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이 너무나 좋으네요~
이런 날이면 어김없이 제가 지르는 소리...
"티나, 토토야 일광욕해라~~~"
부지런히 베란다 창가로 가서 두넘이 자리를 잡더니
토토가 티나귀에 대고 "울엄마 또 잔소리 시작됐당. 그챠 언니?"

"자아~~ 여기 엄마보고~~~! 티나!토토!"

"에휴~~! 엄마, 이제 그만하면 안될까요?"

한넘은 졸고 한넘은 딴청부리고~~~
"니들이 엄마 잘못 만나 고생이 많다".....ㅋ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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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어쩜 우리집 강아지랑 똑 같은지요
카메라 들이대면 딴청 부리거나 조는척 하면서 눈 감아버리는...
貴 티!!!~~~~
富 티!!~~~ㅎㅎ
도도~~우아~~~ 쉬크~~ㅎ
또 뭐 없나여??
아,,너무 귀여워서 엉뎅이 꼬집어 주고 싶다~~~
근데요~~
자식은 부모 닮는다는거 아시죠??ㅎ
하얀색이 토토 인가요?
가출했다 돌아온 우리집 통통이 닮았어여~~~ㅎ
Freddie Aguila-Anak
티나와 토토!
안녕!!
잘 지내고 있구나.
이 녀석들 딴청부리는 모습이 돌리님 잔소리가
심하신 것 아닌감~ 히히 이쁘네요.
자~~여기 엄마 보고~~~
그 말 알아듣고 쳐다보는 강쥐들...
뉘 집 애들인지 금방 알겠어요...ㅎㅎㅎ
사진찍잔 소리에 귀가 쫑긋하는 애들 보니
넘 넘 귀엽네요
티나 토토야 엄마와 함께 건강하게......^^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