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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엄마 잘못만나 고생이 많다!ㅋㅋ

| 조회수 : 2,191 | 추천수 : 60
작성일 : 2010-10-05 11:44:41



가을볕이 너무나 좋으네요~
이런 날이면 어김없이 제가 지르는 소리...

"티나, 토토야 일광욕해라~~~"
부지런히 베란다 창가로 가서 두넘이 자리를 잡더니

토토가 티나귀에 대고 "울엄마 또 잔소리 시작됐당. 그챠 언니?"




"자아~~ 여기 엄마보고~~~! 티나!토토!"



"에휴~~! 엄마, 이제 그만하면 안될까요?"



한넘은 졸고 한넘은 딴청부리고~~~

"니들이 엄마 잘못 만나 고생이 많다".....ㅋㅋㅋ
.
.
.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띵가민서
    '10.10.5 1:20 PM

    ㅋㅋ 너무 귀여워요.

  • 2. 루비
    '10.10.5 2:15 PM

    ㅋㅋㅋ 어쩜 우리집 강아지랑 똑 같은지요
    카메라 들이대면 딴청 부리거나 조는척 하면서 눈 감아버리는...

  • 3. 하늘재
    '10.10.5 3:06 PM

    貴 티!!!~~~~
    富 티!!~~~ㅎㅎ

    도도~~우아~~~ 쉬크~~ㅎ
    또 뭐 없나여??
    아,,너무 귀여워서 엉뎅이 꼬집어 주고 싶다~~~

    근데요~~
    자식은 부모 닮는다는거 아시죠??ㅎ
    하얀색이 토토 인가요?
    가출했다 돌아온 우리집 통통이 닮았어여~~~ㅎ

  • 4. 카루소
    '10.10.6 12:37 AM

    Freddie Aguila-Anak

  • 5. pug
    '10.10.6 5:10 AM

    티나와 토토!
    안녕!!
    잘 지내고 있구나.

  • 6. 미실란
    '10.10.6 10:05 AM

    이 녀석들 딴청부리는 모습이 돌리님 잔소리가
    심하신 것 아닌감~ 히히 이쁘네요.

  • 7. 예쁜솔
    '10.10.6 3:40 PM

    자~~여기 엄마 보고~~~
    그 말 알아듣고 쳐다보는 강쥐들...
    뉘 집 애들인지 금방 알겠어요...ㅎㅎㅎ

  • 8. 마실쟁이
    '10.10.7 8:11 AM

    사진찍잔 소리에 귀가 쫑긋하는 애들 보니
    넘 넘 귀엽네요
    티나 토토야 엄마와 함께 건강하게......^^

  • 9. wrtour
    '10.10.7 11:21 PM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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