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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10번째 생일

| 조회수 : 15,20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10-01 23:25:36




추석명절 쇠시고, 좀 쉬셨나요??
저는 어제 저녁에 친정어머니와 저녁을 함께 했기때문에 오늘 따로 친정엘 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침에 잠깐 일어서, 쓰레기도 버리고, 이것저것 정리 좀 하고 도로 쓰려져,
점심도 굶은 채 서너시간은 잔것 같아요.
덕분에 피곤이 많이 풀렸습니다.
점점, 피곤이 풀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걸보니...제가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가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저녁은...한젓가락씩 남은 삼색나물에, 바닥을 드러내는 토란탕, 그리고 전 몇조각으로만 차릴 수는 없어서,
삼겹살찜을 했습니다.
삼겹살은 미리 쪄서 김치냉장고안에 넣어두었고, 오늘은 소스만 만들어서 조렸어요.
맛간장 1에 물 2, 거기에 마늘 생강 통후추 팔각 등 향신료를 대충 넣어 조려주기만 하는데요,
언제 해도 식구들이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제가 참 흐뭇하게 생각하는 메뉴이죠.




똑같은 밥상을 다른 방향에서 찍었는 이렇게 사진 감도에 차이가 있지요? ^^


글 제목에서 보시고 눈치 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오늘이  82cook의 열번째 생일날입니다.
지난 2002년 10월1일 82cook이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꼭 10년전 이날 제가 처음 쓴 책, '일하면서 밥해먹기'가 나왔고, 그 책의 AS를 위해서 사이트를 만들었더랬습니다.
당시만 해도...이렇게 사이트가 커질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10년씩 건재하기라고는 상상조차 못해본 일이었습니다.
개인의 사이트에서 시작해서 법인으로 전환하며 상업사이트로 발전했고, 회원이 22만명을 넘어서게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난 10년동안 82cook도 그렇고, 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참 우여곡절도 많았고, 또 기쁨 즐거움 보람도 컸었습니다.
제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기뻤던 일, 힘들었던 일들이 하나하나 스쳐지나갑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지난 10년간 82cook을 운영해왔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씀뿐입니다. 여러분들이 더 82cook을 사랑해주시길, 더 82cook을 아껴주시길, 그래서 스무살, 서른살이 된 82cook을 함께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데뜨
    '12.10.1 11:27 PM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축하드립니다.^^

  • 김혜경
    '12.10.1 11:45 PM

    고맙습니다.
    다 오데뜨님 덕분입니다. ^^

  • 2. 물찬제비
    '12.10.1 11:34 PM

    선생님~~~

    10번째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두 82cook 덕분에 손님 초대가 즐거워진 회원입니다
    20주년30주년 쭉 이어지길 마음 더해 봅니다 ^^*

  • 김혜경
    '12.10.1 11:46 PM

    물찬제비님 고맙습니다.
    제가 듣기 제일 좋아하는 말, 82cook 덕분에 요리가 재밌어졌다, 요리가 쉬워졌다 하는 말입니다.
    앞으로도 쭉 82cook을 사랑해주세요. ^^

  • 3. onion
    '12.10.1 11:34 PM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82쿡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그래도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2cook!

  • 김혜경
    '12.10.1 11:47 PM

    onion님께서는 아주 오래된 회원이시니까 82cook의 역사를 너무 잘 아시죠?
    앞으로도 계속 아껴주실 거죠?^^

  • 4. 커피한잔
    '12.10.1 11:35 PM

    생일 축하합니다. 82cook.
    요즘 제 생활의 일부분이네요. 정보제공자로서 또 재밌는 얘깃거리도요.
    사람 사는 모양이 요기에 다 들어있는 듯^^

  • 김혜경
    '12.10.1 11:48 PM

    사는데 필요한 정보는 모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앞으로도 더 아껴주세요.

  • 5. 새싹
    '12.10.1 11:40 PM

    2003년쯤 일.밥을 사서 읽고 또 읽으면서 이 사이트를 알게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레알 신세계를 만난듯 했습니다 서대문쪽에서의 번개도 참여하고 ㅋㅋ
    저의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82입니다
    스승인듯 친구인듯 모든 정보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82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김혜경
    '12.10.1 11:49 PM

    새싹님, 정말 반가워요,
    와 서대문 번개...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

  • 6. 예쁜솔
    '12.10.1 11:42 PM

    2004년부터 눈팅회원이었고 2006년에 가입했습니다.
    앞으로 20년, 30년...함께 할게요.
    30년 후에 85살에도 82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의 82쿡이니 자축해야겠죠?

  • 김혜경
    '12.10.1 11:49 PM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세요!! ^^
    고맙습니다.

