '좌빨'에 대한 혐오가 심하다는 거에 전 참 놀라고 있어요. 패기 있어야 할 20대들이 진보세력을 무슨 사회악 정도로 치부하고 있더라고요.
취직하고 직장 다니면 그들의 견문도 넓어질 날이 오겠죠? 제가 졸업하고 나서 사회의 부조리를 더 많이 느끼고 더 '공생'을 추구하는 쪽으로 가치관이 바뀌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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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1:01 AM
우리 사회의 희망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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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1:51 AM
자게도 아닌 키톡서 오늘같은 날이면
가끔씩 생각에 잠기는 이름밝히지 못하는 1인입니다
다양한 생각이 공존해야 하지만
왜!!
우리 82는 저같은 사람은 다른 주류로, 아니
이상하고 좀 뒤떨어진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공간만큼은 주부들 밥해먹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만 하자고 하면
또.... .......
생각많은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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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2:10 PM
따뜻한 밥 한그릇먹고...
우리다시
희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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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2:13 PM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1.국민들에게 존재 정도로만 알려진 지도자...
2.칭찬 받는 지도자....
3.강력한 지도자....
4.비웃음을 받는 지도자...
//도덕경에 이런 말씀이 있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얘기는
뭔가 잘 되고 있지 않다는 증거 이겠지요??
발에 꼭 맞는 신발,,,
몸에 딱 맞는 허리띠는
의식 되지 않는법 이라고~~
그런 지도자를 찿는 과정 이라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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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03 PM
저도 '긍정의밥'을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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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1:10 PM
감사합니다..그 어떤 말보다 울림이 크다는 생각이..
우리들이 우습게 보는 그 밥이..얼마나 소중한건지..
그리고 마음을 다한 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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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3:04 PM
정말 마음을 울리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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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7:33 PM
전면무상무상무상은 세금으로 퍼주겠다며 표를 얻는 포퓰리즘입니다. 그 돈들이 어디서 뚝 떨 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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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7:37 PM
그리고 우리나라의 진보는 진정한 진보가 아니라 친북이라는것이 문제지요. 친할곳이 없어서 북한정권과 친합니까? 이런말 한다고 수구꼴통이라고만 하지마시고 객관적으로 그들의 행적을 들여다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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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2:43 PM
마음 편하게 댓글을 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늘 잠깐만 즐기고요.
오후부터는 오더 받은 FTA 어찌 처리되는지 눈 부릅뜨고 지켜볼껍니다.
다니사랑님,
와락, 와락!!!
우리 내년 4월에 함께 가요~
merong님,
저도 정말 두근두근 조마조마하다가 확정 소식에 마음껏 웃어재끼면서 뉴스를 봤답니다.
정의가 늘 이기도록 함께 해요!
뮤뮤님,
그 눈물, 이제 기쁨의 눈물이 됐죠? ^^
엘로이즈님,
글을 잘 썼다기 보다,
제게 아벨라르의 영혼이 빙의되서 엘로이즈님께 특별히 가 닿은 듯...ㅋㅋㅋ
팬이라는 단어는 정말, 아직도, 진정 적응이 안 되옵니다...
분에 넘치는 칭찬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 안에 소화 다 못 시킬 듯!
살림열공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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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2:48 PM
aloka님,
내년에는 전국에 긍정적인 밥을 퍼 먹입시다!!!
조용필팬님,
다음에는 조용필 옵빠 가사를 좀 인용해볼게요.
조용필팬님께 드리는 오마주로다가...ㅋㅋㅋ
미주님,
오케,
이제 메주로 접수 콜!!!
코스모스님,
기대하신대로 시민들의 멋진 내일이 왔습니다.
이 행진이 모레도 글피도 그글피도... 계속 계속되기를 믿습니다.
오늘님,
응원 덕에 만루 홈런 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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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2:54 PM
김선아님,
스산한 늦가을, 떨어지는 낙엽 좀 긁어 모아다가 불장난 좀 했습니다. ㅋㅋㅋ
부디 좀 따뜻해지셨기를!!!
가정있는 여자님,
임산부의 예민한 감수성을 제가 건드린 건가요?ㅎㅎ
찡~ 하는 가슴으로 미래의 아이들을 와락, 와락 품어주자구요.
소윤맘님,
긍정의 밥만큼 뜨뜻한 것도 없지요.
아랫목에 하나 더 묻어놓았으니 마음 시릴 때 꺼내드세요~^^
소연님,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모두 같이 밥막고 같은 교실에서...이심전심! ^^
cocoma님,
그 따뜻함이 오늘까지 이어져서 너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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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01 PM
shining님,
댓글 보다가 괜히 저도 울컥, 했어요...ㅠㅠㅠㅠ
노란전구님,
덕분에 투표 잘 하고, 정갈한 밥(으, 응?)도 잘 먹고, 개표 방송도 천천히 음미하면서 잘 봤습니다.
칭찬 덕분이에요!!!
