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1편 올린 글의 댓글 다신 분께 감사댓글 달다가 그만 1편의 모든 글과 사진을 삭제 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올립니다.
첫 댓글 주신 에스더 맘님 죄송합니다,,,ㅠㅠ
여름에 후배랑 뉴욕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나리따 경유로.
이날 일본에 아주 큰 태풍이 상륙한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한 바퀴 돌아주면서 아주 춤을 추었습니다.
음료는 쏟아진다고 서빙도 안해 주었습니다.
기내식들..
첫날 카네기 델리라는 곳에 갔습니다.
콘비프 샌드위치와 치즈 케익을 먹었습니다.
이곳의 치즈 케익은 정말 죽음입니다.(쫀쫀하고 찐~한 맛~~)
다음 날 아침에 에싸 베이글이라는 곳에서 먹은 베이글.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하나와 나머지는 연어베이글.
연어와 크림치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남편한테 열심히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음날 볼일을 본 후 저녁에 버거 조인트 라는 곳에 갔습니다.
어느 호텔 로비 사이에 숨어 있는 집.
쉐이크 색이라는 곳의 햄버거도 먹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집 햄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패티 고기에 불 맛이 확 느껴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가본 머레이 베이글 집의 베이글.
에싸가 훨 나았습니다.
첼시 마켓에도 갔습니다. 여러 모양의 컵 케익들,,
이런 색을 내려면 도대체 색소를 얼마나???
우유로 뭘 만든다는 곳. 첼시 마켓안에 있습니다.
밀크 쉐익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뉴욕의 기온이 섭씨 40도가 넘은 날이었습니다.
시원한 것이면 무조건 오케이 였습니다.
( 저, 아래 총각에 관심있는 것 절~대 아닙니다,,, --; )
첼시 마켓 안의 어느 가게에 있는 여러 향신료들,,
다 집어오고 싶었습니다.
첼시 마켓 안의 팻 위치 베이커리.
로고와 캐릭터가 아주 귀여웠습니다.
브라우니가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사먹었는데 기대보다는....
이집에는 브라우니 믹스도 팝니다. 하나 사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파는 것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