  • 7. Hellas
    '12.10.1 11:46 PM

    이런 경우엔 로긴 안할 수 없죠. 누가 뭐래도 제겐 82쿡이 제 친정 엄마입니다.
    여기서 엄마에게 배우지 못했던 요리며 살림, 인생을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혜경
    '12.10.2 1:12 AM

    예전에 어떤 신문에 '친정엄마 같은 사이트'로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
    친정엄마 같은 사이트, 이것보다 더한 찬사가 있을까요? 언제까지나 친정엄마같은 사이트로 남고 싶은데...

  • 8. 민석은석
    '12.10.1 11:52 PM

    제가20021124에결혼 ㅎㅎ할말많고많으나,2003년에회원이되엇습니우짜튼지금술잔한햇어요요요요무주리조트에서...

  • 김혜경
    '12.10.2 1:12 AM

    우리 민석은석님께서도 참 오래된 회원이시죠?
    앞으로도 계속 82cook 사랑해주세요.

  • 9. 난 달림이
    '12.10.1 11:54 PM

    두번째 사진이 훨~맛나보여요^^
    10주년 정말정말 축하드리구요
    친구같은 82가 짱 좋아요!!
    저는 선생님이 CBS에 일하면서 밥해먹기 출현하실때
    출근시간에 듣던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포에버 82쿡
    선생님 알라븅입니다^0^

  • 김혜경
    '12.10.2 1:13 AM

    아, 맞아요,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CBS에 출연한 적 있었어요.
    까마득하게 오래된 일인데, 그걸 아직 기억하고 계시는 군요.
    그 방송일 참 재밌었는데...아, 옛날이여~~ ^^

  • 10. 히야신스
    '12.10.1 11:55 PM

    짝!짝!짝!82쿡이 10살 생일이라구요ᆢ추카추카!!

    그냥지나칠수없어 로그인했네요ᆞ제게 친정엄마처럼
    푸근하고 또 다른신세계를 알려준이곳 ᆢ
    쭉~~~~~영원하기를ᆢ;;;;;;
    샘도건강하세요~~^^

  • 김혜경
    '12.10.2 1:14 AM

    히야신스님께서도 언제까지나 지금만큼 82cook을 사랑해주셔야 해요. ^^

  • 11. 꿈꾸다
    '12.10.1 11:59 PM

    축하합니다!! ^^
    자취하면서 요리 배우러 찾아온 곳인데 요리만 아니라 다른것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언니같은 82쿡 입니다~

  • 김혜경
    '12.10.2 1:15 AM

    ^^, '언니같은 82쿡'도 참 듣기좋네요. 고맙습니다.

  • 12. 보글보글
    '12.10.2 12:03 AM

    저는 늘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이긴 하지만 정말 축하드려요.
    스마트쿠킹이던가요...인터넷에 쓰신 컬럼을 보고 책사고 82쿡가입한지 거의 십년이네요.
    저는 2003년 1월 8일 가입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동안 음식솜씨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힘든일 있을때마다 자유게시판에 하소연도 여러번 했었어요
    제 중년의 많은 일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 김혜경
    '12.10.2 1:15 AM

    와, 스마트쿠킹을 기억하시다니..너무 반갑고, 또 너무 고맙습니다. ^^

  • 13. countbasic
    '12.10.2 12:07 AM

    학교 도서관에서 혜경쌤 희망 요리 수첩을 읽은 후,
    2008년 쯤에 가입해서 2009년 부터 지금껏 거의 매일 함께하고 있어요.
    윗 분들 처럼 저도 요리, 인생, 미용, 쇼핑, 청소, 정세 등등..을 배울 뿐만 아니라
    너무나 힘들었을 때 개인적인 고민까지 상담 받고 좋은 말씀 많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며 함께 하겠습니다.
    더더욱 뿌리 깊은 공간이 되길,
    또 82쿡 가족 분들과 혜경 선생님의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 오래오래 뵐 수 있길 바랄게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 김혜경
    '12.10.2 1:16 AM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랑해주세요. ^^

  • 14. 솔체
    '12.10.2 12:22 AM

    10주년 축하 드립니다.
    고단백 영양보고, 정말 사랑하는 저의 완소 82쿡입니다.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것처럼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 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김혜경
    '12.10.2 1:16 AM

    솔체님께서도 한결같은 애정을 82cook에 보여주셔야 해요..^^

  • 15. 하늘
    '12.10.2 12:33 AM

    10주년 축하드려요.
    2003년에 가입했을때 가입인사하며 올렸던 저희 딸들 사진은 아가였는데 지금은 훌쩍 큰 소녀들이 되었어요
    제 딸들이 제 나이가 되어서도 82에서 같이 지내길 바랍니다.
    좋은 공간 꾸며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김혜경
    '12.10.2 1:17 AM

    그쵸?? 따님들 많이 자랐죠??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늘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 16. 푸른강
    '12.10.2 12:34 AM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정말이지 이렇게 멋진 사이트의 운영자이신게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되고 위로가 되어주는 사이트로 남길바래봅니다.