이층집아짐님,
리빙데코 스승님, 감성 돋네~ㅋㅋㅋ
재영맘님,
저도 많이 배우는 곳이에요.
82는 제게 친정 같은 곳이거든요.
아마도 재영맘님처럼 마음을 나눌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
오늘맑음님,
저도 늘 불평과 원망이 가득, 가득 인 걸요...ㅠㅠ
그래서 함민복 시인의 시가 꼭꼭꼭 필요해요.
이 분은 사는 것도 정말 시처럼 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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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10 PM
밍기뉴님,
귀차니즘에 웬만해선 저도 답글 잘 안다는데
댓글 읽다가 찡해져서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
(물론 뻥~)
파란하늘님,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단 한 명도 굶어서는 안 되지요.
암요, 절대 안 되지요!!!
Harmony님,
이쁜이...-,.-
놀리시는 건 아니죠? ^^;;;
처음엔 저희 애들 지칭하는 줄 알고...ㅋㅋㅋ
하모니님이 주신 와인 두 잔을 연거푸 마셨더니 알딸딸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모니터도 먹고 마십니다.ㅋㅋㅋ
한나 푸르나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박원순...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투표용지에 인주,
서툰 솜씨로 꾹!!!
퓨리니님,
저도 어제 그 희망의 꼬리를 본 듯 해요.
이제 겨우, 꼬리에 불과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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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16 PM
꼬꼬와황금돼지님,
먼저 키톡 입성 축하드리고요~
꼬꼬와 황금돼지님의 참여로 키톡도 발전되고 행복해 질 것 같아요.
82업그레이드를 위하여~
제니님,
뚜~욱!!!
머 기쁨의 눈물이라면 안 뚜~욱~ㅋㅋㅋ
후라이주부님,
와락, 와락!!!
어찌... 저희가 기대에 부응했나요? ^^
단추님,
여기서 깔때기 좀 들이대야지...
관악구 지지율과 투표의 위엄!!!
서울시에서 1등임.
나, 1등 구민.
오늘 좀 자부심 돋네~
yummy님,
댓글과 추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온 듯 해요.
(이거 뭐임? -,.-)
순간 추천과 투표를 혼동함.
이대로라면 82쿡 정당으로 서울시장 출마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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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22 PM
하영맘님,
밀려오는 감동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행복으로 바뀐 듯 해서 정말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보리피리님,
조직된 시민의 힘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쁜 날이었습니다.
저도 투표하고 나오는데 괜히 울컥...
붕어빵님,
저도 82인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위, 아래, 좌, 우...
모두 잘 살펴가며 살겠습니다.
열매님,
서늘한 그 여름을 다시 맞을 수는 없지요.
어제 뉴스 보는데, 곽교육감님 생각이 나서 기쁘면서도 가슴이 짠...
열매님의 레이저를 청와대에도 한번 쏘아 주세요~
Turning Point님,
드디어 오늘...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보았습니다.
서울시, 선방 했나요? ^^
4월에 경기도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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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2:11 PM
--------------------------나꼼수 티켓 예매하러 갔다가 물 먹고 돌아옴...ㅠㅠㅠㅠㅠㅠㅠ
minimi님,
저도 이 분 시를 읽다보면 같이 착해지는 기분이에요.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게 단점이랄까...;;;;
정우님,
맞아요.
밥은 하늘이고, 그 하늘을 몸 속에 모시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물려주고 싶었습니다.
먹구름 물러가게 투표를 했더니 좋은 결과가...^^
어젯밤 푹 주무셨나요?
이지님,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정의가 늘 승리하도록...
그렇게 노력해봅시다!
이~야, 기분 좋다!!!
프리즐님,
진실과 감동은 1+1 세트인 듯...
그리고 신은 진실을 알고 있지만, 때를 기다린다는 금언,
꼭 실현되기를... 아니, 우리가 실현되도록 만들어봅시다!
크롱님,
크롱님이 전반전을 책임지셨고, 제가 후반전을 책임졌습니다.
(남편 퇴근 후 아이들까지 가족 모두 몰려감)
다음에도 팀워크 제대로 발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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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2:13 PM
엑셀신님,
한글문서도 버벅대는데 엑셀신을 영접하니 ㅎㄷㄷ
대한민국 아자!!!!!!!!!!!!!!!!!!!!!!!!!!
나무상자님,
백욕이 불여일표!
요게 어찌 되는지 잘 보셨지요? ^^
jasmine님,
4월에 경기도민의 힘을 보여줭~
큰애는 남편이 안고, 저는 작은애 아기띠하고 넷이 몰려가서 투표!
고로 아직은 2표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4표로 불어날 예정...ㅋㅋㅋ
세레나님,
과찬...의 말씀입니다.
(깔때기 막 갖다 들이대고 싶은데 꾸~욱 참음!!!) ㅋㅋㅋ
minahim님,
아침잠 쪼개가며 투표하신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이 마음 이대로 쭈~욱 이어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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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2:13 PM
루이제님,
추천 덕에 좋은 결과가...^^
이러다가 저 정말 82쿡 정당으로 서울시장 출마하겠어요. ㅋㅋㅋ
마리s님,
예쁜 발상의 전환...
