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후 1주일이 넘어도 소식이 없자 김샌 kimys, 노발대발...
우리 집에 도청장치라도 있는지..롯*닷컴 욕하는 소리라도 들은 듯..오늘 오후 도착했네요.
하하..좋아요..
전엔 82cook의 대문이 끝까지 안보여서 마우스로 화면을 내려야만 보였는데..와 잘 보이네요.
잘 보여서 좋은데, 저 없는 동안 책상에 물건 마구 내려놓고 모니터를 설치하는 바람에,
지금 서재 발 들여놓을 곳이 없을 정도로 엉망입니다.
저 작업 들어갑니다. 책상 청소작업!!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서 아직 귀가하지 않은 kimys, kimys 귀가 전까지 좀 치워볼까봐요.
제 생각대로 예쁘게 치워지면 사진 올려드리고..아니면...치워서 지저분하면...걍 넘어갈랍니다...
몇시간 후~~
예전에 부엌에 매달아놓고 양념선반으로 쓰다가, 요새는 베란다에 내팽개쳐둔 선반 끌고 들어와,
욕실에서 깨끗하게 닦아 말렸습니다.
그 선반을 모니터 뒤에 뒤고 책도 꽂고 지저분한 것도 놓고 했어요.
그옆에는 파일박스 놓고 정리했는데..역시 이쁘지 않고..지저분 하네요..
그런데, 요기까지 입니다. 더 이상 정리하는 건 제 능력 밖인지라...

아무리 치워도 생각만큼 잘 정리되지는 않네요..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