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음식을 도대체 몇가지나 했는지 생각도 나지 않을만큼 한 결과,
오늘은 놀고 먹었습니당..ㅋㅋ...
점심 메뉴는 비빔밥이었어요.
같은 메뉴 또 상에 올릴때, 혹은 반찬이 부실할 때 자주 쓰는 수법,
'그릇에 신경쓴다'를 역시 실천하였지요.
놋그릇에 비빔밥을 담아내니, 어제의 나물들로 차린 비빔밥이 아닌 듯, 눈속임이 되더라구요.ㅋㅋ..
새로 밥만하고, 네가지 나물과 달걀프라이, 고기볶음, 구운김을 얹었어요.
꽤 그럴싸 해보이죠?? ^^
요즘,
TV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대세인 것 같아요.
'위대한 탄생', 요즘은 잠시 쉬고 있는 '나는 가수다' 이런 음악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꽤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이외에 저는 오페라 스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케이블TV에서 방영하는 것이라 시청이 쉽지는 않지만, 보실 수 있다면 한번 보세요.
대중가수들이 오페라 아리아들을 부르는데요,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특히 3회의 테이와 JK김동욱, 그리고 임정희는 정말 노래를 잘부르더군요.
귀 정화의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몇시간 남지 않은 주말 밤,
충분히 휴식 취하시구요, 또 보람찬 한주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