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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7:44 PM
걱정 근심 없는 사람 없겠죠?
아버님이 사주신 산세베리아 보면서 마음의 평화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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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7:45 PM
근데 1등?
이게 꿈이야 생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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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7:48 PM
샘, 마지막 단락이 없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우리 인생이 정말 re-set 될 수 있다면 싶은 순간 말예요. 근데 그 순간에 산세베리아를 먼저 피우신 샘께 정말 뭔가를, 알 수 없는 뭔가를 드리고 싶은 맘입니다. 샘 우리 다 같이 힘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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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7:58 PM
가슴 훈훈한 이야기 듣다가 마지막 이야길 들으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산세베리아가 김혜경 선생님 집에 들어온게 우연이 아닐거라 믿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지뢰일것이니 힘내세요.. 몸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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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00 PM
저희도 요새 지뢰땜에 맘고생이 심한데...... 인생에 지뢰란것이 없음 얼마나 좋을까..공상해봅니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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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06 PM
친정엄마 거실에도 있는데 그것이 산세베리아 였군요^^
여지껏 몰랐다니...
이번 연말연시 선물은 "산세베리아"로 당첨
가끔 우리 신랑에게 묻죠 "행복해?"
신랑대답 " 어 너가 있어서"
저두 혜경언니가 있어서 삶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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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06 PM
샘 힘내세요...
샘 말씀이 오늘따라 마음에 와닿습니다.
샘 씀처럼 모든 걸 다 누리고 행복하게만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불행과 행복은 항상 쌍으로 온다고 하니..
불행이 하나 찾아 왔음 분명 행복도 같이 와있을거예요.
그 행복이 샘께 기운과 용기를 빨리~~~ 불어 넣어 주길 기도드립니다.
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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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08 PM
인생의 지뢰를 늘 피해가려 애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82cook 과 샘은 가장 평안한
안식처인것 아시지예???? 82cook 이 저희에겐 늘 산세베리아 임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샘~ 마음도 평화로와 졌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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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18 PM
다른분도 아닌 친정 아버님꼐서 사주신 산세베리아의 맑은 기운이 혜경샘이 밟으신 큰지뢰를 솩 ~
가시게 할것으로 보입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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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23 PM
선생님~~ 힘내세요...
우리 같이 아자아자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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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26 PM
혜경샘 힘내세요!
선생님 연륜에 훨씬 못미치는 제가 선생님의 심정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어서 훌훌 잘 해결되시기를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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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26 PM
혜경샘님 힘내세요. 정말 시간이 약이더군요.
저는 늘 그렇게 지뢰를 안고 사는것 같은 기분으로 살아왔답니다.
거울을 보면서 아침마다 한번 웃고 나는 정말 행복해질거야. 를 최면처럼 말하곤 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제가 품고 있던 지뢰가 없어졌더군요. 어디서 내려놨을까. 어디서 잊었을까. 한참을 생각해도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위로를 생각하려 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냥.. 언제나 제 기도는 굉장히 잘 맞았거든요. 기도빨이 좋다면서 제게 기도해달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꽤 되었지요..
제가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시라고 기도드릴께요.
다른 사람이 맘 아픈건 참 못볼 일이에요..
전 그게 참 괴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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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35 PM
지금까지 편안한 글만 읽어오다가 오늘 마지막 글을 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선생님 힘내세요. 살아가면서 모든 힘든 일은 비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산세베리아 앞에서 평안한 마음 찾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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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39 PM
전 정말 부러운데요. 아버지란 말만 나와도 눈물이 글썽거려집니다.
어떤 모습이라도 괜찮으니까 지금껏 제곁에 계셔주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버님 사랑 듬뿍 받으실 수 있는 선생님이 전 정말
부럽습니다. 무슨 일로 맘 상하셨는지 몰라도 그 산세베리아 앞에
앉아 있다보면 금방 기분 전환이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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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8:57 PM
아빠가 사주신건 더 애착이 가요...
