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기대 이상의 대박 간식~[고구마 칩]
보자마자 바로 필이 꽂혔는데....그날 곧바로 만들어보지는 못하고, 어제 한밤중에 갑자기 만들어봐야 겠다 싶더라구요.
요새 고구마 박스채로 사신 분들 많죠?
그런 분들을 위해 비밀의 손맛에 올리기 전에...일단 제가 검증해봐야하잖아요?
그래서 해봤는데..대박났잖아요!! ↖(^▽^)↗
오늘 다시 만들었습니다..너무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는 훨씬 더 맛있어 보이고, 정말 맛있답니당.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레시피는 키친토크에서 coco님 이름으로 검색해보시거나 비밀의 손맛에 가보세요.
그리구 당장 해보세요...주말 오후 입이 궁금하다고 조르는 아이나 남편의 입을 막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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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미
'04.11.7 1:25 PM지금 당장 하러 갑니닷~
2. Jen
'04.11.7 1:25 PM선생님도...미스테리님이신가요? 그분처럼 위에 몬가 쓰셨네요? ㅎㅎ
3. 낮도깨비
'04.11.7 1:47 PM오잉?
다들 어디 가셨남?
3등!!!4. 낮도깨비
'04.11.7 1:48 PM전 방금 피자 만들어 먹었답니다.
5. khan
'04.11.7 1:50 PM박스째 고구마가 잔뜩 있는데 ....
당췌 시간이 없어서 쪄먹는것도 힘든데 ,,,오늘은 필히 따라 하렵니다.
집안에 기름냄새가 좀 날려나?6. 깜찌기 펭
'04.11.7 1:50 PM선생님꺼정 이모콘티사용을.. ^^;
7. Hwan
'04.11.7 2:03 PM저 어릴때 아버지가 많이 해주셨었는데..정말 맛있죠?
저희는 그냥 생선굽는 그릴에다가 노릇하게 구웠었어요..
저도 먹고싶네요8. 쁘띠
'04.11.7 2:24 PM따라쟁이 또 따라함돠^^ 글찮아두 울딸 유치원 엄마가 시골서 가져왔다구
한보따리를 줘서 마탕을 해볼까 했는데 이거 해볼랍니다
잠깐 시댁에 간 울랑이랑 딸내미 오면 너무 좋아하겠어요.ㅋㅋㅋ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인디....너무너무 심심해요 ㅠ.ㅠ.
가만히 못있는 성격이라 쓸고 닦고 밖에 없는 내신세여....9. 코코샤넬
'04.11.7 2:24 PM이젠 선생님도 이모티콘을 쓰시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
아~ 고구마칲도 맛나 보여요^^10. june
'04.11.7 3:32 PM이 동네 주황색 고구마는... 요즘 맛이 있으련지...
11. 박자매 동생
'04.11.7 4:11 PM저두..지금해봐야겠네요^^
생고구마로 하는거 맞죠?
왜이리 82쿡만 오면 먹구싶은게 많아지는지...
뱃살만 늘어 나네요ㅠ.ㅠ12. 그린
'04.11.7 4:32 PM전 지금 무쇠팬에 고구마 굽고 있는데...
사진으로도 고구마, 냄새로도 고구마....
참 달콤한 향기가 폴폴나는 편안한 일요일 오후입니다...*^^*13. 동물사랑
'04.11.7 5:10 PM이거 오늘 해봤는데 이상하게 저렇게 안나오고 바짝 말라 비틀어진거같이 되어버렸어용..힝..
뭘 잘못한걸까요? 생고구마 잘라서 쓰는거 맞죠? 음....14. 김혜경
'04.11.7 5:52 PM동물사랑님...버터 쓰셨어요? 혹시 버터 안 바르신 건 아닌지...
15. 하늘모친
'04.11.7 8:28 PM지금 막해서 먹고있습니다. 아들녀석이 잘~~먹고있습니다.
감쇄!! 감쇄!!~~16. 미씨
'04.11.7 9:47 PM저도 여기저기에서 받은 고구마가 꽤 되어,,,
군고구마, 고구마칩과 맛탕,,, 주말간식으로 찜했답니다.