  • 김혜경
    '12.10.2 1:17 AM

    그래야죠, 앞으로 오래오래 친정엄마같은 사이트, 언니같은 사이트로 남아있어야죠. ^^
    고맙습니다.

  • 17. Cinecus
    '12.10.2 7:20 AM

    로긴을 안할수가 없네요...
    전 가입한지 얼마안된 눈팅족이긴 하지만 한국과는 멀리서 살고 있어 정말 82쿡이 친정엄마 같다는 생각합니다.
    매일 맛난 음식들 보면서 직접 해먹지 못해도 위로도 받구요,
    한글로 소통할수 있는 기쁨(아마도 멀리계신분들은 이해하실수 있을 듯... )!도 있구요...

    넘 감사드려요...

  • 18. 지지지
    '12.10.2 7:46 AM

    벌써 십년이군요~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 아래에 82쿡이란 사이트를 열었단 문장을 보고 가입했는데.
    참 별 일들이 다 있었는데...다 지난 일이네요...
    저의 결혼십년동안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82쿡
    그리고 여러일 겪으시면서도 이 사이트 유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chirp
    '12.10.2 8:08 AM

    저도 오래된 회원입니다
    해외살다 보니 모든 음식을 제 손으로 해먹어야 하는데 82쿡 덕분에
    많이 배우고 음식 잘한다는 칭찬도 듣고 항상 감사 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데뷰라는 것을 하고 싶은데..넘 소심해서....ㅠㅠ
    선생님도 가족분들도 82쿡도 건강하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0. 소선
    '12.10.2 8:12 AM

    어머! 나도 일하면서 밥해먹 책 아래 적혀있는 82쿡 사이트 보고 알게 되었는데.....
    암튼 축하 드립니다. 지금 25살인 우리 딸도 앞으로 82와 함께 할 것 같은 예감이.....

  • 21. 이엘
    '12.10.2 8:37 AM

    벌써 10주년인가요?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군요!
    맞벌이 15년차로 지쳐가던 때에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만나 엄청난 도움을 받았었거든요.
    그 이후 10년동안 저의 친구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구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 감사드립니다.

  • 22. 나무상자
    '12.10.2 9:02 AM

    사이버에서는 82쿡이 제 친정입니다.
    만드신지 얼마 안되었을때부터 즐겨찾던 곳이었는데 오늘보니 가입은 2005년에 했네요 ㅎ
    함께 한다는 그런 느낌...요즘에 많이 듭니다.(저는 자게에서 주로 마음아픈 분들께 댓글을 달아드리는 일에만 ㅠㅠ )

  • 23. yeonseo
    '12.10.2 9:47 AM

    신혼초에 82쿡이 있었더라면 음식스트레스를 덜 받았을거란 생각을 늘 합니다

    저에겐 매일 들러야 하는 곳이예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축하 드려요^^^^^^

  • 24. yozy
    '12.10.2 10:27 AM

    82가 벌써 10주년이 됐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에겐 친정엄마처럼 소중한 보물창고인 82쿡
    앞으로도 변함없이 늘 사랑받고 번창하길 바라며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5. Xena
    '12.10.2 11:13 AM

    82쿡 열 번째 생일 축하드립니다~
    책 as를 위해 사이트를 여셨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 책으로 인하여 알게 된 곳이에요.
    덕분에 매우 큰 도움도 받고 기쁨도 되는 장소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쭈욱~~~~~~ 발전하는 82쿡이 되길 바랍니다^^

  • 26. 그린
    '12.10.2 12:15 PM

    며칠 전까지만해도 꼭 기억해야지 하던
    82쿡 10돌 생일이었는데
    명절 준비하느라 힘들었는지
    감기 몸살에 그만 어제가 10월 1일 이었는지
    깜빡했어요...ㅜㅜ

    10년동안 제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곳으로
    자리매김한 82쿡
    정말정말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10살 축하드려요~~^^

  • 27. 비타민
    '12.10.2 12:31 PM

    우와~~~ 벌써 10주년이라니~~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그동안 거의 쭈욱 함께 했는데, 정말 친구, 가족, 언니, 동생 같은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 28. 사과꽃향기
    '12.10.2 12:49 PM

