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하고도 중순인데... 이제 더 이상 꽃샘 추위는 없겠죠??
저는 며칠전 꽃시장엘 다녀왔습니다.
원래 새가슴에 조막손인지라...^^...비싼 꽃은 못사고, 그저 몇천원짜리 몇개 사는것이 고작...
3천원짜리 노란 꽃과....다년초래요..전..다년초가 좋아요..한해 보고, 그 다음해에 또 보고...
그리고 허브, 페퍼민트랑 라벤다를 샀어요. 페퍼민트 라벤다 로즈마리 이렇게 세가지를 키워보면 로즈마리는 참 잘 자라는데,
라벤다나 페퍼민트는 잘 죽는 것 같아요.
부레옥잠을 띄웠던 오리밥그릇에 벽돌을 놓고 조로록 올려놨어요.
사진으로는 별로 안 이쁘지만..실제로 보면 이쁘다는...

주머니에 돈 만원만 넣고, 운동삼아서 근처의 꽃시장이나 아니면 화원에 나가보세요.
'절 좀 데려가세요'하는 싸고 이쁜꽃들이 아주 많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