여기 주어가 없네요.-,.-
해바라기 아내님,
그래서 제가 대신 나섰습니다.
님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그럭저럭 선방했나요? ^^;;;
Montblanc님,
20대의 투표율이 높게 나온 걸 보니 안심입니다.
역시 멋진 청년들이에요!
이들이 아이를 낳고 생활을 하면 좀 더 견문이 넓어질거에요.
'나'에서.. '우리'로...^^
십년후님,
십년후, 우리 사회에 희망이 넘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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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2:24 PM
...님,
다양한 생각이 공존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왜!!!
이 공간만큼은 주부들 밥해먹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만 하자고 하시는지,
생각 많은 오후입니다...
주부들 밥 해먹는 건 단순히 지지고 볶는 1차 조리가 아닙니다.
가정의 주방은 쌀과 소고기, 각종 해산물들의 통관과 위생,
장바구니 물가가 만나는 민생의 최전방입니다.
제게는 이 모든 것이 밥해먹고 사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냥 맛있는 거 먹고 하하호호 하는 얘기만 하자는 말씀을 받아들이기 힘들군요.
제가 이러는 것도 결국 걱정없이 하하호호하자는 얘깁니다.
...님 식탁을 무엇으로 어떻게 채울지 한번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커다란무님,
커다란무를 반찬 삼아 희망을 말합니다. ㅋㅋㅋ
자꾸 실없는 농담이 나와서 어제 댓글을 못 달았어요!!!!!!!!!
하늘재님,
그러게 말이에요.
제가 어쩌다가 한미 FTA까지 신경 쓰게 됐는지 골치가 아픕니다.
편법 증여인지, 실명법 위반인지,
고소와 고발의 차이는 무엇인지...
이런 거 나도 알고 싶지 않다규!!!!!!!!!!!!!!!!!
자전거님,
한솥 듬뿍담뿍 담아서 퍼드리고 싶은데 여의치 않으니
한솥 도시락으로 대체!!!
겸이엄마님,
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매일 미사 지내는 기분으로 쌀을 퍼담고,
불경 외듯 살살 씻고,
십일조 하듯 취사 버튼을 누릅니다.
종교의식 치르듯 정말 경건하게요.
그리고는 와구와구 게걸스럽게 먹는다는 게 문제;;;;
버피님,
에밀레종 치듯 뎅~하고 마음을 울렸나요?
오늘 그 파장이 밖으로 드러난 것 같아서 너무 다행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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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2:27 PM
쿡쿡님,
발전적인 논쟁이라면 얼마든지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행간에서 그런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 저도 쿡쿡님이 언급하신만큼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면 무상무상무상유상무상은 세금으로 퍼주겠다며 표를 얻는 포퓰리즘이 아닙니다.
우리 미래인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기본적인 정책입니다.
그 돈들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 아니지요.
그래서 우리 세금으로 정당하게 먹이고 싶습니다.
무상급식을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이라는데,
한나라당에서 선거 때마다 들먹이는 재건축 공약이야말로 망국적 삽질 포퓰리즘의 전형이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보수는 이념이나 가치를 지키는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 돈을 지키는 스크루지라는 것이 문제지요.
지킬 것이 없어서 돈을 지킵니까?
이런 말 한다고 수구좌빨이라고만 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그들의 행적을 들여다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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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3:12 PM
1. 무상급식 반대함.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함. 식비 부담은 중산층 부모의 책임이 정당하다고 생각함. 단 하위계층(혹은 필요계층)에 대한 급식보조는 세련된 방법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봄.
2. 전면적 무상 복지 반대. 차후 국가가 감당할 능력이 안됨. 불필요한 세금은 안 걷은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더우기 무상 복지는 한번 시행하면 그 부작용이 어떻든 중지하기가 거의 불가능함. 그리스 사태를 포함 유렵의 여러 사례를 보면 알게 됨.
3. 그리고 '아이들 밥 그릇 뺏는다'의 감성적 호소가 정치 기술면에서는 기가 막힌 어휘력 구사이지만 그만큼 장래 큰 독이 될 수 있음.
4. 개인이든 국가든 돈은 매우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것임. 잘 지켜야 함.
5. 근로자가 파업할 권리만큼 기업도 해고의 자유가 있어야 함. 실업급여는 괜히 있는 것이 아님.
5. 끝으로 자유게시판에 썼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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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3:47 PM
냥이님,
저도 번호 넘버까지 매기면서 댓글을 달다가...
무의미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모두 지웠습니다.
반박과 반대 의견 제시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여긴 민주사회니까요.
하지만 그 바탕에는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깔려있어야 합니다.
일방적인 의견 개진, 피곤하고...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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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9:57 PM
발상의 전환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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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7 8:06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