신혼때 남편 훈련 가거나하면 친정에 갔었는데 그때마다 저 좋아한다고 감자, 옥수수 스낵을 잔뜩 사 놓으셨던 아빠...
얼마전 사주신 분재는 고맙게도 잘 크고 있습니다.
요즘은 친정에도 잘 안가고 전화도 아빠가 하시는데...
산세베리아 제가 아빠께 사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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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9:22 PM
선생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선생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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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9:24 PM
저도 오늘 산세베리아 홈쇼핑에서 봤어요.
5종세트에 110,000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화초에 물 주는거 싫어서 자세히 안봤는데...
자세히 볼껄 그랬네요.
시엄마도 엄마도 화분 무척 아끼시거든요.
걱정없이 사는 사람 별로 없지요.
다들 걱정에 걱정을 살면서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면서
살아가는 거 같아요.
풀리지 않으면 풀리지 않은대로...풀릴때까지 기다려야 할듯 싶어요.
그러나 선생님은 걱정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떤 지뢰인지 모르지만
마음 굳게 먹으세요.
요즘 울 5살 딸과 외치는 말이 있어요.
아자! 하자! 가자! 화~이~팅!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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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9:31 PM
저도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엔.....
다 잘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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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9:41 PM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부디 다음해에는 걱정없이 맘 상하시는 일 없이 좋은 일만 가득하셨음하고 기도합니다.
산세베리아 볼 때마다 가슴 짠 하실 선생님 생각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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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9:43 PM
아버님께서 산세베리아 큼직한걸로 골라 주셨으니..
마음정화 잘~~ 되시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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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10:04 PM
그 지뢰가 마지막 지뢰가 되길 빌께요...^^;;;
저도 지뢰 몇번 밟았나...돌이켜 보며 세어 봅니다...
아무리 크고 아물기 힘들것 같던 상처도 아물었으니(제 지뢰요^^;;)......
샘께서 이번에 밟은 지뢰도 곧 잘 아물꺼예요...아자아자 홧팅...!!
친정 아버지께서 사주신거라 그런지 산세베리아가 길쭉하니 넘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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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10:42 PM
사람 사는게 뭐 다르겠나 싶어요..
툴툴 털어버리고 얼렁 일어나시길...빕니다.
많이 많이 힘든 나날이네요...여러가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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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10:53 PM
그지뢰,,,,, 안밟고 살수는 없나 봐요.
우리도 숫하게 밟았었거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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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11:10 PM
늘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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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11:20 PM
저도 한달째 지뢰밭에서 헤매고 있답니다...
샘님...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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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3 11:45 PM
아마도 아버님께서 사주신 저 산세베리아가 선생님의 수호령이 되어주실꺼에요.
아버님의 사랑이 듬뿍 담기신 것이니까요...
그리고 정말 이번에 밟으신 지뢰가 마지막이길 저도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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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2:22 AM
저도 오늘 지뢰 밟구있어요.
시간이 해결 해 주겠죠...
달리는 다리에 힘이 빠지네요.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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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2:28 AM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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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2:32 AM
선생님 어떻해요?
무슨일이신지 모르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나의 가족이 크게 아프지 않은 걸로 감사하자며 스스로를 위안하긴 하는데
현명하신 선생님이시니까 잘 넘기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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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2:49 AM
하루에도 몇 번씩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마음의 끌탕을 경험하며 삽니다....ㅜ.ㅜ
우리의 인생살이는 이렇게 또 이렇게 살아가는 건가봐요.
선생님,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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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32 AM
샘님~
건강부터 꼭 !! 챙기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아픔을 서로 다독여주는 82식구들 생각하셔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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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4:41 AM
누구나..다 지뢰밭속에 있지요....
절대적으로는 다 달라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보자면 다 똑같은 지뢰밭속에요....
지뢰를 밟았을 때 놀라는 마음보다는...지뢰밭속에서..그동안 지뢰를 안 밟을 수 있었던
일에 감사하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이런 말로 위로를 드릴 수는 없겠지만...그냥 이렇게 생각함 어떨까 하구요....
