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출 보던날,,,,밤송이가 먼저 반기고~
입산 신고합니다!!
일출 후,,,오늘 수확품 기념샷!
며칠전 분실한 헤드 랜턴 업그레이드~~
연주암서 비빔밥 공양~~
요즘은 절밥도 잘 먹는다는,,,다 산이 준 선물이겠지?
요령도 생겨 집에서 김을 챙겨온다.
고들빼기~~
표리가 부동한 고들빼기다.
넘 앙증맞은게
도무지 고들빼기 김치와 연상이 안된다.
개미가 앉았다.꽃은 어른 새끼손가락 손톱만하고.
뿌리를 뽑아 보니 향기가 장난아니더라는.
지천으로 널린 노란 고들빼기 꽃으로 등산로가 밝다.
주목 열매~~
朱木,,,나무가 붉은 색을 띠여서지만 열매 때문 아닐까,하는 생각도.
열매와 달리 꽃은 생김새,색감(회색)에 있어 형편없다.
츄리로 쓰면 좋겠다.
근데 사찰에 있는거라~~~~~~~~~~~
관악 어디나 '여뀌'가 절정이다~~물가에서도.
줄기를 씹으면 매운데 잎,줄기를 짓이겨 물에 풀어 물고기를 잡기도한다.
싸리꽃~~
나무 생김새가 조팝나무와 비슷하지만 조팝은 장미과,싸리는 콩과로 조상이 다르다.
산박하~~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다!"
- 무식한 놈/안도현-
쑥부쟁이~~~
오른쪽 거는 씨를 맺였다.
꽃잎이 져가고~~~~~
쑥부쟁이~~
쑥을 캐러다니는 불쟁이(대장쟁이)의 딸이라는~
줄줄이 딸린 동생들을 위해서.
그러다 죽고,무덤서 꽃이 피니 바로 쑥부쟁이.
쑥부쟁이는 연보라색,구절초는 흰색이다.
구절초 -舍利子님 사진-
비슷한 벌개미취,마가렛,쑥부쟁이,개망초,구절초,,,,
이중 단연 구절초야 말로 고고하다.
붉나무도 열매를 맺였다.
지남 여름 이리 꽃이 피였다는.
백당나무 열매~~
여름날 꽃은 이리 피었었고~
브람스 교향곡 4번(가을교향곡)
쿠르트 잔데를링(1912~ ), cond
Berlin Sym Orch