    82 쿡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하는 친구로 같이가길 ~

    더불어 선생님의 수고로움으로 멋진 안식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

  • 29. remy
    '12.10.2 1:25 PM

    전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요
    잠시 눈팅하다 가입은 2004년에 했네요..
    82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도움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렇게만 오래오래 했음 좋겠습니다..^^;;

  • 30. 분당댁
    '12.10.2 1:54 PM

    명절 뒤끝의 밥상^^ 웬지 센수있는 혜경님의 밥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차리고 씻고 차리고 씻고...웬지 인제 먹는게 지치다가도 여기 파리쿡에 들어와서
    기운 받고 나갑니다..혜경님도 보름달처럼 풍성한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31. 상큼마미
    '12.10.2 1:55 PM

    축하합니다^^
    매년 미리 알고 있었는데~~~ 저도 나이도 먹고 신경쓸일이 생기니 10번째 생일???도 잊었네요~~~
    82쿡을 알고나서 더 정확하게는 일밥을 읽고나서 선생님의 팬이 되었지요^*^
    그후로 이제는 즐겨찾기에 등록은 물론이고 82전도사로 자처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모든분들께 82쿡을 권하지요^^
    보두들 대만족입니다~~~
    20년,30년,아니 100년 계속이어지기를~~~
    82쿡 화이팅!!!!!!!

  • 32. 푸른솔
    '12.10.2 2:48 PM

    축하 합니다. ^^

    오래전 신문에서 보구 가입했어요. 아는 동생들,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 줬었지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고마운 곳입니다. 앞으로도 자 알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33. 박경희
    '12.10.2 3:16 PM

    축하 축하드려요
    매일 신문 읽듯이 드나들며 정보 수집하죠
    오래 오래 long run하세요

  • 34. teresah
    '12.10.2 3:33 PM

    와 그러고보니 82쿡이 울아들이랑 동갑이네요.
    생일은 울아들이 쫌 빠르지만 ^^

    내 베프 82쿡 앞으로도 울아들이랑 같이 무럭무럭 커갔으면 좋겠어요~

  • 35. 봄봄
    '12.10.2 4:05 PM

    82쿡 열번째 생일을 다같이 축하해요!
    저두 우리 큰딸 낳고 막 가입했는데 저희 애도 좀 있으면 만으로 열살이 되요 ^^
    그때의 기분이 생각나서 새삼 기분이 좋아지네요
    언제나 이대로 82쿡을 지켜주세요~!

  • 36. 둘리
    '12.10.2 5:45 PM

    82cook 열 번째 생일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귀중한 정보와 자료를 많이
    얻어서 쓰고 있어요...앞으로도 오래오래 가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혜경쌤,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37. 올리브
    '12.10.2 8:57 PM

    축하합니다.
    늘 가져가기만 해서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오랫동안 건재한 마당이 되기를 빕니다.
    82없는 하루는 상상도 못해요.

  • 38. 백설기
    '12.10.2 8:58 PM

    10주년 생일축하합니다^^
    82와 함께 쭉 늙고싶은 아짐입니다~~

  • 39. 백김치
    '12.10.2 8:59 PM

    함께 축하해요~*
    벌써 그렇게나 됐나봐요~
    바로 그 as용이라는 조선일보 기사 보고 바로 가입햇던 것 같아요^^
    봄에 가입하고 가을에 울동네서 정모한다 연락주셨는데
    그 때만해도 off가 상당히 생경하던 시절이라
    못가고 후기만 열심히 읽었더랬지요^^

  • 40. 연율맘수진
    '12.10.2 9:05 PM

    저도 축하요^^

    결혼하고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을 접한 후
    요 싸이트를 알게 되었죠^^
    일하면서 밥해먹기..제게는 참 신선했어요 너무 맘에 들었구요
    제 가입 날짜를 보니 2005년도네요

    82는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해 주는 그런 곳이에요
    정말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들락거리게 되는^^
    영원히 함께 할께요!!