기운내세요!!! 그래두...건강하시구...일 있으시구...좋아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시구...
중요한 건 다 가지구 계시잖아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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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5:56 AM
좋은 얘기 끝에 갑자기 지뢰 얘기가 나와서..
간단히 표현 하셨지만
맘 여린 선배님 또 맘 고생하고 계시는 듯 해서
솔직히,,, 걱정 됩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어서 툭툭 털고 기운 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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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6:10 AM
지금쯤은 산세베리아 덕에 샘님 마음이 모두 정화되었기를.....
샘님~ 힘내세요.....
산세베리아를 홈쇼핑에서도 파는군요.... 홈쇼핑 사각지대에 살다보니.... ^^
남편이 호흡기가 안 좋아 산세베리아를 키우라는데 좀 큼직한 걸로 키우라더군요...
꽃시장에서 혼자 들고 올 엄두가 안 나서
남편 시간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홈쇼핑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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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8:58 AM
정말 많이 비싸졌어요.
스파티 필름도 아주 효과가 그만이라네요. 산세베리아 보다 눈에 확 뜨이게 잘 자라기도 하고 하얀 꽃도 이쁘지요.
다들 어려운 때인가 봅니다.
힘 내세요.
그래도 참 그 많은 지뢰 밟아도 신통하게 여기까지 와 있다는 생각 가끔 하거든요.
옆에 계시면 같이 손 한번 꼭 잡고 싶네요...... 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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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15 AM
아무쪼록 무사히 다치지 않게 지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 많이 내세요.
어차피 벌어진 일이라면 마음 먹기 따라 달라지잖아요.
좋게좋게 좋은 쪽으로 마음가지시고 평온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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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18 AM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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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23 AM
선생님!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자기전 오늘 하루 잘 지내서 감사합니다.그런 기도를 해요.선생님!항상 좋은 날 되세요.82쿡은 저에게 신선한 공기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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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26 AM
뭔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숨주무시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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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28 AM
지뢰를 밟으셨다니...제 마음이 찡하네요.
힘내세요.
선생님은 능히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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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29 AM
선생님 힘내세요. 새옹지마란 말 있잖아요, 좋은일로 전화위복될거에요.
저는 화초하나 기르는 여유도 잊고 살았네요. 산세베리아 구경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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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33 AM
무슨 일이있으신지?
지금은 마음의 평화를 찾으셨겠죠?
아버지가 사주신 산세베리아, 의미가 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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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47 AM
혜경샘~~
전 혜경샘님께서 지뢰이야기를 하시길래... 바보처럼 진짜 지뢰를 말씀하시는 줄 알고 -.-
가만히 다시 읽어보니까 그게 아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저 참 느려요 그죠? ^^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산세베리아가 분명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꺼에요...
선생님께서 지금껏 열심히 최선을 다 해오셨듯이,
그 녀석도 최선을 다해 선생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꺼에요...
부모님께서 오늘 선생님 마음에 닿으셨었나봐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세요...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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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47 AM
선생님 말씀은 다 옳소!
그래요. 남편이 아내 식구 챙기면 시댁식구는 아내가 잘 챙길테고...
그런데 제 남편 시댁식구밖에 몰라요. 혼자계신 엄마께 이번 김장 많이 해서 한통 갖다드릴거예요. 제발 우리 남편 입에서 "이번주말에 어머니께 갔다올까?" 이말이 나오기를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마음이 날아갈텐데. 참 십년 같이산 남편에게 한마디. "정말 이래도 되는거야,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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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49 AM
82쿡 가족에게서 힘 얻으셨죠??
든든한 빽이 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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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50 AM
부모님이 예지력이 있으신가봐요.
지뢰밟은 마음 달랠수있도록 산세베리아 선물로 주셨잖아요.
선생님 힘내세요.
그리고 저도 그이가 친정부모님께 잘하면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도 시어머님께 잘 해야겠지요?^^
선생님!! 오늘은 행운만 밟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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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53 AM
선생님 저도 오늘 아침 남편으로부터 지뢰 품에 받앗습니다. 가슴이.가슴이.가슴이.