샘님의 대박이란 말에 귀가 쫑긋,,,,, 담 주말엔 칩을 한번 해 봐야쥐~~~17. 쮸미
'04.11.7 9:50 PM저희집은 애 아빠가 3개 분량을 몽창 다 먹어버렸다는...ㅎㅎㅎㅎ
고구마로 뭘해도 반응이 그냥그랬는데 저도 이거해가지구 대박터트렸답니다....ㅎㅎㅎㅎ18. 싱
'04.11.7 10:26 PM으아 저두 오늘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ㅁ^
19. 런~
'04.11.7 10:53 PM전 지금도 삶은 호박 고구마를 먹구 있어요..-_-
이 시간에 뭔 배짱으로 먹는 지,...-_-;;..
내일은 고구마칩 해먹어야 겠어요..
정말 땡기네요..^^20. 미스테리
'04.11.7 10:58 PM^^;;
샘...이 야밤에 고구마 칩을 보게 하시다니...제가 오늘 정말 피곤한게 다행이여요...ㅠ.ㅜ
글구 이모티...ㅋㅋㅋ21. 파마
'04.11.7 11:07 PM음..지도 고구마 한박스 주문을 하던지 해야쥐.. 쩝.. 무지 맛있어 보인다는..
22. 이론의 여왕
'04.11.8 12:11 AM저도 꼭 해볼랍니다!
23. 피글렛
'04.11.8 1:35 AM고구마가 없어요...흑흑...
24. tazo
'04.11.8 2:11 AM고구마 구하기 놈힘들어요.비싼 간식이예요.ㅠ.ㅠ;;;흑흑
25. 재은맘
'04.11.8 8:45 AM저도 한번 도전을...
26. 아모로소
'04.11.8 9:08 AM선생님
태형이 오늘 중간고사 보는 날이라서 엊저녁 간식으로 저거 해 보았는데...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어야 하나요?
첫번째 한것은 밑면이 타버렸고...두번째 도전한것은 바삭하지가 않고...누굴누굴...
오늘 다시 할건데...27. 김혜경
'04.11.8 9:36 AM아모로소님 오븐의 중간단에 넣지 않고 아래에 넣으셨나요? 저희는 한면 타는 거 잘 모르겠던데요..안뒤집어줬어요..(귀찮으니까...)
그리고 저희는 버터를 충분히 둘러서 바삭하게 하지 않고 약간 눅진하게 합니다...먹을 때 목 메이지말라고..눅진한 것도 맛있던데요...28. 조용필팬
'04.11.8 10:23 AM고구마는 있는데 버터도 있구
다른재료 다 있는데
그놈의 오븐이 없어 입맛만 다시고 갑니다29. coco
'04.11.8 11:11 AM옴마나..언제 이런 글이....^^;;;
저거 정말 자꾸자꾸 손이 가죠?
흐흐...올 겨울 모두 살 좀 찌겠군요.아싸~!30. 얄라
'04.11.8 11:53 AM헉... 이것 역시 오븐이 필요하다는...
오븐 없이는 만들 수 없는건가요, 코코님?
꼭 한번 해먹어 보고 싶은데-31. 원두커피
'04.11.8 12:38 PM고구마 한 상자 사서 쪄서 먹고, 구어서 먹고, 생으로 쌈장찍어서 먹고, 튀김해서 먹고
있는데 아이들이 고구마 고문한다고 먹어보지도 않고 싫다하네요--;; 녀석들, 고구마가
얼마나 영양가있는 간식인줄 모르고,, 저만 출근길에 하나씩 들고 나와 먹고 있어요.
음,, 이렇게 간식해주면 좀 먹어줄라나^^;;32. 이희경
'04.11.10 10:43 AM오븐이 없는데 82를 안뒤론 자꾸만 오븐이 사고 싶어서....
거의 9년을 써가는 가스렌지 아직도 새것 같고....
오븐 사고 싶어서 저 요즘 백화점 상품권 모으고 있습니다...
명절때 생일 때 상품권이 몇장씩 생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