  • 41. 복주아
    '12.10.2 9:40 PM

    2002년인가 2003년인가 모신문에서 선생님을 처음 뵈었어요
    무슨 버섯인가를 소개 하신글이었는데
    저도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주소찾아 들어온곳이 82라는 신세계였어요
    생애 처음으로 캄앞에 앉기 시작한때이기도한데..
    벌써 10년이군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42. 아임오케이
    '12.10.2 9:45 PM

    저는 9년전 신문기사를 보고 가입하고는 외로운 타향살이에 얼마나 고마운 친구가 되었는지 몰라요.
    가끔씩 댓글 다는거 말고는 큰 도움을 준것도 없는데, 비해 제가 받은 도움은 참 많네요.
    지역모임에서 고마운 친구도 만들게 되고,
    딸아이 과외선생님도 82인연에서 만나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구요.
    매일 들락거리며 다른 사람 사는 것도 보고 또 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지요.
    언제나 지금처럼 긴세월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43. 김흥임
    '12.10.2 10:03 PM

    ㅎㅎ
    열번째 생일 말 안하셨더라면 저 뻥칠뻔했습니다
    전 제가 82들락인지 십년이 넘었다고 기억하고있었거든요
    지금찾아보니 전 아홉살이네요

    샘님 오래 오래 지금처럼 이곳이 보석같은 공간이길 원해봅니다 ^^

  • 44. 가을하늘
    '12.10.2 10:19 PM

    저는 도움을많이 받는쪽이라...
    82에 늘감사하고감사합니다.
    제가 벌써 올해 8년차회원이네요 ㅎㅎ
    늘건강하셔서 지금처럼 82를지켜주세요.

  • 45. 호호아줌마
    '12.10.2 10:41 PM

    생일 축하합니다~~ ^^*
    그리고 감사드려요.

  • 46. 엘림
    '12.10.3 9:31 AM

    제목을 보고 82생일이구나 짐작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별로 활동은 못하지만 즐겨찾기 1호 싸이트랍니다.
    앞으로의 10년도 기대해 봅니다^^

  • 47. 고독은 나의 힘
    '12.10.3 10:15 AM

    82가 없는 지금의 제 삶은 상상할수가 없어요..

    82cook 을 창조하시고 지켜주시는 선생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82cook 을 끝까지 지키렵니다.

  • 48. 고무신
    '12.10.3 10:31 AM

    축하 축하 드립니다 ..
    지금처럼 한결같이 하기란 쉽지 않은 세상인대 늘 이리 변함없이
    지켜주서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십년이던 이십년이던 그자리에 든든한 거목으로 서 계셔 주시길....

  • 49. 또하나의열매
    '12.10.4 2:43 AM

    10주년, 축하합니다.
    82cook은 저에게는 놀이터 이기도 하고 친정엄마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

  • 50. 쪼비어멈
    '12.10.4 9:05 AM

    저도 10.31 이 가입한지 10주년이에요^^ 뭐 한건 없고.. 눈팅과 프린터 뿐이지만..ㅜㅜ
    일하느라 살림을 제대로 못하셨던 친정엄마보다 더 친정엄마입니다.
    제가 가끔 여기서 보고 가르쳐드리기도^^

    축하드려요.

  • 51. 신비
    '12.10.4 2:47 PM

    뭐가 십년이지? 했는데 82생일이었네요. (전 그보다 훨씬 오래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만물박사의 지식에 수행자같은 삶의 지혜까지 가진 분들이 모인 곳이라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틈만 나면 소개하고 자게에 올라온 주옥같은 글들도 퍼나르는
    몸은 유령, 마음은 진성인 회원입니다.

    저는 82가 친정엄마같은 곳이면서 또 주부들의 정치의식이나 참여수준의 정도를 보여준,
    아줌마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킨 면에서도 기여한 바가 무척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가진 복합적인 능력을 보여준달까요.
    그래서 더욱 좋은 곳입니다.

    혜경샘, 그동안 어려운 일 많으셨는데 처리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더랬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건 빙산의 일각이겠지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그렇게 있어주세요...^^

  • 52. tofu
    '12.10.4 9:04 PM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82와 함께 여서 행복합니다.

  • 53. 투아이
    '12.10.5 12:35 AM

    제 10년도 82쿡에 묻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82쿡에 손도장 찍고 울고 웃기도 참 많이 한...
    고맙습니다 82cook
    진심이요 ^____________^

  • 54. 시나몬
    '12.10.5 11:29 AM

    축하드립니다..
    저는 2003년9.22일 가입했으니까 9년차이네요.
    늘 친구같이 옆에있는 82쿡입니다..
    저는 신문기사를보고 가입했던 기억이납니다..
    앞으로도 쭉~~옆에 있길 바랍니다..

  • 55. 여름바다
    '12.10.14 5:37 AM

    축하드립니다 ~!
    우연히 알게 된 82쿡이 이제는 오래된 친구보다 더 좋은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
    저도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 56. 오키프
    '12.11.3 12:24 AM

    축하 축하~~~
    10년간 수고 정말 많이 하셨어요.
    82쿡덕에 제가 버젼업 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네요....^^

    눈팅한 기간땜에 저도 가입 10년이라고 생각했나봐요.
    조회해보니 저 10살 아니네요.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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