무너집니다. 선생님 착한 우리 모두 힘내요. 지아 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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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9:54 AM
아마도 마지막 지뢰일겁니다.
얼른 치유 되어서 씩씩한 선생님 모습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산세베리아 글 읽을때는 참 흐뭇한 표정으로 읽어내려가다가
지뢰 밟았다는 말씀에 제가슴도 쿵! 내려 앉습니다.
기운내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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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01 AM
제가 선생님한테 우아하게... 글만쓰시고 사셨을꺼 같다고 했었지요..
아.. 이 철딱서니 없는 새댁을 용서하시와요~~~
어떤 지뢰인지 모르나, 분명 잘 헤치시고 우리에게 돌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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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12 AM
한번도 실제로 뵙지 못한 선생님 인데도,
오늘 아침 글 읽으며 제 가슴이 같이 아파옵니다.
그동안 82쿡을 함께 하면서 어느새 제 마음속의 친구가 되어 버렸나 봅니다.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꾹 안아드리고 싶어요.
여기 모인 82쿡 식구들의 염원으로도 분명 하늘을 감동시킬꺼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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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22 AM
지뢰...
전, 늘 생각합니다.
겉으로 아무리 화려하고 좋아보이는 사람도
나름대로 힘든 일은 반드시 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어떤 상황이 와도 희망을 갖고 감사하게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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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24 AM
산세베리아가 선생님과 부군님 만큼 아주 멋져요. ^^
선생님 두주먹 불끈!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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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34 AM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제 책상머리에서 절 지켜주는 말씀이에요.
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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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36 AM
쌤....
근심걱정없이 누리고만 살게 보이다니요...
하시는 일들과 위치만큼 비례해서 어려움도 힘듬도 따라다닌다는걸 잘 안답니다..
그래서 늘 안스럽구, 괜히 걱정되고 그러지요...
산세베리아 정말 멋져요. 저도 2001에서 유리화분에 든걸루 하나 사고싶어서 들었다 놨다
하다가 그냥 왔는데...담에 가면 하나 사올래요...히히...따라쟁이^^
쌤, 그만 우시고 힘내서 좋은글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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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37 AM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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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49 AM
사람 얼굴을 보면..어떻게 살아왔는지..다 나타난다잖아요.
너무 고우셔서...그저 환하고 씩씩한 인생을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누리고 사실거라 생각했어요.
사람 사는건 다 똑같나봐요.
이번 일도 씩씩하게 해결하시고...그 환한 미소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선생님~ 힘 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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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51 AM
지뢰라고 하는 말씀이 제 가슴에 팍 와 닿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언젠간 좋은 날이 있겠죠 ?
힘 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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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1:03 AM
하늘이 무너질것 같았던 충격도..
시간이 지나니 다 잊혀지네요..
얼른 마음에 평안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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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1:03 AM
" 지뢰를 밟았다 "...무슨 말씀이신가를 한참이나 생각하고서야...어떡하지 싶었어요.
존경하는 선생님-.
우울증에 시달리다 82쿡 덕에 살아나서...늘 감사했었는데...한 마디 위로 밖엔(__);;
꼭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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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1:22 AM
선생님의 지뢰 "나빴떠, 나빴더...이따만큼 나빴떠...빨리 빨리 혼내둬..." 선생님! 힘내요.
'웃찻사'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전 요새 이거 보며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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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1:22 AM
저희 집에도 얼마전부터 산세베리아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크게 신경안써도 잘 자라주는거 같아요.
샘님 이지뢰가 마지막이던 설사 아니던 잘 해결하시구 편하게 생각하세요.
정말 시간이 약일때가 많은거 같아요. 잘 해결되실꺼예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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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1:46 AM
선생님 건강이 최고예요..
10년만에 터진 지뢰라니 파괴력이 대단하겠지만..
부디 잘싸워 견디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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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1:57 AM
선생님....
우리에게 기억을 잊을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는건 정말 큰 선물이란 생각이 들어요
더불어 아버님의 사랑이 담긴 산세베리아도 선생님의 마음의 큰 위안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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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2:04 PM
저도 이사하면서 산세베리아 하나 사야겠다 했는데, 이사한 담날 정말 큼지막한
산세베리아가 배달되어 왔어요..아빠한테서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10년만에 터진 지뢰...잘 해결되시리라 믿어요~~편해지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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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2:14 PM
선생님 힘내세여.
선생님곁에는 선생님을 믿고 응원하는 많은사람이 있잖아요.
어서 시간이 지나 평온함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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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2:37 PM
아버님의 깊으신 사랑..넘 부럽습니다..
곧 평안해 지시겠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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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2:12 PM
샘님!
지뢰 제거반 출동합니다.
쪼금만 기둘리세요.
절때구 움직이지 마시구, 산세베리아의 힘으루다 맘 다스리시구 기둘리세요.
곧 제거됩니다. 완벽하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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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3:49 PM
저도 얼마전 친정엄마가 화분사두었다고, 가져가라고 하시길래
'우리집 화분 안키우는데'했다죠--;;
한달에 한번만 물주면 되니까 키울것도 없다고 하셔서,,
또 엄마 마음 거절하는게 아닌데 싶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덥석 안고 왔더랬죠.
거실 깨끗하게 치우고 산세베리아 화분을 놔두니 볼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게다가 공기정화기능까지 있다니...
샘님,, 이제껏 해오시던 대로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다스리실거라고 믿어요.
휴,, 우리 인생사에 좋은 일만 있길 바라지도 않지만,,, 한번씩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참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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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3:51 PM
무슨 일이실까요......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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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4:37 PM
저를 비롯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빌고 있으니, 잘 해결되겠지요...
잘 해결되게 도와주실거예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 편히, 굳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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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4:55 PM
기도해드릴께요.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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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5:26 PM
무슨 일이신지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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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6:11 PM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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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6:18 PM
선생님..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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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6:55 PM
앞으로 그 지뢰들 선생님 환한 미소에 기죽어 다시는 못 올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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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6:55 PM
무슨 지뢰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능히 이기고도 남으실 거예요
저희집도 산세베리아 키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키우기도 쉽고 보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선생님,,, 힘내시구요,,, 항상 웃는 일만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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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10:37 PM
그놈의 지뢰는요... 꼭 예상치 못할때 꽝 터지는게 문제에요...
그것이 던져놓은 수류탄이었어도 마음의 준비를 했을 텐데요...
지뢰였기 때문에 더욱 맘이 놀라셨고.. 힘드시겠지만..
산세베리아가 기쁨을 주리라 믿어요...
샘님.. 해 잘드는 곳에 두시고.. 일주일에 한번 흠뻑 물주세요...
욕실에 가져가서 소나기를 두셔도 되고요...
그러면.. 이것이 쑥 쑥 자라서요... 반년만에
주고싶은 사람에게 '알까기'가 가능하답니다..
이것의 번식력이 무지 좋거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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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5 12:01 AM
지뢰 잘 지나갔나요?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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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5 12:08 AM
힘.내.세.요!!!!!!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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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5 9:10 AM
지난번 태국여행 갔을때 보니...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 장식하는 꽃이며 화분들안에 아주 흔하게 산세베리아가 있더라구여. 맘같아선 아주 싸게 많이 사오고 싶었지만...안되잖아여..^^;;
음...요즘들어 신경이 많이 쓰이네여. 솔직히 사정이 힘들거든여...그래도 힘들어하는 남편때문에 더 웃고 힘내자고 그러네여..선생님께서도 꿋꿋하게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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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5 9:33 AM
82 식구 모두 힘내세요.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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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5 8:09 PM
이 사이트에 한번씩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인사드려요.
선생님 힘내세요.
견디기 힘든일 이 한번씩 닥치면
너무 괴롭지만
곧, 잘 이겨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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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7 1:52 PM
더 정성이 갈 거 같아요!!!!
굉장히 멋진 산세베리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